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8th, 2025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2025년 1월 8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더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위대한 전환의 해 2025년의 서막을 의의있게 장식하며 재령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되였다.

서해곡창 재령나무리벌에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을 펼치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의 동음을 울리게 된것은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전개하고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 줄기찬 전진과 기적적인 성공들을 예고하는 고무적인 대경사로 된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월 7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투철한 당정책옹위정신과 헌신적인 실천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을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고귀한 실체로, 인민의 복무자의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한없는 자긍심과 당의 손길아래 새 문명, 새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 재령군사람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전국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 우리 국가의 거세찬 전진과 상승의 도약대를 마련해주시고 그 성스러운 변혁적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걸출한 수령,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황해남도와 재령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장 주창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뜻깊은 새해의 출발을 이렇듯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맞게 되니 기쁨에 앞서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근 80년간 리상으로 되여온 지방의 전면적발전이 당과 국가의 가장 중대한 정치적과제로 책정되고 당해에 벌써 그 빛나는 실체들이 솟아오른것은 오직 김정은동지께서만이 결행하실수 있는 대혁명이라고 말하였다.

현대성과 문명성, 실리성이 구현된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면 누구나 실지 지방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고 그들이 환호할 변천을 안아오시기 위해 고귀한 심혼을 바쳐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로고를 뜨겁게 새겨안게 될것이며 위대한 그 손길아래 더욱 거창하게 펼쳐질 지방변혁의 래일을 확신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의 성대한 준공은 지방공업혁명의 자랑찬 성과인 동시에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 더 높이 올라서야 할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 전진의 포석이라고 하면서 전국인민들이 다같이 반기는 이 중대사는 조건여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해마다 완벽한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이 억척으로 떠멘 지방중흥의 대업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고 하면서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여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빛나는 완수를 위하여, 유족하고 문명한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 힘차게, 더 열심히 일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새시대 지방발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기는 력사적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심을 담아 터치는 열광의 환호성이 울려퍼지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리상향,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현실로 펼쳐가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령도자를 끝없는 격정속에 우러르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공장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인민을 위해 고여온 진정이 열매를 맺어 성천군과 재령군을 비롯한 20개 시, 군에서 련이은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는것은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온 나라의 경사라고 하시면서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여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범적으로 생산한 제품들을 보아주시면서 지방공장들의 운영과 제품생산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 원칙과 방도적문제들을 가르쳐주시였으며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지방공업의 전망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게 당과 정부가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견인하고 강력히 지원해주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할데 대하여 토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들에서 원료문제와 기능공양성을 비롯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조건보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무조건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물질적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는 더 높은 기준을 목표로 하고 경제적실리성과 효과성, 전망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지방건설에서 또 한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게 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은 우리 식의 발전관,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새로운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며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해 총분기해나선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이다

2025년 1월 8일《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건설전반에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치기 위한 투쟁기세를 배가하고있다.

향도의 억센 힘으로 공화국의 존위와 명성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강국건설의 모든 방면에서 건국이래 초유의 전면적부흥장성을 강력히 견인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를 받으며 전체 인민이 가슴깊이 체득한 진리가 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자 우리 국가의 활력이고 전진속도이다.이것은 교과서의 글줄이 아니라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당의 위대성을 체감한 우리 인민스스로가 터치는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혹독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사소한 침체나 헛갈림도 없이 륭성번영의 한길로 곧바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는가, 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넘으며 사변적인 신화들과 눈부신 실체들을 떠올린 우리 국가의 발전력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 광명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억년 청청함은 무엇으로 담보되는가에 대한 정답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원숙한 령도력에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국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신념으로, 리상으로 바라보던 숙원들이 하나하나 거창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변혁상을 체감하면서 조선로동당이 제일이며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성다할 때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진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력사의 섬광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운데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혁명적당의 령도력이자 국가부흥의 거폭적인 확대와 비약적인 상승이며 세계의 시각에 뚜렷이 새겨지는 강국의 위상이다.

공화국의 절대적위세, 그것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당해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군사적힘이다.조선로동당은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국정의 천만사를 성과적으로 해결하였으며 그 과정에 우리 조국을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전위를 개척해나가는 존엄높고 강위력한 정치사상강국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올려세웠다.적대세력들을 불가극복의 위기에 빠져들게 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비축되여 우리 국가의 불가침성, 우리 인민의 안전과 권익이 억척으로 담보되게 된것은 혁명무력과 국방공업에 대한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힘이 없어 국권이 외세에게 무참히 유린당하고 인민들이 처절한 고통과 불행을 겪는 여러 나라의 비참상을 보면서 지금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힘의 정책을 총파산시키고 우리의 존엄, 우리의 령토를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최강의 힘을 세계우에 떠올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에 안겨사는 한없는 긍지를 절감하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주의적군사정책을 추구하면서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키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힘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인민의 단결된 위력,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급부상한 공화국무력의 불가역적인 강세를 절대로 어쩔수 없다.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핵으로 하는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축한 세계유일의 사상강국, 한계를 부정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독보적으로 비약하는 자위적국방력, 전략적힘을 틀어쥔 최강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운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강유력하고 절대적이다.

조선로동당의 원숙한 령도력에 의하여 지금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립증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국가의 불패성, 강대성과 인민의 행복한 웃음을 위해 분투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는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본보기를 떠올려 남들이 백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따라잡을수 있는 도약대를 마련해준데도 새겨져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는데서도 절감할수 있다.국가의 강대함을 더해주고 인민의 숙원을 꽃피우기 위해 그 어떤 대용단도 서슴없이 내리고 그 어떤 시련의 고비도 주저없이 넘으며 력대 초유의 공력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과감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력사적대업이 가속화되고 수도에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년대를 압축하며 일떠서게 되였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급진적실체,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는것이다.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전변상, 나날이 인민들의 피부속에, 생활속에 스며드는 따사로운 혜택은 위대한 인민의 나라로서의 공화국의 명성을 더욱 선명하게 하기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며 분투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탁월함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국가의 절대적인 힘과 존위,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에 의하여 더욱 확고히 담보되고있다.국력제고를 위함에, 인민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기 위함에 국정의 천만사를 철저히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는 급격히 도약하고있으며 이 땅우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들이 끝없이 이룩되고있다.조선로동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그 어떤 세력도 거스를수 없는 무비의 힘을 지닌 주체강국의 거룩한 위상, 대국적자존심을 지니고 세계를 굽어보는 우리 인민의 강인한 모습은 그 무엇으로써도 훼손시킬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우리 국가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년대를 압축하며 실현해나가는데서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국력경쟁의 폭과 심도, 격렬성이 상상을 초월하고 패권과 강권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내정간섭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현 세계에서 정체된 국력, 정체된 강세는 곧 렬세의 시작을 의미한다.국가의 강대함은 강대성 그 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끝없는 강대함을 추구하는데 있다.오늘은 설사 화려한 변신은 하지 못해도 부강조국건설의 근간을 이루는 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여 광명한 미래가 담보되는 나라, 바로 이것이 진정한 강국이다.

당의 정치적령도력의 원천은 사상과 정책의 진리성과 정당성에 있으며 그것을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드는 정치사업, 사상사업에 있다.혁명과 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관철에로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비상한 령도력을 지닌 당만이 부흥강국건설에로 향한 발전력을 급격히 증대시키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한 우리 당의 령도밑에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 국가의 로선과 정책으로 책정되고 어려울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고락을 나누는것이 일군들의 활동방식으로 굳어졌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기 위해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지고있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확대실시하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강도높은 투쟁을 통하여 인민의 권익과 행복을 수호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는 전체 인민을 애국위업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고무하고있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국가의 강대함을 더해주고있으며 국가의 부강발전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것이다.조국과 자기의 운명을 하나로 굳게 잇고 국가의 번영속에서 삶과 투쟁의 진정한 가치와 보람을 찾으며 국가의 양양함을 위하여 분투하는 애국적인 인민을 키운 우리 당의 령도는 공산주의리상을 최대의 속도로 실현하기 위한 우리 국가의 총적인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있다.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국가는 건국이래의 대동란이 닥쳐와도 끄떡없으며 그 어떤 대업도 최단기간에 실현한다.사실상 우리 국가는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절대병기들이 있어서만 강대한것이 아니다.전체 인민이 국가를 성심을 다해 받드는 그 진실하고 강렬한 힘이 우리 국가의 영구적인 안전을 담보하고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겨오는것이다.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로선과 정책작성, 그 실행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인류가 숙망하는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제일먼저 들어서게 될것이다.

영원불패의 강대국이란 전체 인민이 자생자결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그 무진한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며 국가가 자립, 자존의 발전잠재력을 토대로, 밑천으로 하여 무궁번영하는 나라이다.

우리 당은 엄혹한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력갱생교양을 당사상교양의 중요한 내용으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진행하였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도 자력갱생으로 열어나갔다.최근년간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우리의 사상과 제도가 고수되고 부흥발전의 기초가 더욱 튼튼히 다져졌으며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급속히 자라난것은 자력갱생을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 불변의 정치로선으로 틀어쥐고 자력부강의 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한걸음의 양보도 모른 우리 당의 원칙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자립, 자력의 사상을 생명선으로, 강력한 전진동력으로 틀어쥐고 국가의 자강력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는 우리 당의 령도는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앞으로 우리가 할수 있는 거창한 사업들을 잘 알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명확히 가지게 하였으며 광활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도록 고무하고있다.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혹독한 난관이 가로놓일수 있다.하지만 자존, 자강의 정신으로 앞길을 개척하고 자립의 굳건한 토대로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립증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여지고있다.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기의 지혜와 노력, 열정이 압축된 성과물과 사업성과로 내세운 목표들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위대한 변혁, 원대한 리상에로 향한 보무를 더욱 박력있게 내짚을것이다.

지금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고 넘볼수 없으며 그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삶을 지켜주고 미래까지도 꽃피워주는 강대한 나라가 내 조국이며 이러한 강국을 일떠세운 우리 당의 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려는 신념이 억세게 자리잡고있다.붉은 당기아래 영원한 삶의 주소를 정하고 당의 령도를 일심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 억척불변이기에 우리 공화국의 오늘도 강대하고 영광스럽지만 래일은 더욱 강대하고 억년 청청한 모습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것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이 지닌 높은 령도적권위와 불패의 전투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업적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책임지고 공산주의에로 향도하는 혁명의 전위대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대전환을 일으키시였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기풍이 조선로동당의 제일당풍으로 공고화되게 된것도,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가 복원되고 그 운영이 개선되여 당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이 확고히 보장되게 된것도, 우리 당이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는 보호자의 충실한 자세로써,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헌신적투쟁으로써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나가고있는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지닌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우리의 주체적힘은 백배해지고 우리 인민은 강국공민의 도도한 정신력으로 전면적부흥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당은 위대한 국가를 일떠세우며 그 국가를 더 위대하게 만든다.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령도사를 체득하며 우리 인민이 깊이 새긴 철리이다.

모두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당의 령도를 받는 자부심을 백배하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공산주의혁명가의 혁명륜리-청렴결백성

2025년 1월 8일《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당과 국가를 위한 헌신성, 훌륭한 인민적품성의 발현인 청렴결백성,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육성에서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이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 문제를 중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이 어느때나 믿을수 있고 마음놓고 의지하게 되는 일군은 우선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인간입니다.》

인민앞에서 누구보다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고 가식이 없고 안팎이 한결같은것은 조선의 혁명가들의 혁명륜리이고 미덕이다.

창당세대, 그들은 한생 혁명의 리익 하나만을 생각하며 인간으로서도 청렴하게 살았고 혁명가로서도 결백하게 산 공산주의혁명가의 전형이였다.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창당세대의 이런 훌륭한 품성을 체질화한 청렴한 일군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당의 훌륭한 작풍을 견지하고 우세를 보장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혁명가의 보람은 결코 잘먹고 잘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는데 있다.

존경, 사랑, 믿음의 표시인 우리라는 부름,

결코 허공에서 떨어지는 호칭이 아니다.사업과 생활에서 청렴결백성을 철칙으로 삼고 일하는 일군들만이 불리울수 있는 친근한 호칭이다.

이런 일군들이 대중을 이끄는 곳에서는 분명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가 더욱 깊어지고 대오의 위력이 백배해지기마련이다.

자기의 어깨우에 당중앙의 기대와 인민의 믿음이 무겁게 실려있음을 항상 자각하는것이 중요하다.

공산주의혁명가에게 있어서 당과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외에 다른 목적이란 있을수 없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정신도덕적수양을 잠시도 게을리하지 않고 사업과 생활의 일각일초를 당과 혁명을 위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각일초로 빛나게 수놓아가는데 전심전력하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공산주의혁명가이다.

인민을 대하는 옳은 관점과 태도가 투철해야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당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복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는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양보할수 없는 문제이다.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일군이라야 인민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대중의 단합된 힘으로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갈수 있다.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정의 세계를 가슴에 새기고 사람들모두를 자기의 살붙이처럼 사랑하며 극진히 보살펴주는 일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일군,

매일, 매 시각 인민의 눈빛을 의식하며 자기를 돌이켜보고 총화하는 습관을 체질화한 일군,

바로 이런 일군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고 일하는 충신이며 또 이런 일군이라야 조국과 인민의 추억속에 길이 빛날수 있다.

사상적변질의 첫걸음인 사리사욕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남다른 대우를 바라지 말아야 하며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꼭같이 생활하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자신들이 밥술을 들 때 인민들이 배를 곯을수 있고 자신들이 뜨뜻하게 지낼 때 인민들이 추위에 떨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검박하고 소박하게 생활하는것을 습성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사리, 특전, 특혜를 추구함이 없이,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생활하는외에 털끝만한것이라도 더 바라지 않는 일군들만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기대에 충심으로 보답할수 있다.이는 자명한 리치이다.

도덕적변질은 사상적변질의 안내자이다.

제살궁리만 한다는 그 자체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값있게 빛내이려는 혁명가의 숭고한 리상에서 탈선하였다는것이며 이는 곧 사상적으로 변질되였음을 의미한다.

공산주의자로서의 도덕적의무와 량심을 줴버리고 사리를 추구하는 일군은 옳고그른것을 똑똑히 가려보는 눈이 멀어 당적원칙에서 탈선하는것은 물론 인민의 비난을 받게 된다.

집단의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아부아첨을 추호도 허용치 않고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옹위하는데 심혼을 다하는 일군,

이런 일군이 도덕적으로, 사상적으로 견실한 공산주의혁명가이다.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청렴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는 우리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청렴결백, 이를 필수적이며 공고화된 품성으로 체질화하기 위해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패권유지를 노린 비렬한 거짓정보류포책동

2025년 1월 8일《로동신문》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와해붕괴시키기 위한 미국과 서방세력의 여론조작 및 허위정보류포행위가 보다 악랄해지고있다.

지난해 12월말 이란의 한 신문은 적대세력들이 자국을 반대하여 벌리고있는 정보전의 도수가 날로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서방은 경제적압력을 확대하는 한편 각종 여론조작과 허위정보를 통해 이란정부의 합법성과 공고성을 약화시키고 내부불안정을 조성하는데 여론공세를 집중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에 앞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부총사령관은 군사적방법으로 이란을 굴복시킬수 없다고 판단한 적들이 내부혼란과 불안정을 조성하는데로 방향을 돌리고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과 서방세력은 이란인민의 신앙심을 약화시키고 서방문화를 침투시켜 내부소요를 일으키고 확대선전하여 제도전복에로 유도하려고 책동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갖은 모략과 날조로 민심을 흐려놓고 분렬을 야기시키는 방법으로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에서 제도전복, 정권교체를 실현하는것은 미국과 서방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국은 1951년 이란에서 민족주의자인 모사디크가 집권하여 반미자주적인 립장을 뚜렷이 보이게 되자 그를 중상모독하는 헛소문을 이 나라 내부에 계획적으로 퍼뜨리면서 사람들속에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였다.그리고는 친미분자들을 사촉하여 쿠데타를 일으킴으로써 1953년 모사디크를 몰아내고 친미정권을 수립하였다.

2013년에 공개된 미중앙정보국(CIA)의 내부보고서 《이란을 위한 투쟁》에는 《모사디크내각을 전복시킨 쿠데타는 CIA의 지시로 수행되였다.》고 명백히 기록되여있었다.

미국이 거짓정보를 대대적으로 류포시켜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한 실례는 허다하다.1964년 미국은 저들의 함선이 공격을 받았다는 모략사건을 연출하여 북부윁남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1980년대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에 대한 무력침공,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 2000년대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은 《민주주의보장》, 《인권옹호》, 《반테로》와 같은 기만적인 구실밑에 감행된것들이였다.

이미 세상에 널리 공개되였지만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무력침공할 때에 유엔과 국제사회앞에 내든것도 《대량살륙무기보유》, 《테로세력과의 긴밀한 협력》 등 날조된 구실이였다.

21세기에 들어와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색갈혁명》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어나 정권이 붕괴된것도 미국과 서방세력이 거짓정보들을 내돌리면서 끈질기게 감행한 내부와해책동에 기인된것이다.

현시기 미국과 서방세력의 거짓정보류포행위는 장성강화되는 반제자주력량을 분렬와해시키고 저들의 렬세를 만회하기 위한 주되는 수법의 하나로 보다 집중적으로 자행되고있다.

미국은 2017년판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 정보기술분야에 대한 전면적검토와 정보전이 결합된 《혼합전쟁》능력의 강화를 쪼아박았으며 2022년판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서는 《정보분야에서 동맹국들과의 동반자관계는 적대국들과의 경쟁에서 절실히 필요한 전략자산》이라고 지정하였다.최근시기 인공지능을 비롯하여 정보통신기술을 적대국들을 와해붕괴시키기 위한 거짓정보류포 및 여론전에 도용하려는 로골적인 패권교리이다.

미국은 국방성을 비롯한 행정부내 기관들에 각종 모략기구들을 내오고 그 운영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한편 교육기관들에 새로운 심리전수법들을 개발하는 연구소들을 만들어내고 외교부문에도 심리모략기구들을 설치하였다.

미국의 기만여론전이 바로 이러한 기구들과 전문가들의 착상과 연구결과에 의해 제안되고 해당 정부기관들의 장관, 국회, 대통령 등의 행정적, 법적승인밑에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것도 비밀이 아니다.

미국과 서방세력이 이란국내에 정부가 비효률적이고 부패하다는 여론을 퍼뜨리고 이란이 레바논애국력량조직과 예멘항쟁세력, 로씨야에 무기를 지원한다는 등 교묘하게 각색된 날조기사들을 내돌리고있는것은 이란정부를 와해붕괴시키려는 흉책이다.

지난해 6월 에짚트에서 진행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에서 국제인민법률사무소 법률가는 미국이 자기의 합법적인 자위권을 행사해나가는 조선을 반대하여 허위선전과 심리모략전을 일삼으면서 전쟁수단들까지 동원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과 서방세력이 거짓정보류포책동과 심리모략전에 운명을 걸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 이러한 현실은 세계의 모든 반제자주력량이 내부단결과 호상련대를 더욱 강화하여 적들의 책동을 철저히 규탄, 분쇄해버릴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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