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8th, 2025
증산절약투쟁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기 위한 지상연단을 조직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로운 증산투쟁, 애국투쟁으로 2025년을 당 제8차대회 결정들을 완결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경이적인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가 믿을것은 결코 그 어떤 외부의 힘이나 지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 대중의 정신력입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기적창조에로 부르는 당중앙의 호소를 받아안은 즉시 총분기하여 지난해 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아름찬 목표수행을 당앞에 결의하고 정초부터 련일 기적적인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상원로동계급의 모범을 본받아 지금 석탄, 전력,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애국적인 증산운동에로 한결같이 분기해나서고있다.
본사편집국은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과 애국적열의에 맞게 증산절약투쟁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기 위한 지상연단을 조직한다.
당보지상연단에서는 증산절약투쟁에 떨쳐나선 자기 단위 또는 자기자신이 내세운 높은 목표와 지향과 결의, 대중을 증산절약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 과정에 창조된 사업경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를 틀어쥐고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한 방법론을 담은 글, 련관단위에 련대적혁신을 호소하거나 경쟁을 거는 편지와 그에 화답하는 편지 등을 제기할수 있다.
증산절약투쟁에서 특출한 성과가 있는 단위들에서는 그에 대한 자료를 요약하여 당보지상연단편집조에 보내는것과 함께 현지취재를 요청할수도 있다.
지상연단은 곧 조직된다.투고는 편지와 전화로도 할수 있으며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한 전자우편으로도 할수 있다.
편지를 보낼 주소는 《평양시 중구역 중성동 로동신문사 지상연단편집조》이다.
련계할 전화번호는 02-370-3146이다.
애국의 피가 끓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보지상연단에 적극 참가하여 온 사회에 증산절약투쟁의 봉화가 더욱 거세차게 타번지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자.
당보지상연단은 각계층 독자들의 진심어린 목소리를 기다린다.
본사편집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 인사들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5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 인사들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몽골 대통령, 따쥐끼스딴공화국 대통령,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쓰르비아공화국 대통령,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대통령, 인디아공화국 수상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미국의 방위예산증가는 전지구적동란의 증대를 예고한다
지구상 곳곳에서 피비린 살륙과 전란이 끊기지 않는 현 세계는 그 어느때보다 평화와 안정을 갈망하고있다.
그러나 인류의 념원은 최악의 전쟁국가 미국에 의하여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
얼마전 미국에서는 지난해보다 89억US$나 증액된 최대규모의 국방예산을 반영한 《2025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이 채택되였다.
《국토방위》와 《전세계 적대세력들에 대한 대응》을 위한것이라는 미국의 구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을 사람은 세상에 없다.
이미 미국의 군비는 세계군사비지출총액의 40%를 차지하며 그 다음순위에 있는 10개 나라의 군사비를 모두 합친것보다 더 많다.
정부가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방위비외에 각종 명목밑에 비공개로 군사분야에 탕진되는 자금까지 계산한다면 그 방대한 규모는 실로 상상을 초월할것이다.
이러한 광적인 군비확장책동이 바로 돈쓸데가 없는 부자나라가 아니라 국채가 35조US$이상의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최대부채국가》에서 벌어지고있다는데 대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결코 방위비용이 아니며 세계평화를 위한 희사는 더욱 아니다.
과거에도 그러하였지만 현재도 미국은 국토방위가 아니라 세계도처에서 전쟁과 충돌, 혼란과 살륙을 부추기고 실행하는데 군비를 아낌없이 들이밀고있다.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해를 이어오며 이스라엘살인마들과 우크라이나군사깡패들에게 방대한 군수지원을 쏟아부으면서 전쟁의 장기화와 피비린 살륙을 조장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미국제살인장비들에 의하여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과 어린이들이 목숨과 희망, 생활터전을 빼앗기고있는지, 또 그들의 피와 고통의 대가로 미국의 군수산업들이 어떻게 배를 불리고있는지 세계는 똑똑히 보고있다.
유럽과 중동뿐 아니라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미국은 첨단군사장비들과 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들이밀면서 정세악화와 군비경쟁의 악순환을 초래하고있다.
혼란된 세계, 전지구적동란, 이것이 바로 미국의 끈질긴 군비확장책동의 후과이다.
침략과 살륙으로 생겨나고 존재하여온 미국은 오직 힘에 의한 우위로 전세계우에 군림하려는 패권야망, 무너져가는 세계《유일초대국》으로서의 지배적지위의 유지를 위하여 력사상 최악의 채무위기속에서도 필사적으로 군사분야에 재원을 쏟아붓고있다.
미국이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실체임을 감안할 때 올해 또다시 증가된 군비가 특히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군사력충돌위험을 가일층 증대시키는데로 돌려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인류의 평화념원에 도전하며 세계에 불안정을 몰아오는 포악무도한 미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우리는 올해에도 인민사수와 주권수호의 근본담보인 강력한 자위국방건설에 더욱 매진할것이며 사변적인 성과들을 계속 쟁취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민주주의보장》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파렴치한 내정간섭
얼마전 베네수엘라정부는 성명에서 자기 나라의 민주주의를 침해하는데 목적을 둔 《폭력적인 계획》을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지지하는데 대해 강하게 비난하였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반정부세력이 주도하는 불순한 시위가 때없이 일어나고있다.
바이든은 반정부적인 야당지도자로 알려진 곤쌀레스를 미국에까지 끌어들여 항의시위와 폭력행사와 같은 방법으로 베네수엘라에 사회적혼란을 조성하고 현 마두로정권을 무너뜨리도록 극구 부추겼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지난해 7월에 진행된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에서의 승리를 주장하고있는 곤쌀레스를 대통령당선자라고 추어주고있다.바이든은 사회교제망을 통해 《베네수엘라국민은 마땅히 대통령선거에서의 진정한 승리자에게 평화적인 권력이양을 선사해야 한다.》고 하면서 현 대통령 마두로가 세번째 임기를 정식 시작하기 전에 곤쌀레스가 먼저 취임선서를 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주장하였다.곧 물러나게 되는 바이든이 마지막까지 베네수엘라정부를 붕괴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베네수엘라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이 나라 정부를 압살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해왔다.
지난해 7월 미국은 마두로대통령의 재선으로 확정된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결과를 무작정 부정하고 선거가 민주주의적으로 진행되지 못하였다고 생트집을 걸면서 이 나라의 반동분자들을 부추겼다.한편 지난해 11월말 서방7개국 외무상들은 터무니없이 베네수엘라에서 진행된 대통령선거의 《부정의혹》에 대해 운운하면서 이 나라의 합법적인 선거 및 정치제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저들의 모략책동이 통하지 않게 되자 미국은 《국민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이 있었다.》는 날조된 자료들을 근거로 케케묵은 제재놀음을 벌려놓았다.베네수엘라최고재판소 소장과 정보국 국장, 대통령사무소담당상을 비롯하여 정부성원 수십명이 미국으로부터 부당한 제재를 받았다.미국은 도미니까에 있던 베네수엘라비행기를 《제재위반》에 걸어 압수하고 자국에 있던 베네수엘라국영회사소속의 한 회사를 강제적으로 판매해버리는 비렬한 강탈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한편 미중앙정보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정보기관들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부를 무너뜨릴 목적으로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여러 차례나 테로암살을 기도하였다.지난해 9월중순 베네수엘라대통령에 대한 암살계획에 관여한 미국인 3명, 에스빠냐인 2명, 체스꼬인 1명 등이 구속되였다.구속된 미국인중 1명은 군인이였다.얼마전에도 테로음모에 가담한 미련방수사국 요원이 베네수엘라에서 체포되였다.외국고용병들의 침략을 좌절시키기 위한 작전과정에 7명의 테로분자를 체포하였는데 바로 그속에 이자가 있었다.현 미행정부의 재정적지원밑에 감행된 침략행위들을 적발분쇄하는 과정에 120여명의 외국고용병이 체포되였다.
미국은 어떻게 하나 베네수엘라를 모해하기 위한 트집을 잡고 내정간섭의 구실을 마련하려 하고있다.나아가서 이 나라의 현 정권을 뒤집어엎고 친미정권을 들여앉힘으로써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지배권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언론들은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계속 오명을 씌워 흑백을 전도하고 마두로정부를 전복할 목적밑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이것은 이 나라의 원유와 광물자원을 장악하고 라틴아메리카의 좌익정부련합을 붕괴시키며 《몬로주의》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복귀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고 폭로하고있다.
《민주주의보장》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이 범죄적책동이 베네수엘라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고 파렴치한 내정간섭이며 공공연한 국제법유린행위이라는것은 론할 여지도 없다.
베네수엘라정부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인민의 자결권과 민주주의적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후안무치하고 불법무도한 간섭과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고 규탄하면서 그에 강경히 맞서나가고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제아무리 압력과 위협공갈에 매달린다고 해도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려는 이 나라 정부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결코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