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북도,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 농사차비로 들끓는 황주군 읍농장, 침촌농장, 순천농장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을 기정사실화하고 과학기술적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며 중산간지대 포전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언급하였다.
평산군 월천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의 밀포전들을 돌아보면서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마련하며 관수, 배수체계를 완비하고 비배관리를 잘하여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배천군 홍현농장과 연안군 자양농장, 농기계작업소에서 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더욱 완성하고 록비작물을 계획적으로 심는 등 유기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지력을 제고하며 농기계부속품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워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자기 단위의 농사작전과 지휘를 알차게 해나갈데 대한 문제, 련관부문들이 농업부문을, 도시가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줄데 대한 문제, 비료를 비롯한 영농물자공급에서 적기를 철저히 보장하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저수확지농사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황해북도와 황해남도의 여러 식량공급소와 량곡판매소의 운영정형을 현지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으며 해당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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