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여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세찬 격정과 흥분으로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믿으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알곡생산계획을 반드시 수행할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에서 식량문제,먹는 문제해결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얼굴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지난해의 경험과 교훈은 우리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 때 그 어떤 어려운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패배주의에 빠져 앉아뭉개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인민생활문제가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라는것을 깊이 새기고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총결사전을 벌려나가겠다.
견인불발의 의지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결사전을 벌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협동벌마다 만풍년의 농악소리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이것이 새해의 첫 기슭에 선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맹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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