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평양지하철도의 50년력사

주체112(2023)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지하평양! 여기서도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 메아리친다

 

지하철도를 리용하는 사람은 많아도 언제부터 지하평양이 생겨나 우리 인민의 생활과 인연을 맺게 되였는지 아는 사람은 아마 많지 못할것이다.

그 뜻깊은 력사의 날은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공화국창건 25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주체62(1973)년 9월 5일이였다.이날 평양의 봉화역앞에서는 온 세계의 초점이 집중되는 가운데 평양지하철도 제1계단개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평양지하철도의 첫 개통이 온 세상에 선포됨으로써 혁명의 수도 평양은 전쟁의 페허속에서 솟아난 기적의 도시, 아름다운 공원속의 도시로만이 아니라 만년대계의 지하궁전을 가진 그 자랑으로 하여 더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지하철도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건설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며 만대에 길이 전해갈 우리 인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첫 개통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평양지하철도의 자랑찬 50년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전쟁의 나날 승리할 래일을 확고히 내다보시고 평양시에 지하철도를 건설하여 수도의 교통운수문제를 풀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전쟁시기 지하철도건설을 구상하신것만 보아도 우리 수령님은 담대한 배짱과 선견지명을 지니신 위대한분이시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전쟁이 끝난지 3년밖에 안되였던 주체45(1956)년 12월 1일 우리 식으로 지하철도를 건설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철하게 밝혀주시였으며 만년대계의 방대한 공사를 그 준비단계로부터 마지막완공에 이르기까지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 평양지하철도를 건설할것을 발기하신데는 수도의 교통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뿐 아니라 혁명의 수도인 평양을 립체적으로 보다 웅장화려하게 꾸리시려는 웅대한 뜻이 응축되여있었다.사실 그때 평양시는 복구건설단계에 있었고 전쟁시기 소개되였던 기관, 기업소들도 채 집결되지 못하다보니 수도의 교통조건해결을 위해 지하철도까지 건설하는것이 그리 절박한 문제로는 제기되지 않고있었다.

오직 오늘만이 아니라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모든 사업을 미래지향적으로 작전하시고 설계하시는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그때에 벌써 예견성있게 평양지하철도건설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착실히 하도록 이끌어주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친히 건설주가 되시여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으며 공사가 계획대로 힘있게 진척되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더욱 문명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하루빨리 보장해주시기 위해 주체51(1962)년 3월 1일 지하철도건설의 첫 발파소리가 울려퍼진 그때로부터 한달만인 4월 1일 온통 감탕천지인 험한 공사장을 몸소 찾으신분, 지하철도건설자들이 공사장으로 오르내릴 때 리용하는 수수한 인차를 타시고 석수가 흐르고 발파연기도 가셔지지 않은 지하막장에도 내려가시여 공사에서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지하철도의 훌륭한 완공을 위하여 현지에서 몸소 시공을 지도하신적은 얼마이며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기 위해 찾으신 공장, 기업소들과 만나주신 일군들은 또 그 얼마이던가.

추운 겨울날 뻐스줄에서 전차를 기다리는 인민들의 모습이 그리도 마음에 걸리시여 점심식사마저 미루시며 걸으신 막장길이며 인민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도로선의 위치도 바로잡아주시며 이어가신 밤길을 비롯하여 평양지하철도의 그 어디에나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과 로고의 발자취가 닿지 않은 곳이란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처럼 세심한 보살피심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부 사람들속에서 우리 나라의 형편에서는 20년, 30년후에나 가능할 일이라고, 다른 나라의 기술적 및 물질적방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던 평양지하철도건설이 우리의 힘으로 완공되는 눈부신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우리의 지하철도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되게 하여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또 얼마이던가.

지하철도를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잘 보장해주는 현대적인 교통수단, 만년대계의 지하구조물로, 훌륭한 사상문화교양장소로 꾸려주시려 건설장을 찾고 또 찾으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그 나날에는 건설자들이 쓰는 싸리모자를 쓰시고 험한 사갱을 걸어 막장을 찾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고 대중의 지혜를 발동하면 좋은 의견이 제기되고 공사를 빨리 할수 있는 방도가 생기는 법이라고 하시며 새로운 굴뚫기방법도 가르쳐주신 사연도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하철도건설전반을 직접 지도하신데 대하여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뜻깊은 교시를 통하여서도 우리는 장군님께서 지하철도건설을 위해 기울이신 로고가 얼마나 크나큰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참으로 평양지하철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지하철도건설사상과 방침, 그 실현을 위한 비범하고 정력적인 령도가 낳은 고귀한 창조물이며 절세위인들께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의 선물이다.

평양지하철도 제1계단개통식이 있은 때로부터 2년이 지난 주체64(1975)년 10월 락원역앞에서는 평양지하철도 제2계단개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주체67(1978)년 9월 광복역앞에서는 평양지하철도 제3계단개통이 온 세상에 선포되였다.

주체76(1987)년 4월 부흥역앞에서는 제4계단개통이 긍지높이 선포되여 지하평양의 모습이 보다 새롭게 전변되였다.

오늘 지하평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새시대의 요구와 미감에 맞게 그 모습을 또다시 일신하고있다.

평양지하철도의 50년력사!

우리 나라보다 더 오랜 지하철도력사를 가지고있는 나라들도 물론 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이 세상에 대고 당당히 자랑하는것처럼 수령께서 직접 구상하시고 인차까지 타시고 갱안에 들어가 그 건설을 지도하시며 하나하나의 역이름까지 가르쳐주신 평양지하철도와 같은 숭고한 위민헌신의 력사를 가진 지하철도, 건설로부터 개건에 이르기까지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를 위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여 오직 멸사복무의 궤도를 줄기차게 달려온 지하철도는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는 인민의 절절한 마음과 더불어 평양지하철도의 력사는 앞으로도 50년, 500년 끝없이 이어질것이다.

사람들이여, 평양지하철도에 들어설 때마다 우리 수도에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지하궁전, 지하평양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을 부디 잊지 마시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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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또다시 변모되는 지하평양

주체112(2023)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지하평양! 여기서도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 메아리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또다시 변모되는 지하평양

 

 

[Korea Info]

 

진정한 동지는 또 하나의 자기자신이다

주체112(2023)년 10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를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이고 희생정신입니다.》

때로 우리는 사업과 생활과정에 힘에 부치는 일감을 받아안거나 뜻밖의 긴급한 정황에 부닥치군 한다.자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해야만 하는 그런 마당에 서게 되면 저도 모르게 떠올리게 되는 모습들이 있다.동지들이다.

동지, 비록 두 글자밖에 안되지만 자신처럼 믿고 의지하며 어느때나 사심없이 도와주는 동지들이 있을 때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놀라운 힘과 용기가 샘솟는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룡성기계설계연구소 송풍기설계실 설계원 류광훈동무가 중요대상설비의 설계에서 난관에 부닥쳐 애를 먹고있던 어느날 밤이였다.

사무실문이 열리더니 실장 신성철동무가 들어섰다.중요한 과제를 맡아 밤을 지새우는 동무를 생각하면 도무지 잠을 이룰수 없다고 하며 그는 곁에 앉아 기술적수치들을 하나하나 깐깐히 검토해주기 시작하였다.그로부터 얼마후 당세포비서 박철웅동무와 오랜 설계원인 리준혁동무 그리고 가정부인인 리향순동무까지 류광훈동무를 도와주기 위해 달려나왔다.

다음날 진행된 기술심의에서 응당한 평가를 받아안게 된 류광훈동무의 가슴은 동지들의 사심없는 사랑과 방조가 있어 혼자서는 생각도 못할 놀라운 성과를 안아오게 되였다는 격정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였다.

동지, 인간에게 있어서 그보다 더 소중한 재부는 없다.

서로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굳은 믿음, 기쁨도 어려움도 같이 나누며 때로 죽음까지도 서슴없이 막아나서는 불같은 사랑과 정보다 더 귀중한것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겠는가.아마도 그래서 재물을 잃은것은 작은것을 잃은것이지만 벗을 잃은것은 큰것을 잃은것이라는 말도 전해져내려왔을것이다.

어려울 때에 진짜벗을 알아본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종종 평범하던 나날에 다는 몰랐던 동지의 사랑과 정을 어렵고 힘들 때 절감하는 경우가 많다.

맡은 사업이 난관에 부닥쳐 홀로 괴로와할 때 와닿는 다심한 손길, 뜻밖의 불상사나 가정의 애로가 생기면 제일처럼 여기며 슬픔도 아픔도 함께 나누는 진정, 남을 위해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희생성…

그 모든것을 통털어 우리는 동지애라고 부른다.동지애, 그것은 혈육이나 벗들사이의 정을 초월하는, 오직 진정한 동지들사이에만 나눌수 있는 이 세상 가장 고결한 사랑이다.자그마한 사심과 가식도 없는 그 강렬하고도 진실한 사랑과 정만 있으면 두려울것도 없고 못해낼것도 없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력사에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천금주고 살수 없는 귀중한 혁명동지를 위해 열과 정을 다하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무수한 난관을 헤쳐나간 진정한 동지애에 대한 이야기가 무수히 새겨져있다.

우리 혁명의 1세대인 항일투사들은 눈보라속에서 며칠씩 굶으며 강행군을 하면서도 동지들을 위해 서슴없이 자기의 솜옷과 신발도 벗어주었고 지어 날아드는 적탄까지 자기의 몸으로 막아 전우를 구원하였다.우리 인민들 누구나 긍지높이 추억하는 전승의 위대한 력사도, 천리마시대의 빛나는 기적과 위훈도, 1990년대 사회주의수호전의 자랑찬 승리도 그 밑바탕에는 진정한 동지적사랑이 놓여있었다.

동지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사심없이 헌신하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언제나 발걸음을 함께 하는것은 오늘 사회주의대가정의 변함없는 가풍으로, 우리의 국풍으로 면면히 이어지고있다.

동지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자기희생정신으로 충만되여있는 불같은 동지애로 일관된 고귀한 집단주의정신은 우리 사회의 기초인 일심단결의 핵을 이루며 우리의 모든 전진발전의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가 가는 전진도상에는 결코 탄탄대로만이 펼쳐지지 않으며 때로 걸어온 길보다 더 험난한 가시덤불을 헤쳐야 할 그런 순간도 있다.그길에서 제일 귀중한것은 바로 동지이고 동지애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진실한 동지는 제2의 나라고 말할수 있다고, 그처럼 충직하고 의리깊은 동지들이 뭉치면 하늘도 이길수 있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렇다.진정한 동지는 제2의 나, 또 하나의 자기자신이다.그 귀중한 철리에 기초하여 발현되는 동지에 대한 불같은 사랑에서 열렬한 애국주의가 나오고 동지들과 집단과 생사운명을 같이할 굳은 각오에서 우리의 모든 승리가 이룩된다.

말을 하기는 쉬워도 진정한 동지가 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누구나 자기보다 집단과 동지들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위하여 자신을 다 바쳐가는 진실한 량심의 인간, 나라의 은덕, 집단과 동지들의 사랑과 정을 페부로 절감하며 그에 보답하기 위해 한생을 바쳐가는 의리의 인간이 되자.모두가 진정한 동지가 되여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참된 삶의 희열과 보람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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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손길아래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농업근로자들의 기쁨과 보람 넘친다

주체112(2023)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연안군에서

 

풍요한 가을!

수확의 이 계절 사회주의전야에 눈뿌리 아득히 펼쳐졌던 흐뭇한 광경이 되새겨진다.

그럴수록 마음은 끝없이 설레이고 웃음도 노래도 절로 나온다.

땅이 꺼지게 벼이삭이 실린 포전에서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농기계를 몰아가던 운전공들, 아름이 벌게 벼단을 안아들던 농업근로자들, 낟알더미를 산같이 쌓아놓은 결산분배장에서 흥겨운 농악무를 펼쳐놓고 알곡증산의 기쁨을 노래하던 사람들 누구나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올해에 이룩된 풍만한 결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라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각지 농촌들에 세상이 보란듯이 희한한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드넓은 전야에 풍작의 바다가 펼쳐졌으니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품에 안겨살며 일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휘황한 길을 따라 온 한해 알곡증산의 길로 신심있게 전진하여 자랑찬 결실을 이룩한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게 관철해가는 긍지와 보람이 한껏 차넘치고있다.(전문 보기)

 

평원군 매전농장에서

 

홍건도간석지에서

 

신천군 룡당농장에서

 

강령군 평무농장에서

 

은천군 마두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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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규률건설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

주체112(202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당규률건설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는 전당에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우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합니다.》

전당에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운다는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규률건설의 중요성과 의의, 당내규범과 질서를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 그 요구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는 기풍을 수립한다는것이다.

당안에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우는것은 우리 당규률의 본질로부터 나서는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규률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실현하기 위한 규률이며 당원들의 끝없는 충실성과 높은 정치적자각에 기초하고있는 규률이다.

당규률을 자각적으로 지키는것은 당원의 신성한 의무로 된다.당원이라면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보다도 당과 혁명을 위하여, 당조직의 전투력을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규률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켜야 하며 강한 규률속에서 혁명적으로 수양단련하여야 한다.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의 확립은 당규률건설에서 항상 중시되고 선행되여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당규률건설에서는 엄격한 규률감독체계를 세우고 적극 활용하여 규률위반행위들을 극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모든 당원들이 규률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 당안에 제정된 규범과 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는것이 선차적인 문제로 나선다.당안에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워야 당규률이 당원대중의 높은 정치의식과 당적책임감에 기초한 혁명적이며 공고한 규률로 될수 있으며 엄격한 규률제도로 당을 관리하고 강화하는 규률건설의 기반도 튼튼히 다질수 있다.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확립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당규률건설의 중요내용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것과 함께 그 요구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도록 하는것이다.

사람의 모든 행동을 규제하는것은 사상의식인것만큼 당원들이 당규률을 자각적으로 지키는가 지키지 못하는가 하는것도 전적으로 그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얼마나 심도있게 하여 정치적자각성을 어느만큼 높여주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모든 당원들에게 당의 규률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당원들에게 규률건설은 당안에 결백한 정치기풍, 정치풍토를 수립하여 당을 건전하게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며 당이 자기의 발전도상에서 직면하는 난국을 타개하고 멈춤없이 전진하기 위하여 장래를 내다보며 하여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정확히 인식시켜야 한다.당규률건설의 본질과 목적, 지위, 요구를 비롯한 규률건설리론을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깊이 인식시키며 당원들 누구나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당의 규률을 목숨처럼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이 당내규범과 질서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 하나의 규률에 철저히 복종하도록 하여야 한다.당원들이 당규약에 대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진지하게 하는것을 습벽화하도록 하며 그것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여 당원들의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이 그대로 당규약상의무를 리행하는 과정으로, 혁명적수양과 단련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우리 당안에는 당규률밖에 있는 특수한 존재란 있을수 없으며 유아독존이 허용될수 없다.직위가 높은 당원이건 낮은 당원이건, 로당원이건 후보당원이건 관계없이 누구나 다 당안에 세워진 하나의 규률, 하나의 준칙에 절대복종하도록 하여야 한다.

자각적인 규률준수기풍을 세우는데서 규률위반행위와 요소들을 대중적인 통제와 투쟁속에서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주도적인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이 품들여 키워 직업적인 혁명가로, 대중의 선봉투사로 내세운 사람들인것만큼 그들이 과오를 범하여 정치적생명에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사전에 통제하고 비판하여주면서 이끌어주는것이 규률준수기풍확립에서 주되는 방법으로 되여야 한다.

비판은 혁명화의 힘있는 무기이다.혁명가들은 비판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여야 결함을 고칠수 있으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혁명사업을 끝까지 잘해나갈수 있다.

비판과 자기비판을 강화하여 규률위반행위와 요소들이 대중적인 통제속에서 미리 방지되도록 하여야 한다.자기비판과 호상비판이 당안에 강한 규률준수기강을 세우는 효과적인 계기로, 교양과정으로 되도록 하며 당원들속에서 나타나는 무규률적현상들을 적시에 바로잡는 위력한 수단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일상사업과 생활과정에 당규률위반행위와 요소들을 제때에 밝혀내고 그와의 즉시적인 투쟁을 벌려 당원들을 항상 각성시켜야 한다.

모든 당원들이 높은 정치적각성과 예리한 안목으로 당안에서 나타나는 규률위반행위와 요소들을 적시에 낱낱이 밝혀내도록 하여야 한다.당안에 제정된 규률과 질서를 엄격히 지키도록 호상 각성시키고 이끌어주도록 하여야 한다.당규률에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사소한것이라도 절대로 묵여두지 말고 즉석에서 투쟁의 불을 걸어 제때에 극복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사들은 조건이 어렵다고 명령집행을 드틴적 없었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치고-

주체112(202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시시각각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 혁명임무를 수행해야 할 그런 어렵고 힘든 정황에 부닥치게 될 때마다 누구나 펼쳐드는 인생의 교본이 있다.《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이다.

기존의 관념과 보통의 능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아름찬 과제를 해제껴야 할 때 우리자신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영원히 함께 있는 조선혁명의 첫 세대들의 살아있는 넋이며 불멸의 목소리인 빨찌산회상기를 다시금 읽어보느라면 항일전의 영웅들의 모습이 우렷이 떠오르고 그들의 심장의 웨침이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이것은 항일혁명투사 박영순동지가 쓴 회상실기의 제목이다.아마도 이 땅에 사는 사람들치고 연길폭탄이야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박영순동지가 통나무를 깎아 총가목을 만든 이야기, 도끼와 톱만 가지고 강대를 쪼개여 귀틀집을 짓고 문과 책상, 걸상까지 만들어놓은 이야기, 통졸임통을 가지고 국수분틀을 만든 이야기 등은 지금도 항일전의 그 나날을 생생한 화폭으로 그려보게 한다.

그가운데서 줄칼로 재봉기바늘을 만드는 과정이 주는 여운은 참으로 크다.

손끝에서 빠져나가고 미끄러져나가는 강철철사를 잘라서 돌에다 갈고 밤새워 줄칼로 씨름질을 하여 재봉기바늘을 만들었지만 겨우 실밥이 두눈도 박히기 전에 부러진 순간에 박영순동지는 온몸의 맥이 풀리는것을 느꼈다.그러나 그는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새겨보며 강심을 먹고 분발해나섰다.하여 그는 돗바늘을 불에 달구기도 하고 바늘보다도 더 가는 기구를 제작하여 끝끝내 재봉기바늘을 만들어 혁명임무를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해주신 기일내에 수행하고야말았다.

줄칼로 재봉기바늘을 만들어 기어이 명령을 관철한 그의 불굴의 모습은 우리들로 하여금 당과 국가가 준 혁명과업을 어떤 조건에서도 제기일내에 완벽하게 수행하자면 어떤 자세와 립장에 서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바늘이 부러져서 혁명과업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보고할수 없다고 스스로 자책하며 방도를 모색하고 실천하기까지 투사가 얼마나 고심참담한 노력을 기울이였겠는가를 회상기의 글줄들만 읽어보아도 충분히 느낄수 있다.

진정 항일혁명투사들에게서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그 어떤 극악한 정황속에서도 무조건 제 날자에 결사관철하려는 투철한 각오와 완강한 의지의 분출이였으며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주인다운 태도를 판별하는 시금석이였다.

하기에 정규군의 지원이나 공고한 후방도 없이 걸음걸음 혈전을 벌리고 굶주림과 추위, 병마를 이겨내야 하는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발휘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비단 병기생산과 수리분야뿐 아니라 항일혁명의 모든 분야를 관통하는 기본정신으로 되였으며 혁명에 대한 충실성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되였다.

혁명의 요구라면, 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은 물론이고 아무리 난관이 겹쌓여도 조건타발과 패배주의를 모르는 정신,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기어이 방도를 모색하고 반드시 제힘으로 실천하고야마는 정신이 바로 투사들이 지녔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다.

유격구의 병기창만이 아니라 투사들의 발길이 가닿는 곳, 그들의 투쟁과 생활이 벌어지는 모든 령역은 그대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전구였고 흐르는 날과 달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기어이 집행하기 위한 결사관철의 순간순간이였다.

투사들은 등사잉크가 떨어지면 봇나무껍질을 태울 때 나오는 그을음을 기름에 재우는 방법으로 자체로 등사잉크를 만들어썼고 등사기용굴대가 못쓰게 되면 갖풀에 송진을 배합하는 방법으로 굴대를 제작하여 출판물보장임무를 수행하였다.그리고 군복천을 염색하는 문제가 제기되면 가둑나무와 갈매나무껍질을 우려내서라도 기어이 명령을 관철하였고 봉합침과 봉합사대신 돗바늘과 명주실을, 지혈제대신 사스레나무숯가루를 리용하여 천고의 밀림속에서 수술까지 진행하였다.

우리야 원래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스스로가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들인것만큼 혁명을 해나가는 과정에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투사들에게 있어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끊임없이 발휘하게 하는 신비한 명약과도 같은것이였다.

하기에 투사들은 그처럼 아무것도 없는 깊은 산중에서도, 식량과 소금은 물론 못 하나, 쇠쪼각 한개를 얻어오기 위해서도 피어린 전투까지 벌려야 하는 그렇듯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로 마련하여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충실하게 집행하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왔다.그러나 항일전의 나날에 창조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우리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이다.

전후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며 태여난 우리의 뜨락또르와 자동차, 불도젤, 대형양수기도 그렇고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날로 가증되고있는 오늘 온 세계를 놀래우며 하늘높이 솟구쳐오르고있는 강대한 국력의 실체들 그 하나하나는 모두 당의 뜻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 힘과 지혜의 귀중한 결실이다.진정 자력갱생의 투쟁기풍과 정신이 공기처럼 흘러넘쳤기에 오늘 이 땅에서는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강대한 국가, 위대한 인민이 탄생할수 있은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전세대들이 피흘려 찾고 지켜낸 내 나라를 더욱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가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가야 할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도 많고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적지 않다.하지만 혁명의 첫 세대가 지녔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한다면 우리에게 넘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의 책동이 가증될수록, 온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리상과 포부가 강렬할수록 누구나, 어디서나 줄칼만 가지고서도 재봉기바늘을 만든 투사들처럼 우리에게 부족한 모든것, 절실하게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지혜로 만들어 기어이 당결정을 결사관철하겠다는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나가야 한다.투사들은 걸음걸음 원쑤의 총구가 노리고있는 속에서도 순수 자체의 힘으로 폭탄도 만들고 대포도 만들었는데 우리가 자기 땅에서 자기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간혹 우리 주위에는 아름찬 과업을 받으면 이 구실, 저 구실 내대면서 회피하려 하거나 능력이 이 정도밖에 안되니 할수 없다는 식으로 우는소리만 하면서 맡겨진 일을 건성건성 해치우려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또 암만해도 자체로는 할수 없다고 조건타발만 늘어놓으면서 남의 도움만 바라고 앉아뭉개는 사람들도 있다.

조금이나마, 순간이나마 그렇게 생각하였다면 누구나 항일혁명투사들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그리고 투사들이 피로써 력사에 아로새긴 자력갱생의 철리를 다시금 뼈에 새겨야 한다.

그렇다.투사들은 조건이 어렵다고 하여 명령집행을 드틴적이 없다.선렬들의 그 정신, 그 넋을 이어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면 승리자가 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패배자가 되고만다.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뼈와 살로 만든 사람만이 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혁명임무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다.

무수한 난관이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선다 해도,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수령께 다진 맹세,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바로 그길에 우리의 승리가 있고 무궁한 미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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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분계연선지대의 다수확작업반장 -개성시 판문구역 조강농장 제3작업반 반장 마옥순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2(202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얼마전 우리 당에서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었다.그들가운데는 성실한 근로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 해마다 다수확의 풍요한 결실을 안아온 개성시 판문구역 조강농장 제3작업반 반장 마옥순동무도 있다.

마옥순동무가 작업반장으로 일하는 조강농장은 분계연선지대에 자리잡고있다.원쑤들의 총구가 눈앞에 도사리고있는 바로 그곳에서 그는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보위할 일념을 안고 작업반원들을 이끌어 해마다 다수확을 안아왔다.

그가 제3작업반 반장으로 일을 시작한것은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이였다.당시 작업반은 농장적으로 제일 뒤떨어진 상태였다.

이곳 사람들이 흥개벌이라고 부르는 드넓은 논벌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작업반농사를 추켜세우겠는가 하고 고심하던 그의 뇌리에는 문득 오래전에 들은바 있는 흥개벌이라는 이름에 깃든 사연이 떠올랐다.

해방전 그곳을 두고 사람들은 망개벌이라 불렀다고 한다.강과 바다가 합쳐지는 곳에 위치하고있어 침수피해와 염피해를 남달리 많이 받았는데 그러다보니 가을에 거두어들이는 보잘것없는 알곡마저도 악착한 지주놈들에게 모조리 빼앗기고 온 한해 풀죽조차 먹기 힘든 곳이라고 하여 그렇게 불리워졌다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개성시가 공화국의 품에 안긴 후에야 비로소 조강리사람들의 생활에서는 운명적인 전환이 일어났다.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농민들이 땅의 주인이 되고 대지에는 생명수가 철철 흘러들었던것이다.하여 이곳 인민들은 자기 고장을 흥개벌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거기에는 하많은 가슴아픈 사연이 깃들어있는 대지에 해마다 풍년이 들어 흥하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이 비껴있었다.

분계선철조망이 눈앞에 바라보이는 농촌마을에서 태여난 마옥순동무는 어려서부터 분계연선지대 인민들을 위해 베풀어주는 당과 조국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옛말처럼 들으며 자랐다.

그가 농업전문학교(당시)를 졸업하고 판문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당시)에서 일할데 대한 파견장을 받고도 한사코 농장에 내려와 평범한 농장원으로 일을 시작한것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나라의 은덕에 자기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싶어서였다.

그렇게 되여 농장벌에 삶의 뿌리를 내린 그는 원쑤들이 보란듯이 해마다 풍요한 결실을 안아오기 위해 피타게 노력했다.그 나날 그는 전국농업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꿈에도 생각지 못할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한생에 다시없을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으며 그는 당과 조국을 쌀로써 충직하게 받드는 애국농민으로 한생을 살아가리라 굳게 마음다졌다.

잊지 못할 나날을 더듬어보느라니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당에서 그처럼 나를 믿고 내세워주었는데 온몸의 뼈를 깎고 피땀을 깡그리 쏟아서라도 작업반을 기어이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고 우리가 난관앞에 영영 주저앉기를 바라는 분계선너머 원쑤들 보란듯이 이 흥개벌에 《풍년가》의 노래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리라.

이렇게 새 결심을 가다듬은 마옥순동무가 선참으로 관심을 돌린것은 작업반의 저수확지였다.원래 돌모래땅인데다가 경사가 급해 조금만 비가 와도 흙이 씻겨내려가고 자갈만 남는 그 땅을 개간하자면 과연 얼마나 많은 흙과 거름이 있어야 할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그는 작업반원들과 함께 손끝이 모지라지도록 자갈을 추어내고 진흙과 거름을 깔았다.뜨락또르와 부림소를 모두 동원한것도 모자라 질통을 지고나선 대오의 앞장에는 언제나 마옥순동무가 서있었다.뒤따라오던 작업반원들이 힘에 부쳐 좀 쉬염쉬염 하면 안되겠는가고 물을 때마다 그는 말하였다.

《힘을 냅시다.우리가 분계연선지대인 이 땅에 기어이 풍년작황을 펼쳐놓아야 원쑤들이 기가 질립니다.아무리 힘들다 해도 원쑤들의 눈앞에서 주저앉을수야 없지 않나요.》

그는 언제나 그런 불같은 일념으로 살며 일했다.거름을 담은 질통이 어깨를 파고들수록 원쑤들 보란듯이 기어이 구수한 낟알향기 풍기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각오를 안고 힘을 내군 하였다.

하기에 그는 집짐승우리와 개바닥을 비롯하여 흙과 거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다.그리고 어떤 일에든 주저없이 한몸을 내댔다.

그러던 어느해 겨울 그는 작업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 니탄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찬바람을 맞으며 한달음에 달려갔다.꽁꽁 얼어든 땅을 곡괭이로 한점한점 뜯어내다싶이 하며 깊숙이 파내려가던 그의 눈앞에 드디여 시꺼먼 지층이 나타났다.순간 너무도 기쁜 나머지 그는 그 자리에 펄썩 주저앉아 니탄을 움켜쥐고 볼에 비비며 마치 사람들이 곁에 있는듯 《니탄이다.니탄이 나왔다.》 하고 소리치며 엉엉 울기까지 하였다.

그때부터 작업반에서는 해마다 그곳에서 니탄을 실어다가 흙보산비료를 만들어 논과 밭에 내였는데 해가 바뀔수록 땅색갈이 달라지는것이 확연히 알렸다.그만큼 알곡소출도 몰라보게 높아졌다.

그럴수록 그는 앞선 농법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가 실시되면서 그는 남들과 꼭같이 포전을 분담받았다.작업반에서도 지력이 제일 낮은 그의 포전은 작업반의 시험포전과도 같았다.

이른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작업반농사도 이끌어나가고 자기가 맡은 포전에서 새로운 영농방법을 시험적으로 도입하여 비배관리를 하느라 몸은 늘 녹초가 되였지만 그는 또 밤에는 밤대로 기술도서와 잡지들속에 파묻혀 새날을 맞이하군 하였다.그렇듯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시험한 새 농법들이 하나하나 작업반에 도입되고 그것이 성공에로 이어져 알찬 이삭들이 포전마다에 무겁게 실리는것을 보는것은 그의 기쁨중의 기쁨이였다.

하기에 농사경험을 배우려고 사방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작업반원들은 누구나 말했다.작업반장이 와서부터 땅도 달라지고 농사방법도 달라지니 해마다 다수확이 이룩된다고.

작업반에는 한때 생활상어려움으로 하여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농장원이 있었다.계속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던 그는 끝내 농장을 떠나가버렸다.그가 있는 곳을 힘들게 알아낸 마옥순동무가 길 떠날 차비를 하자 작업반원들은 그런 말썽군 하나 없다고 작업반농사가 안되겠는가고 하면서 그를 말리려 하였다.그러는 작업반원들에게 마옥순동무는 안타깝게 말했다.

저기 탈곡장에 써붙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는 한갖 장식물이 아니다.우리가 늘 입에 올리는 3대혁명붉은기작업반이라는 말은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한것인가.한사람의 락오자도 없이 모두 혁신자로 만들어야 정말로 당에서 바라는 훌륭한 작업반, 원쑤들의 눈앞에서 사회주의의 진짜위력을 과시하는 힘있는 집단이 될수 있다.

그렇게 떠난 마옥순동무는 끝끝내 그 작업반원을 데리고 돌아왔다.죄스러움에 머리를 들지 못하던 그 작업반원은 자기 집에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다.

어제날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번듯하게 새로 꾸려진 집에 식량과 부식물은 물론 땔감까지 차곡차곡 쌓여있는것이 아닌가.그 모든것에 작업반장의 뜨거운 진정이 깃들어있음을 알게 된 그는 눈물을 쏟았다.

농장에서 제일 앞서나가고있는 1분조 분조장 리영실동무는 입당할 때 보증인으로서 작업반장이 했던 말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단발머리처녀시절 농장에 자원진출한 나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었다.가장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일을 잘하여 하루빨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입당하는것이였다.정말 20대 처녀시절에 당원의 영예를 지니였는데 사실 당원이 되기보다 당원구실을 하기가 더 힘들다.우리 함께 손잡고 농사를 잘해서 이 분계연선지대에 언제나 풍요한 가을만이 찾아오게 하자.

때로는 사려깊은 어머니가 되여 따뜻이 보살펴주고 때로는 아픈 매를 드는 마옥순동무의 손길에 이끌려 작업반원들모두가 혁신자가 되고 다수확농민, 초급일군으로 성장하였으며 그 나날 작업반은 서로 돕고 이끄는 단합되고 화목한 집단으로 자라났다.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많은 낟알을 나라에 바친 그의 작업반은 모든 면에서 농장은 물론 구역과 시적으로도 제일 앞선 집단으로 널리 알려져 지난해 12월에는 그처럼 바라마지 않던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는 영예를 지니였다.

앉으나서나 오직 하나의 생각, 자신이 살며 일하는 그 땅이 단순한 포전이 아니라 원쑤들의 면전에서 사회주의의 거세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는 총포성없는 대결장이라는 자각을 안고 자신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펼쳐가는 분계연선지대의 다수확작업반장,

그는 현재 년로보장나이가 훨씬 지났다.하지만 가슴속 깊은 곳에 언제나 그 불같은 자각과 의지를 안고 살기에 그는 오늘도 로쇠를 모르는 왕성한 혈기와 정열에 넘쳐 사회주의전야를 가꾸어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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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회담 진행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사이의 회담이 1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와 외무성 성원들이, 로씨야측에서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를 비롯한 외무상일행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2023년 9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들에 기초하여 국가간관계를 새시대와 현 정세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며 경제, 문화, 선진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의 쌍무교류와 협력사업을 정치외교적으로 적극 추동하기 위한 실천적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비롯한 여러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서 공동행동을 강화할데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견해일치를 보았다.

회담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로씨야련방 외무성사이의 2024~2025년 교류계획서가 체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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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외무상 평양을 출발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방문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9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외무성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로씨야련방 외무상과 일행을 전송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수많은 군중들이 조로 두 나라 국기와 꽃다발을 흔들며 로씨야의 벗들을 따뜻이 바래워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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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로씨야련방 외무상이 꽃바구니 진정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19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일행,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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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외무상이 해방탑에 화환 진정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19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일행,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해방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로씨야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숭고한 국제주의정신을 지니고 조선의 해방을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탑을 돌아보았다.

이어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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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8차전원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8차전원회의가 1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를 조직함에 대하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융감독법, 살림집관리법의 심의채택에 관한 문제, 중앙재판소 인민참심원 소환 및 선거에 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는 먼저 본 회의에 제기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중앙선거지도위원회를 조직함에 대하여》에 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을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다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초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금융감독법은 금융감독사업에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세워 금융활동을 원활히 보장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데서 나서는 법적요구들을 규제하였으며 살림집관리법은 살림집관리와 리용에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법초안들을 연구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융감독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살림집관리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인민참심원들을 소환 및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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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홍색공화국기에 실려있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힘이 무한대한 용기와 활력을 주었다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 성원들의 체험중에서-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으며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떨치는것은 체육인들의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에서 진행된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나라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이 참가하고 력기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경기들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소식은 지금까지도 우리 인민들과 세상사람들의 주요화제의 하나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존엄높은 공화국의 대표인 미더운 체육인들이 이번 경기대회에서 련이어 펼친 통쾌한 경기장면들과 영예로운 시상대에 오른 자랑스러운 모습을 긍지높이 되새겨보고있으며 그 나날의 충격적인 파문과 여운은 아직도 세계의 체육계와 언론계를 들끓게 하고있다.

우리 나라와 아시아, 세계의 체육발전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

여기에서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 성원들은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체감하였는가.

그들의 인상깊은 체험의 일부를 전한다.

 

아시아가 놀라고 세계가 놀랐다-《조선은 역시 신비한 나라!》

 

4년만에 내짚은 걸음이였다.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조국을 떠나는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 성원들의 심정은 걸음이 무거웠다거나 아니면 신심이 드높았다라는 식의 단마디로는 다 설명할수 없는것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그 누구도 예측할수도 가늠할수도 없이 급상승하는 조국의 높은 존엄과 명예를 걸고, 온 나라 인민의 절절한 념원과 커다란 믿음, 기대를 안고 아시아만이 아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대회장으로 여러해만에 걸음을 내짚은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 성원들을 세상사람들은 어떻게 맞이하였는가.

이번에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성원으로 활동한 체육성의 여러 일군은 그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현지에 도착한 순간부터 세계의 이목은 우리 선수들에게 집중되였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의 도착소식을 경쟁적으로 보도하면서 법석 떠들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아시아경기무대에 다시 나선데 대해 반가와하는 축들도 있었고 우리 선수들이 여러해동안 변화되고 발전한 세계체육계의 현실에 꽤 따라설수 있겠는가고 제나름의 예상과 추측을 내세우는 축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것은 결코 우리 나라가 오래간만에 국제적인 경기무대에 다시 나섰기때문만이 아니였다.

비행장에서도, 숙소로 가는 길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대표단과 선수단 성원들의 옷에 새겨진 공화국기를 보고는 저마다 엄지손가락을 내흔들었다.여러 나라 대표단 성원들은 우리 대표단 성원들과 만나는 기회에 그 엄지손가락의 의미를 자기들스스로 설명해주었다.

조선은 정말 대단한 나라이다.국익수호의 견지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자기 의지대로 제 할 일을 다하는 조선의 남다른 배짱과 실력이 참으로 부럽다.…

그들의 허심탄회한 토로는 우리 일군들과 선수들로 하여금 위대한 조국의 체육인된 긍지와 영예를 다시금 깊이 새기게 하였다.선수들은 저마다 선수복에 새겨진 공화국기를 정히 쓰다듬으며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체육인답게 경기들에서 성과를 이룩할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일군들의 체험담은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선수촌입촌식행사에로 이어졌다.우리 선수들이 도착한 다음날 입촌식행사가 진행되여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국가의 장중한 선률속에 람홍색공화국기가 중국의 도시 항주의 하늘가에 펄펄 휘날린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일군들 누구나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입촌식에 참가한 매 나라 국가가 울리면서 해당 나라 국기들이 게양되였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국가의 선률이 얼마나 장중하고 멋있는지 세찬 격동으로 가슴이 막 뻐개지는것같았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오각별 찬란히 빛나는 우리 람홍색공화국기는 또 어떻구요.세상에 우리 공화국기처럼, 우리 국가처럼 훌륭한것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한껏 북돋아주는 국기게양식,

조국땅에서도 수없이 국기게양식에 참가하고 매번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는 그들이였지만 이국땅에서 진행하는 국기게양식에 참가한 느낌은 참으로 류달랐다고 일군들은 저마다 격정을 터놓았다.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 우리의 국가!

그 세찬 펄럭임을 바라보며, 그 장중한 선률에 맞추어 정깊은 노래구절을 부르며 그들은 꿈결에도 그리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환하신 영상을 그려보았다고 한다.입촌식에 참가한 모든 성원들의 가슴마다에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이 꽉 차올랐다.

선수촌에 펄펄 휘날린 공화국기가 경기장들에 높이 휘날리게 하자!

이것은 대표단과 선수단의 모든 성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첫 금메달의 문을 연것은 녀자단체 10m이동목표사격경기에 참가한 리지예, 백옥심, 방명향선수들이다.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누구나 긴장감을 금치 못하였는데 여러해동안 국제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우리 선수들에게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최근년간 경기성적이 좋은 다른 나라 팀들에 아시아올림픽리사회와 언론계의 주의가 집중되고 까자흐스딴팀이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되였다.하지만 경기는 이들의 예상을 뒤집었다.

우리 인민들속에 뛰여난 롱구선수로 널리 알려진 체육성 국장 박천종동무는 화선에 나선 우리 녀자사격선수들이 자신만만하게 무감시사격을 진행한데 대하여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사격경기에서 선수들은 한발을 쏜 다음에는 점수를 확인하고 다시 사격을 하는것이 상례이다.하지만 우리 녀자사격선수들은 점수가 얼마인지 확인하지 않고 련속적으로 총탄을 발사하는 무감시사격을 하였던것이다.

높은 사격기술로 우리 녀자사격선수들은 아시아사격계가 우승후보팀으로 지목한 팀을 13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아득히 떨구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같은 날에 진행된 기계체조경기에서 안창옥선수는 두개의 금메달을 수여받았다.그는 녀자조마운동경기와 고저평행봉운동경기에 참가하여 단번에 두개의 금메달을 수여받았는데 심사원들과 기계체조전문가들은 매우 난도가 높으면서도 그림처럼 아름다운 동작을 수행하였다, 매 동작이 완벽하고 본보기이다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우리 선수들의 놀라운 경기모습은 력기경기장에서도 련일 펼쳐졌다.14명가운데서 8명이 성인급경기에 처음 나섰지만 우리 력기선수들은 올림픽우승자들과 세계선수권보유자들을 물리치고 6개의 금메달을 쟁취하고 6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워 아시아력기계를 깜짝 놀래웠다.강현경, 김일경선수를 비롯한 녀자력기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서는족족 우승의 영예를 지니고 남자력기경기에서 리청송선수가 첫번째 끌어올리기와 첫번째 추켜올리기에서 우승이 확정된 상태에서도 세계기록에 또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력기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은 조선이 력기종목의 나라별순위에서 단연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조선은 여전히 력기종목에서 패권을 쥐고있으며 이전보다 더 높은 기술을 소유하였다는것이 증명되였다, 이들의 성과는 너무도 훌륭하여 두려움을 자아낸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경기대회의 첫시작부터 다른 나라 사람들이 상상도 못하였던 훌륭한 경기모습을 펼쳐보인 우리 선수들.

여러 종목에서 련일 성과를 이룩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온 아시아가 놀라고 전 세계가 놀랐다.수많은 관람자들은 저도 모르게 조선편이 되여 경기장마다에서 《조선, 힘내라!》 하고 목청껏 응원하였으며 다른 나라의 선수들과 감독들도 우리 대표단과 선수들에게 깊은 존경의 뜻을 표시하였다.

조선은 역시 신비한 나라이다!

이런 감동에 찬 웨침은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가 시작되여 끝날 때까지, 경기장소마다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우리의 힘을 절감하고 신심은 백배해졌다

 

온 세계가 알고싶어했다.

지난 4년간 조선팀 선수들은 과연 무엇을 하였는가.어떻게 되여 그토록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룩하였는가.

경기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성원들과 감독, 선수들은 가는 곳마다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그때마다 체육성 책임일군은 불물처럼 뜨거운것이 가슴속에 치밀어올랐다고 한다.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사연깊은 나날들이 그의 뇌리에 생생히 되새겨졌다.

세계적인 대류행병의 급속한 전파는 우리 체육인들에게 있어서 심각한 도전이 아닐수 없었다.우리 선수들속에는 3중올림픽금메달수상자가 되려는 꿈을 지닌 선수도 있었고 6중세계선수권보유자의 패권을 쥘 높은 목표를 내세운 선수도 있었다.가지가지의 남다른 포부를 실현할수 없게 된 선수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체육부문 일군들과 감독들도 이 엄혹한 난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향과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던 몇해전 가을 국가적인 경축행사에 참가한 성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르심을 받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게 선수들의 심리상태와 훈련진행정형에 대하여 다정히 물으시였다.한없이 자애로우신 그이께 책임일군은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으로 감독들과 선수들이 맥을 놓고있는데 대하여 사실그대로 말씀드리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체육부문에서 비상방역기간을 체육기술도 발전시키고 훈련을 맹렬히 하는 좋은 계기로 전환시킬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나라의 체육기술을 중단없이, 오히려 더 압도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신묘한 지략을 받아안은 체육성의 일군들은 그 실현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면밀하게 해나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한걸음한걸음 힘겹게, 과감히 강행하여온 그길이 있어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우리 선수들의 귀중한 승리가 마련된것이였다.

경기장마다에서 우리 선수들이 눈부시게 활약하고 영예의 단상에 오르는 미더운 모습을 보며 체육성의 일군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다시금 가슴벅차게 깨달았다.

이번 경기대회의 나날 우리 당의 체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절감한것은 일군들만이 아니였다.

녀자권투경기에 출전한 방철미선수는 체육선수로서는 로년기에 이르렀다고 말할수 있었다.경기를 앞두고 상대팀의 감독들은 그가 국제경기경험은 있지만 나이도 있는데다가 여러해동안 국제경기에 참가하지 않은 조건에서 그에 대해 별로 마음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방철미선수의 배심은 든든하였다.맞다든 선수들속에는 세계선수권보유자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감에 넘쳐 여유작작하게 경기를 운영해나갔다.경기때마다 시작부터 압도적인 공세로 상대를 제압하고 수세에 몰아넣으면서 기를 펼 틈조차 주지 않는 그의 훌륭한 경기모습에 누구나 입을 딱 벌렸다.2018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와 2019년 아시아 남, 녀권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은 그가 이번 경기대회에서 더 멋진 경기장면들을 펼치고 또다시 우승의 시상대에 올랐다고 축하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방철미선수는 뜨거움에 젖어 생각하였다.보통때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높은 훈련목표에 기어이 도달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나날들을.잠시라도 주저앉을세라 이끌어주고 채찍질해주던 일군들과 감독들의 고마운 모습을.

그를 강철의 주먹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당과 조국의 은혜로운 손길이 그 모습들에 어려있지 않던가.

위대한 어머니조국을 마음속에 그리며 그는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조선의 주먹 방철미! 앞으로 더 강해지고 또 강해질것입니다.)

고도의 정신력과 육체기술적능력의 대결에서 레스링선수들도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세계선수권보유자를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한것으로 하여 우승을 장담하던 일본선수를 이악한 공격과 로련한 방어, 련이은 반공격의 맵시있는 련결동작을 비롯한 난도높은 기술로 보기 좋게 타승한 문현경선수를 비롯하여 레스링선수들은 이번 경기대회에 출전한 8명중 7명이 우승의 금메달을 포함한 7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아시아경기대회력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

우리 선수들이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수여받은 이 39개의 메달들에는 체육부문 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의 지혜와 열정, 투지와 노력만이 아닌 우리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이 깃들어있다고 체육성 일군인 차경남, 감독들인 김춘필, 김은주, 최동일동무를 비롯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 성원들 누구나 추억깊이 이야기한다.

《경기대회기간 베이징과 심양, 단동에 주재하고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 성원들과 상주성원들, 수많은 해외동포들이 물심량면으로 선수들을 도와나섰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장을 어김없이 찾아와 열심히 응원해주고 경기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우릴 막 부둥켜안고 기뻐하던 그들의 모습을 잊을수 없습니다.》

그 뜨겁고 절절한 마음들을 어찌 자기 팀에 대한 옹호와 지지의 표시라고만 할수 있으랴.

우리 인민이 지닌 열렬한 조국애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예와 존엄을 더 높이 떨치기를 바라는 절절한 념원이였으며 그길에 자신들의 귀중한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려는 열렬한 헌신이였다.

력기협회 서기장 김춘희동무는 후원열의가 얼마나 높았던지 때로는 마치 조국땅에서 경기를 하는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이군 하였다, 자주 찾아와 고무해주는 그들을 보며 지난 시기 훈련의 나날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진정을 바친 철도성을 비롯한 여러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 조선국제체육려행사 사장 리연수동무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체육성 체육추첨관리소 등 여러 단위 일군들의 믿음과 기대도 가슴깊이 되새기였다고 말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

그를 통하여 우리 올림픽위원회대표단과 선수단의 전체 일군들과 성원들이 찾은 귀중한 교훈도 적지 않다.

지금 체육부문 일군들과 감독, 선수들의 신심은 백배하다.이번 경기대회를 통하여 전 세계가 공인하는 우리 조국의 위대함과 우리 당의 체육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로 체감하고 무궁무진한 우리의 힘을 뼈속깊이 새기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조국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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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2(202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고 중요대상설비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서 련합기업소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비보강계획수행이자 생산활성화라는것을 명심하고 주요설비 및 생산공정들의 현대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계제품의 생산성과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공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면밀히 하여 대상별, 공정별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어김없이 내밀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능률적인 건설공법과 작업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며 살림집내부미장과 공공건물공사, 지대정리 및 원림록화 등을 립체적으로 전개하여 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완공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대상설비생산과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계절적조건에 맞게 건설자들의 생활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평양건설기계공장을 찾아 살림집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데 맞게 계획된 설비제작을 다그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으며 제11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장과 전국대학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장을 돌아보면서 가치있는 연구성과와 경험을 과학연구와 교육실천에 널리 일반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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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외무상 평양에 도착

주체112(202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전통적인 조로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하기 위하여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얼마전 조로 두 나라 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으로 하여 친선의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시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로씨야의 사절들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은 열렬한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로 두 나라 인민이 외교관계설정 75돐을 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며 친선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있는 속에 평양을 방문하는 로씨야련방 외무상과 일행을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군중들이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외무성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외무상과 일행을 맞이하였다.

녀성근로자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수많은 군중들이 조로 두 나라 국기와 꽃다발을 흔들면서 친근한 로씨야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우리 나라 방문은 조로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호상신뢰를 증진시키며 모든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보다 활성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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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주체112(202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환영하여 18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를 비롯한 외무상일행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부상 임천일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이름으로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과 교류협력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와 일행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로 두 나라 인민이 장구한 기간 공동의 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긴밀히 지지협조하는 과정에 가장 진실한 동지적우의로 굳게 결합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굳건히 다져진 조로친선관계는 오늘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의 전략적결단과 정확한 령도밑에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더욱 승화발전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기간에 조로수뇌분들께서 이룩하신 력사적인 합의에 따라 종합적이며 건설적인 쌍무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확대해나가며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만족한 결실이 이룩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어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로조외교관계설정 75돐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로조관계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세계지배를 목표로 하고있는 미국주도의 서방집단의 패권주의정책으로 하여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전통적이고 우호적인 관계에 기초한 호상지지와 련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서방의 그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수호해나가고있는 진정한 자주독립국가이라고 하면서 로씨야는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이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리익을 고수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든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이 쌍무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관계로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과시한 로조수뇌상봉과 회담의 합의리행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내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연주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있었다.

연회는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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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새 전설이 끝없이 꽃펴나는 복받은 섬 -신도군을 찾아서-

주체112(202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철썩- 처절썩-

배전을 치는 압록강물결의 출렁임소리는 유정히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로동당시대와 더불어 전설도 많고 사연도 깊은 신도군에서 만사람의 가슴을 울려주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계속 꽃펴나고있는 현실이 우리를 몹시 흥분케 하였다.

비단섬과 륙지를 이어주는 사연깊은 려객선 《비단섬-1》호를 타고 비릿한 냄새를 풍기는 압록강바람을 맞으며 신도군으로 향하는 우리를 반기는듯 갈매기들도 배주위를 감돌면서 떠날줄 몰랐다.

신도군은 압록강하류어구에서부터 서해쪽으로 길둥글게 뻗은 비단섬을 비롯한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있다.가까운 배길로도 한참이나 가야 하는 여기 서북단의 외진 군에서 공화국의 공민들은 갈이라는 조국의 귀중한 자연부원과 더불어 세대를 이어가며 자기의 긍지높은 연혁사를 새겨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조타실에서 제대군인출신의 젊은 선장은 우리에게 압록강과 조선서해가 합쳐지는 곳에 위치한 신도군의 특이한 지리적특징에 대하여 구수하게 설명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참으로 많고많은 당의 은정이 이 배길로 해서 비단섬으로 흘러들었습니다.우리 배의 고동소리를 신도사람들은 조국의 목소리처럼 정답게 여기고있습니다.》

어느덧 비단섬의 자태가 눈앞에 안겨들었다.부두에서 신도군의 일군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부두에 올라선 우리는 걸음을 멈추고 발밑을 굽어보았다.우리의 심정을 안 군의 일군이 설명해주었다.

《바로 여깁니다.5년전 6월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감탕밭을 밟으시며 신도군에 오르신 뜻깊은 장소입니다.》

감탕이 드러나는 썰물때에 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징검다리마저 제대로 놓아드리지 못한 자책감으로 하여 일군의 목소리는 갈렸다.

부모친척도 선뜻 오기 저어하는 이 섬에 찾아오신것만도 놀랍고 감격스러운 사실이지만 썰물때 감탕밭을 걸으시며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눈시울적시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지금은 편안하게 잘 만들어진 발판을 리용하여 아무 불편없이 부두에 내리는 섬주민들과 손님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잊지 못할 그날 저 섬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이 있다고, 그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하시며 주저없이 배길에 오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이 눈앞에 어려와 격정을 누를수 없었다.

부두에서부터 전설같은 이야기로 가슴젖는 비단섬이였다.

신도군에 대한 현지지도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뜨거운 감회에 젖어 말씀하시였다고 한다.비단섬에 오르니 어뢰정을 타고 파도사나운 바다길을 헤치며 이 섬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이곳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며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찾고찾으시여 비단섬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신도군이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로동당시대의 복받은 군으로 그 이름 더욱 떨치게 되였다.

절세의 위인들의 그 불멸의 업적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려는 이곳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에 받들려 신도군에는 혁명사적교양실이 일떠서고 력사적인 장소마다에 혁명사적비와 현지지도표식비가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면서 비단섬에 깃든 사랑의 전설들을 가슴뜨겁게 새겨안은 우리는 한 기계화작업반을 찾았다.

비단섬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는 영광을 지닌 당세포비서는 너무도 뜻밖에 그이를 뵈옵게 되여 당황한 나머지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터놓으면서 그날의 사연에 대하여 손세까지 써가며 자상히 들려주었다.

이때 붉은색의 뻐스가 경쾌한 경적소리를 내면서 다가왔다.

신도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읍지구주민들이 부두까지 오갈 때 애로를 느끼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을 다녀가신 후 보내주신 사랑의 뻐스였다.

우리도 뻐스에 올랐다.

자신께서는 인민을 위해 그처럼 험한 감탕길을 걸으시면서도 얼마 안되는 섬주민들이 이따금 오가는 길에서 불편을 느낄세라 깊이 마음쓰시며 뻐스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뻐스가 섬에 도착한 날 군안의 사람들모두가 뻐스를 쓰다듬으며 눈물을 흘리였다고 한다.

어찌 그뿐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사랑에 의하여 전동기와 양수기, 농기계가 비단섬에 련이어 도착하고 려객선, 화물선 그리고 갖가지 생활필수품들과 수백대의 자전거까지 가정들에 와닿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꽃펴나 온 나라를 감격에 설레이게 하였다.

사랑의 뻐스에 몸을 싣고 달리느라니 우리의 가슴은 절로 후더워졌다.

우리는 지난 7월에 새집들이를 한 살림집들을 찾았다.조국의 서북단에서 보는 희한한 새 살림집들은 우리의 마음을 흥분으로 달아오르게 하였다.무연한 갈대숲의 복판에 한폭의 그림마냥 솟아오른 살림집들이 조국땅 한끝에 세워진 기념비처럼 안겨들었다.어느 집, 어느 방에 들려보아도 가구로부터 국그릇에 이르기까지 일식으로 갖추어져있었다.누구나 새집들이소감을 물으면 말을 떼지 못하고 눈물부터 그렁해졌다.이 새집의 주인들은 다름아닌 몇달전까지만 해도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한지에 나앉을번 했던 사람들인것이다.불행을 당했던 사람들이 너무나 분에 넘치게도 만사람의 시선을 받는 행복의 주인공으로 된 형언할길 없는 크나큰 감격이 그들이 흘리는 눈물에 담겨있었다.

참으로 온 나라를 감동시키는 새 전설이 비단섬에서 또다시 태여난것이다.

못잊을 그 사연에 대하여 들려주는 군일군의 목소리도 젖어들었다.

뜻하지 않은 일로 비단섬의 어느한 지역이 재해를 당했을 때 뭍에 있는 가족, 친척들에게 련락이 갔다고 해도 선뜻 찾아오기 힘든 이곳에 제일먼저 와닿은것은 어머니당의 뜨거운 손길이였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을 말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실지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세대들에 먼저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책임일군들이 피해지역에 나가 주민들을 안착시키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온갖 필요한 대책을 다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들에게 피해를 입은 신도군 비단섬로동자구의 주민세대수와 인원수도 친히 알려주시면서 필요한 물자들을 보내줄수 있게 준비하도록 하시고 그들을 안착시키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하나에서부터 열, 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재해를 입은 살림집들을 복구할것이 아니라 전망설계에 따라 새로 건설하도록 하시고 해당 일군들을 현지에 내보내여 살림집설계를 진행하도록 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그 따뜻한 손길에 떠받들려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 유능한 설계일군들이 련이어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였다.재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기 위해 식량과 기초식품, 침구류와 화식기재, 의약품, 부식물을 비롯한 수많은 물자들은 물론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자재, 륜전기재들이 은정어린 수송선 《비단섬-2》호에 실려 끊임없이 비단섬에 도착하는 감격적인 화폭들도 펼쳐졌다.

그 나날 섬주민들이 터치던 격정의 목소리는 얼마나 뜨거웠던가.

《우리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이렇듯 제일 가까이 안겨있는줄 미처 몰랐습니다.뭍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여서 어쩔수 없구나 하고 락심하고있었는데 이렇듯 뜨거운 은정을 받아안게 되니 평양하늘이 바로 우리 머리우에 있음을 저희들은 똑똑히 깨달았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에게 TV와 경질그릇, 각종 내의류, 아이들의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생활용품들을 일식으로 보내주시였으니 정말 원수님 품을 떠나 우리 신도사람들은 순간도 살수 없습니다.》…

우리는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생활하던 천막자리에 섰다.그들이 자기 집처럼 여긴 그 사연깊은 천막들에서 풍기던 따뜻한 생활의 온기가 지금도 느껴지는듯싶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살림집이 건설되는 기간에 동거생활을 하는 주민들의 불편까지도 속속들이 헤아리시여 모든 생활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천막까지 보내주도록 하시였던것이다.그리하여 침실과 부엌, TV탁과 이동식불통, 전기와 생활용수보장대책까지 세워진 살림집과 다름없는 천막들이 곳곳에 생기게 되였고 재해를 입은 주민들도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즐겁게 쇠는 광경이 펼쳐지게 되였다고 하니 진정 조국의 지도에는 멀고 외진 지역이 있어도 우리 당의 품속에는 멀고 외진 곳이 따로 없는것이다.

그러시고도 못다 준 사랑 있으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살림집의 입사모임이 진행되는 날에 또다시 은정어린 생활필수품들을 보내주시였다고 한다.

가정용품과 의약품, 새집들이날에 입을 새옷과 학생들의 운동복, 신발, 학용품 지어 소금까지 집집마다 안겨졌다.새집들이를 앞둔 비단섬은 다시금 격정의 바다, 눈물의 바다가 되였다.

흔히 새집들이를 하는 날에는 모두가 웃고 떠들며 흥겨운 춤판을 펼친다. 비단섬의 새집들이경사의 주인공들도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었다.하지만 그들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멎을줄 몰랐다.등을 떠밀어도 선뜻 새집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공동살림방과 부부방, 부엌, 위생실, 창고 그리고 가구비품들까지 그쯘하게 갖추어진 집안에 들어선 주민들은 너무도 꿈만 같아 온밤을 지새웠다.

들리는 집, 만나는 사람마다 그날의 격정을 이야기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꼭같이 외우고 또 외우는 말들이 하도 절절하고 눈물겨워서 우리도 저도 모르게 눈시울을 계속 적시였다.

아무리 경제력이 강하고 재부가 넘쳐난다고 해도 그것을 향유하지 못하는 인민이 있다면 그런 나라가 어떻게 모든 공민들로부터 진정한 나의 조국, 어머니품이라고 불리울수 있겠는가.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아래 사랑의 새 전설이 끝없이 꽃펴나는 복받은 섬, 이는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정녕 떠나고싶지 않은 비단섬이였다.

우리를 태우고 신도군을 떠나는 《비단섬-1》호의 배고동소리가 류달리 가슴을 파고들었다.비단섬에서 울려퍼지는 로동당 만세, 사회주의 만세의 환호, 일편단심의 맹세의 목소리가 수평선너머로 끝없이 울려가며 일으키는 거대한 메아리를 우리는 벅차게 새겨들었다.

그 메아리와 더불어 충성과 보답의 서사시가 끝없이 수놓아지리라는것을 우리는 확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군의 인재복과 인재의 일군복, 어느것이 선차인가

주체112(202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지난해 젖가루생산설비를 자체로 제작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에서 큰걸음을 내짚은 어느한 군의 책임일군은 성과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군의 인재들이 아니였다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그들의 힘이 정말 간단치 않다.나는 확실히 인재복이 있는 사람이다.

일군의 인재복,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에 가보면 흔히 들을수 있는 이야기이다.하지만 이런 단위의 인재들에게서는 또 다른 목소리가 울려나온다.

일군들이 믿어주고 내세워주며 이끌어주었기에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었다. 우리는 참으로 일군복이 있다.

인재의 일군복, 역시 무심히 들을수 없는 말이다.

하다면 일군의 인재복과 인재의 일군복, 이 둘중에서 어느것이 선차인가.

바로 여기에 인재육성과 관리가 전진과 발전의 가장 관건적인 고리로 부각되고있는 오늘날 모든 일군들이 다시금 되새겨보아야 할 심각한 문제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인재를 중시하지 않고 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지 않는다고 말하는 일군은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자기 단위에 인재가 부족하고 그 수준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한탄하는 일군들을 볼수 있다.한마디로 자기는 인재복이 없다는것이다.

그러면 일군의 인재복은 저절로 차례지는것인가.결코 그렇지 않다.

어느한 단위의 인재육성경험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이 단위에는 인재라고 할만한 사람이 불과 1~2명정도였다.그러다나니 전반적인 기술수준이 낮고 경험주의와 주먹구구식일본새가 농후하게 나타났다.

이런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여기저기서 인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데려오기도 하고 다른 단위의 도움도 청해보았지만 그런 식으로는 실질적인 혁신과 발전을 지향할수도 실현할수도 없었다.

우리 단위에 필요한 인재는 우리가 키워내자.

이런 결심을 내린 책임일군은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고 다른 단위의 경험도 배워오면서 실정에 맞는 인재육성방법과 체계를 확립하고 꾸준히 실천해나갔다.이와 함께 인재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인재육성과 관리에 피타게 기울인 이런 정열과 노력이 어떤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단위의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해서는 구태여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지금에 와서 단위의 제일 큰 재부는 인재들이며 자기들은 인재복이 있다고 일군들은 당당히 이야기하고있다.

인재들의 활동이 적극화되여 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고있는 다른 단위들의 실태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인재를 품들여 키우며 금싸래기처럼 아끼고 내세우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열의와 적극성은 비상히 높아지고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할 일감을 맡아 해제끼고있다.

우리는 정말 일군복이 있다.인재들을 한명한명 키워내기 위해 일군들이 걸은 길은 얼마이고 들인 공수는 또 얼마인지 모른다.자그마한 착상도 적극 지지해주고 실천에서 은을 낼수 있도록 힘껏 밀어준다.인재들을 누구보다 우대해주고 생활상애로가 있을세라 극진히 보살펴주니 긍지가 생기고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갈 결심이 굳어진다.…

인재문제를 단위발전의 사활적인 고리로 틀어쥐고 백자루, 천자루품을 아끼지 않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 인재들이 이런 말을 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일군의 인재복과 인재의 일군복, 여기에서 어느것이 선차인가.

이 물음에 우리는 인재의 일군복이라고 확고히 주장하게 된다.왜냐하면 인재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응당한 역할을 하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전적으로 일군의 역할에 귀착되기때문이다.

일군의 인재복도, 인재의 일군복도 모두 일군에게 달려있다.

인재복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일군이 책임진 단위에서 인재들은 일군복이 있다고 말하기마련이다.반대로 인재복이 없다고 우는소리를 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인재들 역시 일군복이 없다고 말한다.

인재복이 있는가 없는가는 그 일군의 인재에 대한 관점, 인재육성과 관리에 대한 태도를 뚜렷이 보여주는 하나의 시금석이다.

인재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혁명을 대하고 당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이다.인재육성과 관리에 관심을 돌리지 않고 인재의 재능을 썩이는것은 곧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

들판의 냉이를 캐는 식으로 인재를 찾다가 안되면 할수 없다는 태도를 가진 일군이 인재들에게 품을 넣으면 얼마나 넣겠는가.또 이런 일군앞에서 인재들이 마음의 문을 열수 있으며 자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여 분투할수 있겠는가.

준마도 주인을 잘못 만나면 삯마로 늙는다.인재중시를 말로만 외우면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일군, 인재들과의 사업을 순수 실무적인 문제로 대하는 일군, 쥐꼬리만큼 베풀고 거대한 성과만을 기대하는 일군,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이것저것 과제나 주고 그것을 받아내는것으로 만족해하는 일군은 인재복에 대하여 애초에 기대하지조차 말아야 한다.

일군들은 심장에 손을 얹고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인재들과의 사업을 당의 요구대로, 시대가 바라는 높이에서 하고있는가.인재복이 없다고 한숨을 쉬고있지는 않는가.

인재들과의 사업은 하루이틀 진행하여 해결되는 일도 아니며 또한 여기에 그 어떤 만능의 공식이 있는것도 아니다.

인재들은 직권이 아니라 진심을 따른다.인재들의 능력이나 실적에 앞서 속마음을 먼저 볼줄 알아야 하며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그들을 자기자신처럼 믿고 내세워주며 사업조건, 생활조건에 항상 관심하여야 한다.특히 자기 단위에 인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기풍, 누구나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기풍이 확립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의 리상적인 인재복은 단위의 인재화에 있다.

모든 일군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에 배가의 힘을 넣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을 안고 자기 부문과 단위의 인재육성과 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해나갈 때 비약적인 전진발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많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2(202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2023년의 투쟁에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이 달려있다
모두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로!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많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며 힘차게 전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2(202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2023년의 투쟁에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이 달려있다
모두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에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당이 제시한 질소비료고지점령을 향해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올해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수행에서 일대 혁신을 창조한 좋은 투쟁경험을 적극 살려 증산투쟁을 고조시키고있는 남흥과 흥남의 비료생산기지 로동계급은 지금 매일 뚜렷한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드높은 증산목표를 내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비료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남흥이 년말결속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최대로 분발하여 노력할 때 질소비료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대중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면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 결사관철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남흥의 로동계급은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비료증산투쟁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모든 공정마다에서 기술관리, 설비관리를 실속있게 하고 실수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석탄선별공정을 지켜선 로동자, 기술자들이 발생로공정에 원료를 넉넉히 보장해주고있는데 맞게 발생로직장에서는 시간당 가스생산량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면서 비료생산의 선행공정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다.

암모니아직장과 1, 2압축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공정간맞물림을 치밀하게 하면서 비료생산을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압축기직장들에서는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예비기대조성사업을 적극 내밀어 압축기교대운전시간을 훨씬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생산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일생산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년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한 작전계획을 면밀히 세운 참모부서의 일군들이 현장에서 생산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생산의 전 공정에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한t의 비료라도 더 증산하기 위해 실수률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적극 탐구하며 증산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다.

특히 합성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암모니아생산량을 늘여가고있다.

당이 제시한 비료생산목표수행에 떨쳐나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증산투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리설민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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