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토록 빛나라 2월의 선언, 불멸의 대강이여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뜨겁게 굽이치는 태양민족의 다함없는 그리움이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한 칭송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는 백두산대국의 2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행군길우에 력사의 메아리가 들리여온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이 땅우에 주체혁명의 빛나는 새시대를 펼친 2월의 선언이 울려퍼진 때로부터 세월은 어느덧 수십돌기의 년륜을 감았다.
수수천년 끓어번지던 용암이 천길땅속을 뚫고 솟구쳐올라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킨듯싶은 격동의 1970년대에로 인민은 삼가 추억의 노를 저어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강령으로 제시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1970년대초 주체사상은 세계적판도에서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보편적사조로 공인되고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이 세계의 수억만 사람들을 자주위업실현에로 이끌어주는 시대의 향도리념으로 공인되고있음을 절감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는 문제를 필생의 과업으로 맡아안으시였다.
주체60(1971)년 8월 어느날 아침 평양역을 떠난 한대의 렬차가 기적소리를 울리며 북쪽으로 달리고있었다.동해선을 따라 달리는 렬차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일군들이 타고있었다.
목적지는 삼지연.위대한 장군님께 얼마간의 휴식을 보장해드릴수 있게 되였다는것으로 하여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길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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