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키우는 위대한 품  조선소년단의 80년력사에 깃들어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사랑을 뜨겁게 되새겨보며

2026년 6월 5일《로동신문》

 

내 조국의 6월은 따뜻함과 청신함으로만 좋은 계절이 아니다.소년단원들의 더욱 밝고 명랑한 웃음과 기백있는 보무가 온 나라에 약동과 활력을 배가해주는 뜻깊은 소년단창립절로 하여 이해의 6월은 누구에게나 더없이 소중히 안겨온다.

위대한 조국과 함께 장장 80년!

이것은 오늘 조선소년단의 자랑찬 력사에 새겨지는 빛나는 제명이고 더없는 영예와 긍지이다.

중중첩첩 가로놓인 시련을 뚫고 우리 당과 인민이 헤쳐온 길은 얼마나 멀고 험난했던가.세기와 더불어 우리 조선이 영웅의 나라로, 우리 혁명이 필승불패의 위업으로 위용떨칠수 있은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꿋꿋이 이어졌기때문이다.

소년단원들이 입단선서와 함께 첫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국기를 우러러 경례를 드리며 대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우리 국가의 주력으로 등장하고 또 다음세대들이 애국충성의 계주봉을 끊임없이 넘겨받는것이 조선의 미래건설의 합법칙적과정임을 소년단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실증하였다.

유난히도 화창한 조선의 6월은 제일강국의 창창한 앞날을 예고한다.

웅대한 뜻과 곡진한 정성으로 새세대들을 나라의 기둥감들로 키우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조선소년단의 발전력사는 광휘로운 미래의 영원한 보증서로, 조선혁명의 불멸할 승리상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조선소년단이 80년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소년단원들을 혁명의 교대자로, 미래의 역군으로 키우는것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운 우리 당의 독창적인 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리념과 원대한 리상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위업은 세대를 이어 계속해야 할 장기적인 사업이다.갈길이 멀고 할 일이 많을수록 사상과 정신의 바통을 넘겨받을 새세대들을 튼튼히 준비시켜야 선렬들이 피로써 개척한 혁명의 명맥을 끝까지 이어나갈수 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새세대들을 어릴 때부터 바르게 교양하지 못하다나니 적지 않은 청년들이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반사회주의적책동에 말려들어 붉은기를 내리우는데 앞장선 력사적사실은 청소년문제이자 혁명의 명맥문제라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혁명의 다음대를 키우는 사업,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을 얼마나 중시하고 어떻게 해결해나가는가 하는데 수령의 선견지명과 위인상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1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열린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의 주옥같은 글줄을 다시금 숭엄히 새겨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혁명적인 구호를 내들고 긍지높은 력사를 새겨온 소년조직들이 적지 않았지만 오늘까지도 자기의 붉은 피줄기를 이어오면서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여나가는 소년조직은 오직 조선소년단밖에 없습니다.》

붉은 피줄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소년단의 영예로운 행로를 이 다섯 글자로 집약하시였다.여기에 력사의 준령들을 넘어 승리의 일로를 걷고있는 조선혁명의 강대성과 불패성, 위대함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새로 건설한 청년운동사적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작품을 바라보시며 깊은 감회에 잠기시였다.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청소년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청소년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고,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고 청소년사업을 중시하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신 그이의 뜻깊은 말씀은 동행한 일군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조선혁명의 시원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이 결성된 때로부터 불과 두달만에 태여난 새날소년동맹, 이것은 결코 력사의 일치로만 설명할수 없다.혁명의 백년대계를 내다보시는 선견지명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혁명은 출범한 첫 기슭에서부터 벌써 창창한 미래를 떠안은 위대한 혁명으로 되였다.

력사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싸운 수많은 투사들과 명인들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생사를 판가름하는 항일대전의 철화속에서 아동단을 조직하시고 그 강철의 조직을 통하여 소년들을 불굴의 어린 투사들로 키우신 위인은 없다.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80년, 그 장구한 로정에서 추호의 변색도 없었던 붉은넥타이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순결무구한 애국충심의 결정체였고 그 장구한 세월에 증폭된 《항상 준비!》는 줄기찬 계승의 메아리였다.

언제인가 어느한 나라의 학자가 위대한 수령님께 소년단원들이 붉은넥타이를 매고 인사를 할 때 《항상 준비!》라고 하는 말의 뜻과 유래에 대한 질문을 올린적이 있었다.그 시각 깊은 감회에 잠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붉은넥타이는 혁명선렬들의 피로 물든 붉은기를 상징하고있는데 혁명에 목숨바친 선렬들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그것을 아동단원들이 목에 매게 하였습니다.아동단원들의 〈항상 준비!〉라는 인사말에는 조선혁명의 대를 이을 준비를 항상 하고있다는 뜻이 담겨져있습니다.조국이 광복된 다음 우리는 소년단을 조직하면서 아동단의 이 전통을 그대로 살리도록 하였습니다.》

새날소년동맹과 항일아동단의 붉은 넋을 이어받은 조선소년단의 탄생, 그것은 새 조선의 무궁한 미래를 기약하는 력사적사변이였다.

해방조선은 인민의 감격과 환희로 들끓었지만 되찾은 땅만 있을뿐 정권도 군대도 없었던 건국의 초행길에는 긴절하고도 방대한 사업들이 천층만층 덧쌓여있었다.그때 많은 사람들은 소년들의 유일한 대중조직결성을 거목의 작은 잎새와 같이 차요시하였다.

오직 한분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은 소년단창립을 새 조선이라는 거목의 뿌리를 튼튼케 하는 긴요한 사업으로 보시였다.

예로부터 천하지대본으로 일러온 농사를 잘하는것이 사람들의 생존과 관련되여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 후대들을 잘 키우는것은 국가의 전도, 혁명의 미래와 직결된 근본적이고 중차대한 문제이다.청소년교양은 나라의 운명을 개척하는데서 또 하나의 천하지대본이며 혁명의 계승자, 후비대의 준비는 이를수록 좋고 잘할수록 좋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간직하신 지론이였다.

1946년 6월 6일,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진 력사의 그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조선소년단창립을 위한 성대한 모임이 진행되였다.발을 동동 구르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소년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에서 앞날의 조선의 청청함을 내다보시는듯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선의 보배, 새 조선의 주인답게 무럭무럭 어서 커서 참되게 잘 배워서 민주주의 새 조선을 세우는 영웅들이 되기를 축복해주시였다.

조선소년단이 창립됨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은 혁명발전과 국가건설의 그 어느 단계에서나 자기의 다음세대들을 튼튼히 준비시켜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력사적인 6월 6일은 해마다 이 땅에 찾아와 우리 당과 인민에게 봄날의 화원처럼 아름다운 미래,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양양한 전도에 대한 절대적확신을 더해주는 귀중한 리정표들로 되였다.

그 이름도 전통도 자랑높은 조선소년단이 스무번째 년륜을 아로새긴 그해 어느날 소년단창립 20돐 기념행사를 성대히 진행하기 위한 계획을 친히 보아주시고 세심히 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중요한것이 빠졌다고 이르시였다.그이께서는 열정에 넘치신 어조로 축포는 지금까지 큰 국가적명절에만 쐈지만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명절을 위해서 쏘도록 하자고, 이번에는 축포를 쏘아도 국가적인 명절때 쏘는 보통축포가 아니라 소년단원들의 명절맛이 나게 구호도 넣고 글발도 새긴 새로운 포탄을 만들어서 쏘도록 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축포! 밤하늘을 눈부시게 장식하는 축포는 전승을 비롯하여 나라의 대경사에 즈음하여 쏘는것이 상례였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소년단창립절에 황홀한 불의 세계를 펼쳐주시였다.진정 그날의 축포는 령롱한 빛을 뿌리는 천만불꽃처럼 우리 소년단원들에게 천가지, 만가지 행복을 다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선언이였고 당과 국가와 인민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소년단원들의 지위에 대한 가장 생동한 화폭이였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소년단사업을 최대로 중시하여왔다.바로 여기에 후대들의 당, 미래의 당이라는 고귀한 명함을 지닌 우리 당의 숭고함과 위대함이 있다.

소년단은 대중적정치조직들가운데서 어린 년령기의 소년들로 무어진 조직이다.하지만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는 결코 작은것이 아니다.소년단원들은 앞날의 이 나라를 떠받들고나갈 기둥감들이기에 소년단사업은 마땅히 국사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신조이다.

새시대의 첫 기슭을 삼가 돌이켜보면 누구나 끝없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뜻깊게 경축하기 위하여 모여온 4만여명의 학생소년들이 무한한 행복감에 넘쳐 부르고 또 불렀던 만세의 환호성이 메아리치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꽃다발을 드리고 붉은넥타이를 매여드리였던 소년단원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구절구절 육친의 정과 사랑이 흘러넘치는 그이의 축하연설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소년단원들의 두볼에는 얼마나 크나큰 감격의 눈물이 줄줄이 흘러내렸던가.

조국력사에 특기한 대경사의 그날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듯 고결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분이기에 설날부터 아이들의 설맞이공연을 미루면 국가사업전반이 밀리는것같아 이렇게 밤이 깊었지만 다시 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몸소 보아주시고 학생소년들을 오래동안 기다려주시여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행성에는 수많은 집권당과 정부들이 있지만 우리 당과 국가와 같이 소년단원들의 명랑한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강국에로 나아갈 무진한 힘을 배가하고 새해 첫걸음을 희망차게 내짚는 위대한 당과 국가는 없다.

해마다 당적, 국가적으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회의들이 열리고있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당이 시종일관 중시하는것은 소년단원들의 회합이다.오늘도 소년단 제9차대회를 당대회만큼 품들여 준비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이 우리의 심금을 울려준다.

소년단대회를 당대회만큼!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은 력사에 전무한 화폭을 낳았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집에 관한 보도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개막소식이 함께 실리였던 2022년 12월 27일부 《로동신문》을 다시 펼쳐보면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는 우리의 마음속에는 수십년전에 있은 감명깊은 이야기가 어제런듯 되새겨진다.

1970년 7월초 수도 평양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되고있었다.전원회의의 휴식시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고 달려간 한 일군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당의 강화발전에서 력사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문제를 토의하는 전원회의의 휴식시간에 그이께서 소년단열성자표식도안을 보아주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것이다.

흰판에 붉은 줄을 띄우고 붉은별을 단 새로운 열성자표식은 혁명성이 있고 소년단열성자들의 직급이 명확히 나타나서 좋다고, 붉은별은 공산주의앞날을 향하여 나아가는것을 상징한것으로서 정치적의의도 크지만 새것에 민감하고 혁명성이 강한 소년단원들의 심리에도 맞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일군들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울리였던가.

소년단열성자표식, 그것은 줌안에 드는 너무도 작은것이다.허나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누구를 위하여 투쟁하며 무엇으로 하여 백승떨치는가를 실증하는 크고 소중한 상징물이다.

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이처럼 의미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계속 전해지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둘째 의정으로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하여》를 토의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국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강조하신 사실은 우리 당이야말로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을 제일로 중시하는 명실공히 후대들의 당임을 뚜렷이 증시하였다.

아이들의 보폭은 비록 작아도 미래에로의 큰걸음이다.

우리 인민들은 소년단기발높이 행진해가는 소년단원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면서 새 희망과 무한한 힘에 넘쳐있다.조선의 고운 꿈과 미래를 품어안은 정든 고향집과 같은 소년단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소년단원들이 조국과 혁명을 알고 인생의 첫걸음부터 옳바로 내짚도록 정치조직도 결성해주고 나아갈 진로도 명시해주며 장장 80성상 다심하게 이끌어준것은 우리 당이 새세대들에게 베풀어준 최대의 사랑이다.

억만자루의 품을 기울여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뀐다.조선소년단이 창립된 때로부터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여덟번이나 바뀌는 속에 세대도 끊임없이 교체되였다.하지만 기나긴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추호의 변함이 없고 더더욱 부각되는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소년단원들에게 진함없는 열과 정을 기울이는 당의 품속에서 만발하게 꽃펴나는 우리 새세대들의 행복넘친 모습이다.

예로부터 품은 어머니를 상징하는 소중한 부름으로 일러왔다.여린 싹과도 같은 아이들과 따뜻한 어머니품은 불가분리이다.순진한 아이들은 거짓과 진정에 대한 표현이 명백하며 자애깊은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드는 법이다.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오는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 있다.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서 우리의 학생소년들이 구가한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구절구절이 격정의 열파를 세차게 일으키고 함께 부르는 사람들의 얼굴에 뜨거운것이 흘러내리던 모습이다.

세상에서 제일 맑은것이 아이들의 눈동자라면 제일 순결한것은 아이들의 목소리이다.어느한 초등학원의 원아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이 아니라면 다른 나라에서처럼 고아라고 버림받으며 거지가 되였을 내가 어떻게 소년단위원장이 되고 영광의 대회에까지 참석할수 있었겠는가고, 어른이 된 다음에도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그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고 북받치는 격정을 토로하였었다.이것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끝없는 사랑속에 행복만을 아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나어린 소년단원들을 잘 키우는것을 부담으로가 아니라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긍지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우리 조국, 위대한 장군님께서 너희들이 있어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어 너희들이 있다는 억센 신념을 안으시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위해 굳건히 지켜주신 우리 나라를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상에 부럼없는 후대들의 지상락원으로 가꾸어가고계신다.

겹쌓이는 고난속에서 전국의 학생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는 하나의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자고 해도 힘에 부친것이다.그러나 힘겨울수록 새세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 우리 당은 학생소년들을 티없이, 흠없이 키워 내세우는 사업들에 억만자루의 품을 아끼지 않고있다.

두해전 조국의 서북부지역에 뜻밖의 큰물이 범람하고 누구나 피해복구에 대해서만 생각하고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중대조치는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주었던가.

의주군의 수재민들이 거처하고있는 천막들을 몸소 찾으시여 새옷과 당과류를 아이들에게 안겨주시며 이처럼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하여 강하여야 하는가를 더욱 무겁게 새겨안게 된다고, 우리는 아무리 조건이 불리해도 아이들을 꼭 공부시켜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자애깊은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에 떠받들려 수도에 꾸려진 림시교실들과 실험실습실들에서는 꿈만 같은 나날들이 흘러갔고 수해지역 아이들이 새 학교에서도 리용할 《평양학교》의 교구비품과 교육설비, 체육기재들을 실은 렬차가 달리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태여나게 되였다.

정녕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우렁차게 울려퍼진 사연깊은 기적소리는 아이들을 행복의 금방석에 제일먼저 앉혀주고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어머니 우리당만이 울릴수 있는 사랑의 메아리였다.그 렬차에서 우리는 보았다.가렬처절한 전쟁시기 개학날을 위하여 포탄을 실어야 할 수송차들이 교과서를 싣고 최전선이 아니라 포화속의 미래가 자라는 교실들에로 달리던 잊지 못할 년대의 모습을 다시 그려보았다.장장 80여성상 만난시련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미래관의 최고높이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우리의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 해주며 무엇을 하나 해도 세상이 부러워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어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한 원칙이다.

동해기슭에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경을 펼치고 세상에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이름높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가보면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말씀이 울리여오는듯싶다.

세상에 우리 아이들처럼 부럼없는 집들이 많은 행운아들은 없다.밝아온 새날과 함께 포근한 요람에서 일어나면 배움의 집이 기다리고 또다시 재능의 나래를 펼칠 궁전들이 기다린다.나라의 곡곡에 솟아난 멋있는 야영소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있다.이 가슴벅찬 현실을 새겨볼수록 우리의 마음속에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이 메아리쳐온다.

《나는 지금도 우리 당과 정부가 많은 품을 들여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매일 먹이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소나무〉책가방과 교복, 학용품을 전적으로 보장하며 소년궁전들과 야영소, 소년회관들을 변모시킨것이 참으로 보람스럽게 여겨집니다.》

예로부터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우리에게는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이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심중을 토로하시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제일 큰 보람과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의 어머니들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자식들에 대한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은 잘 먹이고 입혀 내세울뿐 아니라 바른길을 걸을수 있도록 정신적성장의 걸음걸음을 이끌어주는데 있다.어머니당이 수놓아가는 사랑의 실록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우리 소년단원들을 주체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로 키우는것이다.

소년시절은 세계관이 싹트기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소년들의 머리는 아무것도 쓰지 않은 흰종이와 같이 깨끗하며 사진기처럼 주위현상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때문에 이 시절에 어떤 교육교양을 받는가 하는것은 성장기만이 아닌 성장후의 인생을 결정하는데서도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게 된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애국주의교양을 받으며 고향의 나무 한그루, 조약돌 하나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것으로부터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2017년 3월 2일이였다.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였다.미소어린 시선으로 원아들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혁명의 바통은 애국주의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이렇게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서 원아들의 가슴속에 조국의 산천에 대한 애착과 이 모든 재부가 자기것이라는 주인다운 립장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날에 하신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의 소년단원들이 애국이자 혁명임을 명심하고 조국의 위대한 존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굳은 각오를 가지도록 교육교양해야 한다는 그이의 높으신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세대들이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얼마나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는가 하는것은 두해전 설날이야기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의 자랑을 기쁨속에 들어주시였다.그들중에는 온갖 정성을 기울여 잣나무들을 가꾸고 알찬 열매를 수확한 소년단원도 있었고 토끼기르기를 잘한 소년단원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년단원들이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아이들이 한 일은 크지 않은것이였지만 잣 한알, 나무모 한그루에서 어린 마음속에 간직된 애국의 싹을 보시였고 그 싹이 거목으로 자라나 억세게 떠받들 강대한 조국의 미래를 내다보시였기에 그리도 기뻐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학생소년들이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말의 참뜻을 글로만 배울것이 아니라 먹고 입고 쓰고사는 일상생활을 통하여 체득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몇해전 어느한 가방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방이나 학용품이 비록 크지 않은 물건이지만 아이들을 교양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가방도 우리의것, 교복도 우리의것, 학습장도 우리의것!

바로 이렇게 어려서부터 남의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훌륭한 우리의것만을 알며 자라는 이 땅의 새세대들이기에 나이는 어리고 키는 작아도 애국의 뜻만은 결코 작지 않은것이다.

조국의 참된 아들딸로 름름하게 성장하는 학생소년들의 모습에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이 고여져있다.

삼라만상도 잠든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타신 렬차는 위민헌신의 궤도를 따라 쉬임없이 달리고있었다.

그밤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되는 렬차집무실에는 새 학용품견본들이 놓여있었다.동심이 반영되고 쓰기에도 편리하게 만들어진 하나하나의 견본들을 세심히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만족감이 어려있었다.어느덧 새 아침이 밝아왔다.미래의 조국을 떠메고나갈 후대들에게 새 학용품을 듬뿍 안겨주게 되였다는 크나큰 희열로 하여 현지지도의 먼길에서 쌓이신 피로도 다 잊으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년단행진곡》을 나직이 부르시였다.

새 학용품을 넣은 가방을 메고 기쁨에 넘쳐 아침해 솟는 등교길에 오르는 우리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그 밝은 모습너머로 더욱 눈부실 조국의 래일을 안아보시는듯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부르신 그 아침의 《소년단행진곡》, 그것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문명부강한 새날을 앞당겨오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우렁찬 진군가이다.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목메여 부르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의 노래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는 복받은 대지, 강국의 새 주인들을 부르는 《소년단행진곡》이 끝없이 메아리치는 내 조국땅에는 세세년년 미래의 씨앗들이 뿌려지고 알차고 풍성한 열매들이 주렁질것이다.

 

* *

 

80년전 력사적인 6월 6일을 기점으로 새 출발을 한 조선소년단은 《세계에서 처음으로》라는 말과 함께 불리우는 사변적인 장거들을 자기의 행로에 뚜렷이 아로새겼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의 나어린 수호자들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소년빨찌산, 소년근위대를 뭇고 용감무쌍히 싸워 인류영웅전에 소년영웅이라는 자랑스러운 첫 페지를 새기였다.자기 수령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지키고 불붙는 산림을 구원한 영웅적소행들도 우리 나라 소년단원들속에서 처음으로 발휘되였다.

《…

우리들은 이 영예를 어느때나 가슴깊이 명심하면서 우리의 경애하는 아버지신 김일성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열심히 공부하여 새 조선의 새 일군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장군님과 조국을 위하여 최후까지 보다 힘차게 싸울것을 다시 맹세합니다.

…》

전화의 나날 안주탄광소년근위대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올린 이 편지의 구절구절은 조선소년단원들이 지닌 숭고한 애국충의심의 축도이고 산 증견이다.나이보다도 생각이 먼저 자라 조국을 아는 소년애국자들의 대부대를 세기를 이어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크나큰 자랑이고 무궁무진한 힘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애국청년들의 뒤에는 애국소년들이 있다.새시대의 주력군이 어엿하게 자라난 2010년대에 이어 2020년대가 흘러가고있는 오늘에도 수많은 소년단원들이 어머니당의 사랑을 젖줄기로 하여 앞날의 강국조선의 새 주인들로 자라나고있다.이것은 우리 국력의 장성강화와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에 있어서 그 어떤 물질적부의 축적에도 비할바 없는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후비대가 튼튼히 준비되는 국가는 영원한 젊음으로 약동한다.

우리는 확신한다.주체조선의 앞날을 책임진 사명감을 자각하고 항상 준비해나가는 새시대의 소년단원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그때에 사회주의조선은 더욱더 아름답고 강대한 모습으로 만방에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그래서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우리의 땀과 정성은 더없이 보람차고 힘과 용기는 백배하다.

더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간직하라.

더 굳센 마음과 슬기를 키우라, 내 나라의 행복동이들아.

다하리라, 후대들을 위하여!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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