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9th, 2025
함남의 늘어나는 자랑, 끓어넘치는 인민의 감격과 환희 -함주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일대 경사로 맞이-
전국의 동시적,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우리 당이 중대결단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더불어 자랑도 많아진 함경남도인민들이 함주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일대 경사로 기쁨속에 맞이하였다.
모래바람만 세차던 련포지구에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경지를 창조하며 대규모의 장쾌한 온실바다가 펼쳐지고 신포시에는 바다가양식업의 희한한 표본기지가 일떠선데 이어 또다시 우리당 지방공업혁명의 첫 실체들을 마주하게 된 인민들의 감격과 환희로 함남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가까이 있는 자식보다 멀리 있는 자식을 더 위해주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끝없는 사색과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 농촌과 어촌, 두메산골 그 어디에나 문명의 별천지가 펼쳐지게 되리라는 확신이 민심의 대하가 되여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 함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8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더욱더 윤택해질 새 생활을 락관하는 함경남도와 함주군의 일군들, 근로자들의 남다른 기쁨과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지방공업공장들을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의 고귀한 결실로,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자부심으로 설레이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새시대 지방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과시하며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는 지방공업공장 준공의식이 함주군에서도 의의깊게 진행된다고 하면서 오늘의 환희로운 시각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전환, 대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동시에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원이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 착공식으로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이 동시에 일떠서기까지는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력사의 이 거창한 전변에는 인민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여기시며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어버이의 애민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8월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지방공업혁명의 돌파구를 신심있게 열어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로력적위훈을 치하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들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에 사소한 결점이라도 있을세라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지방인민들이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자기 고장특유의 맛좋은 식료품과 질좋은 생활필수품들을 마음껏 쓰고 살게 하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라고 하면서 함주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 종업원들이 새로 일떠선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을 정상운영하여 인민들의 생활속에 당정책의 정당성이 굳게 자리잡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함주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주창석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지난해 3월 뜻깊은 착공식을 가질 때만 해도 낡은 건물들을 정리한 빈터뿐이였던 이 자리에 오늘은 군의 인민생활을 비약적으로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할 멋쟁이공장들이 희한하게 솟구쳐올랐다고 하면서 함주군인민들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서 사는 복받은 인민들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그는 인민이 바라고 소원하는것은 그 무엇이나 우리 당의 최대숙원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군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토론자는 당의 뜻대로 군안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적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개발리용하여 군의 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중단없이 울려나감으로써 함주군을 나날이 흥하는 고장으로 꾸려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혜택을 남먼저 받아안은 함주군인민들의 크나큰 감격이 꽃바다를 펼치며 설레이는 속에 새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경축의 환희를 더해주며 수많은 고무풍선들과 축포탄들이 일제히 날아올라 함주군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옷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력사적대업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과제로 책정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그쯘히 갖춘 공장들의 곳곳마다에는 참관자들의 환희와 격정이 넘쳐났다.
련포온실농장에서는 사계절 신선한 온실남새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함주군이름을 단 갖가지 기초식품들과 당과류들, 질좋은 생활필수품들이 쏟아져나오고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해마다 줄지어 솟아오르니 우리도 도시부럽지 않은 복을 누리게 되였다는 기쁨에 겨운 이야기들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그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며 인민의 행복을 가꾸시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공장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당의 품속에 안겨 만복을 누려가는 인민의 긍지와 환희가 뜨겁게 분출되고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그 사랑, 그 은덕에 보답하려는 불같은 열정으로 충만되였다.
이날 《지방발전 20×10 정책》 함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경축하는 국립민족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과 축포발사가 있었다.
전국의 곳곳에 전변의 새 모습을 떨치며 솟아오르고있는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영원한 본성으로, 불변의 임무로 간주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혁명사업들을 완강히 실행해나가는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숙원이 떠올린 지방공업공장들의 련이은 준공은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을 안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해 총매진하는 온 나라 인민들의 애국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있다.(전문 보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안아오신 기적의 세월
참으로 가슴벅찬 세월, 기적의 새시대가 흐르고있다.
해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인민들이 반기며 환호하는 눈부신 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우리 국가방위력의 절대적강세를 만천하에 과시하는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변혁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아직은 부족한것도 많고 넘고 헤쳐야 할 고비 역시 만만치 않지만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거창한 비약과 줄기찬 전진은 나날이 커다란 보폭으로 이루어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당창건 80돐을 맞는 2025년을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거창하고도 휘황한 설계도를 또다시 펼치였다.
얼마나 거룩하고 위대한 향도의 손길, 로숙하고 현명한 령도가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억세게 이끌고있는것인가.
나라의 힘이 나날이 커지고 번영의 새 지평이 마중오고있음을 말해주는 이 땅의 자랑찬 현실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
뜻깊은 2025년의 려정이 시작되는 새해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국가사업에서 풀기 힘든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시면서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또다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인민에 대한 수령의 믿음,
여기에 가증되는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속에서도 우리가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비결에 대한 확실하고도 명확한 대답이 있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힘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령도자가 무엇을 믿고 어떤 힘에 의거하는가 하는것은 나라의 운명과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것을 최대로 발동하는 여기에 령도자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은 인민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되고 이어지는 불멸의 행로이다.
인민에 대한 믿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신념의 기둥이고 거대한 힘의 원천이며 열화와 같은 사랑의 기초이다.
지난해 1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집안일보다 나라일을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라고, 우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이렇듯 훌륭하고 위대한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더욱 분투하여야 한다고 참으로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언제나 현명한 스승이 되여 지혜와 슬기를 주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으며 결사적으로 옹위하고 성심으로 받들어주며 당의 구상과 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만들어준 력사의 전능한 창조자인 위대한 우리 인민,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간직된 절대의 신조이다.
그이께 있어서 인민은 단순히 나라를 이루고 사회와 력사를 발전시켜나가는 주체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소중히 간직된 인민, 절세의 위인의 심중에 그토록 뜨겁게 자리잡고 어느때 어디서나 사무치는 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민은 그이께 있어서 매일, 매 시각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무한한 열원이고 사생결단으로 지켜야 할 목숨같은 존재이며 모든것을 다하여 떠받들어야 할 삶의 전부인것이다.
오로지 인민, 그 신성한 부름을 소중히 간직하시고 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들이 이룩될 때마다 자신의 모든 사색과 로고, 눈물겨운 애국헌신은 다 묻어두시고 언제나 우리 인민의 수고를 헤아리시며 인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2024년을 총화하실 때에도 그이께서는 지난해의 그 모든 성과를 우리 인민에게 통채로 안겨주시며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그토록 인민을 신성시하시고 하늘처럼 여기는분이시기에 인민에 대한 믿음도 그처럼 절대적이고 숭고한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믿음은 곧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지난 시기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을 믿고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런 철석의 믿음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전 과정에 관통되여있다.
우리 조국이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가장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눈부신 비약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인민경제전반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
얼마나 뜨겁게 새겨안았던가.
혁명의 중하를 걸머지시고 조국과 인민앞에 만고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우리 당은 나라의 형편을 터놓으면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가고있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놓고 혼심을 바쳐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민이야말로 국가의 제일재부이고 국력중의 국력이라고, 우리 당은 바로 이런 인민을 믿고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변혁의 년대를 펼쳐나가고있다고 하시며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남기신 뜻깊은 화폭…
그 숭고한 믿음이 떠올리는 번영의 설계도따라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꽃펴나며 나라의 강력한 국력이 마련된다.우리의 존엄이 빛나고 조국의 번영이 이루어지며 휘황한 미래가 마중온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희한한 재부들,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과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는 눈부신 황홀경들, 극난속에서 이룩되는 소중한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어버이께서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을 위해 안아오신 력사의 기적들이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우리 원수님》이라고 목메여 부르며 그이의 품에 더욱 뜨겁게 안겨드는것이고 당의 뜻이라면 어려운 속에서도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면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것이다.
이런 인민을 믿으시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쳐가고계신다.
그 력사의 로정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뿐 아니라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키기 위한 웅대한 구상도 펼쳐졌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기 위한 행복의 설계도가 마련되여 함경남도 신포시에서 그 시범창조사업도 본격적으로 벌어졌으며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매 시, 군들에 3대필수대상건설을 병행시켜나갈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향도 제시되였다.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난관을 굴함없이 헤치는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으며 천리길, 만리길을 간다고 하여도, 천만대적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두려울것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중앙과 뜻과 정을 같이하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모습에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커다란 힘을 얻으시며 그 어떤 곡경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굳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무한히 폭발시키고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믿음을 삶의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새로운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해갈 철석의 의지가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시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위대한 기적의 년대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전진은 언제나 줄기차고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끈질긴 제재소동, 그에 대응한 적극적인 조치
얼마전 미국이 로씨야의 경제부문 전반과 일련의 대규모회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제재를 또다시 가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제재조치가 세계시장에 불안정을 조성하여서라도 로씨야경제에 손실을 주려는 시도이라고 비난하였다.또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하면서 원유 및 가스채취와 국산화, 제3국에서의 원자력발전소건설 등에 관한 로씨야의 대규모계획들은 계속 실현될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는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제재책동에 대처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지난 14일 뿌찐대통령은 크림 및 쎄바스또뽈의 사회경제발전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고 크림과 쎄바스또뽈을 종합적으로, 체계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해 강조하였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크림과 쎄바스또뽈을 찾는 관광객수가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관광하부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되고있는데 대해 평가하였다.그는 현존 및 새로운 수단들을 동원하여 크림과 쎄바스또뽈의 높은 발전속도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리익을 위해 보다 큰 규모의 과제수행에로 나아가며 언제나 그들의 념원과 요구, 건설적인 구상에 의거하고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기동적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로씨야는 미국과 서방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자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외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수상 미하일 미슈스찐이 윁남을 방문하여 공동콤뮤니케를 채택하였으며 로스아똠국영회사와 윁남전력총회사사이의 량해문을 비롯한 5건의 협조문건들에 조인하였다.
로씨야인민은 미국과 서방세력들의 제재와 압박으로 조성되고있는 난관을 극복하면서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지배주의세력에 대한 배척기운 고조
아프리카대륙에서 지배주의세력을 몰아내려는 나라들의 수가 늘어나고있다.
꼬뜨디봐르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프랑스군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이르면 2025년 1월안으로 프랑스군의 철수가 진행된다고 하면서 1978년부터 아비쟝교외에 존재해온 프랑스군기지가 꼬뜨디봐르무력에 넘겨지게 된다고 밝혔다.현재 이 나라에 주둔하고있는 프랑스군은 약 900명이라고 한다.
세네갈대통령도 신년연설에서 올해에 나라에서 모든 외국군대의 주둔을 종식시킬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지난해 11월 28일 세네갈대통령은 프랑스의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자기 나라는 독립국가이라고 하면서 국가의 주권과 외국군사기지의 존재는 서로 량립될수 없다고 주장하였었다.
신년연설에서 그는 국방, 안전 등 분야에서 외국과의 새로운 협조원칙을 제기하고 모든 외국무력의 주둔을 끝장낼것을 해당 기관에 지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니제르에서 미군이 쫓겨나고 뒤이어 챠드가 프랑스군을 철수시킨것을 비롯하여 아프리카에서는 지배주의세력에 대한 배척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2022년에 프랑스군을 몰아낸 말리에서는 식민지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식민지유물을 없애버리고 자국력사와 자기 나라 영웅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식민지시대를 반영한 거리, 대통로, 공공시설 등의 이름들을 변경하였다.
외신들은 지배주의세력이 《반테로》의 명분으로 아프리카나라들에 수년간 둥지를 틀고있었지만 테로가 박멸되지 못하였으며 지역에서는 빈궁과 혼란이 더욱더 만연되여 주민들의 안전과 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였다고 평하면서 대륙에서 미국과 프랑스에 대한 반감이 높아가는것은 필연이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극소수에 물질적부가 집중되는 반인민적인 사회
지금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는 걷잡을수없이 최악에로 치닫고있다.
세계불평등연구기관은 세계적인 불평등에 관한 보고서에서 세계인구의 10%에 불과한 부호들이 세계적인 자산의 76%를 소유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2022년에 국제비정부기구인 옥스팜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인 대부호 10명의 자산총액이 2년동안에 2배이상 늘어났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극소수의 부유층이 날로 늘어나는 재부를 탕진할데가 없던 나머지 애완용개들에게 수만US$어치의 금강석목걸이를 걸어주고 수십만US$어치의 생일대연회를 차려주면서 풍청거리는 반면에 절대다수 근로대중은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인간이하의 생활을 강요당하고있다.
미국만 놓고보더라도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로동자와 자본가사이의 심한 소득차이로 하여 빈부차이가 1929년의 경제대공황이래 가장 엄중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2021년말에 인구의 1%밖에 안되는 대부호들이 소유하고있는 재부는 모두 45조 9 000억US$에 달하였다.반면에 저소득가정들은 식료품과 에네르기구입을 비롯한 기본생활에 필요한 돈을 지불하기 어려운 형편에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처없이 류랑생활을 하고있는데 그중 40%가 거리와 페기된 건물 또는 기타 한심한 곳에서 거처하고있다고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산과 경제침체가 지속되고있는 속에서도 미국의 대부호들의 자산총액은 불과 몇달사이에 국내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1억 6 500만명분의 재산을 합친 액수의 근 2배로 증가되였다.이것은 《경제적번영》의 간판밑에서 더욱 격화되는 자본주의사회의 부익부, 빈익빈현상의 일단을 엿볼수 있게 한다.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그것이 극소수에 집중되는것과 같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흐름은 자본주의반동지배층의 반인민적정책이 산생시키고있는것이다.
력사적으로 놓고보면 노예사회에서 노예주들은 노예들이 만든 생산물을 독차지하고 노예들을 소나 말과 같이 채찍으로 부려먹으면서 특세를 부리였다.봉건사회에서는 봉건령주들이 농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며 수탈함으로써 부귀영화를 누리였다.
극도의 개인리기주의와 자유주의에 기초하고 돈이 모든 문제해결의 만능수단으로 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부익부, 빈익빈이 더욱 필연적인 현상, 사회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의 전 력사는 얼마 안되는 독점재벌들에게 부가 집중되여온 과정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다수의 생산수단을 극소수의 독점재벌들이 틀어쥐고있다.
독점재벌들은 국가주권과 경제명맥을 완전히 거머쥐고 더 많은 리윤을 획득하기 위해 근로자들을 악착하게 착취하는 한편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무권리와 빈궁을 강요하고있다.자본주의적재생산의 규모가 확대되고 리윤획득을 위한 생존경쟁이 치렬해질수록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의 로동력을 더욱 깡그리 착취하는데 발광하여왔다.
자본가들의 리윤증식은 근로자들의 빈곤에로 이어지며 물질적부가 많이 생산될수록 물질생활에서 불평등이 심화되게 된다.자주 발생하는 심각한 금융위기, 경제위기로 기업들이 련쇄적으로 파산될 때에도 자본주의나라들의 반동지배층은 례외없이 독점재벌들의 리익을 대변하고 옹호한다.모든 정책이 그들의 의사와 리해관계에 따라 작성되고 집행된다.즉 자본주의사회의 정책과 정치는 부유층에게 최대한의 리익을 주며 그들의 끝없는 탐욕과 치부를 실현시키는데 복종되고있다.
독점재벌들이 권력을 쥐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을 위한 정치가 실시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독점재벌들에게는 특전, 특혜를 제공하고 그들의 비인간적인 착취행위를 묵인, 비호해주면서도 근로대중에게서는 각종 명목으로 돈주머니를 털어내는 반동지배층의 불공평하고 반인민적인 정치로 하여 한줌도 안되는 특권층은 더욱 부유해지는 반면에 근로대중은 더욱 빈곤해진것이 자본주의의 전 력사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현재의 자본주의나라 정권들은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를 막기 위한 그 어떤 방책도 묘안도 가지고있지 않다.
지금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경제를 추켜세우고 실업위기를 해결한다고 하면서 대책들을 세운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올수 없다.제도개혁을 떠난 위기수습책은 오히려 자본주의병집을 더욱 악화시킬뿐이다.
자본주의국가는 대기업들을 살리는데 자금을 밀어넣고있다.이러한 수습책은 독점재벌들에게 더욱더 부를 집중시키고 그들의 배만 불리울뿐 경제회복과 실업위기해소에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있다.끊임없는 화페와 채권발행으로 통화팽창이 일어나고 국가채무가 늘어나고있다.이로 하여 자본주의경제는 더욱더 헤여날수 없는 위기속에 빠져들고있다.일자리를 잃은 대중의 생존권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최근 수십년사이에 《세계화》의 간판아래 급격히 심화되였다.
《세계화》의 개념은 랭전종식을 시대적배경으로 하여 미국학자들속에서 처음으로 나왔고 그것은 점차 세계에 류포되였다.미국식민주주의에 뿌리를 두고있는 《세계화》는 본질에 있어서 세계를 자본주의화하기 위한것이다.다시말하여 전세계를 국경도 통제도 없는 약육강식의 무대로 만들고 약자에 대한 강자의 무제한한 지배와 략탈의 체계를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그것은 독점재벌들에게는 고률리윤과 억대의 재부를 안겨주고있는 반면에 세계의 수억만 인민들을 극심한 빈궁에 몰아넣었다.
오늘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있는 근로대중의 시위투쟁은 단순히 생존의 권리를 요구하는 범위를 벗어나 자본주의체계전반에 대한 부정과 항거에로 번져지고있다.삶의 막바지에 이른 근로대중속에서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는 격렬한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극소수인 1%에 물질적부가 집중되는 사회는 반드시 광범한 근로대중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다.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각계층이 떨쳐나 1%가 99%를 착취하는 체제를 교체하여야 한다고 웨치며 자주 시위투쟁을 벌리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화가 심화될수록 그에 항거하는 근로대중의 투쟁은 더욱 거세차질것이다.(전문 보기)
공동의 번영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아프리카나라들
지난날 제국주의, 식민주의자들에게 짓밟혀 《암흑의 대륙》, 《수난의 땅》, 《희망없는 대륙》으로 불리웠던 아프리카대륙이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다.
최근 아프리카가 자기의 잠재력을 활용하면서 높은 경제장성을 유지하고있는것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에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하는 지역들중 하나로 되였다.
2024년 아프리카의 경제장성률은 세계평균수준을 넘는 3.7%였다.올해에는 그것이 4.3%로 상승하여 아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될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나라 정부들이 경제발전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의 활성화를 다그치고있다.
지역간무역액은 2023년에 1 922억US$였는데 2030년에는 5 200억US$로 장성할것이라고 한다.2035년까지는 대륙의 수입이 7% 늘어나 3 000만명이 극심한 빈궁에서 벗어날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단합된 힘으로 서방세력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자주적인 새 사회, 새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한 이 지역 인민들의 노력도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다.
지난 시기 아프리카는 유엔성원국수의 4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의 다수》로 불리웠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중요한 국제문제해결에서 목소리를 합치고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있다.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된 범아프리카의회 제6기 제4차 정기회의에서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는 아프리카의 힘은 단결에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아프리카는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지난해 11월 아프리카동맹은 20개국집단 수뇌자회의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보다 공정한 국제금융제도를 수립하고 채무를 청산하며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수호할것을 주장하였다.
아프리카동맹이 20개국집단 수뇌자회의에 참가하게 됨으로써 아프리카나라들은 세계적인 주요문제들에 대해 론할수 있는 무대를 가지게 되였다.아프리카동맹은 이를 통해 각종 도전들을 해소하고 지역적련대를 강화하며 세계적인 정책결정채택과정에 대한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프리카동맹은 아프리카를 《대륙인민들자신에 의해 추동되고 세계무대에서 힘있는 력량을 대표하는 통합되고 번영하며 평화로운 대륙》으로 되게 하려 하고있다.
실체험을 통하여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벗어던질 때만이 비로소 진정한 평화와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깨달은 아프리카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강권정책에 반기를 들고나서고있다.
정세분석가들은 아프리카가 자체의 발전로정을 재평가하고 서방의 발전을 본받으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정치경제적 및 문화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단합된 힘으로 대륙의 발전을 추진하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노력은 더욱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