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파쑈공세를 짓부시는 힘은 민주세력의 단결
7月 17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7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민족의 자주와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통일민주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당국의 폭압공세가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금 그 무슨 《친북좌파》니, 《법치확립》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주장하고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하는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소동을 벌리고있다.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에 이어 《전교조》를 말살하기 위한 파쑈당국의 책동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는 통일민주세력들에 대한 수사와 체포, 강제련행과 압수수색소동이 매일같이 벌어지고있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이 무시로 피흘리며 쓰러지고있다.
참혹한 현실은 남조선의 통일민주세력들이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역적패당의 반통일폭압공세를 단호히 짓부시며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리념, 신앙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단결은 곧 힘이며 투쟁의 무기이다.
단결이 없는 조국통일운동은 생명력을 가질수 없고 승리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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