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력사앞에 정직하고 인간앞에 성실하라
일본국민이 격노하고있다.당국의 뻔뻔스러운 력사외곡책동을 규탄하는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적극화되는 가운데 얼마전 한 시민단체가 일제시기의 산업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당국의 시도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산업시설들이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고있던 시기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끌고가 노예로동을 강요하여 세운것들로서 여기서 목숨을 잃은 조선인수가 수백명에 달한다,더우기 식민지정책수행의 핵심인물들을 키워낸 교육시설을 산업혁명유산으로 신청한것은 부적절하다고 단죄하였다.
한편 약 3만 6 000명의 회원을 가진 일본변호사련합회가 정부가 강행추진하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도꾜의 국회청사앞에서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을 반대하는 녀성들의 대중적인 집회가 벌어졌다.《자위대》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한 안전보장관련법안을 반대하여 서명한 일본시민수는 26만명을 훨씬 넘는다.갈수록 거세여지는 일본민심의 이러한 동향은 그대로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인류량심의 지향과 의지의 반영이다.
일본반동들이 한사코 숨기려 하는 과거죄행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구태여 근 반세기동안 우리 인민을 전대미문의 식민지파쑈통치의 암흑속에 몰아넣고 극악무도하게 탄압살륙한 일제의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하나하나 렬거하려 하지 않는다.현재 이른바 근대화의 상징이라고 일컫는 산업시설들과 더불어 이 섬나라가 덮고있는 《경제대국》의 비단이부자리에만도 얼마나 많은 조선인민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는것인가.(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억척불변의 반미결산의지와 절대적힘을 백배하여 강국의 존엄과 영원한 평화를 수호하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집회 진행-
- 전민항전의 위력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반드시 결산하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군중집회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
- 첫 육탄영웅, 그는 평범한 농민출신의 병사였다 -1950년 6월 26일 적화구를 몸으로 막은 공화국영웅 장태화동지에 대한 이야기-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감사전문을 보내여왔다
- 사설 :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익을 억척같이 수호하자
- 강철의 령장의 위대한 신념과 배짱
- 타협불가의 피해보상기준, 절대불변의 대미보복의지를 밝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백서-
-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 잊지 말자, 74년전 6월 25일을!
-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5) :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무력침공의 개시
- 《전쟁으로 위기탈출 시도하는 윤석열을 타도하자!》,《전쟁오물 윤석열을 타도하자!》 -괴뢰한국에서 전쟁연습반대,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대중적초불항쟁 전개-
- 사회주의전야에서 련일 전해지는 흐뭇한 밀, 보리수확소식
- 어머니당의 은정을 전하며 사시절 울리는 《단풍》호의 배고동소리 -1월8일수산사업소의 《단풍18-01》호를 타고-
- 망솔한 객기는 천벌을 자초하기마련이다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 朴正天副委員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억제력시위가능성을 열어두고 적대세력들의 도발적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담화-
- キム・ガンイル国防次官が談話発表
- 세대를 이어 더욱 굳게 간직하는 복수의 맹세 -중앙계급교양관을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련일 참관, 원쑤격멸의 의지 백배-
-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4) : 최종검열후 내린 미제의 전쟁개시지령
- 쇠퇴몰락은 구시대 《귀족》무리의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