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삐노끼오대통령》으로 조롱받는 미집권자
국제무대에서 《망나니대통령》, 《괴벽한 대통령》으로 지탄을 받고있는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최근 《삐노끼오대통령》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또 하나 얻었다.
삐노끼오는 1883년에 어린이교양을 위해 창작된 동화 《삐노끼오의 모험》에서 나오는 주인공으로서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의인화된 나무인형이다.그는 이 나쁜 버릇때문에 수많은 고초를 겪는다.동화가 세계명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면서부터 사람들은 품행이 바르지 못하고 거짓말만 하는 아이들을 삐노끼오에 비유하고있다.
동화적인 이 별명을 미국언론들이 취임 6개월을 맞이한 고령의 트럼프에게 달아주어 세상사람들을 웃기고있다.
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트럼프가 6개월동안 트위터나 기자회견을 통해 836번, 하루평균 4번이상 거짓주장이나 오해를 낳을수 있는 말을 했다고 보도하였다.그러면서 트럼프야말로 삐노끼오에 못지 않는 거짓말쟁이라고 조소하였다.
계속하여 정치인들은 대체로 자기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는 경우 더이상 고집하지 않지만 트럼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같은 주장을 되풀이한다고 꼬집었다.
《워싱톤 포스트》의 주장은 결코 무근거한것이 아니다.트럼프가 속이 빤드름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만 해대는 신뢰할수 없는 대통령이라는것은 여러 기회에 폭로되였다.
언제인가 트럼프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미국수정헌법 제1조를 자기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바 있다.그러나 실지로는 자기를 비난하는 미국의 주요언론들에 대해 《가짜 새 소식을 만들어내는 미국의 적》이라고 계속 헐뜯어왔다.얼마전에는 트위터에 자기가 CNN이라는 글자를 새긴 상대방을 둘러메치는 동영상까지 올리면서 언론에 대한 로골적인 적대감을 표시하였다.
트럼프는 궁지에 몰릴수록 더 자주 엉뚱한 거짓말을 꾸며내군 하였다.자기의 선거진영이 로씨야와 내통했다는 비난을 받자 오바마행정부가 자기에 대해 전화도청을 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는것으로 이를 무마시켜보려 하였다.
전 미련방수사국 국장이였던 코미가 국회청문회에서 트럼프로부터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의혹사건에 관한 수사를 중지할데 대한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하자 갑작스럽게 자기에게는 코미와의 대화를 기록한 록음자료가 있다고 우겨댔다.하지만 후에 그 어떤 증빙자료도 내놓지 못하였다.이런 사실들은 부지기수이다.
특히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간판밑에 극도의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된 대내외정책들을 강행하였지만 그것이 선거공약과는 정반대되는 결과만을 초래함으로써 트럼프는 미국인들속에서 거짓말쟁이대통령으로 더욱 확고히 인식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와 탐지전자전연구집단의 국방과학연구사업을 지도하시였다
- 당의 원칙과 규률은 하나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오성산초병들이 받아안은 영광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체육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전범국 일본이 또다시 화선에 진출하고있다
- 戦犯国の日本がまたもや火線に進出して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백배해진다
- 박태성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 현지료해
-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한 잊지 못할 회의
- 더욱 은페되는 자본주의적착취의 내막을 파헤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 국가의 안보령역에서는 미국의 《힘만능론》이 통하지 않는다
- わが国家の安全保障領域では米国の「力の万能論」は通じ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누구와 대결하기 위해 조작되였는가
- 사설 : 도, 시, 군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자
- 조선로동당의 상징으로 근로하는 인민이 서있다
-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 날로 불안정해지는 지역안보환경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은 우리의 필연적선택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공보문-
- 外務省軍縮・平和研究所が公報文を発表
- 《방위》의 간판밑에 본격화되는 군사대국화책동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