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미자주에 대한 막을수 없는 지향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세기를 이어 계속되고있는 미국의 지배와 전횡,북남관계파괴책동을 끝장내는것은 초미의 과제이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의 반미투쟁은 온 한해에 걸쳐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년초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추가제재》놀음을 벌려놓은 미국은 남조선당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였다.남조선의 친미사대분자들은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외세와의 반공화국대결공조에 발악적으로 매달렸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사대매국노들의 망동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에 부딪쳤다.지난 1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수많은 대학생들은 서울의 미국대사관앞과 광화문광장에서 집회와 모임들을 가지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북남관계개선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로 폭로단죄하였다.
주목되는것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과 북침전쟁책동을 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끊임없이 이어진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지난 2월 전쟁의 근원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며 외세가 우리 민족문제에 끼여들어 간섭하는것을 단호히 배격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특히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과 참여련대,민주화실천 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대학생련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많은 단체들은 미국이 《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북침합동군사연습,《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비롯한 위험한 무력증강소동을 중지하고 미군을 한시바삐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년중 지속적으로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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