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장마철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7월과 8월은 장마철이다.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있는 가물현상으로 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있다.가물이 지속된다고 하여 장마철에 비가 적게 내린다고는 장담할수 없다.무더기비가 내려 큰물이 나면 그 피해는 왕가물보다 더 크다.
현실은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마철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잘 세워야 합니다.》
최근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폭우가 내리거나 우박이 쏟아지는 특이한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이러한 이상기후현상은 7~8월에 더욱 심하게 나타날것으로 예견하고있다.두해전 안주시에서는 하루동안에 150mm의 폭우가 내려 하천제방이 터지고 시의 일부 지역들이 물에 잠기는 등 그 피해가 심하였다.지난 시기 큰물피해를 입은 단위들에서 찾게 되는 교훈은 폭우,태풍,해일에 대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지 못한데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재 심하게 말라든 땅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 비물이 잘 스며들지 못하고 땅겉면으로 흐르게 된다.이것 역시 지난 시기 볼수 없었던 예상밖의 피해를 가져올수 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장마철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 큰비가 내려도 생산을 계속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출데 대하여 간곡히 교시하시였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세우는것이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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