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족적분노를 폭발시키는 세균무기실험범죄
최근 미제침략군이 저지른 탄저균실험만행이 추가로 폭로되면서 또다시 남조선사회는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미제침략군의 탄저균불법반입사건이 드러났을 때 미국은 올해 처음으로 탄저균표본이 남조선에 반입되였다고 변명하였었다.
하지만 얼마전 남조선미국합동실무단의 공동조사결과에 의하면 미제침략군은 4월에 오산미공군기지로 탄저균표본을 끌어들인것외에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5차례나 탄저균을 반입하여 실험과 훈련을 진행하였다.실험은 오산미공군기지뿐이 아니라 서울의 룡산미군기지병원에서도 감행되였다고 한다.특히 지난 4월 오산미공군기지에는 탄저균과 함께 페스트균도 반입되였다.
이번의 조사결과가 전적으로 미국측이 제공한 자료에 기초한것으로서 심히 축소,은페되였다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그러니 공개 안된 자료들까지 포함하면 미제침략군의 탄저균불법반입사건이 얼마나 엄중한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탄저균불법반입사건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규탄여론이 또다시 고조되는것을 우려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포장용기에 《비활성화된 탄저균 및 페스트균임을 증명》할수 있는 서류가 함께 있었다느니,《반입단계에서 안전절차를 준수》했다느니 하고 구구히 변명해나섰다.하지만 지난 7월 미국방성이 발표한 보고서에는 탄저균을 완전히 비활성화시킬수 있는 기술은 없다고 서술되여있다.
이러한 사실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이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떤 안전담보도 없는 살아있는 악마의 세균들을 마구 끌어들여 생물무기실험을 감행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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