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으로
위대한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가는 어머니당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6)
자기의 탄생을 알린 그때로부터 언제나 인민과 함께, 인민을 이끌어 장장 70여년의 행로우에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위대한 조선로동당!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당을 우러러 인민은 그 얼마나 많은 부름들을 혁명의 년대기에 새겨왔던가.
주체형의 혁명적당, 강철의 당, 불패의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 위대한 향도의 당…
이 모든 부름과 더불어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진 친근하고 정다운 부름이 있으니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행복을 주고 영광을 주며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는 따사로운 그 품을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어머니당이라 부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당이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투쟁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온 나라 인민이 스스럼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위대한 당!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가슴속에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민족대국상의 나날 온 나라 강산을 울려주던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상실의 아픔이 그 누구보다 크시였건만 오히려 조의식장을 찾는 인민들을 념려하시여 일군들에게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여기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고있었다.
몇해전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입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