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범죄적정체(3) : 《핵의혹》설을 구실로 로골화된 핵소동
수십년간에 걸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핵에 의거한 힘의 정책으로 일관되여있다.그중에서도 지난 세기 80년대와 90년대의 핵위협은 보다 횡포하고 로골적이였다.1970년대에 벌써 남조선을 하나의 거대한 핵무기저장고로 만들어놓은 미국은 1980년대에 이르러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의 대상》으로 선택하고 핵전쟁준비를 더욱 본격적으로 다그쳤다.
우리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였다.
1981년에 동북아시아비핵지대창설안을 내놓고 1985년 12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입한것 등이 그 일환이였다.하지만 미국은 우리의 모든 성의와 노력에 등을 돌려댔다.《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계속하는 등 정세를 악화시켰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위한 지휘체계의 하나로서 핵무기사용단추를 누를수 있는 권한을 미태평양군사령관에게뿐아니라 그 산하의 각급 사령관들에게도 주었다.미국이 1980년대에 남조선에로의 대대적인 핵무기반입과 핵기지구축을 실현하고 핵전쟁지휘체계를 기본적으로 확립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핵전쟁은 시시각각으로 현실화되여갔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극도에 달하였다.
조선에서의 핵전쟁이 기정사실화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는 핵을 가진 제국의 가장 광란적인 침략책동을 력사에 기록하였다.미국의 무분별한 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핵전쟁발원지로 되였다.
미국은 1990년대에 들어서기 바쁘게 핵전쟁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였다.그 첫걸음이 《120일전쟁씨나리오》의 작성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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