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공개서한 –
8月 10th, 2011 | Author: arirang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내외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또다시 모험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조선반도에 또다시 전쟁위기가 조성되고있는 이러한 사태와 관련하여 7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총의를 반영한 다음과 같은 공개서한을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보내였다.
평화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변함없는 요구이다.
그러나 조선반도의 현 정세는 이미 평화도 전쟁도 아닌 불안한 정전상태를 벗어나 언제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전쟁상태에로 기울어진지 오래다.
이러한 정세의 흐름은 말과 행동이 다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 정책과 그에 맹종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결과이며 그에 따라 가증되고있는 군부호전세력들의 북침전쟁광기의 직접적인 산물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은 이러한 북침전쟁광기의 연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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