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7th,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1월 6일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과 국방과학연구기관 책임일군들이 시험발사를 지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하시였다.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시험은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방력발전계획사업의 일환이다.
신형극초음속미싸일의 발동기동체제작에는 새로운 탄소섬유복합재료가 사용되였으며 비행 및 유도조종체계에도 이미 축적된 기술들에 토대한 새로운 종합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이 도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새로운 무기체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피력하시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현시기 적대세력들에 의하여 국가에 가해지는 각이한 안전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과 같은 위력한 신형무기체계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고있다는것을 의심할바없이 증명하였다.
이러한 무기체계를 보유한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안될것이다.
신형극초음속미싸일개발의 기본목적은 모든 군사강국들의 지향적인 목적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수단 즉 누구도 대응할수 없는 무기체계를 전략적억제의 핵심축에 세워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계속 고도화하자는데 있다.
이것은 공격적인 구상과 행동인것이 아니라 명백히 자체방위를 위한 구상과 노력이다.
오늘의 시험결과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예상한 전투적성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싸일체계의 실효성이 확인되였다.
우리의 최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미싸일체계의 성능은 세계적판도에서 무시할수 없으며 그 어떤 조밀한 방어장벽도 효과적으로 뚫고 상대에게 심대한 군사적타격을 가할수 있다.
이번 전략무기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전망적인 위협들에도 충분히 대처할수 있는 무진장한 자체국방기술력의 잠재성과 발전속도를 과시하였으며 자기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고있고 또 임의의 수단도 사용할 만반의 준비가 되여있음을 적수들에게 똑똑히 보여주었다.
극초음속미싸일체계는 국가의 안전에 영향을 줄수 있는 태평양지역의 임의의 적수들을 믿음직하게 견제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결코 쉽지 않은 기술력을 획득하였다.
이것은 마땅히 자부해야 할 자위력강화에서의 뚜렷한 성과이며 하나의 특대사변이다.
신형전략무기체계의 성공적개발에 기여한 모든 연구사들과 기술자, 군수공업기업소의 로동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평양시교외의 발사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된 미싸일의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는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1차정점고도 99.8㎞, 2차정점고도 42.5㎞를 찍으며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1, 500㎞계선의 공해상 목표가상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군사강국을 목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력의 발전흐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실시할데 대한 중요의제를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현시기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실천강령과 실행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에 접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입니다.》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가 자기의 발전로정, 발전단계에서 교육을 가장 중시하고 여기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갈 때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이룩될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당과 혁명의 전도와 미래는 교육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후대들을 어려서부터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따라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가진 혁명이 승승장구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우리 당은 창당 첫 시기부터 교육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왔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교육사업을 잠시도 중단하지 않았으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교육시책들을 실시하고 교육발전에 아낌없는 품을 들여온것이 우리 당이다.교육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긍지높은 행로가 력사로만 남아있게 하여서는 안된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교육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으며 기치를 들고 부단히 약진하여야 할 부문이다.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도 교육을 중시하면서 경쟁적으로 발전시키고있다.지금은 비록 앞선 자리에 있다고 하여도 교육을 잠시라도 홀시하면 래일에는 필연코 뒤자리로 밀려나게 된다.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나라라고 공인될수 있게 만들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른 사업에서는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도 없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소년단야영소들과 소년궁전들의 모습이 일신되여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있으며 도처에서 소학교, 중학교, 대학들이 개건되고있다.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소년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새 교복들을 안겨주시여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강하고 전도양양한가를 만천하에 과시하도록 하시였다.이르는 곳마다에 학생가방공장,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온 나라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비롯한 학용품들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지난해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고 몸소 4.25려관에 꾸려진 림시교실들을 찾으시여 새 학기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은 모든 사람들에게 후대들에 대한 교육교양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더디여진다는 관점을 다시한번 새겨준 계기로 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토의하는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나라의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단독의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8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에 따라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실천적인 조치들이 강구되고있으며 교육자후비들을 전망성있게 키우는것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이 일관하게 집행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자부할만한 질적변화들이 이룩되게 되였다.당중앙전원회의에서 자기 자식들의 전도와 직결되여있는 교육문제가 어김없이 취급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한가 하는것을 뜨겁게 체감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국가적인 힘을 투하하여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과업들을 뚜렷이 제시하였다.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학용품과 교구비품, 교육기자재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 학습조건을 마련해주는 방향에로 확고히 나가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교육토대강화에서 제일 큰 몫을 차지하는 학교개건현대화를 국가적인 사업으로 드팀없이 강하게 밀고나가며 앞으로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학교들을 일신하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근기있게 추진하여 반드시 끝장을 보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도 취해졌다.당의 구상과 결심대로 교육토대강화에서 질적변화가 일어나면 우리 교육의 면모가 더 일신될것이며 나라의 장래발전은 그만큼 확고히 담보될것이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보통교육부문에서 기초교육의 질을 높여 모든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교육자들의 자질을 제고하여 교육부문을 전반적으로 추켜세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교육부문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보통교육부문 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는데서 교원들의 교수실무수준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교원의 자질이자 교육의 질이고 학생들의 실력이며 나라의 전진속도이다.
보통교육부문의 모든 교원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신들이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교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킬 때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은 빛나게 관철될것이다.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고 사람들의 성장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육사업은 마땅히 전사회적인 관심사로 되여야 하며 우리 혁명실천은 교육지원사업에 더욱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평양시송배전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 수십개나 되는 교육기관들을 스스로 맡아 후원하여 나라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적소행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당과 혁명의 전도, 조국의 앞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책임지려는 사람이라면 이들처럼 교육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 크든작든 자기 소관으로 떠맡아 풀어나가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교육진흥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지방중흥과 농촌진흥의 줄기참과 양양함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하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나라의 교육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력사발전의 법칙은 불변이다
력사는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발전하며 반드시 근로대중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이 반영된 사회주의길로 나아간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사이의 투쟁은 새것과 낡은것과의 투쟁이다.새것이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며 새것과 낡은것을 가르는 자대는 바로 착취와 압박,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것이 새것이며 반대로 자주성을 억제하는것이 낡은것이다.
자본주의는 봉건적신분제도를 철페하고 부르죠아적자유와 평등을 실현하였다는 점에서 봉건주의에 비하여 새것이였다.그러나 자본주의는 봉건적예속에서뿐 아니라 자본주의적착취와 압박에서까지 벗어나 사회의 주인으로 되려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억압함으로써 력사발전에 역행하는 낡은것으로 되였다.
자본주의력사는 리윤추구와 자본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 력사이다.
시초축적시기의 자본가들은 자국인민들과 식민지들에 대한 악랄한 착취를 통하여 재부를 긁어모았다.제국주의시기의 국가독점자본이나 국제적으로 결탁된 다국적기업의 자본은 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투와 신식민주의적수탈을 통하여 비대해졌다.
자본주의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은 예나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자본가들의 탐욕에는 끝이 없는것만큼 그들은 리윤획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달라진것이 있다면 착취방법이 더욱 교활해지고 보다 가혹해진것이다.생산이 장성할수록 빈부의 차이가 심화되고 실업자들이 늘어나 많은 사람들이 빈궁에서 헤매이고있다.
해당 사회의 존망을 결정하는것은 인민이다.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실업과 빈궁만을 강요하는 비인간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
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완전한 주인으로 되려는 인민대중의 요구를 실현할수 있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다.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인민대중이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다.사회주의야말로 인민대중의 자주적본성과 사회발전의 요구에 맞는 새 사회이다.
낡은것이 새것의 탈을 쓸수도 있고 죽어가는것이 일시적으로 되살아나는것같이 보일수도 있으나 낡은것은 사멸해가는 존재이므로 전도가 없다.
사회주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공통된 지향을 안고 공동의 노력으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가장 정의롭고 생활력있는 사회, 집단의 힘으로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는 미래가 밝은 사회이다.
력사발전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사회발전의 결정적요인은 인민대중의 통일단결된 위력에 있다.력사는 인민대중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발전하여왔으며 앞으로도 이 힘에 의하여 발전해나가게 된다.
사람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사는 사회적존재이다.사람들이 사회적관계속에서 자기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이며 살아가자면 서로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는 관계 즉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맺어져야 한다.사람들에게 다 같은 사회성원으로서의 평등한 지위와 동등한 사회적권리와 의무가 부여되고 서로가 신뢰하고 의지할 때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이루어지면서 사람도 사회도 다같이 발전해나가게 된다.불평등과 특권이 허용되는 사회에서는 매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될수 없고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산생되여 사회를 분렬시키고 기필코 파멸에로 몰아가게 된다.
자본주의는 사적소유에 기초한 불평등과 특권을 합법화하고 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착취계급, 지배계급이 오직 저들의 리익만을 위해 근로인민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마음대로 유린하는 극단한 개인주의사회이다.남을 희생시켜 안락을 누리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의 리익만 얻으면 그만으로 되는것이 합법적이고 일상적인 사회적관계로, 응당한것으로까지 되여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오늘 자본주의세계가 쏟아내고있는 온갖 사회악과 사회를 내부로부터 썩어들어가게 하는 비인간적인 정신문화도덕생활도 그 어느것이나 다 개인주의에 의하여 산생된것이며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사회제도자체를 변혁하지 않는한 절대로 없앨수 없다.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인격을 빛내이며 서로 정을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나가려는것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며 이러한 집단주의적요구는 오직 근로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될수 있다.
사람들이 개인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게 하는 집단주의는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간의 요구,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정의롭고 아름다운 인간들로 키우고 모든 인간관계를 진정한 단결과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으로 된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사회주의는 생명력있는 사회로 되고있다.
물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자면 그를 막아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압박, 난관과 장애를 극복하면서 어렵고 간고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그러나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집단주의를 통해서만 실현될수 있는것만큼 자본주의가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로 넘어가는것은 력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으로 된다.
자본주의가 쇠퇴몰락하고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이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은 오늘의 시대발전과정을 통해서도 명백히 확증되고있다.
한때 제국주의자들은 동유럽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면서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최종단계인듯이 세계를 기만하여왔다.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되였다.
제국주의의 극악한 포위압살공세로 전대미문의 시련에 처하였던 우리식 사회주의가 지금은 오히려 적대세력들을 강력한 힘으로 압박하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정의의 성새로, 인류의 희망으로 위력떨치고있다.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고 생명력있는 강력한 실체라는것이 더욱 확실해지고있는 반면에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 사회적위기는 날로 심화되고있다.
세계제국주의의 괴수,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의 지배적지위가 흔들리고있다.
미국의 극단한 지배주의적간섭과 힘의 행사는 지역분쟁과 세계의 불안정성만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군비지출만 가져왔을뿐 자주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을 역전시키지 못하였다.자본의 지배령역을 확대하기 위한 《세계화》전략도 자기의 문화와 전통, 발전방식을 고수하려는 인민들의 지향과 때를 놓치지 않고 급속히 힘을 키운 여러 나라의 출현으로 파탄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세력구도의 변화는 미국의 지위를 위태롭게 하고있다.미국이 지역의 반미국가들의 장성을 억제하고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추종세력들까지 다 규합해나서고있지만 불리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한 력학관계를 되돌려세울수 없게 되였다.미국이 유일한 지배자처럼 행세하던 시대는 과거로 되였다.
특히 우리 국가가 동방의 핵강국으로 솟구쳐올라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서 중심고리로 되고있는 동아시아지역의 세력판도를 뒤바꾸어놓아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체계에 커다란 파렬구를 냈다.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세계 그 어느 지역에서도 제 마음대로 강권을 휘두를수 없을 정도로 취약해졌다.
자본주의렬강들사이의 관계도 점차 와해되여가고있다.이전에는 사회주의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해 보조를 같이하여왔지만 오늘은 각자가 저들의 리익만을 위해 동상이몽하고있다.서방내부의 균렬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있다.
자본주의가 주도하던 낡은 국제관계구도와 질서도 서서히 허물어지고있다.
약화되는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발악하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국가간, 민족간, 종교간 불신이 격화되고 무장충돌이 그칠새 없다.전쟁과 분쟁, 그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나라들에서는 악의 근원인 미국에 대한 반감과 혐오감이 날로 증대되여가고있다.대다수 발전도상나라들은 서방의 략탈적인 질서와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지향하여나아가고있다.
자본주의사회내부에서도 자체몰락의 심각한 징후들이 끊임없이 산생되고있다.
제국주의, 자본주의는 내리막길에 들어섰으며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향해 나아가는 력사발전의 흐름은 절대로 거스를수 없다.
사회주의가 력사무대에 등장한 때로부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치고 사회주의를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고 그를 반대하여 칼을 물고 달려들지 않은자들이 없었다.허나 력사에 역행하는자들의 책동은 언제나 참패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벌리고있는 반사회주의책동도 달리는 될수 없다.제국주의자들이 아직도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강대성의 표현이 아니라 취약성의 발로이다.
력사발전의 전 행정을 볼 때 항시적인 위기를 겪는것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이다.자본주의가 앓고있는 병은 절대로 고칠수 없는 불치의 병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한 책동으로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난관이 조성될수는 있지만 력사를 거꾸로 되돌려세울수는 없다.
력사는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의로운 사회라는것을 확증하였다.
인류가 사회주의를 지향해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이것은 절대불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