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압박공조는 시대착오적인 대결망동
10月 21st, 2015 | Author: arirang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민족끼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려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의지가 용솟음치고있다.
북과 남이 마주앉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관계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중대한 합의를 이룩한데 이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다방면적인 접촉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한것은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세력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정세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들로 북남관계의 앞길에 또다시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전쟁접경에로까지 치달았던 북남관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북남합의를 리행하는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 위해 노력할 대신 그 무슨 《북의 위협과 도발》이니,《인권문제해결》이니 뭐니 하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고있다.
지어 《북의 핵포기와 개혁,개방》을 운운하며 침략적인 외세와의 《동맹》강화를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은 우리에 대한 고의적인 도발이며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된 관계개선의 기회를 파탄시키기 위한 불순한 모략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적분위기는 일시적인것이지 공고한것이 아니다. 전쟁접경에로 치닫던 대결상태에서 마련된 오늘의 정세를 민족의 안전과 평화번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가자면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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