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반민족적죄악의 진상을 폭로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상보 –

주체101(2012)년 1월 5일 로동신문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너무도 일찌기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우리 인민은 가장 큰 상실의 아픔에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고있다.

장군님은 못 가신다고 통곡을 하고 마지막길을 막아나서며 몸부림친 우리 인민들의 그 눈물의 바다,비애의 바다를 보며 인간의 감성과 리성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온 겨레와 전세계가 우리 인민과 슬픔을 같이 나누었으며 사상과 정견,민족과 신앙이 다른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사들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고 유엔도 조기를 게양하고 묵도하는것으로 례의를 차리였다.

그러나 이 세상 유독 한피줄을 나눈 동족의 대국상에 등을 돌리고 칼부림으로 대답한자들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리명박역적패당이다.

그처럼 따르던 어버이를 잃은 슬픔에 땅을 치며 태질하는 동족에게 조의표시는 고사하고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한 역적패당의 만행에 온 민족이 치를 떨고 인류가 경악하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극악무도한 대결광신자,천하불망나니,희세의 패륜패덕의 무리인 리명박패당의 천인공노할 대역죄를 온 겨레와 함께 피터지는 분노와 증오를 안고 준렬히 규탄하면서 민족의 대국상기간에 역적패당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야만행위진상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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