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민족성의 구현은 자주통일의 열쇠

주체98(2009)년 9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이어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지도 어언 60여년이 되였다. 반세기이상에 달하는 국토와 민족의 분렬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으며 민족성마저 위협하고있다.

지속되는 민족분렬의 비극속에서 오늘 우리 겨레 누구나 뼈저리게 새기는것은 우리 민족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데 민족의 활로가 있다는것이다. 우리 민족이 시련과 난관을 뚫고 통일운동을 전진시키고 민족사발전을 추동해나가자면 민족성을 확립해야 한다. 민족성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우리 겨레가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으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넓은 길을 개척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그것은 온 민족을 단합시키고 결속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민족성을 지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반만년을 헤아리는 오랜 민족사와 더불어 형성되고 공고화된 우리 인민의 민족성에는 민족자주정신과 찬란한 문화전통이 체현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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