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강렬한 애국의지는 통일문제해결의 추동력

주체102(2013)년 9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민족의 날로 높아가는 조국통일의지는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추동하는 위력한 힘으로 되고있다.최근 북남사이에 대화과정이 진척되면서 관계개선에 유리한 조건과 일련의 성과들이 마련되고있다.이것은 저절로 이룩된것이 아니라 단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온 민족의 적극적인 투쟁의 결과이다.력사와 현실은 온 민족의 심장속에 끓고있는 통일애국의 의지를 하나로 합쳐나가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변함이 없고 더욱 강렬해지는것이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의지이다.

지난 세기 중엽부터 근 70년에 달하는 우리 민족의 력사는 외세가 강요한 분렬의 비극을 가시기 위한 장구하고도 피어린 투쟁의 나날이였다.우리 겨레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온갖 방해책동을 물리쳐야 하는 간고하고도 험난한 조국통일의 길을 추호의 동요나 좌절을 모르고 꿋꿋이 헤쳐올수 있은것은 조국통일에 민족이 살고 번영하는 길이 있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있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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