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사회주의 푸른 전야
7月 17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7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렬차가 달린다.
흥하는 나라의 좋은 세월을 노래하듯 끝없이 설레이는 푸른 들, 푸른 벌을 누비며 오늘도 인민행렬차, 사랑의 렬차가 달린다.
차창밖으로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사회주의농촌의 풍경이 흘러갈 때면 우리 장군님께서는 한없는 기쁨과 만족에 넘치시여 뜨겁게 말씀하군 하신다.
사회주의가 얼마나 좋소. 사회주의가 아니면 어데 가서 이런 희한한 풍경을 볼수 있겠소. 보시오, 사회주의는 저렇게 인민의 마음속에 억세게 뿌리박고있으며 온갖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행복의 락원을 펼치고있소. …
이른새벽마다 서로 웃고 떠들며 줄지어 포전으로 나가고 붉은기 날리는 포전마다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땅을 걸구고 곡식을 가꾸는 농업근로자들의 활기에 넘친 모습을 하나하나 유심히 보고 또 보시면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신다.
자본주의에서는 이런것을 상상도 할수 없소.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에서만이 저런 참다운 희열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것이요. 사회주의가 제일이요. …
현지지도의 길에서 매일같이 느끼시는 우리 장군님의 이 숭엄한 애국의 세계, 사랑의 세계속에서 우리는 공기처럼 마시며 례사롭게 여겨온 사회주의의 고마움과 귀중함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벅차게 체험하게 된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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