Archive for 12月, 2024
사설 : 주체의 정치헌장을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필승의 신심드높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과 완강하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올해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떠올린 우리 인민은 지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공화국헌법의 절대적가치를 소중히 새겨안고있다.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힘있게 떠미는 가장 우월한 헌법을 가지고있는 커다란 자부심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은 진정한 인민의 법전, 위대한 주체의 정치헌장을 국가발전의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그 숭고한 원칙과 리념을 드팀없이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비상히 가속화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우리의 투쟁과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힘있게 다그쳐나아갑시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의 련속이였다고도 할수 있는 지난 10여년간은 전체 인민이 헌법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건설에서 거창한 변혁과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나라가 전체 인민의 애국충성을 동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으로, 자체의 힘으로 전진시키며 부강과 문명을 이룩해나가는 가장 위력하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실체로 온 세상에 더욱 빛나게 된것은 공화국헌법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부국강병의 대담한 목표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성취하며 조국번영의 확실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를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변모시켜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 헌법에는 끝없이 강성번영할 조국의 미래상이 응축되여있다.강해진 자력의 정신물질적자산을 밑천으로 하여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을 활기있게 추진하자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헌법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 나라 헌법의 첫째가는 혁명적성격은 수령의 법전이라는데 있으며 우리 헌법의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업적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헌법은 서문을 독자적인 중요구성부분으로 설정하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데 대하여 명백히 규제하였다.김일성–김정일헌법을 강력한 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수령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되게 되고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이 백방으로 다져지게 된다.
공화국헌법에는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국가건설의 명줄이 있으며 전체 인민에게 모든것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실질적으로 부여하고 온갖 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제 원칙들이 법률적으로 명백히 규제되여있다.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소유관계로부터 공민에게 부여되는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 로동과 휴식, 교육에 관한 권리와 일체 사회문화활동의 자유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본성에 부합되게 성문화되여있는것이 우리의 헌법이다.공화국의 핵무력건설정책이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다칠수 없게 국가의 기본법으로 영구화되였다.인민을 최대로 신성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에 철저하며 국가건설에서 자주적대와 사회주의원칙들을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도록 하는 헌법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인민대중이 성심으로 받드는 불패의 강국으로 불멸할것이다.
공화국헌법은 국가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고조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거폭적인 확대와 비약적인 상승에로 강력히 인도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이미 쟁취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자면 공화국헌법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공화국헌법은 우리 국가가 언제나 청신함과 탄력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법이다.국가기관체계를 위주로 규제한 다른 나라 헌법들과 달리 우리 헌법은 정치, 경제, 문화, 국방을 독립적인 장들로 설정하고 국가사회생활의 전반분야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기본원칙과 투쟁과업들을 규제하고있다.부강조국건설의 힘찬 투쟁속에서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공고성과 생활력이 일층 강화되고 우리 국가의 국력과 국위가 비상히 향상된것은 공화국헌법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은 그 어떤 특별한 힘이 아니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실제적인 변혁과 개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사업성과와 창조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공화국헌법의 요구대로 활동하고 누구나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영예를 빛내이며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는 여기에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을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더 급속히 자래우고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의 법전, 인민의 법전, 혁명의 법전을 가지고있는 크나큰 영예와 자긍심을 안고 온 사회에 혁명적법질서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우리 국가의 존엄을 억척같이 지키고 불멸할 명성을 세기의 단상에 더 높이 떠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주체적인 법건설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을 법무사업전반에 구현하여 이 사업이 우리 당이 펼친 인민의 리상사회건설구상을 더 빨리 실현하는데 실제적으로 이바지하게 하여야 한다.국가의 법체계를 완비하고 법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로 하여 풀어나가야 한다.우리당 법무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준법기풍을 전사회적인 기강으로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준법교양을 자기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직업적특성과 수준에 맞게 진행하며 실지 사업실천과 밀접히 결부시켜 교양적의의가 있게 하여 그 결과가 혁명과업수행에서의 성과로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모든 공장, 기업소, 단체들에서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그 수행의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을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하는 기풍을 철저히 수립하여야 한다.모범준법단위칭호쟁취운동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하여 그 대렬을 늘여나가며 누구나 이 운동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안고 자기 단위를 국가의 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단위로 만드는데서 본분을 다해야 한다.일군들은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함에 있어서 법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며 법규범과 규정대로 생활하는데서 수범이 되여야 한다.
법무생활을 강화하고 국가의 법질서를 세우는 사업의 성과여부는 인민정권기관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정권기관 일군들은 국가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며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법무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인민에 대한 절대적복무를 애국의 구호, 실천의 구호로 높이 들고 당과 국가가 취하는 인민적시책들의 정확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법무사업의 본질은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키도록 하는데 있다.법무사업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야 법이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보장하고 당과 국가의 인민적인 정치실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으며 전체 인민을 혁명적준법의식의 체현자, 법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게 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법기관들은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우리의 주체적힘을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가속력과 발전력을 증대시키는 원칙에서, 국가적립장, 나라의 전반적리익의 견지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철저히 감독통제하여야 한다.법집행에서 과학성과 객관성, 공정성을 엄격히 준수하며 군중에게 의거하여 적대분자들의 준동과 온갖 위법행위들을 제때에 적발분쇄하여야 한다.
법무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항상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선에서 분석판단하는 예리한 안목을 지니고 언제 어떤 환경에서나 당의 사상과 방침을 결사옹위하고 즉시에 무조건 관철해나가는것을 습벽화, 체질화하여야 한다.법제부문 일군들은 법제정사업에서 정치성과 현실성, 인민성을 옳게 보장하여야 한다.법을 집행하는 일군들은 법적투쟁이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교양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법무부문 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법무생활과 관련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며 법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하여야 한다.모든 법기관들과 법무일군들이 철저히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 결정지시와 방침에 따라 일해나가도록 정책적대를 똑바로 세워주고 당적인 장악과 통제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법무일군대렬을 당적원칙이 투철하고 실무능력이 높으며 준법성이 강하고 공명정대한 사람들로 꾸리며 그들의 당생활에 대한 장악통제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이 철저히 당정책과 법의 요구대로 진행되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준법기풍확립에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
우리의 헌법은 우리 공화국의 고귀한 재부이며 국가발전과 사회생활의 확고한 지침, 투쟁과 전진의 힘있는 무기이다.
모두다 공화국헌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제도를 영원불패의 보루로 공고발전시키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변혁적국면을 더욱 과감히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가장 진심으로 되는 새해축하인사를 보냅니다.
6월 평양에서 진행된 나와 당신사이의 회담은 로조관계를 새로운 질적수준에로 올려세웠습니다.
회담결과에 따라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은 모든 주요분야들에서의 호혜적인 쌍무협조를 근본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건들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나는 다가오는 2025년에 우리가 이 력사적인 조약을 리행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매우 긴밀하게 계속해나가며 현시대의 위협과 도전들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일치시켜나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은 의심할바없이 친선적인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됩니다.
나는 당신과 당신의 친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성과를 거둘것과 아울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공민들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웨.뿌찐
2024년 12월 17일 모스크바, 크레믈리
주체적법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
오늘은 우리 공화국의 헌법이 제정된지 쉰두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진정한 인민의 법전, 위대한 주체의 정치헌장을 국가발전의 강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그 숭고한 원칙과 리념을 드팀없이 구현하여온 장장 반세기가 넘는 영광스러운 력사를 자랑스럽게 돌이켜보는 이 아침,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법적기틀을 마련해놓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세차게 굽이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법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위력한 무기입니다.》
공화국헌법은 정치, 경제, 문화생활을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원칙들을 전면적으로 규제하고 다른 모든 법규범과 규정작성의 방향과 기준을 주는 국가의 기본법으로서 국가사회제도의 공고발전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힘있는 무기이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공화국의 첫 인민민주주의헌법을 제정실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2년 12월 27일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신 공화국헌법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와 성과가 법적으로 고착되여있고 국가사회생활의 제 원칙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이 뚜렷이 규정된 주체의 대법전이며 위력한 정치헌장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새롭고 독창적인 헌법리론이 창시되고 가장 인민적이고 혁명적인 헌법이 제정됨으로써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법적담보, 위력한 법적무기가 마련되였다.
로동계급의 헌법건설력사에서 수령헌법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헌법수정보충사업이 진행되던 1998년 8월 어느날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와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헌법에 서문을 앉히니 헌법의 성격이 명백하여졌다고 말씀하시였다.
서문에는 공화국헌법의 성격이 명실공히 김일성헌법이라는것이 명명백백히 서술되여있었다.
헌법 서문에서 우리 나라 헌법이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법화한 김일성헌법이라는 정식화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천명하실수 있었다.
김일성헌법의 채택은 우리 조국이 영원한 김일성조선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고 우리 인민이 강위력한 법적무기를 틀어쥐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끌어오신 주체의 한길로 영원히 전진해가는 새로운 장을 알리는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헌법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국가건설업적을 법화한 김일성헌법으로 규정해주시고 더욱더 빛내이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시였다.법의 역할을 더욱 높이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법질서를 철저히 세우며 법무생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으며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의 헌법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킬수 있는 뚜렷한 길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의 헌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법화한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찬란히 빛나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헌법을 가지고있지만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된 수령영생헌법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의 헌법은 지구상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명실공히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된 수령영생헌법으로 빛나게 완성될수 있었다.
2012년 4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는 전당, 전민, 전군의 절절한 념원과 의사에 따라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실데 대하여 헌법에 수정보충하고 최고인민회의 법령으로 채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2013년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에서는 또다시 헌법의 일부 내용들을 수정보충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채택할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공화국헌법의 서문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이며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의 상징이고 영원한 성지이라는 내용이 새롭게 보충되게 됨으로써 우리의 헌법은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헌법!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다.
진정 김일성–김정일헌법을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대대로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복받은 삶을 누리며 사는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특전이고 특혜인것이다.
공화국헌법은 정치, 경제, 문화생활을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원칙들을 전면적으로 규제하고 다른 모든 법규범과 규정작성의 방향과 기준을 주는 우리 국가의 기본법이다.
자존과 자립, 자위로 부국강병을 이룩해나가는 력동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의 헌법은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되여 커다란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다.
지금도 숭엄히 어려오는 거룩한 영상이 있다.
2012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최고인민회의 법령으로 채택되였다.
몸소 회의에 참석하시여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를 채택하는데 찬성을 표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육중시사상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의 심화발전이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이 비할바없이 향상되고 그에 맞게 사회생활의 각 령역에서 법적으로 규제하여야 할 공간이 많이 생겨난 오늘의 시대적환경을 통찰하시고 2012년 5월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여러 령역에서 법적으로 규제되지 않은 공간들을 찾아 법화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오늘의 변화발전된 시대적환경을 법률적견지에서 통찰하신 선견지명이 어려있었다.
새롭게 제정된 공원, 유원지관리법, 샘물관리법, 광천법, 대기오염방지법, 건설감독법, 산업미술법, 정보화법, 경공업법, 대외경제법을 비롯한 사회경제생활을 규제한 법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법건설사상과 법건설업적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부문법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이미 제정된 부문법들을 변화되는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갈수 있도록 산림법을 수정보충할데 대한 문제, 건축설계와 시공, 건재생산과 관련한 법규범들을 당정책적요구와 현실의 요구에 맞게 수정보충하여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 수산자원조성과 보호에 관한 법을 검토해볼데 대한 문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수정보충된 건설법, 수산법, 산림법, 환경보호법, 바다오염방지법, 대동강오염방지법,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법, 식료품위생법, 양어법, 농장법을 비롯한 여러 부문법은 오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켜나가는 힘있는 법적무기로 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법적으로 옹호하는 이 위력한 무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법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의 기쁨이 넘쳐흐르는 공원, 유원지들과 하늘을 떠이고 솟아오른 현대적인 거리들에도, 최신식설비를 갖추고 일떠선 현대적인 보건기관들과 날로 푸르러가는 산과 숲에도 그리고 만선의 배고동소리 그칠새 없는 우리의 바다와 사람들이 즐겨찾는 작은 샘물터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법적담보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끝없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헌신과 로고가 깃들어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을 대를 이어 모시여 우리의 헌법은 위대한 수령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헌법, 조국의 창창한 미래와 후손만대의 존엄과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는 인민의 법으로 온 세상에 더욱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 로조친선협회, 캄보쟈푼씬뻬크당,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 도이췰란드공산당,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벨라루씨 김일성김정일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공산주의근로자당, 주체사상연구협회,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적도기네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들과 파키스탄민족당 부위원장 등이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여러 나라에서 추모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로므니아, 스웨리예, 영국, 오스트리아, 체스꼬, 프랑스, 핀란드, 나이제리아, 적도기네, 메히꼬에서 12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에 추모모임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 파키스탄아와미민족당 중앙위원회 위원,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헌신으로 조국과 혁명을 위한 길에 온 생애를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자주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이고 상징이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장군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사회주의의 수호자, 절세의 애국자,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수령으로 호칭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새로운 전략적지위에 올라선 조선은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정일동지께 서거일에 즈음하여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그이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들은 인류를 위해 남기신 귀중한 유산으로 된다고 하면서 절세위인의 불멸의 사상리론업적과 선군령도업적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였다.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가장 준엄하였던 시기에 조선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신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위대한 혁명가, 탁월한 령도자, 위대한 실천가이시다, 그이의 혁명위업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최근년간 조선에서 달성되고있는 성과들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은 5개년계획수행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선진적인 공업발전과 농업생산증대, 지방발전정책실행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다.또한 사회주의건설과 발전의 주요전제조건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국방력강화에 주력함으로써 놀라운 성과와 기적들을 창조하고있다.이 모든것은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제1부위원장은 희세의 정치가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롭게 발전하고있는 조선의 모습을 보며 경탄을 금할수 없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단마르크, 스웨리예, 나이제리아에서 진행된 추모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네팔, 인디아, 타이, 파키스탄, 단마르크,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벨라루씨, 알제리, 에짚트, 메히꼬에서 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네팔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국가발전과 인민의 행복, 인류자주위업실현을 위해 헌신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투철한 자주정치로 국가주권과 인민의 안전, 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하시여 세계인민들을 크게 고무하시였다, 그이의 강국건설념원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인디아최고재판소,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인사들은 조선을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신 김정일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치렬한 조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을 방문하여 미국과 서방의 선전이 그릇되고 날조된것임을 알아야 한다, 조선인민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은 수십년전부터 조선의 지도사상을 연구해오는 과정에 진정한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깨닫게 되였다, 또한 김일성각하의 위업을 계승하신 김정일각하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위인상에 대하여 절감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파키스탄 카라치주체사상연구 녀성조직 책임자,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 파키스탄 카라치주체사상연구청년 및 대학생조직 책임자는 어버이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찬양하고 김정일동지는 세인이 공인하는 희세의 성인이시다, 그이의 사상과 업적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고 토로하였다.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의 기본내용을 해설하고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령도하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강철의 령장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조선식사회주의는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걸출한 령도자께서 계시여 조선은 승승장구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그이의 로작들은 혁명적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해주는 불멸의 기치이다.오늘 조선인민이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룩하고있는 놀라운 성과와 기적들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는 위대한 혁명가, 탁월한 국가지도자,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그리움은 더욱 절절해지고있다, 위인의 사상과 업적은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 조선인민의 영웅적인 투쟁과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속에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알제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김정일각하는 나라와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김정은각하께서는 그이의 위업을 계승하시여 인민사랑의 력사를 끊임없이 이어가고계신다고 격찬하였으며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한평생과 주체조선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찬양하였다.
네팔,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토론회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세상에서 으뜸가는 조선의 헌법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또 나라마다 자기의 헌법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가장 우월한 헌법의 보호를 받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인민은 없다.이에 대하여 국제사회계는 부러움을 금치 못하며 끝없이 경탄하고있다.
스위스의 어느한 단체는 우리의 헌법에 대하여 출판물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실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민주주의적인 헌법이다.헌법은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그대로 구현하고있다.
헌법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다.오늘날 조선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을
김일성–김정일헌법이라고 부르고있다.》
영국의 여러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국가의 성격, 공민의 의무와 권리를 규정하고 확고히 담보해주는 주체의 헌법이라고 하였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의 발포는 조선이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선진적인 사회주의제도임을 법적으로 천명한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인민대중에게 완전한 권리를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킬 튼튼한 법적토대를 마련해준 가장 훌륭한 헌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의 발포는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한편 로씨야의 어느한 인터네트잡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보호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사명을 지니고 그들에게 먹고 입고 쓰고살 온갖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인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헌법이 철저히 구현되여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 나라 헌법의 우월성을 두고 동유럽의 어느한 나라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진실로 민주주의적인 헌법이다라고 찬양하였다.
이러한 경탄의 목소리는 여러 나라 인사들에게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에짚트의 한 인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를 반영하고있으며 그들의 리익을 철저히 보호하고있는 헌법이다.》
인디아의 한 인사는 조선의 헌법을 여러 차례 읽어보았다, 매 조항이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작성되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우리 나라 헌법에 대한 열렬한 공감과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벌가리아의 한 인사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성격이 뚜렷이 반영된 우리의 헌법을 두고 조선의 헌법은 로동자, 농민, 병사, 지식인들을 인간에 의한 인간의 온갖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하고 그들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보호하는 세상에서 으뜸가는 헌법이다고 찬양하였다.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보호하고있는 우리 나라 헌법의 인민적성격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찬탄의 열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유럽에서 왜 정치파동이 일어났는가
도이췰란드와 프랑스에서 정치적혼란이 심화되고있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수상에 대한 신임안이 련방의회에서 부결되고 사회민주당주도의 집권련립이 완전히 붕괴되였다.
이에 따라 다음해 2월에 조기국회선거가 진행되고 새 정권이 발족하게 되였다.
프랑스에서도 발족한지 3개월밖에 안되는 정부가 국회 하원에서 불신임결의안이 가결되여 총사직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프랑스에서는 올해 여름에 있은 조기국회선거에서 집권련립이 소수로 전락되여 정부를 간신히 운영해온 상태였다.내각불신임안이 야당련합에 의해 가결되기는 이 나라에서 62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두 나라에 있어서 공통적인것은 생활고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불만이 쌓이고쌓여 정부가 구심력을 잃고있는것이라고 분석하고있다.
이에 앞서 7월 영국에서 진행된 조기국회선거에서는 집권보수당이 참패하여 14년만에 레이버당에 정권을 내주지 않으면 안되였다.
수상은 취임한지 1년 8개월만에 짐을 싸게 되였고 보수당은 야당으로 굴러떨어졌다.
서방세계에서 정치세력들간의 권력다툼은 비일비재한 일이지만 이번처럼 정부위기가 거의 동시에 도래하고있는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분석가들은 주장하고있다.
유럽나라들에서 왜 정치파동이 일어났는가.
우선 보다 심각해지는 경제위기때문이다.
최근 유럽나라들에서는 기업체들의 련이은 파산과 높은 실업률, 채무위기 등 경제침체현상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있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올해 상반년에만도 1만 1 000개의 기업체가 파산되였으며 지난 10월에만도 파산된 기업들의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9% 늘어났다고 한다.
얼마전 유럽중앙은행은 유로사용지대 나라들의 채무액이 늘어나고 예산적자가 줄어들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유럽의 중소기업들과 수입이 적은 가정들은 커다란 경제적난관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러한 경제위기는 지난 2008년 미국발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적혼란과는 또 다른 양상의 심대한 타격으로서 유럽나라들스스로가 미국의 반로씨야제재책동에 맹종하여 빚어낸것이다.
우크라이나분쟁이 발발한 이후 유럽나라들은 로씨야와의 경제관계를 단절하고 지금까지 무려 15차례에 달하는 대로씨야제재일괄안을 채택실시하였다.
그러나 그로 인한 후과는 로씨야가 아니라 유럽나라들자신에게로 돌아오고있다.
로씨야는 에네르기수출통로를 다각화하고 수입의존도를 대폭 줄이면서 경제규모를 유럽에서 첫번째, 세계에서 네번째로 장성시키였다.
그에 비해 유럽은 로씨야산에네르기공급통로를 스스로 막아버리고 미국에 의존한 결과 원유 및 천연가스대금과 그와 련결된 원료와 상품가격의 전면적인 상승이라는 부정적후과를 초래하고 국민들을 생활난에 허덕이게 하고있다.
다음으로 국민들속에서 안보불안이 높아지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이 로씨야를 유럽안보의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유럽나라들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로 계속 내몰고있으나 서방진영의 렬세는 날로 뚜렷해지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외정보국장은 로씨야는 특수군사작전목적을 달성하는데 접근하였지만 우크라이나군은 괴멸의 극한점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강대성이 조락되고있는 배경에서 그들에게 비극적인 내란시기가 도래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유럽나라들의 안보불안은 미국의 전횡에 의해 오고있다.로미군축조약들을 파기하고 유럽안전체계를 붕괴시킨 미국이 우크라이나괴뢰를 로씨야종심공격에로까지 내몰고있는것으로 하여 유럽지역전체가 첨예한 대결마당으로 화하고있기때문이다.
유럽나라들에서 일어나고있는 정치파동은 집권통치배들의 대미추종이 초래한 당연한 귀결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아프리카나라들의 불신과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미국의 기만적인 《원조공약》
얼마전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앙골라를 행각하면서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련결하는 철도현대화계획에 투자할것을 공약하였다.
그는 이것이 국외에서의 철도관련계획에 대한 가장 큰 규모의 투자라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외신들은 바이든이 임기막바지에 와서 이러한 론의를 하는것은 때늦은것이라고 비평하면서 투자공약의 리행가능성에 회의심을 표시하고있다.
이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은 2022년 12월 아프리카의 하부구조와 농업, 보건체계, 안전분야를 지원하며 호상 무역과 투자를 촉진할것을 공약하였지만 앙골라만 놓고보더라도 그 다음해인 2023년에 이 나라의 대미수출은 오히려 그 전해보다 26.8% 줄어들었으며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8.8% 감소되였다.
올해초 미국은 케니아의 고속도로건설에 36억US$의 투자를 제공할것을 약속하였지만 그 리행여부 역시 의문시되고있다.그와 류사한 계획이 2017년에 두 나라사이에 합의되였었는데 완공하게 되여있는 올해까지도 착공조차 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최근년간 미국이 민주꽁고, 잠비아와 약속한 특별경제지대창설계획도 도무지 진전이 없다고 한다.
임기마감에 이른 바이든이 앙골라를 행각하여 침발린 약속으로 또다시 생색을 낸것은 아프리카의 발전문제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지역에서 날로 쇠퇴되는 미국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서투른 기만극에 불과하다.
력대 미국정객들은 아프리카에 《경제장성》과 《번영》을 선사할것처럼 떠들어댔지만 그것은 경제적예속과 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기만과 회유에 지나지 않았다.
겉보기에는 화려한 《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만 놓고보아도 미국의 강압적요구에 불응하는 나라들에 압력을 가하고 아프리카대륙의 경제를 틀어쥐기 위한 내정간섭도구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인권》과 《민주주의상황》을 걸고들며 2022년에 이 법에 따라 에티오피아에 제공하였던 《특권》을 페지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가봉, 니제르, 우간다, 중앙아프리카에도 같은 《처벌》을 가한것이 그 집중적표현이였다.
정세분석가들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지난 20년간 미국과의 불공평한 종속관계에서 줄곧 착취만 당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의 위선적인 《원조공약》에 현혹되여 거기에 기대를 걸어온 기간을 《잃어버린 수십년》으로 혹평하였다.
지금껏 미국이 아프리카나라들에 준것이 있다면 그것은 합법적인 정부들의 축출과 극단주의와 테로의 성행뿐이다.
랭전종식후 미국이 《평화유지》와 《반테로전》을 위한 군사원조의 명목으로 20여개 나라에 군사기지들을 설치하고 수천명의 병력을 들이밀었으나 그 나라들에서는 테로범죄가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았으며 오히려 테로분자들이 활개칠수 있는 공간만이 확대되는 상반되는 결과가 초래되였다.
세계적인 조사자료에 의하면 2007년부터 2023년사이에 아프리카의 사헬지역에서 테로에 의한 피해건수가 1 266% 급증하였다고 한다.
리비아, 소말리아와 같은 나라들에서 합법적인 정부들이 무너져 무정부상태의 혼란이 조성되고 종족 및 분파간의 무장충돌이 일어나는 사태가 빚어지는 등 대륙의 불안정은 한층 더해졌다.
외세에 대한 환상에 빠져 자기의 발전로정에 수십년간의 공백을 남기지 않으면 안된 아프리카나라들은 미국의 기만적인 《원조》에 기대를 가지는것이야말로 자멸행위라는것을 절실히 깨닫고있다.하기에 니제르와 챠드가 미군을 몰아낸것을 비롯하여 오늘날 많은 나라들에서 미국에 대한 불신과 배척의 기운이 고조되고있다.
미국이 허울좋은 《원조보따리》로 아프리카나라들을 계속 현혹하려 하는것은 《원조》라는 올가미에 이 나라들을 얽매여놓아 대륙에 대한 자기의 지배적지위를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는 술책이다.(전문 보기)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더욱 백배해진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2024년을 상징하는, 주체조선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는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올해 투쟁의 마감을 뜻깊게 장식하고있다.
얼마전 온 나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과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남들이 상상할수도 없고 실행할수도 없는 거창한 사업들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완벽하게 결속됨으로써 자기 힘,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우리 국가특유의 발전력과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을 직관적으로, 웅변적으로 뚜렷이 보여주었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솟아난 창조의 기념비들과 값진 재부들은 우리 인민이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닌 자기자신의 힘으로, 남의것이 아닌 우리의것을 가지고 이루어낸 자립, 자력의 소중한 산아들이다.
올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 자력의 사상을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떠올리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한 긍지높은 해이다.
거창한 투쟁속에서 억척으로 다져진 자존, 자강의 신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강국에로의 길은 나라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하는 매우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다.그러나 이길은 누구나 그 진리성을 인식하였다고 하여, 한번 선택하였다고 하여 끝까지 갈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중첩되는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야 하는 강국에로의 길은 오직 자생자결의 정신, 견인불발의 의지를 만장약한 사람들만이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사회주의강국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강국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올해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은 그 폭과 심도, 방대함에 있어서 거창한 혁명사업들이며 전체 인민이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을 배가하고 더 큰 용기와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였다.
우리 인민은 자주정신과 창조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이다.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한해한해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전진과 발전을 이룩하여온 우리 인민은 올해에도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강력한 전진동력으로 틀어쥐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을 확신성있게 열기 위한 우리 인민의 자립, 자력의 억센 의지와 완강한 실천투쟁이 앙양되는 속에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계획된 사업들이 활기있게 진척되였다.올해 관개공사과제가 앞당겨 수행되였으며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대중적열의에 의하여 영농사업들이 일정대로 힘있게 추진되였다.수도 평양에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전국적판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강력히 전개된것을 비롯하여 건설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거창한 지방발전계획도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갔다.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변혁과 개변이 일어났고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더 높이, 더 빨리, 더 힘차게 내달리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도전과 난관이 급증할수록 자기 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히고 그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실제적인 원동력으로 전환시키며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성과를 떠올리는 투쟁을 통하여 자력의 정신물질적자산을 더 자래우고 강하게 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지난 7월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돌발적인 사태가 조성되였다.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재해들이 련속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우리 당은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강력하고 결정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하였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고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과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들도 아름찬 조건에서 우리 당이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속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선을 전개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열째도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용기를 굳게 믿었기때문이다.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철저히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을 국가사업의 모든 령역과 공정들에서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를 떨치기 위한 창조대전이 맹렬하게 벌어졌다.방대한 투쟁과업을 앞에 놓고, 첩첩난관앞에서 우리가 남들의 도움을 기대하였다면 수해지역들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난 세기적인 개변을 이루어낼수 없었을것이고 우리모두가 체감하는 귀중한 긍지도 없었을것이다.
당의 령도밑에 올해 이룩된 고무적인 성과중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자력갱생의 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비상히 승화된것이다.우리 인민은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떠밀어온 격렬한 투쟁속에서 자생자결의 정신을 배양하였고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였다.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갱생만이 더 발전하고 강대해지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라는 철리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새겨졌다.백배해진 자존, 자강의 신념과 필승의 신심, 이것은 국가부흥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하는데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고 그 어떤 결실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이다.
자력으로 존엄을 지키고 난관을 이겨내는 법을 더욱 굳혔으며 자신의 분투와 노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장성시킨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은 자생자결의 정신과 힘에 대한 남다른 자부를 안고 그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다.
우리 당의 자력갱생의 리념을 체질화하고 오직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해나가는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오늘도 영광스럽지만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 부단한 전진과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자립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에 의거하여 원대한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거창한 투쟁속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과들과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한 밑천으로 되고있다.간고분투, 견인불발하여 마련하여온 우리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증대시켜나갈 때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올해 우리 당의 정력적이고 현명한 령도밑에 모든 방면에서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반으로 다지는 사업이 보다 힘있게 진척되였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 인재력량육성을 확고히 앞세워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제고하였으며 우리 경제의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는 의미있는 실체들이 태여났다.나라의 가금업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 본보기인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과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조업하였으며 과학, 교육, 보건부문에서도 새로운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다.국방연구와 생산에서 중요성과들을 획득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경이적인 군사력을 확충하였다.
전국적판도에서 농촌의 세기적후진성을 타파하고 모든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를 갖추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올해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농촌의 개변과 지방경제를 우리 식으로 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 완강하게 전개되였다.지방진흥을 위한 10년투쟁목표의 첫 돌파구가 열리고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전국의 균형적이고 동시다발적인 발전을 적극화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내다보게 되였다.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비롯하여 지역의 각이한 자원과 자연지리적환경을 적극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들도 진행되였다.
이 모든것은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분야, 모든 부문들에서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는 비약과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는데서 튼튼한 도약대로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들이 겹쳐들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분명히 전진하였으며 결심한것은 반드시 자랑찬 현실로 펼치는 우리 인민의 힘은 몰라보게 강해졌다.올해에 이룩된 혁혁한 성과들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란 없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 응축되여있다.
올해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 각 분야의 발전력을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영웅적인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공업의 막강한 토대와 위력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으며 국가경제발전의 기초를 든든히 닦고 지속적발전에로 나아갈것을 목적한 5개년계획을 능히 완수할수 있다는 배심과 용기를 더욱 굳히였다.우리는 재해위기와 같은 각종 위기들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고 각 분야의 발전을 지속시키는데서 중요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한것으로 하여 앞으로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명확히 가지게 되였다.누구나 이 땅의 모든것을 사회주의재부로 빛내이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 우리의 노력으로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함에 매진할 때 미래를 향한 진군보폭은 더욱 커지고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은 앞당겨 실현되게 된다.
앞으로 더 큰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일수 있고 더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수도 있지만 자존, 자립의 투철한 신념과 부강할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기에 우리 인민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락관하고있다.
이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바로 이것이 조선의 잠재력을 굳건히 다지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투쟁속에서 백배해진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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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행로에서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가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여기에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하나하나 확실하게, 착실하게 쌓으며 공산주의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이다.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고 올해와 같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자력으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루어낸 귀중한 경험이 있기에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도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로 빛나게 아로새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평화》는 곧 대결과 전쟁이다
현시기 행성의 그 어디에서나 평화를 론하고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있다.그만큼 국제정치군사정세가 극도로 긴장해지고 예민해지고있다.중동과 동유럽에서 발생한 무력충돌이 해를 묵이며 지속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는 새로운 대전을 예고하는 엄중한 군사적긴장상태가 조성되여있다.
연약한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겨눈 총포탄소리가 계속 울리고 주권국가들의 존엄과 안전리익을 침해하는 미싸일타격이 공공연히 가해지는 현실은 평화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세상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실감시키고있다.
각성해야 할것은 오늘의 복잡한 사태를 조성하고있는 미국 등 제국주의국가들도 《평화》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고있다는것이다.그들은 공보수단들을 동원하여 저들을 《평화수호자》로 분칠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평화》가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사실이 있다.
2021년 1월 미국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바이든은 취임식에서 미국이 《평화, 진전, 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수 있는 동반자가 될것》이라고 호언하였다.그로부터 한달이 좀 지나 미국은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한 중동나라의 동부지역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였는가 하면 2개의 항공모함타격집단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들이밀고 지역나라들을 위협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며 누구나 미국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에는 《평화》의 간판을 내걸고 다른 나라들을 겨냥한 총포소리부터 내군 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평화》, 《안전보장》에 대하여 떠들어대는것은 내외의 경계심을 눅잦히고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이다.
침략과 전쟁을 하자면 필연코 엄청난 군사비를 탕진해야 하며 그것은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과 국민들의 생활에 부정적영향을 주게 된다.최근년간 미국과 여러 서방나라, 추종국가의 군사비는 력대 최고를 기록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해마다 작성되는 국가예산의 많은 몫을 침략무력유지와 공격무기개발, 전쟁연습과 침략행위에 쏟아부을 때 그 부담은 그 나라 국민에게 들씌워진다.
미국 하바드종합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스티븐 월트는 거액의 군사비가 막강한 군력을 형성해주고있지만 미국의 기초교육과 의료제도, 무선망, 전력체계, 철도, 도로,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지도 못하며 공공기관들의 경영비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제국주의국가들의 군사비증대와 군사적대결행위는 소수 정객들과 군수독점체들에만 리로울뿐 절대다수 인민들의 리익을 침해하고있다.전쟁비용으로 많은 세금을 바치고 극심한 생활난에 쪼들려야만 하는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기들의 리해관계에 배치되는 전쟁을 견결히 반대해나서고있다.반동통치배들은 전쟁을 달가와하지 않는 민심을 기만하기 위해 《평화》나발을 요란하게 불어대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상대측에 대한 위협공갈, 무차별적인 폭력사용, 전쟁도발 등을 정당화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평화》를 입에 올리고있다.
사실상 평화라는 단어만큼 전인류적인 감정, 사람들의 문명한 생활과 잇닿아있는 말은 찾기 드물다.평화가 있어야 사람들의 생존도 있고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도 있다.하기에 인류는 전쟁을 증오하고 평화를 사랑하는것이다.
때문에 본성적으로 침략과 전쟁에 광분하지 않고서는 살수 없는 제국주의자들이지만 인류의 지탄을 면할 목적으로 걸핏하면 《평화》에 대해 설교하고있다.공갈대상, 타격목표로 정한 나라들에 의해 정세가 악화되고 국제질서가 위험에 빠지며 평화가 위협당하는듯이 여론전을 광범위하게 벌리고있다.
21세기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이 계획하고 감행한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의 그럴듯한 명분은 《반테로》, 《대량살륙무기개발저지》였다.땅크와 장갑차로 짓뭉개고 폭격과 포격을 들이댄 결과로 두 나라 주권은 심히 유린당하고 숱한 민간인들이 살해당하였으며 도시와 력사유적들이 무참히 파괴되였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날이 감에 따라 저들의 쇠퇴가 확연해지고 세계력량구도가 재편성되고있는데 대해 불안초조해하면서 더욱더 대결과 침략책동에 광분하고있다.저들의 지배책동에 도전으로 된다고 점찍어놓은 강국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이 나라들을 《전략적패배자》로 만들기 위해 정치, 경제, 군사 등 여러 방면에서 갖은 모해와 압박을 일삼고있다.그러면서도 제국주의자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것처럼, 저들의 행위가 국제규범과 규칙에 부합되는것처럼 나발을 불어대며 세계를 우롱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평화수호》에 대하여 요란하게 떠들어대는것은 각종 침략적군사동맹들의 존재유지와 확대강화를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이다.
랭전초시기에 조작된 나토는 동맹의 목적이 《공산주의침략》으로부터 서방나라들을 《방어》하는데 있으며 기구성원국들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받으면 동맹은 언제든지 군사행동을 개시할수 있다는것을 조약에 쪼아박았다.미국은 여러 나토성원국에 저들의 무력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들을 전개하고 사회주의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각종 대결행위들을 끊임없이 일삼았다.아시아, 아프리카지역에서 세차게 벌어진 민족해방투쟁을 탄압하는데도 이 침략기구를 리용하였다.
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로 무어졌던 와르샤와조약기구가 이 지역에서의 사회주의의 붕괴와 함께 해체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토는 여전히 존재하고있으며 더욱더 확대강화되고있다.랭전종식후 발칸전쟁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에서의 전쟁, 무력충돌들은 나토 또는 기구성원국들의 도발, 개입에 의해 발발한것이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적인 나토의 존재명분을 세우기 위해 적수들의 《위협증대》와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기여》에 대해 자주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나토가 정복의 발길을 들이미는 곳마다에서는 평화의 향수내가 아니라 전쟁의 화약내만 풍기고있다.
나토는 일본, 괴뢰한국과 같은 친미, 친서방앞잡이들을 길잡이로 내세우고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침략무력을 뻐젓이 들이밀려 하고있다.나토는 기구회의들에 일본과 괴뢰한국을 부단히 끌어들이면서 《날로 더욱 얽혀지고있는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도전들에 대처》한다는 명분밑에 해상으로부터 싸이버공간에 이르기까지의 광범한 분야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결탁을 확대강화해나갈 립장을 거듭 밝히고있다.대결과 지배를 노린 참혹한 전장터를 동유럽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펼쳐놓으려는 심산에서이다.
이에 대해 전 오스트랄리아수상 폴 키팅은 어느한 글에서 《만일 나토가 아시아에로 세력을 확대하는 경우 아시아의 발전전망은 영향을 받게 된다.나토가 이러한 불순한 목적이 들어있는 〈독약〉을 아시아에 수출하는것은 현지에 〈열병〉을 퍼뜨리는것과 다를바 없다.》라고 폭로하였다.
지금 세상사람들이 목격하고있는것은 나토와 같은 대결실체들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더욱더 늘어나고있는것이다.미국과 서방은 쿼드, 오커스, 스쿼드와 같은 소규모대결실체들을 만들어내고 적수들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여 압살하려고 날뛰고있다.그러면서도 《동반자관계의 위력으로 아시아태평양에서 평화와 번영, 발전을 촉진》하고있다고 요란스레 떠들고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조선반도를 포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미일한 3각군사쁠럭이 위협적성격을 선명히 드러내고있다.미한동맹을 완전한 핵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미일한 3각군사공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아시아판 나토》를 서둘러 출범시킨 미국은 괴뢰한국과 그 주변에 전략적군사장비수단들을 끊임없이 투입하고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에 숙달시키기 위한 각양각태의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습관처럼 늘어놓는 《평화》타령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저들의 반인륜적죄행을 정당화하기 위한 도구이다.
미국이 신조로 삼고있는 《평화》에 대한 교설을 보면 알수 있다.
미국은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해 막대한 리익을 챙기고 세계적인 대국으로 등장하면서부터 《미국주도의 평화》, 《힘에 의한 평화》를 떠들어왔다.《미국주도의 평화》라는것은 미국이 압도적인 경제군사적우세에 기초하여 단독으로 지배하는 세계를 의미하는것이며 《힘에 의한 평화》라는것은 미국이 강권과 무력침공으로 그러한 세계질서를 이루어내겠다는것이다.
세계를 제패하고 침략과 전쟁을 하는것도 다 《세계평화》를 위한것이라는 강도적론리로 얽혀진 미국의 교설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그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때로부터 2001년까지 세계의 153개 지역에서 일어난 248차례의 무장충돌가운데서 미국이 일으킨것이 201차례이라는것이다.이외에도 대리전쟁을 지원하고 다른 나라의 내전을 부추기며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는 등 직접 혹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곳곳에서 무력충돌과 대결을 조장한것도 헤아릴수없이 많다.
현실은 미국이 떠드는 《미국주도의 평화》, 《힘에 의한 평화》가 침략과 전쟁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초대국》행세를 해오면서 온갖 죄악을 다 저질렀다.
미국의 력사학교수 피터 쿠즈니크는 《미국은 우월감으로 하여 자기는 아무런 벌도 받지 않는다고 여기고있다.다른 나라들은 미국처럼 행동할수 없다.다른 나라들은 전세계에서 무인기를 리용하여 사람들을 죽이고 타국의 정부들을 전복하며 군사적침공을 단행하고 계속 폭격을 가하는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미국은 다른 나라가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경우 법과 질서, 공정성의 명목으로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을수 있는 일을 수많이 저질렀다.》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오만과 독선, 전횡이 어느 정도인가는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종식과 정화실시에 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표결에서 매번 거부권을 행사하여 하수인의 침략과 대량살륙범죄를 계속 비호두둔해주고있는것이 잘 보여주고있다.
세계의 다극화가 급속히 추진되고 《미국주도의 평화》가 도처에서 배격받게 되자 미국반동지배층은 저들의 무너져가는 패권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악을 쓰고있다.
《평화》의 간판을 내걸고 세계를 무력충돌의 혼란속에 빠뜨리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야망과 책동을 분쇄하는 길은 오직 강력한 힘뿐이다.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에 평화가 있고 국가의 존엄이 있으며 인민의 안녕도 미래도 있다.(전문 보기)
국제적우려를 자아내는 파시즘부활책동
얼마전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자하로바가 국제과학실천연단 참가자들앞에서 한 화상연설에서 도이췰란드의 력사외곡책동을 단죄하였다.
그는 현재 도이췰란드가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레닌그라드봉쇄를 비롯하여 쏘련인민들에 대한 대학살만행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고있다, 그들은 그러한 행위들을 부인하는 한편 저들의 허황한 론거를 내들면서 이전 쏘련령토에 있는 나치즘희생자들의 후손들은 물론 인류사회도 모독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그러면서 로씨야는 오늘날 베를린의 이러한 립장을 나치스도이췰란드에 유리하게 력사를 외곡하려는 시도로 간주한다고 준렬히 규탄하였다.
오늘날 파시즘의 부활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현실화되고있다.
이전 쏘련가맹공화국들을 포함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나치즘을 영웅화하는 현상들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즘을 반대하여 영웅적으로 싸우다 희생된 쏘련군인기념비가 해체되고 반면에 나치즘기념비가 세워지고있으며 나치즘의 상징, 표식물들이 버젓이 사용되고있다.에쓰에쓰군인복장을 한자들이 공공연히 행진을 하고있으며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략탈하는 신나치스분자들의 망동으로 사회적안정이 파괴되고 엄중한 인명피해까지 나고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히틀러의 공범자였던 반데라를 찬양하는 일이 벌어지고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민간인들에게 사격을 가하면서 반데라악당들이 하던짓을 되풀이하고있다.
지난 11월 도이췰란드에서는 나치스사상에 기초한 국가의 재건을 꾀하며 테로조직을 결성한 범죄자들이 구속되였다.보도에 의하면 범죄자들은 모두 《작센분리주의자》로 자칭하는 20대로서 반유태주의와 종말론적인 견해를 가진 조직에 소속되여 무장을 갖추고 준군사적인 훈련을 거듭하였다.그들은 작센주 등 동부지역일대를 무력으로 제압하는것을 계획하고있었다고 한다.
지난해 11월말 로씨야외무성은 여러 나라에서 나치즘을 영웅화하는것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여 유럽나라들과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에서의 나치즘영웅화책동이 해가 바뀔수록 더욱 우심해지고 이제는 공개적인 추이로 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나치스트들을 도와준 공모자들을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로 내세우는 국가들이 오늘날 상당한 수에 달한다고 지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감행된 침략과 학살, 파괴와 략탈이 공공연히 찬미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바쳐진 값비싼 희생이 외곡되는것은 실로 심중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배회하는 이러한 경향들은 단순히 력사인식에서의 착오나 몰리해에 의한것으로 볼수 없다.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은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9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진실은 위선과 거짓으로 자기의 식민주의정책을 수립하는데 습관된자들에게 방해로 되기때문에 나치즘과 싸운 진정한 투사들의 기념비를 해체하고 배신자들과 히틀러공범자들을 내세우면서 해방자군인들의 영웅주의와 고귀한 넋, 값비싼 희생에 대한 추억을 지워버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그러면서 복수주의와 력사외곡 그리고 오늘날의 나치스추종자들에 대한 정당화는 새로운 지역분쟁과 민족간, 종교간불화를 부추기고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세계발전중심들을 억제하기 위한 서방의 공통된 정책의 일환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경우만 놓고보더라도 지금까지 나치즘의 영웅화를 규탄하는 유엔결의안의 표결시 반대표를 던짐으로써 저들의 정책이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대한 침략과 략탈, 지배와 살륙에 광분해온 파시즘과 일맥상통하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얼마전에는 우크라이나괴뢰들이 저들이 쥐여준 장거리미싸일로 로씨야령토를 공격하게 함으로써 파시즘을 적극 부활시켜 세계제패전략을 손쉽게 실현하려는 흉심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허나 그것은 망상이다.
전인류를 노예화하고 전세계를 파쑈화하려고 침략적이고 략탈적인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파쑈무리들의 종말이 보여주듯이 세계제패에 대한 과도한 망상 그 자체가 자멸행위이다.
력사는 과거를 돌이켜보는 거울이다.력사의 교훈을 무시하고 범죄와 부정의의 득세를 용인한다면 과거의 비극이 되풀이되는것을 막을수 없다.
외신들은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방나라들이 제2차 세계대전의 력사를 외곡하고 파시즘타승에서 논 쏘련의 역할에 관한 자료들을 말살하려고 집요하게 시도할수록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계와 대응도 보다 강렬해질것으로 보고있다.(전문 보기)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 인민의 믿음과 고무격려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2024년은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하면서도 보람찬 사업들이 설계되고 강력히 추진되는 속에 그 어느때보다도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진 긍지높은 해이다.
돌이켜볼수록 참으로 뜻깊은 한해였다.
올해의 힘찬 투쟁의 결과로써 국가사업과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고귀한 결실들을 마련하고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기 위한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이 조직전개되여온 격동의 나날에 우리 인민이 자기의 피더운 심장의 박동처럼, 뜨거운 숨결처럼 더욱 소중히 새겨안은것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 멸사복무의 거룩한 자욱따라 조국의 부강번영이 앞당겨지고 인민의 행복이 꽃펴난다는것이다.
인민을 위한 행복의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고
지난 20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당 10년혁명의 개시를 선언하던 력사적인 장소에서 10개월만에 그 첫 결실을 놓고 준공의식을 가지게 된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방중흥의 첫 창조물로 훌륭하게 일떠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은 주체위업의 양양한 전도와 더욱 문명부강할 우리의 미래를 확신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애국투쟁을 비상히 고무해주고있다.
전국의 각 지역들에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과 같은 새로운 실체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사람들에게 지방이 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주고 지방발전정책을 다각적이고 풍부한 경험에 립각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것은 10년혁명의 시발이자 그 성패를 가늠하는 축도라고도 할수 있는 올해의 자랑찬 성과이다.
인민을 위한 행복의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고 사회주의만복을 활짝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따라 흘러온 2024년의 긍지높은 려정이 여기에 소중히 비껴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비상한 결심을 내리시는분, 자신의 헌신분투로 세기적인 변혁과 눈부신 번영을 이 땅우에 펼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또 한돌기 강국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펼치며 흐른 이해의 령마루에서 되새겨보는 못잊을 사연, 감동깊은 이야기 그 얼마인가.
우리 인민은 지금도 희망찬 새해의 첫날 당보를 펼쳐들었을 때 새해 2024년을 맞으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붉은 당기를 드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뵈옵던 때의 감격을 소중히 간직하고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맹약이 빛발치는 불멸의 그 화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그날에 하신 축하연설에서 더 많은 일감이 우리앞에 놓여있다고, 인민의 기대에 늘 보답 못하는 우리들의 불민함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항상 자각하고 명심하며 계속 고심하고 노력하여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하시던 절절한 호소가 사연깊은 기념사진에서 맥맥히 흐르고있다.
절세의 위인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그 열화의 진정, 뜨거운 열도로 이해의 새 아침이 밝아왔고 조국의 열두달이 끝없는 헌신적복무의 날과 달로 엮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하루하루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사색으로 밝아오고 끊임없는 헌신으로 저물어가는 불철주야의 련속이다.
그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이해에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펼쳐진 변혁의 설계도는 그 얼마이고 가슴벅차게 솟아오른 멋쟁이창조물은 또 얼마나 많은가.
지난 1월 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세운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자동화, 과학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한 광천닭공장은 철두철미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 자부할만한 시대적본보기이며 현대화를 지향하는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명백히 제시한 훌륭한 기준으로 된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위해 그처럼 희한한 가금업의 본보기적인 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부족하신듯 생산공정에서 고기와 알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고 하시며 평양시에 광천닭공장과 같은 공장을 하나 더 일떠세우실 구상에 대해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뜻깊은 새해의 첫 기슭에서 영광의 자욱을 새겨안은 광천닭공장은 그 긍지높은 사명과 본보기적인 실체로 절세위인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 거창한 창조의 2024년을 말해주고있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열화의 진정, 비상한 창조세계와 더불어 온 한해가 얼마나 줄기차게 흘렀던가.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시대 지방발전의 거창하고도 웅대한 설계도가 펼쳐지고 중대조치들이 취해진 소식으로 온 나라가 크나큰 흥분과 격정속에 1월을 보냈다.
3월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동종합온실농장 준공 및 조업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절대적인 실천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차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손수 발파단추를 누르시여 울리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2월의 폭음에 이어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의 장쾌한 축포성이 가장 아름다운 사회주의문명의 발원지로, 눈부신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될 우리 수도의 래일을 확신케 해주었고 전위거리 준공식장에 펼쳐졌던 5월의 불야경이 무궁번영할 주체강국의 양양한 전도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우리 당은 이렇듯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이끌며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재부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리는 속에서도 끝없는 사색과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는 대담한 구상들을 련이어 펼치고 철저한 실천으로 옮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오한 사색과 담대한 구상속에서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는 번영의 설계도가 펼쳐지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만복의 재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과연 누가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도농격차를 줄이고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대업을 10년혁명기간내에 수행하는 이 거창한 사업의 탄생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뜻깊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물론 우리가 최근 몇년동안에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을 건설하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완전히 일신시키였으며 전국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개성시가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게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지방인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작전하고 내밀고있는것은 사실이라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직 너무 부족하다고 하시면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수립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하신 그 음성,
리상과 리념을 글줄에 반영하기는 쉬워도 그것은 결코 초자연적인 그 어떤 힘이나 흐르는 시간이 절로 해결해주는것이 아니라고, 반드시 정확한 투쟁방침과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혁명적인 결단을 내리고 대담한 실천행동으로 옮길 때라야 비로소 쟁취할수 있다고 하시며 지방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안아오시기 위해 기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일군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고 경직된 사고방식을 털어버리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도록 하시기 위해 몸소 시범적으로 꾸린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현대화실태와 경영실태, 공장별건축형식에 대해서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게 울리신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의 장쾌한 폭음이였고 이렇게 개시된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한 중대한 혁명사업이였다.
그때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강력한 실행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쉬임없이 찾고찾으신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은 그 얼마인가.
그 력사의 로정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뿐 아니라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키기 위한 웅대한 구상도 펼쳐졌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기 위한 행복의 설계도가 마련되여 함경남도 신포시에서 그 시범창조사업도 본격적으로 벌어졌으며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매 시, 군들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건설을 병행시켜나갈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향도 제시되였다.
그처럼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면서도 뜻하지 않은 큰물로 하여 한지에 나앉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신 영예로운 건설전역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피해를 입은 지역에 몸소 나오시여 이번 피해복구를 단순히 자연재해가 몰아온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으로만이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관점에서 전망적으로, 발전적으로 확대추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웅대한 구상과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피해지역들을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드는 대담한 작전이 전개되였다.
인민을 위해 끝없이 펼쳐지는 행복의 설계도와 더불어 온 한해가 이렇게 흘렀다.
그 나날에는 인민이 아는 이야기보다 모르는 사실이 더 많았다.
인민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무르익히시는 그 날과 달들에 겹쌓이는 로고를 강인하게 이겨내신 밤들은 그 얼마이고 이 나라 인민을 문명의 새 요람에 앉혀주시려 걸으신 길, 바치신 심혈은 또 그 얼마였으랴.
인민을 정히 품어안으시고 자신의 결사분투로 그 인민의 행복을 설계하시고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2024년은 그 언제나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바치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며 천만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을 전하는 숭고한 위민헌신의 한해, 멸사복무의 날과 달이였다.
순간도 떠나서는 못살 운명의 품, 삶의 요람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고 따뜻이 품어안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이다.
우리 당의 근 80년력사가 다 그러하였지만 2024년은 불행에 처한 인민의 생명안전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속고충까지 헤아려 아낌없이 진정을 기울이는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부각된 뜻깊은 한해였다.
한없이 따사롭고 자애로운 품속에 인민을 정히 품어안으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해 그 어떤 고행도 달게 여기시며 멸사복무의 숭고한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연의 재앙이 최악으로 들이닥쳤던 이해에 참혹한 재난속에서 제일먼저 다가오는 그이의 따뜻한 손길, 찬비에 젖을세라 뜨겁게 감싸안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 피해지역 인민들뿐이 아닌 온 나라가 우리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과 정이 얼마나 불같은가 하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고 어머니당의 모습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
정녕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고 감동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가지가지의 사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올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얼마나 뜨겁게 깃들었던가.
지난 19일 수도의 4.25려관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평양에 올라온 수재민들이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채택모임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인민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사정없이 들이닥친 큰물로 집과 가산을 잃고 생사가 경각에 달하였던 수재민들을 구원해주시고 이 세상 복이란 복은 다 안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편지의 글줄마다에 뜨겁게 담겨있었다.
허나 어찌 알수 있었으랴.
아직은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희한하게 솟아난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날을 행복속에 그려보고있던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도 끊으시고 뜻깊은 연설도 하시였으며 새집들이주인들보다 먼저 새로 건설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면서 친어버이의 따뜻한 정을 기울이실줄을.
이제는 수재민들이 제 집에서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고, 수재민들이 《수복민》이 되였다는 말이 나왔다는데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당보와 TV화면에서 우러르면서 온 나라가 인민이 당하는 아픔과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을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여기시는 그이의 불같은 위민헌신에 의해 시작되고 이어진 사랑의 날과 달들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뜻밖의 기록적인 폭우로 위험에 처한 압록강류역 인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온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고도 비내리는 현지를 찾으시여 불리한 일기조건과 긴급한 상황에서 우리의 영용한 비행사들이 주민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전 기간 지켜보시며 전투를 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바로 그렇게 수천명의 수재민들이 구원되여 안전한 곳으로 갔다.
하지만 제일 마지막으로 비행장을 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음날 찾으신 곳은 어디였던가.
그이께서 타신 고무단정은 앞길도 물밑도 전혀 파악할수 없는 침수지역을 천천히 헤가르며 나아갔다.
눈앞에 펼쳐진것은 무연한 흙탕물바다, 그우에 드문드문 끄트머리만 보이는 전주대들과 가로수들, 앙상한 서까래만 남은 집지붕들…
허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슴아픈 마음으로 그밑에 잠겨있는 인민들의 보금자리를 안아보시였다.
그때로부터 몇시간후 침수논우에 멎어선 야전렬차에서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붉은 당기발을 드리우고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진행되였으며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엄숙히 채택되였다.
인민을 그리도 사랑하시기에, 수재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에게 기어이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력량과 각 도들에서 조직된 당원련대들을 피해복구전역에 급파하도록 하시고도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몸소 참석하신것 아닌가.
허나 그들이 현지에 도착하여 복구작업에 채 진입하기도 전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고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실줄 어찌 알았으랴.
수재민들이 생활하는 천막의 수수한 깔판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천막생활을 하자니 불편한 점도 많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것이라고, 전기도 잘 오고 식사도 잘 보장되여 불편한것이 없다고 하지만 객지생활에 왜 불편한 점들이 없겠는가고 따뜻이 위로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눈굽을 적시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생명을 건져주시고 운명을 구원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재민들을 위해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고도 그들의 마음속그늘을 조금이라도 가셔주고싶으시여 크지 않은 집세간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면서 은정어린 대책을 취해주시고 친히 가지고오신 새옷을 아이들에게 입히도록 하시였으며 수해지역 주민들앞에서 위로의 말씀을 하시던 그 불멸의 화폭은 지금도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자연재해를 입은 사람들도 부지기수이지만 피해입은 주민들이 걱정되시여 먼길을 달려와 고락을 같이하시고 새 생활의 휘황한 설계도도 펼쳐주시면서 불같은 정을 기울이시는 그렇듯 다심하고 자애깊은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신 국가가 어디에 있고 그처럼 남다른 복을 받아안은 수재민들이 언제 있었던가.
그토록 뜨거운 정을 기울이시고도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 병약자, 영예군인, 어린애어머니들 1만 수천명이 평양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친혈육을 반겨맞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수재민들을 맞아주시기 위해 몸소 숙소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름할수 없는 감격의 파도가 온 장내에 굽이쳤다.
우리 원수님께서 사경에 처하였던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찬비내리는 비행기지에서 기다려주시던 그날의 격정이 어제같은데, 수재민들의 누기찬 천막을 몸소 찾으시여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그 음성이 아직 귀가에 쟁쟁히 울리고있는데,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전용렬차에 싣고오시여 위로의 말씀을 하신지 불과 며칠 안되였는데 또다시 뜻깊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것이다.
절세의 위인의 불같은 사랑과 열화의 정이 철철 넘쳐흐르는 뜻깊은 환영사에 접한 수해지역 주민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없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다음날 또다시 4.25려관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학생들의 시범수업도 참관하시고 휴식터에 나오시여 리봉달린 구두며 맵시있는 운동신에 새 교복을 입고 색갈고운 책가방을 멘 아이들의 모습도 한명한명 보아주시면서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담아 당부하시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양기를 잃을세라, 주눅이 들세라 친어버이정으로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 불같은 열애를 안겨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부모들도 울고 일군들도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으며 온 나라가 격정에 휩싸이였다.
예로부터 불난 곳에는 남는것이 있어도 큰물뒤에는 건질것이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보기 드문 큰물피해를 입은 이 나라의 수해지역들에는 오히려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린적 없는 복받은 새 생활이 마중오고있었다.
어제는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는 감동깊은 화폭이 은파군 대청리에 펼쳐져 만사람의 가슴을 울려주었는데 오늘은 또 하많은 사연 전하는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평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여러 피해지역 주민들이 호사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수도의 참관지들과 문화생활거점, 야영소들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꿈같은 이야기도 꽃펴났다.
수도 평양에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뜻깊은 나날을 이어온 수재민들이 오늘은 자연의 재앙을 가시고 사회주의선경마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훌륭하게 전변된 고향에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위해 당과 국가가 취한 건국이래 초유의 특별조치에 따라 세상이 부러워할 특전과 특혜를 누리며 꿈같은 수도체류의 130일간을 보내고 희한하게 개벽된 사회주의리상촌에 새 보금자리를 편 그들처럼 복받은 사람들이 또 어디 있으랴.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자리잡고있으며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멸사복무의 불같은 열망만이 높뛰고있다.
어려울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시고 힘들수록 더 뜨거이 껴안아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열화의 진정, 은정어린 손길에 떠받들려 온 나라에 따뜻한 덕과 정이 차넘치고 누구나 신심과 희망에 넘쳐있으며 그 어디서나 과감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음을 뜻깊은 2024년은 얼마나 긍지높이 전하고있는것인가.
조국과 혁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과 무한한 헌신,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불같은 정으로 력사의 숫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강국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혁명의 대성인, 만고의 위인은 이 세상에 없다.
진정 2024년은 위민헌신, 멸사복무로 이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분분초초가 줄기찬 전진의 원동력이 되고 시대의 높뛰는 숨결로 맥박쳐 새로운 진일보를 이룩한 뜻깊은 한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 멸사복무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도 력력히 새겨진 올해의 날과 달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하신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을 꼭 잡고 더 밝은 미래에로 나아갈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2024년의 성스러운 추억과 더불어 더욱 굳건해지는 천만의 신념,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기고 조선은 강하며 일심단결은 영원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한다는것이다.
뜻깊은 2024년을 통하여 또 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의 긍지높은 체험자가 된 우리 인민은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 멸사복무의 고결한 의지로 일관된 그이의 혁명려정을 걸음걸음 온넋으로 따르며 이 땅우에 기어이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은 조선로동당이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고 그 높은 존위와 불후의 명성이 무엇으로 하여 빛나는가를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세상에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도 없다.당도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며 인민을 떠난, 인민과 유리된 혁명적당의 그 어떤 로선과 정책, 투쟁과 업적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당이라면 마땅히 인민들의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야 한다.인민을 무조건적인 복무로 받드는 여기에 혁명적당의 존엄과 명예가 있고 집권력과 령도력을 백배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향도자로 탄생하여 자기의 성스러운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근 80년에 이르는 최장의 집권사는 국정의 천만사를 철두철미 인민을 위함에 지향복종시켜온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이다.우리 당은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의 권익과 행복을 옹위하고 꽃피우기 위하여 창당초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로정에서 본연의 자세를 절대로 흐트러뜨리지 않았다.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아무리 방대한 과제라고 하여도 인민이 바란다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완벽한 결실을 이루어낸 우리 당이다.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권익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는 사소한 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기에 우리 당은 혁명적당건설사상 처음으로 인민들로부터 어머니당이라는 특유의 명예칭호, 명함을 받아안게 되였다.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 이것이 우리 당의 유일한 존재명분이고 최고의 징표이며 영원한 본태이다.오늘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모습과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며 그 절대적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높이 떨치고있다.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 우리 당의 정력적이고 과감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이 다계단으로,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떠안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고있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의지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시련속에서 변함없이 실시되고 더욱 확대된 인민적시책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으며 인민들과 우리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에도 력력히 비껴있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기에 우리 당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하는 경이적인 기적을 안아왔고 재난이 휩쓴 험지에 자연의 파괴력을 압도하며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우후죽순처럼 떠올렸다.올해 피해복구전역들에서 과감히 전개된 거창한 창조대전은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잠재력의 과시인 동시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빛나는 구현이다.
조선로동당은 투철한 복무정신과 완강한 투쟁으로 인민의 숙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고있다.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신조이다.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해마다 강력히 추진하며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먹이고 모든 학생들에게 《소나무》책가방과 교복, 학용품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는 우리 당이다.사람들 누구나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리상을 실생활로 체감하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아래 영원한 삶의 주소를 정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욱 억척으로 다져지고있다.
인민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명성이 세기의 단상에서 빛나고있는것은 중요하게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욕심이 많은 당이기때문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분투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방식이다.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부단히 내세우고 실천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이 땅에서는 인민을 위한 새로운 본보기적실체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희한한 모습과 해마다 수도와 농촌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과 문화주택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눈부신 전변상은 인민을 위한 모든것은 최상의것이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복무관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당의 관심밖에 있는 지역이란 없으며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지론이며 절대불변한 원칙이다.지금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에 떠받들려 수도와 지방의 차이, 도농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들이 각방으로 전개되는 속에 지방진흥을 위한 10년투쟁목표의 첫 돌파구가 기세차게 열렸다.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격동의 년대가 눈앞의 현실로 도래하였음을 실증하는 고무적인 사변이다.
나라의 경제형편이 순탄하지 못하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조건이지만 우리 당은 전국인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복합형문화중심, 량곡관리시설 등의 3대필수대상건설을 더 추가하여 진행할것을 결심하였으며 가시적인 성과보다 교훈과 전망을 더 중시하면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고 정확하게 내짚을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나라의 중대사를 론하는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주요의제로 토의되고 그 실행을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강구되는것을 보면서, 생활속에, 피부속에 더욱 뜨겁게 스며드는 사회주의혜택속에서, 도처에 솟아나는 변혁적창조물들에서 전체 인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래일을 마련해주기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며 분투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진함없는 사랑을 절감하며 눈굽을 적시고있다.이것은 단순히 격정의 산물이 아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을 따라 굴함없이 한길을 가려는 드팀없는 맹세의 분출이다.
조선로동당은 집권사가 오래여 강유력한것이 아니다.당은 인민을 위한 눈부신 설계도를 련이어 펼치고 인민은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기에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백배하며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 어머니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고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는 조선로동당의 본성으로서, 불변의 임무로서 영원할것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우리 당의 존재명분과 활동원칙이 어디에 있으며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철한 해답이 명시된 불멸의 지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자봉밀영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혁명의 만년재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그 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30년대후반기 백두산지구에 조선혁명의 중심적령도거점을 꾸리고 그를 중심으로 하여 수많은 위성밀영들을 꾸리도록 하시였다.
그중에는 사자봉밀영도 있다.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의 하나인 사자봉밀영은 백두산밀영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한 보조밀영으로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산밀영에 계시면서 자주 오시여 정치공작원들과 지하혁명조직책임자들을 만나시고 회의도 지도하신 불멸의 사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이다.소백수골에서 얼마 멀지 않은 사자봉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밀영은 1936년 10월중순부터 11월중순사이에 꾸려졌다.
백두산밀영을 보위하기 위한 전방밀영과 같은 사자봉밀영은 사령부를 찾아온 사람들의 접수소인 동시에 대기소이기도 하였고 면담소인 동시에 숙소이기도 했으며 또한 강습소인 동시에 훈련소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산밀영에 계시면서 소부대를 파견하시거나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정치공작원들과 지하혁명조직책임자들을 만나시여 모임을 가지실 때면 사자봉밀영에 나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서 1936년 11월 천도교 도정 박인진과 천도교대표들을 만나시여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에서 견지해야 할 립장과 조국광복회에 천도교인들을 망라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1937년 7월중순에는 정치공작원 및 지하혁명조직책임자회의를 조직지도하시였다.
사자봉밀영은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의 중요한 출판기지였다.사자봉밀영의 출판소에서는 1930년대후반기부터 조국이 해방되는 날까지 많은 출판물을 만들어내였다.
인민대중을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혁명적출판물이 노는 역할에 대해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여기에 출판소를 꾸리도록 하시였다.
혁명적출판물은 사람들에게 혁명의 량식을 주는 힘있는 정치적무기이라고, 그러므로 우리의 출판물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혁명조직성원들에게 정치적량식을 제공하며 각계각층 군중을 반일의 기치밑에 하나로 묶어세우기 위한 여러가지 출판물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오늘도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출판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조선혁명의 로선과 방침들을 해설한 여러가지 선전물과 각종 교양자료를 많이 찍어냈다.《조국광복회10대강령》과 《조국광복회창립선언》이 출판된데 이어 《3.1월간》창간호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정기간행물과 소책자들, 제강과 해설자료 등 선전물들이 많이 나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치공작원들을 지방에 파견하시거나 지하혁명조직성원들이 찾아왔을 때 이곳 출판소에서 찍어낸 선전물과 교양자료를 주어 보내군 하시였다.
출판소에서 찍어낸 여러가지 선전물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정치공작원들 그리고 혁명조직성원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각계각층의 광범한 대중을 굳게 묶어세워 조국해방성전에 떨쳐나서게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곳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던 사령부귀틀집, 출판소와 대원실자리, 우등불자리, 혁명적구호문헌들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 3월 사자봉밀영을 돌아보시면서 사자봉밀영에 있는 구호나무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장치도 잘하였다고 하시며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좋은 구호들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사자봉밀영은 절세위인들의 항일혈전사와 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며 혁명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피맺힌 과거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교훈이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습니다.》
이 땅에서 착취계급이 완전히 청산되고 참다운 인민의 제도가 선지도 이제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시대의 변천속에 강산도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세대도 바뀌였다.착취계급에게 모진 수모와 천대를 받아야만 했던 지난날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지켜싸웠던 할아버지, 할머니세대들을 대신하여 오늘은 착취와 억압에 대하여 영화나 소설을 보며 알게 되고 참혹한 전쟁의 광경에 대하여서도 미술작품을 통해서나 보아온 새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을 이루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오늘날 피맺힌 과거를 한시도 잊지 않고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뿐 아니라 우리들 매 사람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매우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
조선말사전에는 과거라는 말이 지나간 때 또는 지난날, 지나간 생활이나 과정이라고 서술되여있다.하지만 이 땅에 흘러간 피맺힌 과거는 단순히 지나간 력사속의 한순간이 아니라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고 하여도 결코 잊어서는 안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쓰라린 교훈이다.
지난날 국력이 약하고 원쑤들의 침공을 물리칠 총 한자루 변변한것이 없었던탓에 일제의 군화발밑에 피흘려 쓰러지면서도 항변조차 한마디 할수 없었던것이 해방전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과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찾아주시여서야 우리 인민은 해방의 감격속에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이 되여 새 생활창조의 기쁨을 한껏 누릴수 있었다.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지 못하고 어제날의 피눈물나는 과거를 망각한탓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적에 대한 환상을 품었다가 머저리죽음을 당하는 비참한 결과가 초래되였다.
우리가 만약 오늘의 행복에 도취되여 과거를 잊고 산다면 원쑤들의 노예살이를 면치 못하게 된다.
혁명은 결코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따라서 계급투쟁의 바통이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이자 곧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람의 피는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계급의 대는 계급적토대에 의해서가 아니라 끊임없는 계급교양에 의하여서만 이어지게 된다.
피맺힌 과거를 잊어버리고 계급교양을 늦추거나 소홀히 하면 사람들이 자기의 계급적근본과 처지를 잊게 되며 저도 모르게 라태해지고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혁명적원칙에서 탈선하게 되고 부르죠아반동사상에 물젖게 된다.
사상적변질이 얼마나 엄중한 해독적후과를 끼치는가 하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변질타락되고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것은 그들이 피맺힌 과거를 잊어버리고 세월의 흐름과 함께 제국주의자들의 본성도 변하였다고 어리석게 생각한데 근본원인이 있다.총포성이 울리지 않고 평화가 지속된다는데로부터 혁명성,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이 흐려진데로부터 원쑤도 가려보지 못하는 청맹과니가 되였으며 나중에는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단단히 오염되여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말아먹었던것이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계급교양사업을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계급교양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원쑤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으로 만장약한 사람에게서만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분출될수 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바칠 열정과 투지도 발휘될수 있다.
제국주의와 착취계급의 압제와 학정을 받아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그 피비린 행적과 악마와 같은 존재를 한시도 잊지 않게 하는것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계급투쟁의 첫째가는 과제이다.
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면 계급교양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굳건히 지켜나가게 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은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새기고 대를 이어 넘겨주는것을 계급투쟁의 철칙으로 삼는것이 중요하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 잔인성을 낱낱이 보여주는 력사의 고발장, 복수의 발원점인 중앙계급교양관과 신천계급교양관 등 계급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그 어디서나 계급교양을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모든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본성과 착취받고 압박받던 지난날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계급의 칼날, 복수의 칼날을 서슬푸르게 벼릴 때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더욱 철옹성같이 다져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피맺힌 과거는 지나간 사실이 아니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교훈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여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원조》는 공짜가 아니다
외신에 의하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5억US$어치의 추가군사《원조》를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이로써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이래 미국이 이 나라에 준 군사《원조》액은 635억US$에 달한다.여기에 여러가지 명목을 띤 기타 《원조》까지 합하면 그 액수는 그야말로 천문학적이다.
나토성원국들중 그 어느 나라도 성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가 받은 량만큼의 《지원》을 받지 못하였다.
미국은 저들이 대준 막대한 《원조》가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람들의 생활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고 하고있다.새빨간 거짓말이다.
랭전종식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원조》를 제공하는 대신 정치개혁을 요구하였다.
반정부세력들과 저들의 지시를 받는 비정부기구들에 《지원》을 주었다.이 모든것은 우크라이나에서 《민주주의세력》이 무성하게 자라나게 하였다.결국 2014년에 《민주주의세력》에 의해 《색갈혁명》이 일어나 정권이 교체되였다.미국은 그후에도 《원조》보따리를 흔들며 내정에 계속 간섭하였으며 끝내는 친미분자를 대통령자리에 올려앉히였다.
미국의 다음번 목표는 우크라이나가 《진정한 독립국가》가 되도록 도와주고 이 나라가 오래동안 품어온 《유럽동맹과 나토가입의 꿈》을 실현시켜주는것이였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하루빨리 나토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면서 반로씨야전선의 돌격대로 내세웠다.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요구대로 급진적인 반로씨야정책을 실시하면서 나토와 유럽동맹에 가입해보려 하였다.
미국은 큰 리익을 챙기였다.우크라이나에서의 무력충돌로 미국은 막대한 돈벌이를 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자마자 미국은 《우크라이나안전협력발기》와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무기대여》를 고안해냈다.미집권자가 무기대여법을 재가동하기 위한 법안에 서명하였다.
미국은 말그대로 번영기를 맞이하였다.유럽의 동맹국들에 반로씨야제재에 보조를 맞추어 로씨야산에네르기수입을 금지하라고 압력을 가하였다.그리고는 저들의 에네르기를 비싼 가격으로 팔아먹었다.
2022년 9월 미국이 선박을 통해 수출한 액화천연가스는 630만t에 달하는데 그중 근 70%가 유럽으로 수송되였다.유럽으로 액화천연가스를 나르는 미국회사들의 수송선들은 1척당 1억US$이상의 리윤을 얻었다.미국의 에네르기거두업체인 엑쏜 모빌회사의 그해 2.4분기 리윤은 전해 같은 시기의 46억 9 000만US$보다 훨씬 많은 179억US$로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였다.
미국의 군수업체들도 돈소나기를 맞았다.현 미행정부는 《원조》를 명목으로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였는데 록키드 마틴회사를 비롯한 군수기업의 거두들이 대부분의 군수품주문을 독차지하고 돈을 빨아들이였다.
미국 피쯔버그종합대학의 한 법학교수는 《미군수상인들은 세계에 무기를 판매하는것을 통해 돈을 벌고있다.이러한 군수상인들은 리익을 위해 전쟁을 부추기고있는데 그들은 전쟁결과가 어떻든 무기만 팔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있으며 지속되는 전쟁은 그들이 바라는 결과이다.》라고 말하였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손에 거머쥐였다.이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한 전문가는 우크라이나는 어려운 날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왜냐하면 이번 전쟁이 쉽게 또는 빨리 끝나지 않을것이기때문이다, 이것은 미국의 《판단》이라고 하기보다는 워싱톤이 고심하여 인도하는 방향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워싱톤은 이번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을 최대한 리용하여 지정학적가치를 짜내려 하고있다, 다시말하여 미국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에서 사람들의 피로 빚은 빵을 먹으려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한 실례는 허다하다.현세기에 들어와 아시아의 한 나라도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원조》를 받았다.후에 미국은 이 나라에 여러가지 요구조건을 제시하였다.결과 정권이 바뀌우고 미국은 거대한 유전을 틀어쥘수 있게 되였다.
어느한 나라의 신문은 이를 놓고 미국의 《후한 인심》은 사람들의 마음을 복잡하고 착잡하게 한다, 그것은 미국인들의 《원조》가 없이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기 힘든 반면에 미국인들의 돈을 받으면 그들대신 일을 해주고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하기때문이다, 이 나라 집권자의 말로는 만일 미국인들의 불만을 사면 어떻게 되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전하였다.이 나라의 집권자였던 한 인물은 공식장소에서 《미국은 매번 각박한 부대조건을 내걸고 〈원조〉를 주군 한다.미국인들의 사전에는 〈무상원조〉라는 말조차 없다.》라고 명확히 밝혔다.
미국의 《원조》는 공짜가 아니며 그것이 가져다주는것은 사회적혼란과 국가의 몰락, 신식민지노예의 운명이다.(전문 보기)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맞고보낸 130일간의 평양체류나날에 대하여-
이 나라 천만인민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로, 제일가는 본분으로 여기는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진정은 뜻밖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의 평양체류라는 새 전설을 낳았다.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원수님의 인민입니다.》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의 손길에 받들려 수도 평양에 올라온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이 꿈만같은 체류의 나날을 보내며 터친 격정의 분출은 온 나라를 울리고 만사람을 감복시켰다.
건국이래 초유의 이 경이적인 현실은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는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이며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의 따뜻한 품이 있어 운명과 미래를 확신하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의 더없는 자부와 긍지의 발현이다.
당과 국가의 극진한 보살핌속에 수재민들이 맞고보낸 평양에서의 130일간은 인민이 당하는 아픔과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을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위민헌신에 의해 시작되고 이어진 사랑의 날과 달이며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당,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 신념을 백배해준 뜻깊은 나날이였다.
지난 7월 조국의 서북변에 들이닥친 폭우와 큰물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에 재난적인 위험을 초래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미래를 위해 그 어떤 도전도 기꺼이 맞받아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엄혹한 자연재해로 생사기로에 놓였던 수재민들을 기적적으로 구원해주시고 당과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최대의 정성을 기울여 돌보아주도록 하시였다.
위험천만한 재해현장에서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면서 비행기에서 내리는 마지막 한사람까지 뻐스로 떠나보내시고서야 사품치며 밀려드는 큰물속을 헤쳐가신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였다.
야전렬차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찌물쿠는 무더위속에서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도 돌아보시며 피해복구기간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들을 비롯한 수재민들이 만시름을 잊고 수도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대용단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비상방조제공조치가 강력히 실행되는 속에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는 교육과 보육조건, 생활 및 휴식조건, 보양과 치료조건을 높은 수준에서 원만히 갖춘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 주민들의 정든 집으로 훌륭히 꾸려졌다.
평양시안의 능력있는 교원, 교양원들을 망라하는 이동교육대가 조직되고 4.25려관에 교실들과 실험실 등이 새로 갖추어졌으며 보건성과 평양시안의 위생방역기관,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책임성이 높고 림상경험이 풍부한 의사, 간호원, 방역일군들로 기동의무대가 무어졌을뿐 아니라 진료소와 림시탁아소도 전개되였다.
이와 함께 수재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보장하기 위해 긴급전개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우수한 군인들이 호실과 호동들에 배치되고 층마다 꾸려진 치료실들에서 24시간 대기근무에 진입하였다.
리발, 미용 등 각종 편의봉사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성원들이 시안의 편의봉사기관들에서 선발되였으며 수재민들의 식사보장을 위해 인민봉사지도국, 평양시인민위원회 급양봉사망들과 직업기술학교들에서 기동봉사대가 조직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속에 1만 3, 000여명의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수도에서 특전과 특혜를 받으며 끝없는 영광과 행복, 최고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였다.
수재민들의 평양체류는 첫날부터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시작되였다.
지난 8월 15일 평양에 도착한 수재민들을 몸소 숙소에서 따뜻이 맞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뜻깊은 환영사에서 건강위주, 평안위주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하는 최상의 성의를 다할것임을 확언하시면서 모두가 어머니조국의 수도에서 마음놓고 편하게 지내면서 체류기간내내 인상깊고 의의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짜주신 식사차림표에 따라 끼마다 마주하는 풍성한 식탁, 매일 공급되는 빵과 당과류, 수백리 차를 달려 실어오는 금강산샘물이며 《봄향기》화장품을 비롯하여 수재민들에게 날마다 베풀어진 고마운 혜택들은 수량이나 값으로는 다 헤아릴수 없는것이였다.
더우면 더울세라, 추우면 추울세라 보살펴주시는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어린 가을옷과 포근한 솜동복, 《매봉산》구두와 겨울신발, 가방 등을 무상으로 받아안으며 수재민들은 솟구치는 오열을 터치였다.
평양체류기간 즐겁고 추억깊은 나날을 보낼수 있도록 참관일정도 친히 작성해주시고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원수님의 사랑속에 수해지역 주민들은 문화정서생활도 마음껏 향유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등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수해지역 주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전세대들의 고귀한 혁명정신을 새겨안았다.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금강산, 묘향산, 구월산을 비롯한 명산들과 서해명승 룡수포해수욕장에서 수재민들은 조국의 아름다움을 한껏 체감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온천닭알의 별미도 맛보고 약쑥온탕, 금당화온탕 등 특색있는 온천문화를 향유하며 수재민들은 재난을 당한 설음을 단 한순간이라도 느낄세라 마음쓰시며 특전을 누리도록 해주신 친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을 뜨겁게 절감하였다.
국립민족예술단, 국방성협주단, 사회안전성예술선전대를 비롯한 중앙예술단체들과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의 공연 등으로 수재민들의 숙소에는 매일같이 기쁨과 웃음이 차넘치였다.
《무병》팀과 《장수》팀으로 나뉘여 진행된 체육유희오락경기도 젊음을 되찾은 로인들의 랑만넘친 모습과 열띤 응원으로 하여 이채로운 정서를 더해주었다.
평양체류의 나날 수해지역 학생들의 배움의 꿈이 더욱 활짝 꽃펴났다.
재난이 발생한 첫시기부터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고 방학이 끝난 후부터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중단없이 교육을 주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8월 16일 4.25려관을 찾으시여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시였으며 교육설비들과 교구비품들의 구비정형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재해복구라는 환경에서의 수해지역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육보장대책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세워주실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의 중대조치였다.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받아안은 책가방과 학용품, 새 교복들과 신발, 운동복, 운동모자, 달린옷, 머리방울, 실빈침 등에도 그들의 마음속에 한점 그늘이 질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어려있다.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렬을 맞추어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며 구내를 오고가고 사랑의 통학뻐스가 달리는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정든 요람, 배움의 집이였다.
학생들의 년령별특성에 맞게 교육환경이 훌륭히 갖추어지고 유치원과 소학반, 초급반, 고급반에 이르는 교육과정안이 높은 수준에서 집행될수 있은것도 당의 은정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만경대혁명사적지와 청년운동사적관, 중앙계급교양관, 과학기술전당,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중앙식물원, 평양시어린이교통공원 등에 대한 견학, 참관과 실험실습 및 관찰수업을 통하여 수해지역 학생들은 나라의 믿음직한 혁명인재들로 준비하는데 필요한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과 지식, 상식들을 습득하였다.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등에서 마음껏 뛰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였으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즐거운 야영도 하고 태권도전당에서 가을철소년운동회도 벌리면서 학생들은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였다.
장애자학생들도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등교길을 오가면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였다.
수해지역의 소학반학생들은 수도의 소학교학생들과도 당당히 실력을 겨루고 여러명의 고급반학생들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입학시험에 응시하게 되였으며 70%이상의 학생들이 최우등생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꿈같은 날과 달이 흐르는 속에 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은 끝을 몰랐다.
세상이 부러워할 특전을 누리는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로인들의 일흔번째, 여든번째 생일, 아기들의 돌생일을 비롯하여 생일축하연까지 배려하여주신 원수님의 뜨거운 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며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소년들은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뜻깊은 체류의 나날 수재민들은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위해주고 돌보아주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이동교육대, 기동의무대, 기동봉사대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군인들, 려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모습에서, 옥류관과 청류관, 평양면옥, 청류원과 창광원 등 가는 곳마다 귀빈으로 반겨맞아준 수도시민들의 극진한 환대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음을 절감하였다.
뜻밖의 재난을 당하였지만 오히려 복받은 행운아들로 떠받들린 극적인 실체험을 통하여 수재민들은 우리 당을 왜 어머니당이라고 하는지, 우리 나라, 우리 제도를 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는지 더더욱 심장깊이 깨달았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고패치는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와 맞바꾼 이 영광과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천지개벽된 고향땅을 다수확의 자랑넘친 살기좋은 고장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 크나큰 그 은덕에 대대손손 보답해갈 불같은 지향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열화의 진정을 다해 지켜주시며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사랑의 전설은 끝없이 꽃펴날것이며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는 영원토록 울려갈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만대에 빛나리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가 비상히 강화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휘황히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뜻깊은 12월 24일을 맞이하였다.
이 땅우에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혁명강군을 키우시여 무적의 군력으로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시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그 불멸할 업적을 떠나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성스러운 로정이 있을수 없고 그처럼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오늘에 대해 생각할수 없기에 천만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1991년 12월 24일,
바로 그날이 있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고 우리 조국과 인민은 백전백승의 자랑찬 행로를 변함없이 걸어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신 때로부터 장장 20성상의 혁명실록은 우리 혁명무력을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장의 성스러운 년대기로 빛을 뿌리고있다.
전쟁의 불구름이 언제 밀려올지 모르는 첨예한 환경속에서 우리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은것은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고 하시며 험준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령장의 위대성은 곧 혁명무력의 불패성으로 이어진다.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는것은 조선혁명사가 보여준 진리이다.
조국의 운명이 좌우되고 민족의 장래가 결정되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시찰을 단행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전호가의 흙냄새도 맡고 인민군군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포연탄우도 함께 헤치는 최고사령관이 되려고 한다고.
이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우에 드리운 난국을 총대로 헤쳐나가며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려가시려는 위대한 령장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그런 철석의 신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사상과 신념의 강군,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키우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대가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 진리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시고 인민군대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키우시였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고 전군을 최고사령관과 뜻도 발걸음도 운명도 같이하는 최정예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장병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진정 우리 장군님의 군령도사는 인민군대를 정치사상강군으로 키워낸 성스러운 혁명실록이며 그이의 손길이 있어 우리 군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력한 총대우에 민족의 운명도, 사회주의의 승리도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군인들에게 일당백의 용맹도 안겨주시고 그 어떤 강적도 물리칠수 있는 탁월한 전략전술과 전법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우리 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장병들모두를 펄펄 나는 싸움군, 일당백의 용사들로 준비시키시려 눈비속을 기꺼이 헤치시고 높고 험한 령도 쉬임없이 넘으시며 천리방선초소들에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 천만리를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오성산이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고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어찌 백쉰두굽이를 돌고돌아야 하는 오성산의 칼벼랑길뿐이랴.
초도에로의 풍랑길과 위험천만한 최전방고지인 351고지, 판문점의 안개길을 비롯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조국수호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하많은 전선길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의 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초강도강행군길, 사생결단의 길이였다.
하기에 잊지 못할 그 나날의 전선길들은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깊이 간직되여 빛나고있는것이다.
헌신의 그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한번 편히 쉬신적이 없으시였다.
우리 인민이 눈물겹게 추억하는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이야기는 영원히 맑고 푸른 하늘을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머리우에 펼쳐주시려 우리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멀고 험한 전선길을 끝없이 이어가신 그 나날에 우리 병사들에게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의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어느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여서는 병사들이 혈기왕성한 나이인것만큼 항상 시원한 샘물을 찾을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샘물을 관상용으로, 선전용으로만 리용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지 군인생활에 접근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고 어느한 중대를 돌아보실 때에는 교양실에 놓인 TV를 보시면서 화면이랑 어떤지 자신의 눈으로 한번 봐야 안심하겠다고 하시면서 세심히 마음쓰시던 우리 장군님, 또 어느때인가는 현지시찰의 길에서 우리 전사들이 뭘 끓여먹는가 좀 보자고 하시면서 친히 가마차우에도 올라서시여 군인들의 식생활에 이르기까지 관심하시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로 이어진 그길과 더불어 우리 인민군대는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되게 되였으며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우리 나라는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으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배심든든하여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진정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만품을 들여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혁명강군을 키우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전선길 천만리를 언제나 마음속에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군력강화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천하제일명장을 대대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혁명무력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며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혁명무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위력한 정치사상강군, 최강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겸비한 무적의 강군으로 끝없이 강대해지며 자기의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해외동포조직들에서 추모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해외동포조직들에서 추모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일군들의 모임이 16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국장들, 중앙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생을 기원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성철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회장, 성상기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조선청년사의 일군들이 꽃다발들을 드리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17일 추모행사들이 진행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대표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중남지구협회,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령도사를 수록한 영화문헌에 대한 학습이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이 영화문헌학습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애국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청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하면서 장군님의 강국념원, 애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로씨야고려인사회련합회(로씨야고사련)에서도 16일 추모모임을 진행하였다.
로씨야고사련 성원들과 로씨야의 정당, 사회단체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로씨야고사련 성원들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로씨야고사련 서기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을 령도하시여 거대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강력한 조선의 발전초석을 마련해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그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시고 더욱 발전시키신다고 칭송하였다.
새 거리들로 더욱 변모되는 평양과 커다란 발전을 과시하며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친 조선인민의 모습, 조선의 자랑찬 현실 등은 곧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정부, 정당, 단체들 추모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부, 정당, 단체들의 추모모임이 16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로씨야 외무성, 총인민동맹당, 련방공산당 모스크바시지부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조선전쟁로병리사회, 과학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의 인사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추모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여 묵상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보고에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여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지켜내신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조선인민이 그 어떤 동요와 탈선도 없이 자기의 길을 곧바로 갈수 있은것은 그이께서 마련해놓으신 튼튼한 토대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모두는 절세위인의 업적을 다시금 돌이켜보며 그이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로씨야 외무성 아시아1국 부국장, 총인민동맹당 위원장, 조선전쟁로병리사회 위원장은 저명한 국가활동가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조관계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이시야말로 세계가 공인하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공적중의 공적은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굳건히 계승하신것이다, 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의 존엄은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달성하고있는 성과들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로조관계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관심속에 급격히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 관계의 가일층 확대강화에 적극 기여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브라질정당, 단체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사진전시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자주시대의 령도자》와 인터네트사진전시회 《부강조국건설에 새겨진 헌신의 자욱》이 15일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브라질공산당,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은 위대한 장군님을 사회주의위업실현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불굴의 혁명가, 견결한 투사,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로 호칭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고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을 때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인도하신분은 다름아닌 김일성주석의 혁명로선에 끝없이 충실하신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업적을 격찬하고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면서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시키시였다, 그이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반드시 실현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인터네트사진전시회를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에 대해 깊이 절감한 열람자들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헌신이 있어 오늘 사회주의조선은 강국의 기상과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의 만고의 애국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자력번영의 길로 힘차게 나가고있다고 찬양하였다.(전문 보기)
점령군의 이전놀음을 벌려놓은 음흉한 계략
얼마전 일본 오끼나와에 주둔하고있는 미해병대의 괌도에로의 이전이 시작되였다.
일본방위성이 발표한데 의하면 제1진으로서 미해병대 제3해병원정군의 후방지원요원 약 100명으로 구성된 선견대가 이전을 시작하여 다음해까지 순차적으로 이동한다.
제2진의 이동시기는 미정이며 전체적인 이전완료시기도 현시점에서는 예측할수 없다고 한다.
오끼나와에 집중되여있는 미군기지의 축감 또는 이전문제는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여왔다.미군병사들에 의한 각종 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데다가 광란적인 군사연습들로 초래되는 항공기추락이나 오발사고, 산불의 빈발, 소음피해, 환경의 극심한 오염 등에 의해 주민들의 생활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기때문이다.
1995년 미해병대원들이 12살 난 일본인소녀를 성폭행한 사건을 계기로 오끼나와주민들의 반기지투쟁이 폭발하여 전국적으로 파급된적이 있었다.
당시 이에 당황망조한 미일당국은 일본국민에게 미군기지의 축소를 약속하지 않을수 없었다.그러나 말공부로 세월을 보냈다.그러다가 2005년 10월에 진행된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 회의에서 합의를 보았다.그로부터 19년이 지나서야 이전을 시작한셈이 되였다.
하지만 미해병대의 괌도이전은 미국이 오끼나와주민들의 기지부담을 경감시켜준다는 미사려구로 저들의 음흉한 속심을 교묘하게 숨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미국의 속심은 일본국내의 반기지기운을 역리용하여 최신시설로 갱신된 새 기지를 꾸리고 해병대를 정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모두 하수인에게서 빨아내자는것이다.
주민지구의 한복판에 틀고앉은 후덴마미군기지는 1950년대에 건설된것으로서 많은 시설들이 낡아진 상태에 있었다.
후덴마기지에 있던 미해병대가 이전할 새 기지의 건설부담을 일본측이 전적으로 지게 된것은 물론이였다.
그리고 해병대 약 1만 9 000명중에서 9 000명정도를 괌도에 이전하는데 드는 약 103억US$의 이전비용중에서 60%정도를 일본측이 재정지출과 융자의 형태로 부담한다는것도 합의되였다.
미국이 노린것은 이러한 리기적인 목적만이 아니다.
현지의 반기지기운을 일단 눅잦혀놓은 다음 기본무력을 보존하여 전략적요충지인 오끼나와에 영원히 눌러앉혀놓으려는 속심도 있다.해병대의 사령부나 후방지원부문을 위주로 이전시키고 1만명규모의 기본전투부대는 남겨놓기로 한것이다.
그후 후덴마기지이설이 부진되는것을 구실로 미국은 괌도에 이전하는 해병대병력을 4 000명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오끼나와와 괌도, 오스트랄리아 등에 돌려가며 순환배비하는것으로 계획을 바꾸어버리였다.원래 계획하였던 이전병력수가 대폭 줄어들고만것이다.
미국이 해병대이전놀음을 벌려놓은데는 오늘날의 환경변화에 빗댄 새로운 타산도 있다.
지난해초 미국은 오끼나와주둔 해병대를 개편하여 높은 기동력과 탐지능력, 반함선공격 및 섬상륙능력을 갖춘 2 000명규모의 해병연안련대를 새로 내온다는 계획을 일본측에 통지하였다.
최근년간에는 태평양지역에 무력을 분산배치하는 분산작전개념, 오스트랄리아나 북마리아나제도의 띠니안섬 등의 출격거점들을 현대화하는것을 비롯한 《태평양억제발기》라는것을 들고나오고있다.일본으로부터 인도네시아에 이르는 이른바 제1렬도선에서의 1차타격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기습적인 선제공격태세를 갖추며 괌도와 같은 제2렬도선을 보강한다는것이다.
결국 미해병대의 괌도이전놀음에는 하수인의 《괴로움》을 덜어주자는것이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기어코 이루어보려는 집요한 패권야망이 깔려있다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따라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미증유의 현실로 펼쳐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이며 조국의 서북변에 희한한 사회주의별천지들이 솟아났다.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정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연의 횡포가 휩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을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산간문화도시로 전변시키실 대용단을 내리시고 거창한 대건설작전을 진두에서 조직령도하시였다.
수해복구를 단순한 건설사업이 아니라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고 보다 큰 복리를 안겨주며 지방을 변혁시키는 로정의 큰걸음으로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들은 일심단결의 거폭적위력과 결사의 실천으로 피해복구전역에 천지개벽의 창조물, 인민의 문명한 삶의 터전을 백년대계로 일떠세웠다.
불과 넉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1만 5, 000여세대의 현대적인 다층, 단층살림집들과 탁아소,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 등이 새로 건설되고 6, 0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보수되였으며 압록강제방공사, 강하천정리, 철길, 도로, 다리복구가 힘있게 추진되여 나라의 서북부지역이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되는 건설사의 기적이 창조되였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진함없는 로고를 깡그리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이민위천, 이신위민의 자욱자욱과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충심으로 단결되고 자생자결의 정신으로 승화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와 무비의 창조력이 안아올린 기적의 변천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정치적승리이며 우리 위업의 필승을 굳건히 담보하는 불가항력의 실증이다.
지난 7월 압록강하류의 평안북도지역과 자강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큰물피해는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커다란 재난을 가져왔다.
인민을 당과 국가의 기초, 기둥으로,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내세우며 어려운 때일수록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을 본연의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당중앙은 재난을 당한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저없이 인민사수의 거창한 피해복구대전을 전개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불멸할 위민헌신의 령도,
기적적승리의 결정적요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창당리념으로 하고 근 80성상을 헤아리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정치사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온 우리 당에 있어서 자연의 재앙으로부터 인민을 보호하는것은 한시도 수수방관할수 없는 국정의 최중대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재난을 당한 인민들이 제일로 믿고 의지할 곳은 다름아닌 당의 품이며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목숨과 같은 그들의 기대와 신뢰를 절대로 저버릴수 없다는 비상한 각오와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피해복구사업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큰물피해가 발생한 즉시 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몸소 비바람세찬 비행기지에까지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신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지에서 주민구출작전을 직접 지휘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단 한명도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가장 귀중하고 절대적인 존재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길이라면 이 세상 끝이라도 가고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에 온 나라 인민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피해들이 련속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시급한 복구대책들을 수립하기 위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지체없이 소집하시고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리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붉은 당기를 휘날리며 수해지역의 침수논우에서 열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결정서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착시키기 위하여 비상재해용비축물자들을 긴급보장할데 대한 문제, 복구건설규모와 로력, 예산들을 과학적으로 타산할데 대한 문제, 건설력량을 급파하며 자재보장과 원활한 수송을 실현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조항조항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 결정서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사명과 인민적성격을 다시금 각인시키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바쁘신 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전용렬차에 몸소 싣고 8월 8일과 9일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시여 수재민들의 생활안정과 재해복구를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찌는듯한 무더위속에서도 수재민들의 거처지에까지 찾아오시여 그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려주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르며 수해지역 주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이 고마움에 목메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운 당중앙의 손길아래 피해복구기간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그들의 보육과 교육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며 로인들과 병약자들, 영예군인들과 어린애어머니들에게도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제공해주는 비상체계가 가동되였다.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에 따라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 주민들의 숙소에까지 나오시여 따뜻이 맞아주시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준비정형도 세심히 료해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정은 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굳게 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복구전투를 위한 강력한 지휘력량을 꾸려주시고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복구건설을 진두지휘하시였다.
지난 8월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청년들의 영웅적장거를 높이 평가하시고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차례나 평안북도 의주군의 큰물피해지역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수송조직을 치밀하게 하여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제때에 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골조공사를 최대한 다그치고 마감시공의 질적수준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가 일떠서는데 맞게 주변환경정리와 원림조성사업을 관상적, 실용적측면에서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피해복구를 전망적으로, 발전적으로 확대추진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피해지역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를 번듯하게 일떠세워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를 명시하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령도의 갈피마다에는 절세위인의 비범한 예지와 위대한 창조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설계도의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집을 잃고 고생할 인민들의 심중을 무겁게 담으시며 몸소 보아주시고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540여건에 달한다.
지난 10월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복구지역의 다층, 소층살림집설계와 시공측면에서 일련의 편향들이 발로된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피해복구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극복하고 나아가 전반적인 지방건설투쟁을 활기차게 벌려나가는데서 앞으로 국가적으로 취할 대책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전국도처에 솟아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곧 일떠서게 될 수재민들의 살림집들도 다름아닌 백년대계로 담보해야 할 국가와 인민의 귀중한 재부로 되는것만큼 사소한 결점도 완전무결하게 극복하고 완벽성보장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신 절세위인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이 어떤 자세와 립장으로 건설에 림해야 하는가를 다시한번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도시형성으로부터 매 건축물과 도로시설, 구호와 표어를 비롯한 직관선전물들과 불장식에 이르기까지 새 기준이 창조되였을뿐 아니라 산간지대와 잘 어울리게 원림화, 공원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게 되였다.
정녕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미래를 위하여 거창한 중대과제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그 어떤 도전도 기꺼이 맞받아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헌신의 령도는 전국가적인 집중력과 전인민적인 동원력으로 재해복구사업에서 확고한 승세를 틀어쥐고 빛나는 승리를 안아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무진한 자력과 자생자결의 정신,
애국의 성심으로 이룩한 기적의 변천
위대한 당중앙의 부름에 애국충성으로 화답해나선 전체 인민의 불가항력이 피해복구전역에서 힘있게 과시되였다.
온 나라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일관된 당중앙의 열렬한 호소와 애국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방대한 피해복구건설투쟁에 총궐기해나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소집에 관한 보도가 전해진 격동의 그날로부터 전당의 당원들이 앞을 다투어 당원련대 대렬명단에 자기들의 이름을 엄숙히 새겨넣었다.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를 파견할데 대한 당의 결정을 받아안고 한주일도 못되는 기간에 근 30만명의 청년들이 결의해나섰다.
조국과 인민, 혁명의 부름에 또다시 열광의 탄원으로써, 용감무쌍한 자세로써 화답해나선 이 장엄한 탄원열기는 당중앙의 결심을 열렬히 지지하고 자기의 혁명임무로 내세울줄 아는 조선청년특유의 불같은 애국심의 발현이였다.
수도와 각지의 당원련대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인민군부대들을 비롯한 강력한 건설력량이 진출모임들을 의의깊게 가지고 피해복구현장들로 급파되였으며 수많은 기계화수단과 건설자재들이 투입되였다.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선 영웅적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전투적열의가 비상히 앙양되는 가운데 거대한 피해복구전선이 형성되였다.
강력한 선전선동으로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분발승화시키며 첨입식으로,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전개되는 정치사상공세로 대건설전구는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였다.
나라의 북부국경지역에 하루빨리 행복과 문명의 전변상을 펼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반영된 《당의 호소따라 큰물피해복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남들이 보란듯이 완전히 개변하고 요란하게 건설하자!》, 《결사복무》, 《신심과 락관》 등의 력동적인 구호, 표어들이 집중게시되고 무수한 붉은기들이 건설장을 뒤덮었다.
당결정결사관철전에로 부르는 방송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 군악선동의 북소리가 충성과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뿌려가는 건설자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벌어졌다.
조선로동당의 분신이며 혁명의 핵심력량인 각지 당원련대 전투원들이 인민의 안녕사수, 리상실현에 전심전력하는것을 자기 삶과 투쟁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건설을 선도해나갔다.
자강도 피해복구공사에 동원된 당원련대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2만 2, 750여㎥의 기초굴착을 24시간동안에, 기초콩크리트치기는 48시간동안에 해제낌으로써 2, 000여세대의 살림집기초공사를 단 3일만에 전부 결속하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수도당원사단의 정신과 바통을 그대로 계승한 평양시당원련대 전투원들이 300세대의 살림집골조공사를 열흘 남짓한 기간에 끝내고 제일먼저 승리의 개가를 울린것을 비롯하여 당원련대들이 맡은 살림집건설장들에서 새로운 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
건설의 기계화,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높이고 앞선 공법들을 창안도입하면서 건설자들은 휘틀조립, 철근조립, 혼합물운반 등 모든 공정들을 동시에 내밀어 작업효률을 부쩍 끌어올리였다.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는 살림집건설의 질보장을 위한 각종 전시회를 실정에 맞게 조직하여 시공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안목을 넓혀주고 벽체축조에 진입한 첫날부터 공정별총화와 시공조직을 드세게 진행하는 한편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우리 당을 받드는 전위투사가 되고 성벽이 될 일념밑에 함경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황해남도, 남포시, 자강도 당원련대의 전투원들도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공사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용감무쌍히 맹활약하는 우리 당원들의 영웅적위훈은 량강도 피해복구공사장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함경북도당원련대 전투원들은 건설이 립체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세멘트, 강재, 목재 등 자재보장을 선행시켜 기초공사, 골조공사를 비롯한 공정별작업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았으며 각 단위 건설자들도 살림집건축공사와 물길, 도로, 다리복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였다.
들끓는 건설전구들에서 인민을 위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충심을 다해가는 로동당원들의 비상한 기백과 투지는 전진하는 대오에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라는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건설장에 달려온 청년들이 끝없는 진취와 배짱, 청춘의 젊은 힘으로 복구전역을 청년판으로 뒤덮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백두대지에서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고 영웅이라는 성스러운 명함을 빛내인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기세를 조금도 늦춤없이 맹공격을 들이댐으로써 기초공사를 비롯한 건설공정마다에서 전위대오, 주력부대의 위력을 과시하였다.
불리한 기동조건을 이겨내며 현지에 도착한 즉시 청년건설자들은 새로 일떠세울 살림집부지들에 대한 지대정리와 함께 골재원천이 풍부한 지역들을 타고앉아 하루동안에만도 수만장의 블로크를 찍었다.
기초굴착과정에 물이 차오르고 감탕층이 나타나 공사에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돌격대원들은 당의 요구를 절대적기준으로 새겨안고 수천㎥의 침전물을 20여시간만에 제거하였으며 방대한 기초콩크리트치기에서 조선청년들의 무비의 돌격기상을 떨치였다.
평양시려단에서는 공사조직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하고 공사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예견성있게 확보하는 한편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대담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면서 기초굴착으로부터 골조공사와 타일붙이기, 건구설치 등 내외부공사에서 선봉적역할을 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힘있는 청년건설부대답게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에서는 압송기와 기중기 등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여 4개 호동의 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남먼저 결속하였다.
원수님 믿음만 있으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사상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함경남도, 강원도, 라선시려단, 내각려단, 성, 중앙기관대대, 평양건설위원회대대의 돌격대원들도 자연의 파괴력을 압도하는 조선청년특유의 용맹을 떨치며 공정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당중앙에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올리려는 청년들의 창조정신이 발휘되는 속에 기성관념을 깨뜨리고 기중기가 자기의 현존능력을 초월하여 고층살림집 만장까지 혼합물을 들어올리는 기적이 태여났으며 휘틀설치에서 목재를 대폭 절약하면서도 질을 높일수 있는 혁신적인 공법도 창안되였다.
당중앙의 별동대라는 영예로운 사명감에 충실한 청년건설자들의 왕성한 혈기와 불같은 열정은 복구건설의 들끓는 기세를 배가해주었다.
자기 사는 고향마을을 기어이 사회주의지상락원으로 가꿀 열의안고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 피해지역의 시, 군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살림집건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건축은 사상과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정치의 연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받들고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질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면서 살림집마감공사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피해복구현지사령부들에서는 앞선 단위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공정별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질감독사업에서 나타난 편향을 일별로 엄격히 총화대책하면서 현장지도를 심화시키였다.
시공, 감독일군들의 요구성과 역할이 제고되고 기능공양성사업이 활기를 띠며 건설작업의 전 공정이 질보장으로 일관되는 속에 수해지역의 모든 살림집들이 훌륭히 건설되였다.
건설자들의 애국열의가 밑거름이 되고 자양분이 되여 구획마다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로 이채를 띤 아름다운 원림경관이 펼쳐졌으며 걸음길포장과 수만㎡구간의 록지조성사업도 조화롭게 진척되여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새 마을, 새 선경이 태여났다.
창조의 새 전구를 뒤흔든 전체 당원들과 청년들의 불굴하는 실천속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산간마을들이 자기의 특색있는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 미구하여 새로운 도시풍경으로 이어질 희한한 전변상이 펼쳐졌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변혁의 개척자, 행복의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본령에 충실한 인민군대가 섬지역의 제방공사와 철길, 도로, 다리복구 등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혹심한 피해로 류실된 철길구간들과 도로, 뭉청 끊어져나가 형체도 가릴수 없는 다리와 제방들을 복구하고 수백만㎥가 넘는 강하천바닥을 정리하는 사업은 보통의 상식으로는 상상할수 없는 아름차고도 절박한 대공사과제였다.
당중앙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은 진출로상에 길이 막히면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통로들을 개척하면서 복구전장을 타고앉아 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국방성현장지휘조의 지휘관들은 복구건설초기부터 공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고 주도세밀하게 진행해나갔으며 화선식선전선동공세도 강도높이 들이대였다.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전역에 파견된 인민군부대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올해 계획된 섬지역의 제방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살림집건설과 하부망, 다리건설 등 피해복구의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였다.
조선인민군 김국창소속부대에서는 제방공사를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과학적인 타산과 기술협의를 심화시켜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장석의 견고성과 평탄도를 보장할수 있는 시공방법을 창안도입함으로써 부대가 맡은 구간의 장석쌓기를 제일먼저 끝냈다.
그 어느 단위보다 공사량이 방대한 조건에서도 조선인민군 리창길소속부대, 리남혁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지휘관으로부터 병사에 이르기까지 하루공사량을 수행하기 전에는 작업장을 떠나지 않았다.
조선인민군 홍용범소속부대, 최훈소속부대, 오덕성소속부대, 최철수소속부대, 김영도소속부대, 박병수소속부대, 김명철소속부대에서도 장석부재 등을 예견성있게 확보하고 중기계들과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제방성토과제를 두달동안에 결속하여 압록강하류지역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신의주-하단리사이 림시철길건설에서 조선인민군 량일광소속부대 군인들은 철교방틀설치를 위해 무거운 막돌과 통나무를 메고 사품치는 강물을 헤가르며 결사의 투쟁을 벌림으로써 수㎞의 림시철길을 개통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 리명성소속부대, 김남호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분투로 섬지역의 도로가 일신되고 여러 다리공사가 완공되였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밑에 인민군군인들은 살림집건설에서도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르는 우리 인민군대특유의 강용한 기개를 과시하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건설자들과 어깨겯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날마다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자강도 피해복구공사에서도 군인건설자들이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여갔다.
복구건설의 성패가 자신들의 분투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한 조선인민군 허영수소속부대 군인들은 철도운수부문과 긴밀한 협동작전을 벌려 열흘 남짓한 기간에 160여개소의 80여㎞구간 철길을 회복함으로써 복구용물자수송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조선인민군 리영범소속부대, 서춘범소속부대, 김순철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사품치는 강물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가설다리를 억세게 버티며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도로들을 원상대로 복구하고 맡겨진 대상공사들을 계획대로 드팀없이 추진하였다.
도로에 사태가 재발할수 있는 긴급상황이 조성되자 결사대를 뭇고 위험구간의 석비레층을 제거한 지휘성원들, 갑자기 쏟아진 산사태로 차굴이 막혀버렸을 때 기어이 명령받은 관통날자를 보장해야 한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단 4일만에 돌격로를 개척한 전투원들을 비롯하여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은 공사장 그 어디서나 발휘되였다.
다리복구공사에 동원된 조선인민군 안도철소속부대, 조영구소속부대 등에서는 교각설치와 보강에서 나서는 기술실무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고 합리적인 공사방안들을 받아들여 맡은 구간의 중소다리들에 대한 복구 및 보수를 10월말까지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철도운수부문의 돌격대원들도 작업구간이 철길을 따라 정해진 조건에 맞게 물동수송을 원만히 보장하고 굴착기와 유압식적재기, 대형화물자동차, 기중기들의 가동률을 높여 공사실적을 끌어올리였다.
이와 함께 콩크리트블로크휘틀을 리용한 타입방법을 받아들여 목재를 절약하면서도 옹벽의 견고성을 보장하였으며 선진건설공법을 공사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피해복구를 짧은 기간에 끝냈다.
조국의 북부국경지역에 새시대를 상징하는 본보기적창조물을 보란듯이 일떠세운 이 영웅적장거는 조선로동당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자기 삶과 투쟁의 본령으로 간직한 수백만 당원들과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완벽해온 인민군군인들 그리고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라는 영예로운 명성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청년들의 불가항력의 정신과 힘에 대한 자부를 더욱 확신케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한결같이 지지하며 일심전력으로 받든 온 나라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은 피해복구전선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였다.
기간공업부문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대건설전구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들마다 강철로 우리 당을 믿음직하게 받들어온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철강재생산이자 복구건설속도라는 관점밑에 차지당 용해시간을 단축하며 생산능력을 높임으로써 공사에 필요한 철강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 세멘트생산기지들에서도 설비보수기일을 종전에 비해 훨씬 앞당기고 원료생산량을 최고생산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피해복구공사를 일정대로 내밀수 있는 물질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천리마타일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안주뽐프공장, 평양건재공장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 질좋은 우리 식의 건재품들과 건설설비,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었다.
철도운수부문 수송전사들도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기운차게 울리며 피해복구건설에 필요한 물동수송을 책임적으로 하였다.
어머니조국의 평안과 륭성, 인민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순결무구하고 진함없는 애국충심을 바쳐가는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마음들이 피해복구전구들로 끝없이 흐르고 원군, 원민의 미풍이 높이 발휘되였다.
공사전기간 건설자들과 한 전호에서 화선식선전선동활동으로 그들의 힘이 되고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준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예술인들과 경제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원들, 사랑하는 가정을 떠나 솔선 어렵고 힘든 초소에 달려나온 가족소대의 애젊은 녀성들, 나이는 어려도 마음은 어엿이 자라 복구전선을 고무해준 청소년들의 불같은 애국심 또한 대건설전구를 뜨겁게 달구었다.
인민군군인들은 친부모, 친형제를 위하는 심정으로 맡은 공사일정이 긴박한 속에서도 주변농장들과 학교들의 피해복구사업을 로력적으로 도와주고 학생들의 등교길에 지장이 없도록 가설다리도 놓아주면서 재난의 흔적을 가신 새 마을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였다.
수해지역의 인민들도 애로와 난관을 뚫고 돌격전을 벌려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을 찾아 일도 함께 하고 그들의 로력적투쟁을 고무하면서 혈육의 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었다.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관, 기업소, 단체들과 남녀로소모두가 복구건설과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안정에 필요한 자재와 지원물자들을 성의껏 마련하여 보내주었으며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진정과 격려를 담은 편지들이 공사장에 전해졌다.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가 복구건설대승을 향해 줄기찬 투쟁을 가속해온 이 도도한 전진기세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우리 국가특유의 전진력과 발전력이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세계앞에 자랑스럽게 과시한 일대 장거로 된다.
당중앙의 인민사수의지와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과시하며 조국의 서북부지역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 자랑찬 한해, 격동의 2024년의 투쟁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더 휘황할 새해의 려정을 맞이하는 뜻깊은 분수령에서 온 나라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 드리는 가장 고귀한 선물이며 우리 당정책의 진리성과 생활력을 실증한 결정체이다.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 피해복구건설을 통하여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장성강화되는 무진막강한 우리의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였으며 자생자결의 정신과 성스러운 애국투쟁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있음을 다시금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영용성을 힘있게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하여 전진해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2024년 12월 22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