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nd, 2025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2025년 1월 2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령도따라 부국강병의 위대한 년대를 빛내여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조국청사에 새로운 승리와 변혁의 리정표를 세우게 될 새해 2025년을 뜻깊게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자주강국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만년주추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1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 만고절세의 대성인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는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해당 기관 일군들이 각각 진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비상히 상승, 확대되고있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력사적진군에서 당과 혁명,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책무를 다함으로써 강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기를 과감히 견인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새해를 맞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2025년 1월 2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이 펼친 거창한 변혁의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영광넘친 투쟁행로에서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새해의 첫아침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수도 평양의 만수대언덕으로는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한생을 뜨겁게 되새기며 새해의 첫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새해의 진군에서 배가된 혁명적열정과 애국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조국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2025년 1월 2일《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이 날이 갈수록 천만인민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제일로 사랑하시는 우리 인민, 하늘과도 같이 내세우시는 위대한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끝까지 다해나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다시금 천명된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 바로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제일징표이고 고귀한 명함이라는 절대불변의 철리를 더욱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가 실린 《로동신문》을 감격과 격정속에 펼쳐들던 순간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진 신문에 씌여진 《2025》,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라는 글발,

이 글발에서 우리 인민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세계를 다시금 새겨안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2025년에도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뜨겁게 품어안아 더 큰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변의 의지를 더욱 절감하였다.

우리 삼가 력사적인 전원회의가 진행된 혁명의 최고참모부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느라면 붉은 당기가 세워진 전원회의장의 높은 연단에서 시련보다 강하고 도전보다 거세찬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으로 전취한 지난해의 괄목할 성과들에 대하여 긍지에 넘쳐 총화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어리여온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이 그러하였지만 지난해의 진군도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속에서 단행하여야 하였다.

이러한 형세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을 이끌어오시였다.

1월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행복에 울고웃는 아이들에게 친어버이정을 안겨주시고 다음날에는 농업생산을 장성시키실 의지를 안으시고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 며칠후에는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온 한해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이어지였다.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줄 거창한 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일떠서고 림흥거리, 전위거리 그리고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린 수많은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였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어간 험지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우뚝 솟아난 기적적인 현실도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손길이 떠올린것이다.

그이께 있어서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다.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에 의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적시적인 결심을 내리시여 방대한 복구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수재민들을 수도 평양에 올려다 안정되고 편리한 생활조건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업을 보장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였다.그 모든것이 부족하신듯 흙먼지날리는 복구건설현장에 거듭 나오시여 건설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며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신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강력한 실행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찾고찾으신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은 또 얼마였던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인민들에게 만복이 차례지게 하시려 정력적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다심한 사랑의 손길에 의해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리상촌들이 펼쳐졌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이 떠오르게 되였다.2024년도 저물어가는 때에는 동해명승으로 이름난 명사십리에 황홀하게 솟아오른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가 전해져 만사람을 격정과 기쁨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어디 그뿐이던가.

국가경제전반이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고 인민들의 복리와 직결된 실제적인 결실들이 이룩되게 된것도 모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정력적인 령도로 안아오신것이다.

진정 지난해에 이룩된 그 모든 성과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하다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사랑의 세계, 위민헌신의 의지는 과연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이렇듯 열렬하고 숭고한 감정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 그리도 불같이 헌신하시는것이다.

그이께서 인민을 위한 행복의 별천지를 펼쳐주시려 길 아닌 길을 헤치신적은 그 얼마였고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우리 정녕 다 알고있는가.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보고를 들으실 때면 이 세상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으신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인민의 리익이 조금이라도 침해당할 때면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마음쓰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로지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여기에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열망이 있고 바로 여기에 그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인생의 총적목표가 있는것 아닌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결론에서 새 년도에도 방대한 건설투쟁을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2025년에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추진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마감하는것과 함께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밀고나가며 특히 지방중흥의 대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및 공공시설건설에 힘을 넣으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워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의 당일군들에게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시며 절절히 하신 호소는 또 얼마나 전원회의장을 감격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였던가.

우리모두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보다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두어깨우에 억척같이 걸머지고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더욱 과감하게 투쟁해나아가자.

이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당부이고 호소이기 전에 자신께 스스로 내리시는 명령이였고 당과 혁명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더욱 굳히신 의지였다.

하기에 전원회의참가자들모두가 가슴깊이 절감한 진리가 있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며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그 믿음, 그 사랑을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이라는것이다.

전원회의에서 셋째 의정으로 토의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금후과업에 대하여》는 그 고귀한 뜻을 더욱 확증하였다.

아직 부족한것이 많고 또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라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전국의 인민들에게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유족하고 문명한 새 생활을 제공하고 모든 지역의 발전수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시기 위해 이렇듯 로고를 바치시는것이다.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정녕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하늘처럼 섬기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으시는분,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결행하실수 있는 중대국사이며 력사적대업인것이다.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도 인민이라는 그 부름과 더불어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우리가 달성해야 할 방대한 과업도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시키시였으며 그 성과적수행방도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하자고.

참으로 뜻깊은 전원회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우리 당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 인민을 위한 가장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일관된 회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야말로 위대한 인민과 함께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미증유의 값비싼 성과를 쟁취한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이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확신성있게 안아올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 뜻깊은 리정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참으로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이것이 전원회의장을 진감시킨 드높은 격정이고 천만인민이 다시금 새겨안은 확신이다.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오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와 사상도 뜻도 숨결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다.

한없이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일심단결된 대오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아름다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시대사상이 인류의 미래를 향도한다

2025년 1월 2일《로동신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정의로운 새 세계, 아름다운 미래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념원이다.그것을 실현하는 길은 순탄치 않다.난관도 있고 시련도 있다.하지만 인류는 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기에 미래를 락관하고있다.

세월의 흐름은 모든것을 변화시켰지만 주체사상을 믿고 따르는 세계인민들의 민심의 대하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주체사상에 대한 신봉열기가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수많은 나라 인민들속에서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고 보급하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있다.대륙별, 나라별, 지역별로 토론회, 강연회, 강습 등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이 나날이 고조되고있다.지난해에도 자주와 정의, 인류의 미래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주권과 자주성, 새로운 국제관계》에 관한 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진행되였다.토론회참가자들은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고 평등한 국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는 불멸의 기치라고 하면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전세계적범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비단 사상리론에 대한 연구보급활동이기 전에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진보적인류의 강렬한 지향의 분출이다.

지난 세기 짓밟히고 억눌리던 수억만 인민대중을 세기적인 잠에서 깨여나게 하고 자주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던 주체사상은 오늘도 우리 시대의 력사적운동을 힘있게 떠밀고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대사조들이 이미 생명력을 잃고 낡은것으로 되였다.그러나 주체사상은 지금도 언제나 시대의 첨단에 서서 앞길을 뚜렷하게 밝혀주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창시된 첫 시기부터 인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혁명운동을 계속적인 전진에로 이끌어나가는 기치로 되였다.시대적환경이 끊임없이 변하고 제기된 리론실천적과제들이 천태만상이였으나 그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었다.세계적인 민족해방투쟁시기에도 그렇고 사회주의가 세계적인 체계로 전환된 시기에나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이후시기에도 언제나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에는 주체사상이 빛을 뿌리였다.

세기가 바뀌고 시대가 변하여도 주체사상은 공인된 시대적사조로 되고있으며 력사의 전진과 더불어 그 견인력은 더욱더 커가고있다.

물론 인류가 갈길은 아직도 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미래는 예측하기 곤난하다고 말하고있다.하지만 광범한 인민대중은 그 어떤 정치적지각변동이 일어난다고 해도 미래를 대표하는 향도리념인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는한 인류의 앞길은 창창하다고 굳게 믿고있다.백과전서적인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전략전술과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확신하게 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화된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앞길을 밝혀주고있다.

력사의 발전과정에는 우여곡절도 있고 쓰라린 좌절도 있다.그러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세계제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강권과 전횡을 부리며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주권을 강탈하기 위한 침략과 모략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강권으로 세계를 다스리려는 립장을 뻐젓이 드러내놓고있지만 력사는 결코 그들이 바라는대로 흐르지 않고있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서로 단결하여 제국주의의 지배주의책동에 맞서싸우고있다.일극세계를 추구하는 책동에는 다극화의 거세찬 흐름으로, 략탈적인 《세계화》전략에는 지역적일체화와 협조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맞서는것이 오늘의 추세로 되고있다.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주체사상에는 자주화된 세계의 면모와 특징, 그 실현을 위한 원칙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

여기에는 평화와 진보를 요구하는 지구상의 모든 인민들을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하나의 공동전선에 결합시킬데 대한 사상, 평화는 구걸할것이 아니라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하며 제국주의자들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맞받아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세계의 평화를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이 명시되여있다.바로 이 위대한 시대사상이 있는것으로 하여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는 새로운 전진이 일어나고있다.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이 더욱 폭넓고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의 강권책동을 반대하고 그에 과감히 맞서는 나라와 민족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격변하는 현실은 주체사상이 얼마나 큰 견인력을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절감하게 한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길을 밝혀주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온갖 예속과 불평등을 없애고 자기 운명의 참된 주인이 되기 위한 혁명운동이며 따라서 여기에는 그 어떤 상하관계나 주종관계도 있을수 없다.나라와 민족들에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지배와 예속, 명령과 복종관계는 허용될수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같이 평등하다.서로가 자기의 리익만을 추구하면서 령토와 자원을 탐내고 서로의 사상과 신앙을 억제하려 한다면 대결과 분쟁을 피할수 없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국가관계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움으로써 국제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하고있다.오늘 자주성의 원칙은 세계자주화운동의 발전을 담보하며 국가들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확고한 원칙으로서 큰 생활력을 나타내고있다.또 예속과 불평등을 강요하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쐐기를 박고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는 힘있는 무기로 되고있다.

주체사상은 인류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들에도 옳바른 해답을 주고있다.

지금 인류는 심각한 재난과 진통을 겪고있다.푸른 행성으로 불리워온 지구의 생태환경이 혹심하게 파괴되고있다.과도한 생태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하여 지구가 인간의 보금자리로부터 불모의 땅으로 시시각각 변모되여가고있다.자연환경의 황페화문제도 심각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우려되는것은 사상문화생활의 황페화이다.반동적인 제국주의사상문화의 침투로 하여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말세기적인 사회풍조와 퇴페적인 문화가 판을 치고있다.세계의 인권상황도 매우 엄중하다.문명시대에 들어섰다는 오늘까지도 세계도처에서 중세기적인 인신매매와 학대행위가 우심해지고 민주주의적권리를 짓밟는 파쑈적폭거들이 근절되지 못하고있다.수많은 사람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 근근히 살아가고있다.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이 모든 재앙을 몰아온것은 바로 자본주의제도이다.그 세계에서 성행하고있는 극단적인 개인주의, 사람의 가치를 교환가치로 보고 인간적인 모든것을 상품화하는 가치관 등 반동적인 사조들이 오늘과 같은 난문제들을 산생시켰다.

인간무시의 사상과 자주성을 짓밟는 세력과의 투쟁을 벌리지 않고서는 인류는 결코 자주적인 삶을 지켜낼수 없다.사람들이 자주적으로 살며 활동하려면 자주성을 억누르는 낡은 사회제도가 없어야 한다.

주체사상은 철저한 인간중시의 사상이다.주체사상은 모든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할것을 요구한다.언제나 사람을 첫자리에 놓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모든 문제를 보고 대하게 하며 자연과 사회의 모든것이 사람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고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주체사상은 인류의 찬란한 미래와 진보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휘황한 홰불이 되고있다.

인류의 미래를 밝혀주는 사상은 만민의 마음을 틀어잡기마련이다.세계의 수많은 정계, 학계, 언론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평범한 사람들까지도 주체사상에 공감하고 그것을 현실에 구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그들은 《주체사상은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고 인류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주체사상은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지침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와 평등의 념원을 실현해주는것이 주체사상이다.》, 《단결하고 협력하여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안아오자.》고 하면서 자주만이 민족이 살길이고 나라가 번영할수 있는 길이라는것은 력사가 증명한 진리이며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참다운 존엄도, 후대들의 행복한 미래도 담보될수 있다고 한결같이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고있다.

그렇다.위대한 시대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진보적인류는 자주와 정의의 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전진할것이며 착취와 억압, 지배와 예속이 없는 새 세계는 반드시 건설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침략자, 지배자가 봉변을 당하는것은 필연

2025년 1월 2일《로동신문》

 

지난해 12월 22일 먹이감을 노리는 맹금처럼 홍해상공을 날아다니며 타격목표를 찾던 미군전투기 1대가 불의의 사격을 받고 격추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중앙군사령부는 전투기가 격추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아군의 오발》사건으로 보인다고 둘러쳤다.반면에 예멘항쟁세력은 홍해상공에서 미항공모함과 그 호위함대를 공격하였으며 그 과정에 미국의 《F/A-18》전투기 1대를 격추하였다고 밝혔다.

제편에 얻어맞았든, 예멘항쟁세력에 의해 격추당했든 미군전투기가 추락한것은 철저히 침략자, 지배자가 당한 봉변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2023년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 예멘항쟁세력은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에 대한 련대의 표시로 이스라엘에 무장공격을 가하였다.그와 함께 이스라엘과 련관된 상선들은 어느 나라의것이든 가림없이 공격하였다.

예멘항쟁세력의 공격을 중지시키는 방도는 명백하게 이스라엘의 가자지대공격을 중지시키고 정화를 실현하는데 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망동을 저지시키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반대로 처신하였다.2023년 12월 핵항공모함 《아이젠하워》호와 3척의 구축함 등 대규모함대를 홍해에 배비하고 영국을 포함한 10개의 서방나라 무력까지 끌어들여 항쟁세력억제작전에 돌입하였다.지난해 2월에는 도이췰란드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동맹 성원국의 군함들도 저들대로의 작전을 개시하여 이에 합세하였다.정규군도 아닌 일개 항쟁세력을 상대로 전쟁마당을 펼쳐놓은 형국이였다.

이로써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중동에 들어온 침략자, 지배자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예멘항쟁세력앞에는 더 많은 공격대상이 생겨났다.

오늘까지도 예멘항쟁세력은 미국과 서방나라들,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더욱 기세를 올리고있다.6개월동안에 미국이 첨단장비라고 자랑하는 무인전투공격기 《MQ-9리퍼》를 6대나 격추하였는가 하면 며칠전에는 극초음속미싸일들로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에 있는 군사대상물을 타격하였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한갖 오합지졸로 치부하면서 단기간에 파리잡듯 해치우려고 접어들었던 보잘것없는 상대가 도리여 《강국》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는것이다.

이를 놓고 국제여론은 서방의 어마어마한 홍해작전이라는것이 결국에는 끝이 없고 이길수도 없는 《두더지잡기》꼴이 되고말았다고 조롱하고있다.

서방나라들속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후 미해군이 마주한 가장 지속적이고 어려운 전투》, 《윁남전쟁의 복사판》, 《서방련합이 골머리를 앓게 하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등의 비명이 울려나오고있다.

랭전종식후 힘자랑질을 곧잘 해온 미국과 서방이 자그마한 항쟁세력에게 걸려 쩔쩔 매고있다.

서방의 군사전문가들은 항쟁세력이 이동성이 좋은데다가 무인기, 미싸일 등을 그시그시 보충받고있는데 비해 미군무력에 대한 공급이 제때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다느니, 비대칭적인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것이 힘들다느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덩지큰 서방의 취약함에 대한 한탄이다.

좁은 지역에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력이 집중되여있어 별의별 일이 다 발생하고있다.

지난해 2월 도이췰란드가 최신예라고 자랑하는 호위함이 미해군의 무인기를 적으로 오판하고 2기의 요격미싸일을 발사하였다.그런데 목표를 맞히지 못하여 첨단무장장비라는것이 적아식별능력이나 실전능력에 있어서 《수준이하》라는 조소를 받고말았다.

남의 나라, 남의 지역에 함부로 뛰여들어 란장판을 치는 날강도라면 당연히 제편의 주먹에도 얻어맞고 남의 발에도 채여 코피가 터지고 머리가 깨여져나가는것쯤은 각오해야 할 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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