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6th, 2025

중요무기체계시험 진행

2025년 1월 26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1월 25일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무기체계시험은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가방위력건설계획의 일환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기체계시험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김정식대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동행하였다.

발사된 전략순항미싸일들은 7, 507~7, 511s간 1, 500km의 비행구간을 타원 및 《8》자형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

중요무기체계시험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의 전쟁억제수단들은 더욱 철저히 완비되여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 보다 강력히 진화된 군사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자기의 중대한 사명과 본분에 항상 책임적으로 분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두메산간에도 사회주의리상을 꽃피워준 로동당의 은덕 -자강도의 우시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준공되는 경사가 났다-

2025년 1월 26일《로동신문》

 

 

전국의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을 위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 결실을 온 세상에 자랑스럽게 알리는 련이은 준공소식과 더불어 보다 윤택하고 행복넘칠 사회주의 새 생활을 맞이하는 인민의 환희가 자강도의 우시군에도 한껏 넘쳐나고있다.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는 력사적과제로 내세우고 력대초유의 공력을 기울이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손길은 착공의 그날로부터 희한하게 일떠설 새 공장들을 하루하루 손꼽으며 그려온 이곳 인민들에게 준공의 경사를 안겨주었다.

불과 10개월전까지만 해도 전망도에 비껴있던 현대적인 공장들을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얼싸안으며 우시군인민들은 로동당 새시대에 만복을 꽃피우는 크나큰 긍지를 안고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저저마다 진정으로 터치고있다.

《북방의 산간오지인 우리 군에도 지방공업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서 바라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일대 경사가 났습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펼치신 지방공업혁명의 덕으로 산골사람들의 숙망이 풀리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커만 가는 행복, 마중오는 더 좋은 앞날에 대한 끝없는 기쁨과 확신에 넘쳐 우시군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조골령기슭에 메아리쳤다.

25일 우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온 군, 온 도의 경사로 진행되였다.

자강도와 우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참가한 준공식에서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리념이 응축된 지방발전정책은 조국땅우에 휘황한 변천의 새시대를 펼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방발전의 활기찬 모습을 과시하고있는 희한한 창조물들은 사랑하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

오늘의 환희로운 시각은 인민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내는 우리 당과 국가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지방공업공장들을 인민의 재부로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헌신한 인민군군인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우시군과 도안의 일군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새로 일떠선 인민생활향상기지들을 정상운영하여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두가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여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빛나는 완수를 위하여, 유족하고 문명한 부흥강국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더 힘차게, 더 열심히 일해나감으로써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우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명성동지는 토론에서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구현하는데서 누구보다 기수가 되고 모범이 되여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군을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인민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꾸려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공유일반화하고 군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데 지역당사업을 지향시켜나갈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기능공양성사업을 적극 떠밀어주는것과 함께 산을 낀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 원료보장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워 지방공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보다 실속있게 다져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사회주의리상촌의 문어구에 다름아닌 두메산골의 자기들이 제일먼저 들어선다는 남다른 자부와 영광을 안고 새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아름다운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경축의 하늘가를 이채롭게 장식하며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수도와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어도 자기 고장에서, 자기의 노력으로 부럼없는 새 생활을 꾸려나가게 된 우시군인민들의 보람넘친 삶을 구가하는 예술공연무대와 즐거운 춤바다가 펼쳐져 전변의 새 고장은 명절분위기로 더욱 흥성이였다.

참가자들은 현대성과 문명성, 실리성이 완벽하게 구현된 공장들을 돌아보면서 실지 지방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고 모두가 환호할 변천을 안아오시기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헌신과 로고를 다시금 격정속에 새겨안았다.

보면 볼수록 멋쟁이공장, 주민들의 복리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지역경제발전을 활기차게 촉진하게 될 공장들의 현판을 쓸고 또 쓸어보며 꿈같은 현실앞에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는 로인들도 있다.

산은 많아도 언제한번 덕을 입어보지 못하던 지난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군의 지방원료원천에 의거한 갖가지 제품들을 선보이는 공장들에서는 참관자들의 탄성이 울려나왔다.

산골군의 제품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운듯 갖가지 기초식품들과 생활용품들을 손에 들고 기쁨을 금치 못하는 가정주부들이며 정다운 새 일터에서 흥겹게 일하는 로동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그대로 어려있었다.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들을 그쯘히 갖춘 공장들을 기쁨속에 바라보며 우시군의 일군들과 주민들은 맡은 일을 잘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당의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며 고향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려나가자고 서로서로의 굳은 맹약을 나누었다.

새 문명, 새 생활의 전설을 축복하는 축포발사가 진행되여 하늘을 천색만색으로 물들이고 대경사를 맞이한 지역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이 끝없이 넘쳐나는 속에 우시군의 밤은 잠들줄 몰랐다.

새 멋쟁이공장들의 경사로운 준공속에 그 누구나 변천하는 고향땅에서 문명부유한 삶을 향유하게 된 멋과 긍지를 뿌듯이 새겨안는 자랑찬 현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숙원과 가장 완벽한 실천이 펼친 흥하는 내 조국의 축도이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 지방공업혁명이 떠올린 첫 실체들의 활기찬 운영으로 산골인민들의 복된 삶은 나날이 꽃펴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산주의혁명가의 제일재부-인민의 믿음

2025년 1월 26일《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당과 정부에 대한 인민의 신의를 금전을 가지고도 얻을수 없는 진짜재원,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특성, 가장 기초적인 밑뿌리로 중시하는 오늘,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헌신적인 실천으로 대중의 사상정신력에 진함없는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일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1년, 10년맞잡이로 분투함으로써 이 땅우에 인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될 사회주의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인민을 위해 싸우는 투사들이 자기를 낳아준 인민에게서 버림을 받는다면 그보다 더 슬픈 일이 없다.단 하루라도 인민의 믿음을 잃어버리고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 혁명가의 생명은 산 목숨이라고 말할수 없다.이런 숭고한 의지로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세대가 바로 창당세대이다.

그것만 있으면 그 어떤 시련과 역경도 굴함없이 헤칠수 있고 모든것을 얻을수 있지만 그것이 없으면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모든것을 잃게 되는 인민의 믿음,

일군들에 대한 인민의 진정어린 믿음이야말로 천만금보다 더 값지고 고귀하며 앞으로도 계속 승리하고 비약할수 있는 힘의 원천이다.

현실은 일군들이 다른 그 무엇이 아닌 군중의 힘을 믿고 그에 철두철미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각오를 가지고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의 마음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그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뚜렷한 성과와 발전을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있다는것이 인민의 믿음을 더없이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누구라없이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서약하고 혁명사업을 하는 직업적혁명가인 우리 일군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진실로 당중앙과 뜻과 호흡을 같이하며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투쟁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면 언제나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에 대하여 재삼 강조하신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헌신하는 복무자의 자세와 의리에 끝까지 충실할 의무가 있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인생의 보람으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칠 각오와 결심으로 순간순간 자신을 채찍질하는 분투기풍,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항상 이런 마음과 결심으로 헌신할것을 바라신다.

인민의 믿음외에는 그 무엇도 탐내는것이 없는 일군, 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일군,

바로 이런 일군이라야 항상 인민들의 소박하고 기대어린 눈빛을 의식하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여 인민의 웃음꽃을 피울수 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종업원들과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지 못하는 일군은 자기 운명도 책임질수 없다.

한시도 인민을 위한 근심을 놓지 않고 불같이 사는 일군, 자기가 뼈를 깎는 고생을 하여야 인민들이 더 편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는 자각으로 매일, 매 시각 인민들이 어떻게 하면 생활상불편을 겪지 않고 당정책관철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겠는가에 대하여 모색하면서 자신에게 스스로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 일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인민들의 친부모가 되여 그들이 아파하는 문제,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잠을 잊고 진심을 바쳐 일하는 일군,

이런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높이 일러주시는 참된 충신이다.

일군들에 대한 인민의 믿음, 이는 곧 우리 일군들이 당중앙의 손발이 되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앞장설것을 바라는 기대이다.당정책관철에서 응당한 결과를 이루어내지 못하고있다면 객관적요인에서가 아니라 당정책관철의 제1서렬, 제1전위에서 대중을 이끌어야 할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데서 원인을 찾아야 마땅하다.

인민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가.이에 대하여 알려고조차 하지 않는 일군이 있다면 그는 분명 일군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당의 신임이자 인민의 믿음이며 인민의 신뢰를 잃는다는것은 당의 신임을 잃는것이라는것을 늘 각성하는 일군이라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과 수양을 순간도 게을리하지 않을수 있다.

인민이 부여해준 일군의 권한은 인민을 위해 쓰라는것이지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에 리용하라는것이 결코 아니다.인민을 하대하는 극도로 관료화된 행세식행동, 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 간판을 악용하는 행위를 철저히 배격, 근절하여야 한다.

일군들모두가 일각일초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살며 투쟁할 때 대중은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총분기하여 련일 기적적인 성과들을 쟁취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선전사업

2025년 1월 26일《로동신문》

 

선전사업은 대중에게 수령의 혁명사상과 리론, 당의 로선과 정책을 널리 알려주며 리론적으로 깊이 체득시키는 당사상사업의 한 형식이다.

전체 인민을 주체형의 인간들로 준비시키고 그들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중앙만을 굳게 믿고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위한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게 하자면 선전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선전사업의 기본요구는 론리성, 진실성, 통속성을 보장하는것이다.

선전에서 론리성을 보장한다는것은 제기된 문제의 본질과 근본리치를 론리정연하게 인식시킨다는것이다.선전에서 론리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비과학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사람들이 당의 사상과 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인식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당의 구상과 의도에 전진의 보폭을 맞출수 없다.

선전에서 진실성을 보장한다는것은 사실을 과장하거나 외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알려준다는것이다.선전사업에서의 허례허식은 금물이다.허황한 말만 계속하면 사람들이 들어야 할 소리도 듣지 않고 마음의 문까지 닫아매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진실성이 보장된 선전만이 언제나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당정책을 대중자신의것으로 만들수 있다.

선전에서 통속성을 보장한다는것은 누구나 리해할수 있게 한다는것이다.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은 인민을 위한것이며 당의 사상과 로선을 받아들이고 관철하는 실제적인 주인, 직접적담당자는 다름아닌 인민대중자신이다.그러므로 선전은 실제적으로 의의가 있는 문제, 대중이 관심하고 알고싶어하는 절실한 문제를 가지고 누구나 리해할수 있게 알기 쉬운 말로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한은 군사적도발의 가시성증대로 초래되는 지역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2025년 1월 26일《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한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우려스러운 군사적도발행위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불안정한 안전환경에 위험변수를 추가하고있다.

지난 21일-24일 미국과 한국은 원주공군기지에서 쌍방사이의 공중작전협동능력을 강화한다는 미명하에 련합공중훈련 《쌍매》를 감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14일-16일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장거리포병화력체계의 《조기제거》를 노린 련합대화력전연습을 진행하였으며 22일에는 미국방성이 한국에 대한 대규모의 무기판매결정을 공개하였다.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미일한 3자련합공중훈련의 개시로 올해의 첫막을 올린 미한이 매일과 같이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조선반도지역의 긴장격화를 가증시키는 미한의 군사적도발책동을 엄정주시하고있으며 이러한 행위에는 반사적인 대응이 따르게 된다는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환경이 날로 위태해지고있는 근원은 다름아닌 군사동맹체제의 부단한 팽창과 각종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통한 힘의 우위를 추구하고있는 미국에 있다.

현실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거부하는 이상 미국과는 철두철미 초강경으로 대응하여야 하며 이것만이 미국을 상대하는데서 최상의 선택이라는것을 강조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한의 군사적결탁에 의해 강요되는 힘의 불균형을 불허하고 초강력대응해나감으로써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철저히 담보해나갈것이다.

미한은 저들의 군사적결탁과 도발행위들의 가시성증대가 초래하게 될 지역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2025년 1월 26일

평 양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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