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운리로부터 다박솔언덕에 이르기까지
《선군은 우리의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입니다.》 김정은
선군혁명령도의 위대한 력사를 더듬어
쌍운리,
50여년전까지만 해도 이름없는 농촌마을에 불과하던 이곳이 이제는 뜻깊은 선군절을 떠올린 력사의 땅으로 온 나라에 소문나고 세상이 다 알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쌍운리에 자리잡고있던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계승과 선군령도의 새 출발을 선언한 력사적사변이였다.
편운산봉우리에 걸려 흩어졌던 구름이 도운산에서 모아지면 가물에 탄 대지를 적셔주며 단비가 내린다고 하여 쌍운리로 불리워왔다는 이 고장이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혁명령도의 길에서 태여난 선군이라는 말의 무게를 고이 간직한 때로부터 우리 조국은 얼마나 장엄하고도 가슴벅찬 승리와 영광의 길을 자랑스럽게 걸어왔던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의 닻이 오르던 력사의 첫 기슭에 쌍운리라는 사연깊은 고장이 소중히 자리잡고있다면 선군정치의 전면적실현의 시작을 알리던 1990년대 중엽에는 다박솔언덕이 그와 쌍벽을 이루고 선군의 메부리마냥 빛을 뿌리고있다.
쌍운리와 다박솔언덕,서로 대표하는 시기도 다르고 내용도 구별되며 지명도 차이나지만 이 두 지점은 다같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구획지어 전하는 선군혁명의 봉우리들인것이다.그것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분수령이 어떻게 이 땅에 솟아오르고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이 무엇으로 마련되는가를 웅변적으로 전해주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없이 소중히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령장들의 슬하에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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