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97(2008)년 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은 륭성과 번영의 희망찬 새시대를 맞이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온 나라에는 전례없는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을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2월의 명절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다.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지금 온 나라에는 선군정치의 위대한 력사적승리를 안아오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게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있고 우리 인민의 오늘의 존엄높은 삶과 부강조국의 찬란한 미래도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밑에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위대한 승리와 번영의 시대를 펼쳐놓고 공화국창건 60돐을 성대히 기념하게 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며 자랑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백전백승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있으며 장군님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활동력사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가 발휘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그가 이룩한 빛나는 업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그를 높이 존경하며 따르고있습니다.》
혁명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 위업이며 령도자는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린 위대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들의 높은 존경과 신뢰를 받게 된다. 나라와 민족에 있어서 절세의 애국자를 령도자로 모시는것보다 더 큰 행운은 없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선을 누리에 떨치실 원대한 포부를 안으시고 당과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십성상의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로 찬란히 수놓아오시였다. 인민군부대에 대한 현지지도로 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떼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창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보검을 마련하신분이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밑에 당건설과 군건설,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 로동당시대의 일대전성기를 펼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선군의 기치밑에 반제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최악의 역경속에서 강성대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민족사적공적은 인류정치사의 기적으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