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종북》광란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
1月 23rd, 2015 | Author: arirang
지금 남조선에서는 새해벽두부터 통일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종북》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해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에서 공화국방문소감에 대한 순회강연을 진행한 재미동포 신은미와 남조선의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을 《과거행적》까지 들추어 《종북》으로 몰아대며 악랄하게 탄압하던 끝에 지난 10일 신은미를 강제추방시키고 14일에는 황선을 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이들의 강연에 참가하였다는 리유로 새정치민주련합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리고 황선을 구속한것도 부족하여 그의 남편인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 공동위원장 윤기진까지 소환조사하며 복닥소동을 피우는가 하면 지난 13일과 18일에는 50대의 전직교원과 30대의 주민에게 북을 찬양하는 글을 인터네트에 게시하고 《리적표현물》을 소지하였다는 혐의로 가혹한 형벌을 들씌웠다.
더우기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법무부가 현 집권자에게 신년업무보고라는것을 하면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와 같은 《리적단체》와 북을 찬양하는 단체의 활동을 금지하며 해산명령도 내릴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할것이라는 광기어린 폭언까지 내뱉은것이다.
그야말로 지금 남조선에서는 진보,민주세력들에 대한 파쑈탄압이 란무하던 《유신》독재시기를 무색케 하는 《21세기마녀사냥》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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