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력사앞에 성실해야 한다
9月 18th, 2013 | Author: arirang
날조가 공공연히 진실을 압도하고 부정의가 정의를 짓누르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본에서 빚어지고있다.요꼬하마시에서 편찬한 2012년판 중학교용력사교과서회수소동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문제의 교과서에는 1923년 간또대지진후 감행된 조선인집단학살만행이 일본정부의 관여하에 벌어진데 대해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서술되였다고 한다.일본당국은 이것이 력사인식과 외교문제에 영향을 미치기 쉽다고 하면서 그 개정을 지시하였다.이에 따라 정부의 관여를 삭제한 력사교과서가 올해부터 사용되고있다.동시에 이미 배포된 약 2만 7 000권에 달하는 2012년판 력사교과서회수사업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다.진실을 담은 교과서는 사라지고 날조와 미화분식으로 얼룩진 교과서가 머리를 쳐들고있는 일본의 현실은 파렴치한 력사외곡이 오늘에 와서 사회풍조로 된 군국주의국가의 추악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과거력사를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 하는것은 그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비쳐주는 거울이라고 말할수 있다.더우기 침략과 략탈의 죄악사를 안고있는 일본에 있어서 력사서술문제는 일개 학문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그것은 범죄적인 과거에 대한 일본의 립장문제이며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세계에 비쳐주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일본이 인류력사에 특대형반인륜적범죄들로 락인된 죄악들을 성근하게 인정하고 어지러운 과거와 하루빨리 작별하는것은 국제사회의 요구이며 자신을 위한 일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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