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52호
7月 10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7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괴뢰국방부가 도발적인 북침전쟁계획인 《국방개혁기본계획수정안》이라는것을 발표하여 내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국방개혁기본계획수정안》이라는데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 누구에 대한 《점령》을 운운하며 전투작전에 참가하는 상비군무력과는 별개로 괴뢰예비군무력을 동원하여 그 무슨 《민사작전》이라는것을 벌릴 각본을 공개한것이다.
이에 따라 괴뢰들은 2010년부터 2011년사이에 《향토예비군》가운데서 10개 사단을 《민사작전》부대로 만들고 언제든지 작전에 투입될수 있도록 실전위주의 교육을 해마다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부대들에 장갑차를 비롯한 전투장비들도 대폭 증강배치하여 《유사시》 기동성을 높이겠다고 떠들고있다.
리명박역도까지도 괴뢰군부의 《민사작전》계획놀음에 맞장구를 치면서 이를 적극 추진하라고 고아대며 북침전쟁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존엄높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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