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9th, 2025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2025년 1월 9일《로동신문》

 

 

새시대 지방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국각지에 지방공업혁명의 고귀한 실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는 속에 성천군, 재령군에 이어 숙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의 날을 맞이하였다.

우리당 《지방발전 20×10 정책》수행의 첫 결실로 되는 이처럼 환희로운 경사들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변의 시대를 뚜렷이 상징하는 동시에 지방중흥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원이 꿈 아닌 실생활로 펼쳐지고있음을 립증해주고있다.

서해곡창지대에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모습을 떨치며 솟아난 멋쟁이공장들은 숙천군인민들의 생활에 따뜻한 활기를 더해주고 지역경제발전을 든든히 받침할 귀중한 재부이며 자기 고장에서 자기 손으로 더 좋은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는 신심을 배가해주는 자랑찬 창조물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8일에 진행되였다.

평안남도와 숙천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희망찬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가슴뿌듯한 전변상을 마주한 숙천군주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력사적대업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는것은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숙천군사람들이 현대적인 경공업의 덕을 톡톡히 보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에는 인민의 재부를 사소한 결점도 없이 일떠세워주시기 위해 각지의 건설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세부적인 요소들에까지 깊이 마음쓰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의 진정과 령도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어리여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지방인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들에서 자기 고장특유의 맛좋은 식료품과 질좋은 필수품들을 마음껏 쓰고사는 자부스러운 생활을 한해 또 한해 보다 훌륭히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충성과 애국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숙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자기들의 일터를 더 잘 꾸리고 정상운영하여 인민들의 마음속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자기 고장에 대한 소중한 애착심이 깊이 자리잡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백배해진 자신심과 앙양된 기세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전면적국가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숙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허윤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고귀한 창조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가져다주게 될 소중한 재부가 바로 자기 고장에 일떠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정상화를 지방발전의 관건적인 문제로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어 우리 당이 일심전력하여 추진하고있는 중핵적인 당정책의 생활력이 충분히 발양되도록 하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체질화한 참다운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새 일터에서 일하게 된 크나큰 긍지와 희열에 넘친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속에 공장들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나라의 대경사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에 접하여-

2025년 1월 9일《로동신문》

 

백두산아래 첫동네로부터 서해벌방 한끝 국경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에 설레인다.일터마다, 집집마다 오가는 열기띤 화제들과 피여나는 웃음들에 무량한 감개와 기쁨이 한껏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지난해말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과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열광의 환호로 달아오른 이 나라의 민심이 이해의 첫달, 출발의 첫 구간에서 울려퍼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소식과 더불어 더욱 활화같이 격양되고있다.

단순히 그림같은 새 창조물, 새 산업시설들이 즐비하게 일떠섰다는 사실자체만이 아니라 단꺼번에 20개 시, 군에서 주민들의 생활이 향상되게 되였다는것으로 하여, 이제 년년이 계속되는 이 경사들과 더불어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흥하고 복락하는 리상적인 생활이 마침내 현실로 된다는 확신으로 하여 사람들의 가슴은 그리도 쩌릿이 젖어드는것이다.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을 안고 현대적으로 일떠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며 지난해 인민을 위해 고여온 진정이 열매를 맺어 성천군과 재령군을 비롯한 20개 시, 군에서 련이은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는것은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온 나라의 경사라고 하시면서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여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설계도와 전망도가 아니라 자기 생활의 한복판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변혁적실체들을 놓고 우리당 령도의 위대성을 다시금 절감하고 걸어온 자욱들을 긍지높이 자부하게 된 여기에 이해의 진군을 보다 가속해줄 인민의 드높은 신심이 있고 충천하는 힘과 기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리상은 위대하며 그 리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분명 그 사람들이였다. 한해전 2월《사랑하는 성천군사람들 안녕하십니까?!》라는 다정한 문안으로 력사적인 연설을 시작하시며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첫 착공을 선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TV를 통해 뵈오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억제 못하던 사람들이였다. 수십년간 지속된 난관속에서 가슴속에 소원으로 안고 살던 세월, 래일이라는 말과만 함께 그려보며 간직했던 새 생활, 온 나라가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우리 원수님께서 안고오셨다고 불같은 심정을 토로하던 사람들의 얼굴에 오늘은 대경사를 맞이한 행복의 웃음꽃이 만발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정책의 덕을 우리가 제일먼저 입게 되였구나, 원수님께서 직접 하나하나 보아주신 저 훌륭한 제품들이 이제는 우리 군사람들의것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이 준공사에서 지방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고 그들이 환호할 변천을 안아오시기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로고에 대해 말할 때 정말 고마움의 격정이 막 북받쳐올라 눈물이 절로 났습니다.》

복받은 대지의 어디서나 울려나오고 만나는 사람 누구나 터놓는것이 이 진정의 목소리, 끝없는 격정의 토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1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실 구상을 처음으로 언명하신 그날부터 꼽아보아도 아직 일년삼백예순다섯날을 채우지 못한 때에 맞이한 경사이다.

아무리 광활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 과학기술력과 경제력이 고도로 발전한 국가들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 한해사이에 수십개의 군에서 인민들의 생활을 개변하는 진흥의 실체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세우고 온 나라가 반기며 환호하는 대경사를 안아오는 실례를 어디서 찾을수 있겠는가.

이것은 가장 걸출한 령도자, 인민의 친근하신 어버이, 위대한 혁명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영광이다.

해마다, 달마다 우리 인민을 위해 이룩되는 경이적인 결실들에는 그 절대의 비결을 이루는 하나의 공통된 진리가 있다.그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고결한 진정과 혁명가적량심이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할 숙원을 낳고 그 간절한 열망의 힘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변화와 성공적인 결과들이 이루어진다는것이다.

오늘도 건국이래 있어보지 못했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실현하실 구상을 밝히시며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께서 하시던 절절한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것만 같다.

《지금 우리가 형세와 조건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면서 손을 대지 않으면 언제 지방공업공장들을 개변시키며 누가 원료보장가능성을 열어주겠습니까.

수십년간 그러해왔듯이 앞으로 공장들을 새로 건설하고 능력을 조성한다고 뜨뜨미지근한 말이나 계속하면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과연 언제 가서 전반적인 지방공업의 발전을 이룩하겠는가 하는것을 이제는 우리가 솔직히 고민하고 고심해보아야 합니다.》

직면한 환경이나 나라의 형편으로 본다면 어림도 없다는 말, 불가능이라는 답밖에 나오지 않는것이 지방발전정책의 실현이였다.그것은 참으로 결심부터가 보통의 각오와 담력이 없이는 내릴수 없는 중과부적인 과제였다. 그러나 지방인민들의 살림을 두고 그리도 안타까와하시는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진정과 사무친 숙원은 그 모든 불가능성을 단호히 딛고 력대초유의 담대한 결행으로 이어졌다.

그 완벽한 실행이 나라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어떤 막대한 중하로 되는가를 우리 다 알고 살았던가.

해마다 20개 시, 군들에 일떠세울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부지선정문제, 로력과 자재, 자금보장문제, 지방의 특색에 따르는 다종다양한 건축형성안과 합리적인 기술공정설계를 비롯하여 그이께서 몸소 보아주시고 지도해주시고 결론해주셔야 할 문제들은 그 얼마나 많겠는가.

우리당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력과 실천력,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헌신이 안아올린 위대한 투쟁의 산아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에 있어서나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있어서 거대한 사변이 되고 세기적숙망의 실현으로 되는 큰 일감들을 이미 조직전개하시고 줄기찬 성공에로 이끄시는것만 하여도 미처 손꼽아보기 어렵다.

인민경제전반에서의 정비보강사업, 가까운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농업생산에서의 기계화비중을 현저히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알곡생산구조를 바꾸어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모든 농촌마을들을 현대적으로 일신하는 대건설사업, 나라의 안전담보력을 한계없이 급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

여기에 지난해 7월 큰물피해를 입은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들을 단순히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들기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초인간적인 정력을 다하여서도 감당하지 못할 만짐우의 만짐이 그이의 어깨우에 실려있었다.

그러나 만사의 중심고리들을 틀어쥐시고 산적된 문제들을 동시, 립체적으로 해결해나가시는 특출한 령도실력, 전당, 전국, 전군을 일시에 불러일으켜 막아서는 장애를 타파해나가시는 비범한 통솔력, 일단 결심하시면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히 밀고나가시는 과감한 실천력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나온 한해에 또다시 신화적인 창조사를 아로새기시였다.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모험적인 군사적준동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안전형세가 엄중히 위협당하는 첨예한 시각에도 조국수호의 화선길에서 지방공업공장들에로 령도의 자욱을 이어가시며 그이께서 맞고보내신 헌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였던가.

새시대의 문명이 깃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질좋은 필수소비품들이 쏟아져나와 자기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줄 그날을 그려만 보아도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온 보람에 한껏 넘치는 인민이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8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을 경공업만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 진정으로 이바지하고 지방발전의 효률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정책으로 되게 해주셨을 때 사람들은 또다시 커다란 충격과 흥분에 휩싸여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어려운 때 어려운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특질이라고, 이러한 웅대한 목표들이 달성될 10년후에는 지방과 농촌이 말그대로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진정으로 변하게 될것이며 우리 국가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질것이라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오늘을 딛고 일어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 또다시 떠안으신 고심과 로고의 무거운 중하가 어려와 우리 가슴 한없는 격정에 젖어든다.

100년후에도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 우리 인민들이 변천된 고향땅, 흥하는 고장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누려갈 그날을 앞당겨가실 결심을 가다듬군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재령군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올해에 더 높은 기준을 목표로 하고 지방건설에서 또 한단계의 도약을 이룩하실 의지를 피력하시였다.지방중흥의 보다 가속화된 국면을 예고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한 전체 인민들의 마음은 끝없는 흥분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이제 전국도처에서 련이어 울려퍼질 지방공업공장준공의 개가들과 또다시 20개 시, 군들에서 지방건설착공의 발파폭음으로 내 조국의 강산은 세차게 진감하리라.

해마다 멋쟁이지방공업공장들과 현대적인 보건시설, 복합형문화중심과 량곡관리시설이 방방곡곡에서 어김없이 솟구쳐오르고 끊임없이 갱신되는 문명창조의 새 기준, 새 경지와 더불어 조국산천도, 인민들의 인식령역도, 사람들의 생활도 몰라보게 개변되리니 우리의 래일은 그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운가.

전체 인민이여,

우리의 행복을 위해, 나라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로새기시는 고결한 헌신의 자욱들을 우리 영원히 잊지 말자.

위대한 어버이께서 천만로고를 바쳐 마련해주신 오늘의 대경사앞에서 만세만을 부르는 자식이 아니라 더욱 분발된 투쟁과 노력으로 값높은 위훈의 열매들을 마련하여 그이께 기쁨을 드리고 그이의 무거운 중하를 하나라도 덜어드리는 충직한 전사, 참된 인간이 되자.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따라 위대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전문 보기)

 

-남포시에서-

 

-평양역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2025년 1월 9일《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본과업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인민생활과 관련하여 책정하고 추진해온 주요정책적과업들을 더욱 완강하게 내밀어 올해에는 보다 뚜렷한 성과들을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여기에는 전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펼쳐놓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최대의 중대사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고 복리를 증진시키는것이며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를 기울여도 아까울것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이 구호에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신성히 대하고 정히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지난해에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을 도약의 디딤돌로 하여 뜻깊은 올해에도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 누구나 체감할수 있는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는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것을 올해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로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당의 뜻대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농업생산의 전망적발전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구축한다면 가까운 앞날에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부럼없는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게 된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올해는 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의의깊은 해인 동시에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웅대한 목표들을 빛나게 완결해야 하는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해이다.우리 당이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바쳐온 무수한 고심과 고뇌, 기울인 막대하고도 진정어린 품과 노력이 그대로 응당한 결실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올해의 알곡고지점령여하에 달려있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각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 농업생산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 총매진하여야 한다.최근년간 농업생산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 교훈에 기초하여 농사작전을 치밀하게 세우고 그 전 과정을 과학기술적으로 든든히 안받침하며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 올해 농업생산을 확고히 담보해야 한다.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밥을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촌을 적극 지원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농업전선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진심으로 도와나서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농사는 한두해 하고 그만두는 단기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혁명과업이다.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보다 강화하고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우리는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내밀면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는 현대적인 뜨락또르와 각종 농기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나라의 관개체계를 더욱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며 간석지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 부침땅면적을 늘여 올해가 농업생산의 전망적장성발전을 위한 든든하고 확실한 디딤돌, 발판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경공업부문에서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기초식품과 필수소비품들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을 넣으며 특히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을 책임적으로 집행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제품의 질은 곧 생산자의 사상정신상태의 반영이다.당면한 생산에 집착하면서 그 질을 홀시하는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근시안적인 사업태도이며 나아가서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에 대한 관점이 바로 서있지 않은 표현이다.우리 인민들이 쓰고사는 모든것은 어느것이나 다 완전무결한 최상의것으로 되여야 한다는 당의 숭고한 뜻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뜨거운 진정과 헌신적인 노력을 바칠 때 인민들의 기호에 맞고 호평을 받는, 인민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을 더 많이 내놓을수 있다.

경공업부문에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힘있게 추진하며 생산자, 기술자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어 질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새 제품개발과 품종확대에 힘을 넣어 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를 실현하며 과학적인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질제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경공업부문 일군들은 높은 요구성이자 곧 제품의 질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분발하고 분투해야 한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은 우리 당과 정부가 제1순위로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사업이다.각지 생산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후대들을 위하여 바치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자기들이 생산하는 하나하나의 제품에 그대로 어린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가방 한개, 교복 한벌, 젖제품 하나에도 최대의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제일 좋은 우리의것이 자라나는 우리 새세대들에게 충분히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육아보육을 위한 국가적시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안을 세우고 필요한 원료와 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올해 수산물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한다.

수산은 농산, 축산과 함께 우리 당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데서 3대축의 하나로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부문이다.

수산부문에서는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고 수산사업소들의 개건현대화를 계획적으로, 전망성있게 밀고나가며 바다어로활동을 적극화하여야 한다.

물고기생산주기를 줄이고 먹이소비단위를 낮추는 등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근기있게 추진하며 바다가양식을 활성화하여 섭조개, 미역을 비롯한 바다가양식물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바다와 강, 호수, 저수지를 끼고있는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당의 뜻대로 수산물생산을 체계적으로 늘이고 가공품들을 더 많이 그리고 더 질좋게 만들어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실현하기 위한 올해의 보람찬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서의 보다 뚜렷한 성과로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소식

2025년 1월 9일《로동신문》

 

자랑찬 력사를 빛내이리

 

지난해말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결성 30돐 기념사업실행위원회가 조직되였다.회장, 부회장들, 상임간사들로 구성되여있다.5개 부서가 조직되였다.

실행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3가지 기념사업이 토의되였다.청상회의 력사를 보여주는 기념도서출판, 동영상편집물제작과 당일의 기념행사이다.

청상회는 동포청년상공인들을 망라한 대중단체로서 총련결성 40돐이 되던 1995년 9월에 결성되였다.

청상회는 결성이래 《유족한 동포사회를 위하여》, 《꽃봉오리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애국위업을 전진시키고 동포사회에 생기가 차넘치도록 하는데 앞장서왔다.

그 나날에 《한사람의 백걸음보다 백사람의 한걸음》, 《우리가 흘린 땀만큼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커진다.》, 《대지는 흔들려도 우리는 흔들리지 말자.》 등 청상회특유의 말들이 생겨났다.

내외반동들은 회유와 기만, 협박의 방법으로 이 조직 성원들을 떼내여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였지만 청상회에서는 교양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려 핵심대렬을 강화하고 기층조직들을 튼튼히 다져나갔다.

한편 조국방문과 학교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조직하고 총련지부들에서 진행하는 군중행사들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면서 활동의 폭을 끊임없이 넓혀왔다.

청상회가 주최하여 해마다 진행하는 《우리 민족연단》은 새세대 동포상공인들의 애국열의를 분출시키는 계기로 되고있다.청상회가 걸어온 애국의 로정을 되새기고 그 빛나는 력사를 이어나가자고 하면서 실행위원회성원들은 지금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기념행사는 올해 9월초에 진행되게 된다.

 

동포사회를 청년판으로 들썩이게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히로시마, 오까야마, 에히메현본부가 최근 합동모임을 열었다.

쥬시고꾸지방의 조청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였다.이곳 조청조직들은 민족교육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자기들이 선봉적역할을 하자고 하면서 각 학교들의 운동회, 예술공연과 맞물려 순회식으로 합동모임을 열어오고있다.

2023년 9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여왔는데 이번이 5번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투쟁해온 나날에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고 경험을 교환하며 애국운동에서 보다 큰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모임에는 력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새로 조직된 조청반 성원들의 활기에 넘친 얼굴들도 보이였다.

먼저 각 지방본부들의 활동정형이 총화되였다.보고자는 여름학교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민족성고수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통해 뉴대를 깊이하였다.

총련부흥의 새시대에로 향한 영예로운 진군길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기치는 마땅히 동포청년들이 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조청은 각급 조직들의 자립성과 독자성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동포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2025년 1월 9일《로동신문》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에 의해 행성의 곳곳에서 살륙과 파괴, 기아와 빈궁, 인종차별행위가 그칠새 없었던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인류가 다시금 절감하는것이 있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것이다.

지배와 예속, 침략과 간섭이 종식되고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된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가 오래동안 갈구해온 념원이며 여기에 진정한 국제적정의의 근본바탕이 있다.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이중기준과 부정의가 배격되고 모든 국제문제들이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공정하게 처리되는것이 바로 진정한 국제적정의이다.

지금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의 횡포한 지배와 간섭책동에 의하여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선 이 시각에도 절대다수 나라들의 불안과 우려, 비난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는 중동사태가 단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세기를 이어오고있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은 오랜 민족적 및 종교적대립에 력사적뿌리를 두고있지만 분쟁지속의 주되는 요인은 주권평등에 관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이 무시되고있는데 있다.

1947년 유엔총회는 결의를 채택하여 팔레스티나땅에 아랍인국가와 유태인국가가 병존하도록 구획을 가르고 경계선까지 그어주었다.이스라엘은 국가창건후 침략전쟁을 련속 벌려 령토를 몇배로 불구고 유엔성원국지위도 따내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반면에 팔레스티나인들은 수십년간 제땅을 잃고 방황하였으며 아직까지 국제무대에서 완전한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고있다.

때문에 이스라엘의 강점을 종식시키고 팔레스티나인민들의 합법적리익과 주권적권리를 보장하는것은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에 부합되는 중동문제해결의 선차적조건이다.국제사회의 이러한 요구에 따라 지난해 4월 팔레스티나를 유엔의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가 유엔에 다시금 상정되였으나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안전보장리사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였다.

국제사회의 노력이 거듭 좌절되고있는 현실은 지배주의자들의 전횡을 배격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것이 시대의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불살라버려야 하며 《정의》의 간판밑에 부정의가 판을 치는 낡은 국제질서를 마사버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정의》는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합리화하기 위한 허울에 불과하다.

지난해 9월말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공습으로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의 지도자가 살해되였다.이를 놓고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정의의 조치》라고 하수인을 극구 평가하였다고 한다.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서도 제국주의자들이 내드는 《정의》가 어떤것인가를 충분히 알수 있을것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은 패권적리익을 《정의》의 간판으로 가리우면서 국제적인 평화보장질서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유린도용하고있다.

수천만의 생명이 희생되고 인류의 문명과 발전성과들이 참혹하게 파괴된 제2차 세계대전의 심각한 교훈으로부터 침략을 방지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질서가 수립되였다.유엔에 의한 국제적인 평화보장질서이다.그러나 지배주의세력의 횡포한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유엔헌장을 비롯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강권과 전횡이 합리화, 합법화되고있다.

유엔헌장이 밝힌 평화보장원칙들은 미국의 독단에 의해 외곡되거나 선택적으로 《해석》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면서 가자지대에서의 시급한 정화를 요구하는 여러 차례의 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들에 거리낌없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국제무대에서 이러한 강권과 전횡이 허용된다면 주권국가들의 자주적발전도, 진정한 국제적정의도 실현될수 없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규칙에 기초한 질서》의 반동적본질을 옳게 가려보고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동물왕국을 통해 본 중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동쟝글의 왕》이 되려고 하는 미국을 사자에, 중동나라들을 기생벌, 쐐기벌레에 비유하면서 《기생벌을 죽이기 위해 쟝글을 통채로 불태울것》을 고취하였다.미국과 서방이 떠들어대는 《규칙에 기초한 질서》라는것은 바로 이 약육강식이 란무하는 《쟝글의 법칙》이다.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은 한 국제연단에서 《규칙에 기초한 질서》는 미국의 패권적목적에 복무하는 국제법의 《대용개념》이며 모든것을 제 마음대로 하고 저들의 우위를 절대시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규칙이라고 까밝혔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자면 반테로와 분쟁을 비롯한 제반 국제문제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이중기준을 배격하고 공정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2006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유엔세계반테로전략은 유엔성원국들과 국제 및 지역기구들이 테로에 공동으로 대처할데 대한 조치들을 명기하였다.그러나 미국은 국제사회의 반테로노력에 호응하는척 하면서 테로와의 싸움을 오히려 저들의 지배권유지와 패권확대의 공간으로 악용하고있다.저들의 리익에 저촉되는 주권국가들에 《테로지원국》의 감투를 함부로 씌우는가 하면 우크라이나괴뢰들과 이스라엘에 자금과 살륙무기를 쥐여주며 테로행위를 사촉하고 국제무대에서 그들의 극악한 테로범죄행위를 비호두둔하고있다.

미국의 이 철면피한 이중기준으로 하여 테로를 반대하는 국제적노력이 막대한 지장을 받고있으며 극단주의분자들이 활개치며 되살아나고있다.

가자사태와 우크라이나분쟁 등이 해를 넘기며 지속되고있는것도 미국과 서방세력이 공정한 평화적해결원칙을 한사코 외면하고 저들주도의 《평화》를 이루어보려는 속된 미련에 집착하여 하수인들을 대리전쟁에로 계속 내몰고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의 부정의가 란무하는 오늘의 불공정한 국제정치흐름은 결코 대세가 아니다.

진리와 정의를 갈망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정견과 신앙, 경제 및 문화발전의 차이에 관계없이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 길에 분연히 떨쳐나서고있다.

우리의 행성은 지배주의세력의 강권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정의와 절대적진리를 축으로 돌아가는 자주와 평등, 평화의 행성이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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