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두드러지는 모순
5月 8th, 2010 | Author: arirang
미국과 유럽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 미국에서는 《변화》를 표방하는 새 정부가 출현하였다. 이것은 유럽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변화》가 일어날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하였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강권과 전횡으로 일관된 이전 부쉬정권의 대외정책이 많은 경우 유럽의 리익을 무시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9. 11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세계를 제멋대로 이편저편으로 갈라놓고 갖은 전횡을 다 부렸으며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전후하여 국제무대에서 로골적으로 유럽나라들을 배척하였다. 저들의 의사를 따르는 나라들은 동맹국으로,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테로공범자》로 몰아붙이였다. 이러한 편견과 독단주의에 기초하여 미국은 저들과 견해를 달리하는 일부 유럽나라들을 빗대고 《낡은 유럽》으로 몰아대기까지 하였다. 이것은 유럽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에 대한 불만의 감정을 가지게 하였다. 이로 하여 당시 유미사이의 마찰이 심화되였다.
《9. 11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반테로전》에 합세하였던 유럽나라들은 후날 이라크전쟁이 전략적자원에 대한 지배, 통제를 실현할 목적밑에 거짓정보에 근거하여 단행되였다는것이 밝혀지자 입을 딱 벌리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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