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제자주의 도도한 흐름은 막을수 없다
희망찬 새해, 2017년이 왔다.진보적인민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반제자주의 길로 계속 힘차게 나아갈 끝없는 열망과 새로운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흘러간 2016년은 반제자주의 도도한 흐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횡포한 제국주의세력은 국제관계의 가장 초보적인 원칙마저 무시하고 약소국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공공연히 유린하며 로골적인 지배와 간섭을 일삼았다.이에 반기를 들고 맞서거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례외없이 《불량배국가》, 《깡패국가》, 《악마의 나라》로 매도하였다.
각방으로 정치, 경제적제재와 압박을 가하다 못해 교활한 방법으로 내전을 일으키고 그를 구실로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정권을 붕괴시키는 날강도행위도 서슴지 않았다.그러면서도 그것이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고 《민주주의적발전과 번영》을 위한것이라고 뻔뻔스러운 나발을 불어댔다.
약육강식의 국제질서하에 벌어지고있는 엄혹한 현실은 세계앞에, 인류앞에 깨우쳐주었다.자주적인간으로서의 존엄높은 삶,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굳게 단결하여 력사의 반동들과 싸워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었다.
하기에 지난해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은 국제적규모에서 세찬 격랑을 일으키며 힘있게 벌어졌다.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전평화애호력량인 쁠럭불가담운동과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끝장내기 위한 나라와 지역들의 단합된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였다.지난해 9월 베네수엘라에서 진행된 제17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자주권과 령토완정, 독립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군사연습이나 무력사용 및 위협을 유엔헌장의 원칙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침략행위로 규탄배격하는 최종문건을 채택함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정책에 단합된 힘으로 맞서나갈 의지를 과시하였다.유엔총회 제71차회의기간에 진행된 77개집단 상회의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일방적인 대조선《제재결의》를 배격하고 즉시 철회할것을 요구하는 선언이 발표되여 적대세력의 뒤통수를 호되게 후려갈겼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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