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재집권을 노린 시정배들의 불순한 광대극
남조선에는 《선거철만 되면 북풍이 분다.》는 말이 있다.추악한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동족을 걸고드는 《안보위기》소동에 광분하며 진보민주세력을 《종북》으로 몰아대는 괴뢰보수패당을 야유조소하는 말이다.
《대통령》선거를 앞둔 요즘 남조선에서는 또다시 《안보위기》소동이 요란하게 벌어지고있다.그 장본인은 두말할것없이 보수잔당들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다.지금 이자들은 《안보》문제를 가지고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판을 뒤집어엎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5개 정당후보들간의 TV토론회가 열리였다.남조선언론들이 《무차별적인 란타전》, 《토론과 론쟁이 아닌 말꼬리잡기식의 수준낮은 말싸움》으로 평한 이 토론회에서 기본화제는 《주적》문제였다.이날 홍준표, 류승민을 비롯한 보수정당후보들은 야당후보들의 《주적》관을 캐여묻고 그들을 《안보불안세력》, 《종북좌파》로 몰아대며 피대를 돋구었다.한편 이자들은 자기들을 《안보수호세력》으로 광고하며 보수층의 지지를 얻어보려고 발광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이 벌리고있는 《안보위기》소동은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배들의 광대극이다.선거때마다 《안보위기》소동을 벌리면서 보수층을 집결시키고 진보민주세력을 《안보불안세력》, 《종북세력》으로 매도하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난 2012년의 《대통령》선거때만 보아도 괴뢰보수패거리들과 극우언론들은 《북방한계선》문제를 운운하면서 야당세력을 《령토주권포기세력》, 《안보불안세력》으로 몰아댔다.남조선에서 썩어빠진 보수정치를 끝장내고 진보정치를 실현할데 대한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저들의 《정권》연장기도가 파탄될 국면이 조성되자 다급해난 괴뢰패당이 고질적인 악습그대로 《안보위기》소동을 벌리며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보수층의 지지표를 긁어모으려고 획책한것이다.
몇해전의 지방자치제선거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당시 괴뢰패당은 《북의 어뢰공격》이니 뭐니 하고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안보위기》소동에 광분하였다.그러면서 《색갈론》으로 진보정당소속 후보들에게 《친북좌파》의 딱지를 붙이려고 미쳐날뛰였다.이와 관련하여 외신들까지도 괴뢰보수패당이 지방자치제선거를 계기로 《천안》호침몰사건을 악용하여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렸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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