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 농촌문명의 새시대에 복받은 인민의 기쁨 -평안남도, 황해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여러 농장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주체112(2023)년 1월 21일 로동신문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따라 우리식 문명창조의 변혁적실체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련이어 솟아나는 속에 평안남도, 황해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의 여러 농장마을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였다.

문화농촌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보여주며 숙천군 약전농장 소재지,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월룡농장 농산제4작업반과 축산작업반, 청진시 송성농장 소재지, 경흥군 송항농장 농산제1, 2, 3작업반, 온성군 왕재산농장 농산제3작업반, 명간군 신양농장 농산제2작업반, 함흥시 수도농장 농산제4작업반, 고원군 상산농장 농산제2, 4작업반, 허천군 금창농장 농산제1, 2작업반, 부전군 문암농장 농산제3, 5작업반, 리원군 송정농장 소재지, 락원군 은솔농장 농산제2, 3작업반마을에 훌륭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자연지리적조건과 농업근로자들의 편의보장에 부합되게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으로 건설된 문화주택들에는 억만금을 들여서라도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당의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해당 도들에서는 설계와 시공력량편성, 건설장비확보, 건재생산기지의 활성화 등 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구축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앞선 공법들의 도입과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고 전문화수준제고를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따라세웠다.

평안남도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약전농장을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 잘 꾸릴 목표밑에 시공조직과 공정별기술지도를 실속있게 하여 소재지마을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황해북도의 건설자들은 건설물의 질보장에 선차적힘을 넣으며 집단적인 경쟁열풍을 고조시켜 월룡농장의 살림집건축공사와 지대정리를 손색이 없게 마무리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송성농장, 송항농장, 왕재산농장, 신양농장의 살림집건설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 전반적인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어 일정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는 한편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마감건재생산을 늘여 소층, 단층살림집들을 훌륭히 건설하였다.

우리식 농촌건설, 농촌발전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는데 이바지할 일념으로 함경남도의 건설부문 설계가, 기술자, 로동자들은 마을들의 위치선정과 살림집들의 립면형성, 건축시공, 건재선택에 이르기까지 당의 건설정책을 철저히 구현하여 함흥시, 고원군, 허천군, 부전군, 리원군, 락원군의 농장에 문화주택들을 특색있게 일떠세웠다.

당중앙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훌륭히 건설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해당 도, 시, 군들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실증하며 조국땅 곳곳에 펼쳐진 선경마을들은 건설을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제고하고 인민들을 우리식 사회주의문명에로 선도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중시하시며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된데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로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없다고 하면서 올해 농사를 잘 지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한날한시에 희한한 새집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꿈만 같은 현실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으로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감격과 환희, 흥겨운 춤판으로 마을들이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각지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복받은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와 더불어 더욱 휘황할 사회주의농촌의 래일을 그려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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