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주체의 핵강국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주체106(2017)년 7월 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을 움직여 조선의 핵개발을 저지시키려던 미국의 계획은 실패하였다고 실토하였다.

이를 놓고 언론들은 미국이 조선을 압살하기 위한 군사적위협공갈, 경제제재 등 모든 《명약》들이 효과가 없었다는것을 인정한것이라고 평가하였다.미국대외관계리사회 회장은 한 특별강연에서 조선비핵화가 비현실적인 목표라는데 대해 자인하였다.

이것은 조미대결전에서의 미국의 완전한 패배를 스스로 인정한것으로 된다.

최근년간 미국내에서 조미대결전에서의 저들의 패배,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파산을 인정하는 소리들이 적지 않게 울려나왔다.

트럼프행정부발족후 미국은 우리 나라의 핵보유국지위를 절대로 인정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악을 썼다.우리 공화국의 핵포기를 실현해보겠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들이밀고 전쟁설을 류포시키면서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였다.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사촉하여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추종세력들을 발동하여 제재를 더욱 강화하면서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침해하려고 발광하였다.지어 반공화국제재망에 우리 주변나라까지 끌어들였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였는가.주체의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더욱 굳건해졌다.오늘에 와서 조미대결의 문제점은 완전히 달라졌다.우리 공화국의 핵포기가 아니라 미본토안전이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게 되였다.

지금까지 미국은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가며 타격하고는 체통에 어울리지 않게 힘을 자랑해왔다.그야말로 미국식허세와 강권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미국은 저들의 땅에는 포탄 한발 날아와도 안되고 또 그럴수도 없으며 오직 타격할 권리만을 가지고있다는 오만성에 사로잡혀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댔다.

하지만 우리가 세계최강의 핵병기를 억세게 틀어쥠으로써 미국땅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여겼던 기성관념에 영원히 종지부가 찍혀졌다.

미국에서 안보불안감이 날로 짙어가고있다.미국은 그야말로 악몽속에 빠져들고있다.미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오가 대통령이 하루도 번지지 않고 조선에 대해 묻고있으며 어떻게 대응할것인가를 놓고 고심하고있다고 하면서 트럼프의 머리속은 온통 조선으로 가득차있다고 말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군사적위력앞에 항시적인 압박과 고통에 시달리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미국이 스스로 그것을 청하였다.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에로 떠민것도 미국이고 우리 나라로 하여금 그것을 운반할수 있는 각종 수단들을 갖추게 한것도 미국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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