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다

2025년 1월 7일《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실시할데 대한 중요의제를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현시기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실천강령과 실행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에 접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입니다.》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가 자기의 발전로정, 발전단계에서 교육을 가장 중시하고 여기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갈 때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이룩될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당과 혁명의 전도와 미래는 교육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후대들을 어려서부터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따라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가진 혁명이 승승장구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우리 당은 창당 첫 시기부터 교육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왔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교육사업을 잠시도 중단하지 않았으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교육시책들을 실시하고 교육발전에 아낌없는 품을 들여온것이 우리 당이다.교육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긍지높은 행로가 력사로만 남아있게 하여서는 안된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교육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으며 기치를 들고 부단히 약진하여야 할 부문이다.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도 교육을 중시하면서 경쟁적으로 발전시키고있다.지금은 비록 앞선 자리에 있다고 하여도 교육을 잠시라도 홀시하면 래일에는 필연코 뒤자리로 밀려나게 된다.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나라라고 공인될수 있게 만들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른 사업에서는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도 없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소년단야영소들과 소년궁전들의 모습이 일신되여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있으며 도처에서 소학교, 중학교, 대학들이 개건되고있다.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소년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새 교복들을 안겨주시여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강하고 전도양양한가를 만천하에 과시하도록 하시였다.이르는 곳마다에 학생가방공장,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들이 일떠서고 온 나라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비롯한 학용품들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지난해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고 몸소 4.25려관에 꾸려진 림시교실들을 찾으시여 새 학기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은 모든 사람들에게 후대들에 대한 교육교양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더디여진다는 관점을 다시한번 새겨준 계기로 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토의하는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나라의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단독의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한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8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에 따라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고 교육내용과 방법들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실천적인 조치들이 강구되고있으며 교육자후비들을 전망성있게 키우는것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이 일관하게 집행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자부할만한 질적변화들이 이룩되게 되였다.당중앙전원회의에서 자기 자식들의 전도와 직결되여있는 교육문제가 어김없이 취급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한가 하는것을 뜨겁게 체감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국가적인 힘을 투하하여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교육토대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과업들을 뚜렷이 제시하였다.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학용품과 교구비품, 교육기자재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 학습조건을 마련해주는 방향에로 확고히 나가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교육토대강화에서 제일 큰 몫을 차지하는 학교개건현대화를 국가적인 사업으로 드팀없이 강하게 밀고나가며 앞으로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학교들을 일신하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근기있게 추진하여 반드시 끝장을 보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도 취해졌다.당의 구상과 결심대로 교육토대강화에서 질적변화가 일어나면 우리 교육의 면모가 더 일신될것이며 나라의 장래발전은 그만큼 확고히 담보될것이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보통교육부문에서 기초교육의 질을 높여 모든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교육자들의 자질을 제고하여 교육부문을 전반적으로 추켜세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교육부문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보통교육부문 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는데서 교원들의 교수실무수준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교원의 자질이자 교육의 질이고 학생들의 실력이며 나라의 전진속도이다.

보통교육부문의 모든 교원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신들이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교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킬 때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은 빛나게 관철될것이다.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고 사람들의 성장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교육사업은 마땅히 전사회적인 관심사로 되여야 하며 우리 혁명실천은 교육지원사업에 더욱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평양시송배전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 수십개나 되는 교육기관들을 스스로 맡아 후원하여 나라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적소행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당과 혁명의 전도, 조국의 앞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책임지려는 사람이라면 이들처럼 교육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 크든작든 자기 소관으로 떠맡아 풀어나가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교육진흥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지방중흥과 농촌진흥의 줄기참과 양양함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창조와 변혁의 진폭이 커질수록, 부과된 혁명과제가 거창할수록 교육을 항상 선차에 놓고 우선권을 부여하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나라의 교육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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