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발표 30돐에 즈음하여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30돐에 즈음한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30일에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과학, 교육,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 교원, 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만고불후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사회과학원 실장 오혁철동지, 인민경제대학 강좌장 조광철동지,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리만석동지,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명남동지가 해당한 론문을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를 확고한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술하였다.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 주체의 사회력사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새롭게 전개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심원한 사색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본질과 발전의 합법칙성,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필승불패성, 사회주의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해명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여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더욱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을 혁명실천으로 확증하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용성과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힘있게 떨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로부터 사회주의를 고수하는것이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력사적과제로 제기된 고난의 시기에 강력한 군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을 정립하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은 빛나는 현실로 더욱 뚜렷이 립증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활기찬 전진과 전면적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펼치며 전면적부흥장성을 이룩하고있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과감한 상승비약은 철두철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령도실천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휘황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는 주체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창당리념과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고 구현하여 사회주의집권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정권건설, 근로단체건설은 물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절세위인의 심오한 사상리론들은 시대의 거창한 변혁을 안아오는 필승의 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과 전면적승리를 이룩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령역에서는 뚜렷한 혁신과 발전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모든 성과와 승리는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길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이끄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생명력은 오늘도 래일도 앞으로도 영원불멸할것이다.

토론자들은 모든 사회과학자들이 전체 인민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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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리영수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고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대표단성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대표단은 또한 조선혁명박물관, 강동종합온실농장 등을 참관하였으며 평양교예극장에서 국립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Korea Info]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야 한다

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연재해를 비롯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잘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최근년간 재해성기후가 지속되고있다.때문에 앞으로 어느 지역에 어떤 위급한 정황이 발생하겠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지난 시기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던 일부 지역들이 올해 큰물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은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보다 긴장각성하여 국토관리사업을 내밀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시기 자연재해를 많이 입을수 있는 지대, 덜 받는 곳이란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

국토관리는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도 예견하고 내밀어야 할 사업이다.늘 해오던 사업이라고 하여, 지금까지 별일없었다고 하여 차요시하다가 일단 큰물피해, 산사태가 난다면 어떤 후과가 초래되겠는가.

분명히 인민들이 생활상고충을 겪을것이며 피해를 가시는데 많은 인적, 물적자원을 지출해야 할것이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재부와 귀중한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더없이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그 어떤 요행수도 절대로 바라지 말고 국토관리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모든 지역을 안전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심각히 받아들이고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내밀어야 한다.

한 구간의 강바닥을 파고 제방을 쌓아도 나라의 재부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각오밑에 진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자기 지역의 안전과 직결시켜 생각하면서 국토관리와 관련한 하나하나의 사업들을 책임적으로 조직전개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치시는 절세위인의 비범한 창조세계

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우리의 국력과 국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사람도 산천도 새로와지며 모든 창조물들이 세계적인것으로 빛을 뿌리는 명실상부한 변혁의 시대, 활기찬 력동의 시대가 이 땅에 흐르고있다.

내 조국의 력사가 유구하여 어언 반만년을 헤아리지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을 포괄하는 창조와 혁신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세기를 주름잡는 조국의 비상한 전진속도와 인민의 기백에 있어서 오늘처럼 온 세상을 끝없이 경탄시킨적은 일찌기 없었다.이것은 전적으로 창조와 건설의 위대한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남들같으면 자체유지에 몰두하는것으로도 힘에 부칠 사상초유의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엄과 종합적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인민의 세기적인 념원이 훌륭히 꽃펴나는 자랑찬 현실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창조의 세계가 떠올린 력사의 기적이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은 본보기적인 창조

 

어느해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백두산건축연구원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구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설계가들은 설계도면에 찍는 점 하나, 설계도면에 긋는 선 하나에도 로동당시대의 사회주의문명, 인민의 리상과 꿈을 그대로 담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로동당시대의 사회주의문명, 인민의 리상과 꿈을 담으라!

여기에 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창조의 세계가 숭엄히 비껴있다.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며 인민을 위한 창조의 시대적본보기를 마련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를 비롯하여 수도의 모습을 새롭게 하는 인민의 새 거리들, 문수물놀이장, 류경안과종합병원,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은 인민의 복리를 위한 창조물들, 천지개벽한 삼지연시, 사회주의농촌에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현대적인 살림집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

올해에만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은 희한한 건축물들이 얼마나 많이 솟아났는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완공되고 광천닭공장,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소중한 재부들이 최상의 수준으로 일떠섰으며 전국도처에서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꽃피우기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힘차게 다그쳐지고있다.

한가지 사색을 하시여도 인민을 위한 창조적사색을 하시고 무엇을 하나 건설하시여도 인민을 위한 창조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사랑과 정을 깡그리 쏟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에 떠받들려 참다운 인민의 세상인 내 조국에서는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이 순간도 멈춤없이 벌어지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본보기적실체로 꽃펴나고있다.

진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인민을 위한 그렇듯 거창한 천지개벽의 력사를 수놓을수 있으랴.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의 꿈을 자신의 리상과 포부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창조의 세계가 있기에 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은 하나같이 황홀한것이고 마련되는 창조물들은 어느것이나 훌륭하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은 그리도 가슴벅찬것이다.

그래서 희한한 문명의 창조물들을 대할 때마다 우리 인민 누구나 로동당시대에 인민이 어떻게 떠받들리우고 당중앙이 펼친 번영의 설계도따라 우리가 어떤 래일을 마중하고있는가를 크나큰 흥분과 격정속에 안아본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는것이다.

그렇게 인민은 보았다.

희한한 문명의 새 거리들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천재적예지의 안광으로 수많은 형성안들을 보아주시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훌륭한 인민의 재부를 마련하시기 위해 보통사람들은 엄두도 못낼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으며 우리 녀성들을 제일 아름답고 멋있게, 보란듯이 내세우고싶으시여 세상에 없는 녀성옷전시회까지도 친히 발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면서 인민을 위한 절세의 위인의 거룩한 창조의 세계를 생생한 화폭으로 받아안았다.

이 세상 과연 그 어디에서 국가령도자의 무한한 창조의 세계에 떠받들려 인민의 꿈과 리상이 최고의 문명을 자랑하는 본보기적실체로 꽃펴나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만복의 주인공으로 되였다는 이야기를 찾아볼수 있을것인가.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는 거창한 창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이시라는데 대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무슨 일을 하나 하시여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보다 새롭고 발전지향적인것을 착상하시고 모든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시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창조의 세계에서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2021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멀고 험한 길을 달려 삼지연시 리명수동을 찾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리명수동건설총조감도를 보아주시며 리명수동에 새로 건설한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을 협곡지대의 특성에 맞게 잘 건설하였다고 치하하시였다.그러시고는 삼지연시꾸리기가 잘되였다고 하여 그에 만족해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삼지연시꾸리기는 온 나라 200여개 시, 군을 다같이 발전시키려는 당의 전략적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첫 단계이며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시였다.

삼지연시뿐만이 아닌 전국의 개변, 이 얼마나 통이 큰 작전인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 군들을 꾸리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설계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는 우리 당의 웅지가 비끼게, 우리 당의 사상, 우리 인민의 감정정서가 반영되게, 후대들앞에 부끄럽지 않고 떳떳할수 있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무슨 일을 하나 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이것이 조국과 인민, 후대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거창한 창조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를 되새겨볼 때마다 우리 인민모두는 그이의 미래관, 후대관이 얼마나 숭고한가를 가슴깊이 절감하게 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먼 후날에 푸른 거목이 될것을 바라고 심는것처럼 혁명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하여야 한다고, 먼 앞날을 내다보며 투쟁하는것,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관이고 미래관이라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투철한 혁명관, 미래관을 지니시였기에 무엇을 하나 창조해도 철저히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전개하고 실천해나가시는 그이이시다.

얼마나 뜨겁게 새겨안았던가.

강계시와 만포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하시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오늘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고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신 간곡한 당부, 중요당회의에서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해도 과학적인 타산과 진지한 연구를 거쳐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을 내놓아야 하며 한가지 일을 실행해도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당의 요구와 인민의 리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귀중한 가르치심, 어느한 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당에서 인민들을 위해 막대한 자금과 로력을 들여 마음먹고 건설하는 대상인것만큼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게 매 건물들의 요소요소,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못잊을 화폭…

조국의 먼 앞날까지도 책임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창조의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라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는 장엄한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기존관념과 관례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창조

 

창조라고 할 때 그것은 이미 있던것을 모방하여 만들어내는것이 아니라 이때까지 전혀 없던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는데 그 진가가 있다.

독창적인것이 아니면 우리의것으로 인정하지 않으시고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도록 하시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방식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투쟁해온 나날 모든 령역에서는 참으로 커다란 변혁이 일어났다.그가운데서도 제일 큰 변혁은 아마도 국방분야에서 일어난 변화일것이다.

2017년 3월 18일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이 진행되던 때의 화폭이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하늘땅을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 장쾌하게 내뿜는 시뻘건 불줄기 …

한초한초가 백년, 천년처럼 느껴지던 순간이 지나고 드디여 성공이라는 자랑찬 쾌거앞에서 누구나 환희에 넘쳐있던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용히 손수건을 눈가로 가져가시였다.

진정 어떻게 안아온 승리이던가.

과학자들과 자주 만나 설계방안도 토론하시고 낡은 사고관점에서 대담하게 방향전환을 하여 우리 식의 발동기를 새롭게 연구제작하도록 신심과 용기도 안겨주시였으며 몸소 위험천만한 화선에까지 나가시면서 개발 전 과정을 걸음걸음 지도하여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 불멸할 로고의 자욱따라 명실공히 개발창조형공업으로 확고히 전변된 주체적인 미싸일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 마련되였다.

나라의 곳곳마다에 일떠선 독특한 건축물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을 격동시키는것인가.

건축설계에서 류사성과 반복, 모방을 없애고 새로운것만을 창조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상한 창조의 세계에 떠받들려 미래과학자거리에 전자자리길의 모양으로 타래쳐오르게 시공한 53층살림집우에 자리길을 따라 정확히 궤도에 진입하는 위성의 모양을 형상한 상징탑이 솟아올라 사람들을 놀래웠는가 하면 원자모형을 형상한 독특한 형식의 과학기술전당이 21세기 주체건축의 본보기로 훌륭히 건설될수 있었다.

기존관념과 관례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창조, 견본모방이 아닌 개발창조,

바로 이것으로 하여 우리는 지난 10여년간 나라의 전반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정책들,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새로운 법들의 채택, 매번 새라새롭고 독창적이며 특이한 양상과 황홀경을 펼친 정치행사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새 세기 교육혁명, 지방부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날로 변모되고있는 우리의 농촌들…

기존의 관념과 관례를 초월하는 이 모든것은 세월이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우리 당의 창조관, 발전관, 혁신관이 안아온것이다.우리 조국을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락원으로 만들고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여기에 비껴있다.

외국의 어느한 신문사 사장이 웨브싸이트에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찍은 사진들과 함께 《어느 나라 도시의 건물들 같은가?》라는 물음을 제기한적이 있었다.그후 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일떠선 건물들이라는 해설글을 올리자 모든 가입자들이 저저마다 《상상을 초월한다.》,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황홀하다.》라고 하면서 놀라움과 경탄을 표시하였다.

세계에 날로 더욱 빛을 뿌리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과 발전상, 나날이 꽃펴나는 우리 인민의 값높고 보람찬 생활은 위대한 정치가, 창조와 건설의 영재를 수령으로 높이 모실 때 나라도 인민도 강해진다는 철리를 웅변으로 가르쳐주고있다.

 

폭과 령역에서 한계를 모르는 다방면적인 창조

 

여기에 이런 수자가 있다.

지난 10여년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공식보도된것만 해도 천수백건,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지도하시면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신 잊지 못할 순간들이며 공장과 기업소, 건설현장들을 찾으시여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주시던 날들, 농장벌을 걸으시면서 인민들을 배불리 잘 먹일 구상을 펼치시던 날들,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계시며 백두의 훈련열풍을 일으켜주시던 순간들 그리고 깊은 밤, 이른새벽 가림이 없이 험한 길을 달려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던 못잊을 나날…

그 모든것이 이 수자속에 다 새겨져있다.

진정 어느 일정한 분야나 부문도 아니고 모든 분야, 모든 부문의 사업을 세계가 우러르는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실 높은 목표를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여서 그이의 창조의 세계는 그 폭과 령역에 있어서 한계가 없다.

하다면 무엇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로 하여금 그토록 한계를 모르는 거창하고도 다방면적인 창조세계를 펼치실수 있게 하였던가.

과연 그 무엇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발적이고 련발적인 창조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시에 그리고 다계단으로 변혁을 안아오시게 한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뜨거운 진정을 터치시며 하신 말씀이 있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이렇듯 고결한 리상과 목표를 간직하고계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국가의 부흥번영과 련결된 부문, 인민의 행복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대사로 내세우시는것이다.국방문제를 중시하시면서도 경제문제에 크나큰 관심을 돌리시였고 금속공업부문을 현지지도하시면서도 인민생활문제에 대하여, 후대들의 교육교양문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체적첨단무기개발로부터 아이들의 학용품문제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수준의 기념비적창조물로부터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명상품, 명제품에 이르기까지 그이께서 끊임없이 펼쳐가신 창조의 손길에 떠받들려 나라의 모든 령역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났다.

어디 그뿐인가.

지금 이 시각도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건설사업들이 중단없이 진척되고 각지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으며 피해복구전역들에서 기적이 창조되고있는것과 같은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고있으니 이 얼마나 격동적인가.

폭과 령역에서 한계를 모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방면적인 창조의 세계는 이 땅을 진감하는 승전포성을 련이어 울리게 한 원동력이다.

우리 인민은 온 세상이 우러르는 위대한 창조의 거장을 높이 모신 끝없는 존엄과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가까운 앞날에 우리 국가를 모든 면에서 세계를 확고히 앞서나가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생활기풍

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당규약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자(7)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고 더욱 상승시켜야 할 미증유의 과제가 나서고있는 지금 조선로동당원들이 지닌 임무는 참으로 무겁다.

현실은 모든 당원들이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어느때보다 혁명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조선로동당규약에는 당원은 혁명적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세워야 한다고 규제되여있다.

근 80성상을 헤아리는 존엄높은 우리 당의 최장의 집권사를 백년, 천년으로 이어놓고 당의 전투력을 만방에 계속 힘있게 떨치자면 당의 일원을 이루고있는 매 당원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언제 어떤 환경에서나 혁명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

우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것을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엄숙히 맹약한대로 자기 맡은 사업에서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

창당위업의 개척세대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은 우리 당원들이 따라배우고 구현해야 할 귀중한 교본으로 된다.

항일혁명투사 조정철동지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당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고있다.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파견지에서 활동하던 그는 헤여진 후 10여년세월 어느 하루도 잊은적 없던 동생과 뜻밖의 상봉을 하게 되였다.사랑하는 동생과 그간의 회포를 나누고 앓고있다는 어머니도 만나보고싶었지만 그는 긴박한 혁명임무부터 생각하며 자기를 다잡고 투쟁의 길을 지체없이 이어갔다.

조정철동지만이 아니다.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다 이렇게 혁명과업을 언제나 첫자리에 놓았고 그 수행을 위한데 온넋을 아낌없이 바쳐갔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책, 최춘국, 류경수, 조정철, 리을설의 고향은 모두 함경남북도에 있었다고, 그러나 새 파견지에 갔다가 평양으로 소환되여올 때까지 그들은 모두 고향에 한번도 찾아가지 않았다는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이 사실은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열, 투쟁열의 높이를 잘 보여주고있다.

당원들은 창당위업의 개척세대들의 투쟁기풍에 대하여 추억이나 하고 글줄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영원한 원동력으로 삼고 사업의 순간순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2023년 10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단위들을 비롯하여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앞장서달리는 단위들을 보면 결코 남들보다 조건이 유리한것이 아니며 그곳 당원들의 기질과 본때가 혁명성, 전투성으로 충만되여있는데 성과의 주되는 비결이 있다.

중중첩첩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펼치는 웅대한 설계도를 하루빨리 현실로 전환시키자면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의 당원들이 백배의 분발력을 가지고 분투하여야 한다.

당의 믿음어린 과업을 받아안으면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모르며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해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당원들처럼 당정책을 견결히 옹호하고 결사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격동의 새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소극과 보수, 안일과 해이는 최대의 금물이다.

당원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며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또한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만난을 웃으며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어려운 모퉁이에 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이신작칙의 기풍 등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맞는 사업기풍들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모든 당원들이 혁명적인 생활기풍을 체질화하는것이다.

사업과 생활은 뗄수없이 하나로 련결되여있으며 혁명적인 생활을 떠난 당원의 값높은 삶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군중의 교양자이며 조직자인 당원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에게 와닿는 군중의 눈빛을 항상 느끼며 군중의 거울이 되고 모범이 되여야 한다.

언제나 락천적으로, 문화정서적으로 생활하는것과 함께 누가 요구하지 않아도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국가의 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나라살림살이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국가사회재산을 적극 애호관리하여야 한다.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부르죠아생활양식이 우리 내부에 침습하지 못하도록 늘 경각성을 높이며 사치와 허례허식을 배격하고 생활을 검박하게 꾸려나가야 한다.군중을 선생으로 여기고 그들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며 군중앞에서 무한히 겸손하고 소탈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이 혁명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는 기풍을 체질화할 때 우리 당의 전투력은 더욱 높이 떨쳐지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은 보다 가속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위대한 믿음의 철학으로 필승불패할것이다

2024년 10월 29일《로동신문》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은 위대한 믿음이 낳는 불가항력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치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 우리 위업의 양양한 전도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믿음의 철학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혁명과 건설을 이끄는 당이라면 자기의 옳바른 정치철학을 가지고있어야 한다.정확한 령도의 라침판, 정치철학을 가지고있어야 저력있고 권위있는 정치, 능숙하고 령활한 령도활동으로 인민을 향도하고 사회발전을 힘있게 견인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발전과 전면적인 상승국면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이다.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부닥치는 곤난과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 위업의 정당성,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과시하며 눈부신 발전의 로정도를 더욱 선명하게 설계하고 그 대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은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억세게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은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를 키워 혁명승리의 근본담보를 마련하는 사상리론적무기이다.

정치철학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은 인민대중에게 옳바른 진로를 밝혀주며 그들을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실질적으로 키우는데 있다.현실과 동떨어진 공리공론이 아니라 사람들을 참된 혁명가, 정의롭고 강의한 인간으로 키워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주체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역할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데 정치철학의 위대성과 변혁적위력이 있다.

믿음이라는 말은 비로소 오늘에 와서야 생겨난것도 아니며 지어낸것도 아니다.세상에 믿음이라는 말이 생겨 오랜 세월이 흐르고 인간사회에 믿음과 관련한 견해도 없지 않았지만 믿음에 대한 과학적정의, 믿음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이 이루어지지 못한것으로 하여 믿음은 인간개조, 인간육성의 위력한 보검으로 되지 못하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위업수행의 직접적담당자, 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하나의 뜻과 의지로 굳게 단결시키는데서 근본으로 되는 믿음을 정치실현의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기본요인이며 불가항력이다.믿음을 떠나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일심단결을 떠나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믿음의 무게를 가슴뜨겁게 새겨보게 하고 그것이 낳는 거대한 힘을 똑똑히 알게 한것이 바로 지난 10여년간의 간고하고도 영광에 찬 투쟁행로이다.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이 가장 훌륭하고 위대하며 불요불굴하는 인민으로 더욱 성장하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새 경륜이 펼쳐진것으로 하여 지난 10여년간은 결코 시간의 함수로써는 가늠할수 없는 심원한 의미를 가진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믿음은 언제나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 귀중한 재부로,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간주하는 숭고한 믿음이고 인민의 요구라면 그 어떤것이든지 다 신성시하는 가장 고귀한 믿음이며 99%의 잘못보다 1%의 량심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믿음이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멸사복무로 보답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들도 탓하지 않고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세계에서 그 어느 집권당도 바랄수도 가질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이 백배해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조선신화가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이다.우리 인민특유의 비상한 정신력과 창조력도,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치는 완강성과 불굴함도 바로 이 진실하고 절대적인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령도자의 믿음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한것은 없으며 그에 보답하는것은 의리이고 본분이며 량심이다.

령도자의 믿음은 우리 인민을 충성과 애국을 신념화, 체질화한 견결한 혁명가, 참된 인간들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오늘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려정에서 수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우리 국가의 영원한 국풍으로 승화시키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가고있다.

이 땅에서 이룩된 무수한 기적들과 눈부신 성과들에는 믿음과 보답이 응축되여있다.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사랑하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집단적혁신이 나래치게 한 원천이였다.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변상, 발전상을 과시하며 건설의 대번영기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이 안아온것이다.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기적과 승리로 빛내인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강원도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비롯한 시대정신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려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령도자의 믿음을 최상의 영광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대단히 훌륭하다.

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새겨안고 당중앙의 구상에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상승확대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사회주의건설의 격전장 그 어디를 가보아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날수 있고 다수확의 흐뭇한 성과로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가는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을 볼수 있으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과학자, 연구사들의 드높은 자존심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느낄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든든한 배심과 투지, 끓어넘치는 힘과 기상을 백배하며 수도의 한복판에 청춘의 대기념비 전위거리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지금 피해복구전역에서 놀라운 건설속도창조로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최근 우리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무대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이기고 이역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높이 떨칠수 있은것도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의 믿음과 사랑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 안고 경기마다에서 우승을 향해 뛰고 또 뛰였기때문이다.

사상의지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성장하고 세련된 우리 인민의 모습은 결코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준것이 아니다.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있어 우리 인민은 투철한 혁명정신과 불굴의 혁명신념을 만장약한 위대한 인민, 적과 난관을 이기고 자기의 존엄을 지키는 법을 터득한 강인한 인민,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 미풍으로 사회주의화원을 가꿔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그 명성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힘은 믿음이다.첨단무기의 위력도 잴수 있고 횡포한 자연의 광란도 끝이 있지만 믿음이 낳는 힘에는 한계가 없고 그것을 잴수 있는 단위는 더욱 없다.

이 거대한 믿음의 힘으로 전체 인민을 견결한 혁명투사, 강의하고 정의로운 인간으로 육성하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펼쳐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백승의 려정의 근저에는 믿음의 철학이 놓여있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근본원천이며 근본동력이다.혁명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전위투사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앞날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승승장구해나간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가는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이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은 국가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이 무수히 겹쳐들고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로 하여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의 련속이였다.생존과 현상유지 그자체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그 간고한 나날 조선은 무엇으로 일떠서고 우리 혁명은 무슨 힘으로 전진하였는가.이에 대한 정답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에 담겨져있다.

흔히 나라를 평가하는데서 경제장성률이나 국민소득액, 자원보유량 등을 꼽는것이 보편적이다.그러나 물질경제적으로 아무리 부유해도 대립과 불신, 사회적불평등이 만연하고 극대화된 사회는 일시 화려한 변신은 할수 있어도 진정한 발전, 영원한 장성을 이룩할수 없다.믿음이야말로 전설적인 기적, 세기적인 비약을 떠올리는 위력한 힘, 유일한 힘이다.

지난 10여년간 이 땅에서 이룩된 무수한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이나 원조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막대한 자금이나 재부로 안아온것은 더욱 아니다.우리는 오직 믿음, 이 위대한 힘을 믿고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쳤고 이 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확실하게 실현해왔으며 이 강렬한 힘으로 휘황한 미래를 향해 줄달음쳐 내달리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이 당대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천명한 투쟁강령과 실천방략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으로 일관되여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 등 우리 당이 제시한 로선들과 방침들마다에는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우리 힘으로 이 땅우에 리상사회를 얼마든지 일떠세울수 있다는 자신감이 어려있으며 믿음으로 시대를 변혁하고 미래를 담보해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을 굳게 믿고 그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눈에 띄우는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성과들을 안아온 원동력이였다.남들같으면 수십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과 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 더욱 확실해지고 뚜렷해진 군사기술적강세와 불가역성,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자립경제발전의 의미있는 성과들을 비롯하여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세인의 각광을 모으고있다.

믿음은 기적을 낳는다.산수적인 계산이나 공칭능력으로써는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결과를 안아오는것이 바로 믿음의 힘이다.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해나가는 올해에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서고 난관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확대되고있는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래일을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 어렵고 힘들수록 신심과 활기에 넘쳐 투쟁하는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믿음으로 인민이 리상으로, 신념으로 그려보던 아름다운 생활을 눈앞의 빛나는 현실로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있다.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복종지향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해마다 수도에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웅장하게 일떠서고 농촌진흥의 새 전변과 더불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이와 함께 지방중시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결단성에 의하여 나라의 곳곳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으로 새롭게 일떠서고 여기에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까지 건설되게 됨으로써 도농격차가 줄어들고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이는 승리와 미래를 확신하는 우리 당만이 결심하고 밀고나갈수 있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확증하며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수호하고 그 줄기찬 발전을 강력히 견인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시간도 우리 편에 있고 정의도 우리 편에 있다.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인의 높이이자 곧 철학적높이이다.위인이 지닌 예지와 과학적통찰력도 철학에서 우러나오고 지략과 령도예술도 철학에서 발현되며 인품과 덕망도 철학에 바탕을 두고있다.

오늘 세계에는 수많은 정치가들이 있지만 혁명 그자체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그 위력으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성공에로 이끄는 령도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지난 10여년간은 믿음의 철학으로 백승떨쳐온 영광넘친 행로이며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도 믿음으로 빛나는 장구한 려정이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있기에 우리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이것은 필연이며 법칙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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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다시 정리된 전투기록장

2024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우리 병사들의 위훈은 무엇으로 하여 조국청사에 그렇듯 눈부시게 빛을 뿌리고있는것인가.

어찌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은 력사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병사들의 위훈을 잊지 못해하며 두고두고 추억하고있는것인가.

이 물음에 대답을 주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로 빛나야 합니다.》

2016년 9월 어느날이였다.무도영웅방어대의 지휘관들은 방어대관하 어느한 중대의 전투기록장을 다시 정리할데 대한 지시를 받게 되였다.

그 중대로 말하면 연평도의 원쑤들에게 조선인민군 포병의 본때를 보여준 특출한 군공을 세운 구분대였다.

전투기록장에 그에 대한 군인들의 위훈자료를 이미 기록하여놓았는데 다시 정리하라고 하니 지휘관들은 그 영문을 알수 없었다.

그러는 지휘관들에게 한 일군이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주었다.

바로 그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도영웅방어대 군인들이 세운 공로를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면서 무도영웅방어대 군인들이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을 추호도 용서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징벌하려는 인민군대의 의지를 남김없이 보여준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방어대군인들이 영웅적위훈을 세운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이 흘렀지만 그들의 공훈을 잊지 않으시고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이 뜨거움에 넘쳐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곳 방어대와 원쑤들에게 조선인민군 포병의 본때를 보여준 1포에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고 방어대를 무도영웅방어대로 명명하도록 하신 사실을 상기하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의 눈앞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27hp의 작은 목선을 타시고 장재도에 이어 무도를 찾으시여 방어대군인들을 고무해주시던 일이 어제런듯 안겨왔다.

진정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여 건군사상 처음 영웅방어대가 태여나게 되지 않았던가.

하건만 그들은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크나큰것인지 다 알수 없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그런데 세상을 놀래운 무도영웅방어대 해안포병중대 군인들의 전투성과와 위훈자료가 전투기록장에는 간단하게 적혀있는데 대하여 서운하신 어조로 말씀하시는것이였다.

그 자리에 있던 지휘성원들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전투기록장! 그것은 구분대의 자랑찬 행로와 전투성과, 군인들의 위훈자료를 보여주는 군인교양의 중요한 수단인것이다.군인들은 전투기록장을 통하여 자기가 복무하는 구분대가 어떤 빛나는 군공을 세웠는가 하는것을 잘 알게 되고 그런 구분대에서 복무하는 긍지와 자부심도 지니게 되며 자기들도 영웅적위훈을 세울 각오를 가지게 될것이였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전투기록장에 지금까지 크게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자책에 잠겨있는 지휘성원들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뜨거움이 실린 어조로 무도영웅방어대 해안포병중대의 전투기록장을 다시 잘 정리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구분대들에서 전투기록장을 잘 정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일단 싸움이 일어나면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군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방어대지휘관들의 감격은 끝이 없었다.

조국과 인민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병사들의 뜨거운 사상감정, 그들의 희생적인 투쟁정신을 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령장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가득 차올랐다.

그후 방어대와 해당 중대에서는 전투기록장을 다시 정리하였다.일당백포병들의 무자비한 타격에 연평도가 불바다에 잠긴 화폭도 생동하게 형상하여 삽입하였고 중대군인들의 전투성과와 위훈자료도 상세히 기록하여 중대의 자랑찬 군공이 직관적으로 안겨오게 하였다.

하지만 어찌 알았으랴.

그 다음해인 2017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무도영웅방어대를 또다시 찾으시고 전투기록장을 보아주실줄을.

기록장을 한장한장 번지시며 잘하였다고, 그림도 잘 그렸다고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천만근의 무게를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해안포병중대의 전투기록장은 우리 혁명무력발전사에 길이 남아야 할 귀중한 재부이라고.

우리 혁명무력발전사에 길이 남아야 할 귀중한 재부!

환희와 격정의 파도로 섬방어대가 통채로 설레이는것만 같은 순간이였다.

인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보내는 군인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싸우는 우리 병사들의 혁명정신과 위훈을 값높이 여기시고 조국과 후대들앞에 영원토록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군인들의 전투기록장에 그토록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는것 아닌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지휘관들에게 방어대에서는 전투기록장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여 군인들이 영웅방어대의 영예를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방어대를 시찰하고 떠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걸음걸음 따라서는 지휘관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겨주신 영웅의 고귀한 칭호를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고 전투기록장에 영웅적위훈을 무수히 새겨넣겠습니다.)

무도영웅방어대의 전투기록장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에게 말해주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의 애국적삶과 위훈을 조국청사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세계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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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평양 출발

2024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일행이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기 위하여 28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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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과학기술중시로선

2024년 10월 29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중시로선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국가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앞날자체가 없는것으로 하여 나라들사이의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은 가장 절박하고 필수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시대적추세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도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고 국가경제의 자립적발전도 강력히 추진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줄수 있다.

우리 당은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웠다.지금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에 의하여 누구나 과학과 기술을 배우려 하고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것을 가장 긍지스럽게 여기는 풍조가 온 나라에 지배되고있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기본요구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첨단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것이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관철하자면 과학기술발전의 주타격방향을 바로 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또한 과학기술발전에서 남이 걸어온 단계들을 뛰여넘어 높은 수준의 대비약을 일으키며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며 과학연구사업조건들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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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백배해지는 사회주의신념

2024년 10월 28일《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와 더불어 내 조국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전국도처에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매일과 같이 일떠서고 20개 시, 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완공의 날을 마중가고있으며 바다를 낀 시, 군들에서 양식기지를 전개하기 위한 사업도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매일같이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그 모든 성과들은 참으로 소중하다.그러나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이 더욱 백배해지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이 귀중한것이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떠나 우리는 순간도 못산다.우리의 생활이고 생명이며 미래인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몸과 마음 다 바쳐가리라.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더욱 강렬하게 분출되고있는 이 철석의 신념, 진정 그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장성의 새 전기를 펼칠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힘이다.

사회주의,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눈굽은 쩌릿이 젖어들고 가슴엔 봄날의 해빛같은 따스함이 소리없이 스며든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결코 책에 씌여진 글줄이나 격동적인 선동연설의 문구가 아니다.어머니의 품에서처럼 스스럼없이,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우리 당의 후더운 숨결이고 그 체취이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

돌이켜보면 지구상에 국가가 생겨 장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서 지방을 급진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이렇듯 웅대한 강령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한 례가 있었던가.

이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지향하고 건설하려면 중앙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발전시킬것이 아니라 지방부터 발전시킴으로써 지방인민들이 먼저 세계적인 문명의 향유자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하기에 아직은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더욱 완강하게, 광범위하게 진척시켜나가는 지방발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직접 목격하며 휘황할 래일을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그 얼마나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는것인가.

《오늘도 우리 우시군인민들의 가슴속에는 멀고 험한 조골령에 오르시여 산간지대 인민들의 새 생활을 꽃피울수 있는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함께 병원과 량곡관리시설, 종합적인 문화생활중심까지 건설되면 우리 군은 나라적으로 제일 잘사는 군이 될것입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그에 보답하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인간이겠습니까.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나의 땀도, 가정의 모든것도 사심없이 바쳐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가는 길에 적으나마 이바지하겠습니다.》

무한한 희열과 신심에 넘친 그 목소리들을 들을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를 찾으시여 삼지연시건설은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 인민은 그이의 말씀에 얼마나 심원한 의미와 원대한 구상이 담겨져있었는가를 다는 알수 없었다.그러나 지금 우리는 실지 눈앞의 현실로 목격하고있다.

온 나라 곳곳에 지상락원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지방인민들을 행복과 문명의 제일가는 향유자로 만드시기 위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과 관련한 회의들을 련이어 조직해주시고 흙먼지날리는 건설장에, 바다길에 끝없는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방진흥의 력사적위업이야말로 정말 고생은 커도 자부할만한 혁명사업이라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떠받들려 어디 가나 행복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온 나라가 천지개벽의 노래로 들끓고있는것과 동시에 우리 국가,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그것은 오랜 세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고마운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운명의 전부와도 같은 그 품을 억척으로 지키고 대를 이어 빛내여가려는 불같은 의지의 분출이다.

우리 인민은 이 억센 신념으로 력사의 준엄한 고비들과 모진 고난들을 뚫고헤쳤으며 그 나날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으로, 생활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더 깊이 자리잡았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굳게 간직된 이 절대불변의 신념은 지금 우리 당이 펼쳐준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천백배로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하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당의 구상에 자신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워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고있으며 이것은 오늘날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포시의 많은 청년들이 지방공업공장들과 원료기지들에 탄원해나섰고 평성시안의 수백명 일군들과 근로자들, 녀맹원들도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전구들로 자원진출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그 수는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이런 아름다운 인간들속에는 성천군원료기지사업소에 진출한 녀성근로자들도 있다.집에서 멀리 떨어진 작업현장에 다니느라 새벽별을 이고 출근했다가 늦은저녁에야 퇴근길에 오르군 하는 그들을 보며 마을사람들이 일이 힘들지 않은가고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우리가 땀흘려 일하는것만큼 지방공업공장들이 만부하로 돌게 되고 고향사람들이 잘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기만 하다고.

어찌 그들뿐이겠는가.지방공업공장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보장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없이 분투하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의 로동계급과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드는 길에 애국의 지성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각지의 평범한 공민들…

이렇듯 자기들의 구슬땀으로 행복의 열매들을 더 많이 거두어들여 고향의 전변, 조국번영의 래일을 안아오려는 불같은 향토애, 조국애야말로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의 발현이며 지방이 몰라보게 발전할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게 하는 가장 힘있는 동력이 아니겠는가.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희한하고 현대적인 새 마을, 새 공장들이 수풀처럼 일떠서는것과 동시에 온 나라 인민들모두가 충성과 애국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성장하고있다.참으로 거창한 변혁의 이 세월에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는 우리 인민들의 확고한 인생관으로, 실생활로 되고있다.

그렇다.우리의 행복이고 긍지이며 미래인 사회주의를 더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지방발전의 새시대와 더불어 백배해지고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어디에서 살든 다같이 잘살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주는 고마운 그 품을 위해 피와 땀을 아끼랴, 그 무엇을 서슴으랴.

이 억척의 신념을 안고 지방변혁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10년혁명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리려는 온 나라 인민의 배심은 든든하고 기세는 충천하다.

모두다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번영할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용진해나가자.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그이의 위대한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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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4년 10월 28일《조선중앙통신》

 

서울시상공에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출현하였으며 윤괴뢰를 비난하는 삐라가 살포되였다.

우리 군부나 개별단체 또는 그 어떤 개인이 무인기를 날린 사실은 없으며 확인해줄수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

가정된 상황이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러운 서울의 들개무리들이 어떻게 게거품을 물고 짖어대는지 딱 한번은 보고싶다.

세상도 궁금해할것이다.

 

2024년 10월 2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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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대한민국발 무인기에 의한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 발표

2024년 10월 28일《로동신문》

 

적무인기비행계획자리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10월 27일 우리 수도권령역에서 발견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리륙지점과 침입경로, 침입목적을 확증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적수단인 무인기에 의한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의 진상을 과학적으로 철저히 규명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지시에 따라 국방성과 국가보위성을 비롯한 해당 전문기관들이 망라된 련합조사그루빠는 추락된 적무인기잔해에서 비행조종모듈을 완전분해하고 비행계획 및 비행리력자료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였다.

련합조사그루빠가 진행한 적무인기의 비행조종프로그람에 대한 분석결과 무인기를 우리 국가의 수도상공에까지 불법침입시킨 사건의 책임을 집요하게 회피해온 한국군사깡패들의 가장 저렬하고 파렴치한 도발적정체가 추호도 변명할 여지없이 립증되였다.

수집된 증거자료들에는 2023년 6월 5일부터 2024년 10월 8일사이에 작성된 238개의 비행계획 및 비행리력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10월 8일의 자료를 제외한 나머지자료들은 모두 한국의 령역내에서 비행한 자료들이다.

비행조종프로그람을 분석한데 의하면 비행계획을 작성할 때 정치선동오물살포계획도 작성하게 되여있으며 살포계획에 반영된 위치에 도달하면 비행조종모듈은 살포기구에 전기적신호를 주게 되여있다.

10월 8일 우리 나라에 침입하였다가 추락된 적무인기의 비행자료번호를 분석하였다.

적무인기에는 정치선동오물살포계획과 살포한 리력이 정확히 기록되여있다.

10월 8일 23시 25분 30초 백령도에서 리륙하여 우리 공화국의 령공에 침범한 한국군사깡패들의 무인기는 황해남도 장연군과 초도주변의 해상을 지나 남조압도주변 해상까지 비행하다가 변침하여 남포시 천리마구역상공을 거쳐 우리 수도상공에 침입하였다는것이 해명되였다.

적무인기는 10월 9일 1시 32분 8초 외무성청사와 지하철도 승리역사이 상공에, 1시 35분 11초 국방성청사상공에 정치선동오물을 살포하였다.

확정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증거자료들은 수거된 무인기의 침입목적이 반공화국정치선동오물살포이며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체, 그 시행자가 명백히 괴뢰한국군부깡패들이라는것을 폭로하고있다.

국방성 대변인은 인내의 한계선을 넘어선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위험천만하고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한 최후의 경고는 이미 내려졌다고 재삼 강조하였다.

가장 저질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국가 대한민국을 포박하고있는 상전에 대한 맹신과 극도의 도전적악습으로 인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주권침해행위가 재발하는 경우 모든 화난의 근원지, 도발의 원점은 우리의 가혹한 공세적행동에 의해 영영 사라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적무인기가 10월 8일에 실지 비행한 자리길

 

적무인기에 기록된 10월 8일 비행리력

 

적무인기에 기록된 10월 8일 비행리력

 

적무인기가 정치선동오물을 살포한 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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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촌마을들에는 행복의 웃음소리, 결산분배장들에는 《풍년가》의 노래소리

2024년 10월 27일《로동신문》

로동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흐뭇한 화폭들

 

 

위대한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오늘 사회주의농촌건설사에 특기할 기적적성과, 눈부신 변화들이 이룩되고 인민들이 반기는 경사의 소식이 날마다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온 한해 나라의 곳곳에서 희한한 새 살림집들에 농업근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는 소식이 그칠새없이 전해지더니 오늘은 또 사회주의전야의 결산분배장들에서 《풍년가》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고있다.

지난 10월 10일부 당보에 은파군 강안농장과 금천군 월암농장에서 풍작을 이룩하고 결산분배를 진행한 첫 보도가 전해진 때로부터 현재까지 《로동신문》에는 동서해지구의 여러 농장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기쁨 안고 결산분배를 진행한 소식이 련이어 실리였다.

10월 14일에는 안악군 덕성농장에서, 18일에는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서 결산분배모임을 가진 소식을 전하였으며 그로부터 한주일후에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분투해온 경성군 염분농장에서 지난해보다 정보당 2.5t이상의 논벼를 증수한 기쁨을 안고 결산분배의 경사를 맞이한 소식이 보도되였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볼 때 풍작의 기쁨 안고 결산분배를 가지는 농장이 많이 늘어난것으로 된다.특히 올해에는 서해곡창뿐 아니라 동해지구의 산골농장들에서도 농사결속을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해당부문 일군의 말에 의하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열흘, 보름이상 앞당겨 끝낸 농장들이 늘어났을뿐 아니라 벌방과 산골농장 어디서나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들이 앞을 다투어 태여나고있으며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한 농장들의 수도 현저히 늘어났다고 한다.

이렇게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련일 전해지는 흐뭇한 소식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20일전에는 전국적으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41개 시, 군에서 4만 1 600여세대가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그보다 앞서 지난 8월 30일에는 한두개 지역, 특정한 몇개 농장만이 아니라 서해벌방으로부터 동해지구, 북변의 외진 산골농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단위들이 밀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다수확시, 다수확군,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올해의 올곡식생산성과소식이 당보에 게재되였다.

올해 년초부터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쉬임없이 흘러드는 속에 새 살림집들에선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선 풍년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는 자랑찬 현실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보다 밝고 부강번영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해마다 펼쳐지는 격동적인 화폭을 두고, 한해가 다르게 변천하는 농촌의 새 모습을 체감하며 터치는 농업근로자들의 감격의 목소리가 날과 달을 이어 방방곡곡에서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연안군 라진포농장에서는 지난날 농사일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고 도시생활을 부러워하던 한 농장원이 올해 봄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고 당의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새 출발을 하여 농장이 지난해보다 벼가을을 앞당겨 결속하도록 하는데서 기수가 되였다.

경성군 염분농장의 제1작업반 2분조, 제2작업반 1분조, 제5작업반 1분조의 여러 포전에서 정보당 논벼는 9t이상, 강냉이는 11t이상에 달하는 수확고를 기록하였다.특히 농장의 최고현물분배자들모두가 지난 6월에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농업근로자들인 사실을 두고 군의 일군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산천도 사람도 확연히 달라지고있다고 격정속에 말하고있다.

지난 시기 논벼 정보당수확고가 낮았던 농장들이 올해에는 다수확농장대렬에 앞을 다투어 들어서고있다.

두해전까지만 해도 논벼를 정보당 4t밖에 생산하지 못하였던 온천군 마영농장이 올해에는 7t이상의 논벼수확고를 기록하였으며 은파군 강안농장과 금천군 월암농장에서는 정보당 평균 1t이상의 알곡을 증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해가는 기간에 사회주의농촌이 한해가 다르게 뚜렷이 변화되고 발전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한해에 두번씩이나 새 살림집입사모임을 가진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에서는 지금 온 농장벌이 풍작의 자랑을 안고 전례없이 설레이고있다.

풍요한 이 가을에 사회주의전야마다에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새집들이경사, 결산분배의 자랑과 더불어 사회주의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려나오고있는 속에 쌀로써 우리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고 혁명을 굳건히 보위하겠다는 농업근로자들의 맹세가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진정 각지의 농장마을들에서 련이어 펼쳐지는 새집들이풍경, 풍작의 기쁨넘친 화폭은 근로하는 인민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인민의 복리를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이 창조되는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부유하고 문화적인 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될 사회주의농촌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 굳게 새겨주며 환희로운 새집들이경사, 풍작의 기쁨은 해마다 끝없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쁨속에 전해지는 결산분배소식들

2024년 10월 27일《로동신문》

로동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흐뭇한 화폭들

 

-정평군 호남농장에서-

 

정평군 호남농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로 온 한해 분투해온 정평군 호남농장의 근로자들이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지난해보다 정보당 평균 2t이상의 알곡을 증수함으로써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한 이곳 농장은 정평군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과학농사의 위력으로 동해안지대의 불리한 기후조건을 극복하면서 포전마다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농장자체의 힘으로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하고 품종별특성과 토양조건에 맞는 비료시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작물들을 실하게 키워냈으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벼가을을 지난해보다 보름 앞당겨 끝내였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적극화하면서 혁신자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잘하여 낟알털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동해안벌방지대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이곳 농장원들은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 도당위원회 비서 김영학동지, 정평군의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인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약동하는 온 나라의 농촌들에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자랑이 련일 꽃펴나는 속에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흐뭇한 풍년작황을 마련하였다.

농장에서는 지력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우량한 논벼와 밀종자의 확대도입과 영양모재배, 우렝이유기농법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농기계들의 합리적인 개조와 리용, 관개체계완비에 품을 넣어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농업생산과 경영활동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문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농장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가, 지식형근로자, 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준비시켜나가는 과정에 농장은 3대혁명붉은기단위, 모범준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뜻깊은 올해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내중농장에서 결산분배모임이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광운동지, 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또다시 빛내인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진 분배장에는 오늘의 이 기쁨, 이 경사를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끝없이 넘쳐흘렀다.

염주군 내중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안고 해마다 풍년가을을 마련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Korea Info]

 

새집들이경사로 련일 흥성인다

2024년 10월 27일《로동신문》

로동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흐뭇한 화폭들

 

 

신평군 선암농장에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새시대 농촌문명창조의 자랑찬 실체가 신평군 선암농장에도 솟아났다.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형식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은 온 나라 방방곡곡이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생활로 약동하는 격동의 시대에 일떠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김석준동지, 신평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크나큰 사랑속에 천지개벽된 문화농촌마을들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국가가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지어 무상으로 안겨주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빛나는 현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는 애국농민, 다수확농민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크나큰 격정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농장원들은 마음속 가장 첫자리에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잊지 않고 과학농사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마을들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농장원가정들을 찾아 새집들이경사를 축하해주었다.

문화농촌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로동당시대에 농촌문명의 향유자가 된 농업근로자들의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혜산시 강구남새농장에서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의 자랑찬 실체들이 앞을 다투어 일떠서는 속에 북부국경관문도시인 혜산시의 강구남새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량강도당위원회 비서 리성일동지, 혜산시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장원들이 참가하였다.

량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철남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농업근로자들에게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오늘의 새집들이경사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의 친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기풍과 전통을 꿋꿋이 이어 과학농사, 다수확열기를 고조시킴으로써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 문명, 새 생활이 날로 꽃피는 농장마을들의 새집들이풍경은 온 나라 어디서나 펼쳐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의 진수를 다시금 깊이 새기며-

2024년 10월 27일《로동신문》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의 진수를 다시금 깊이 새기며

 

 

[Korea Info]

 

우리 혁명의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2024년 10월 27일《로동신문》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의 진수를 다시금 깊이 새기며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4년 10월 2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은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온갖 애로와 난관들을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과감하게 돌파해나가는 투철한 정신이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장기간의 대결속에서 전진해온 우리 혁명에는 앞길을 가로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이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아로새겨왔다.

그 밑바탕에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 놓여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백두의 단호한 기상으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쓸어버리면서 영웅적인 천리마시대의 기적을 창조하였고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와 더불어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위대한 조국번영기를 펼치였다.

우리 인민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부흥의 지름길을 열어놓을수 있은것도 위대한 당을 따라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 이룩한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힘찬 투쟁을 벌려온 성스러운 려정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완강한 공격정신이야말로 승리를 안아오는 백승의 보검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한 나날이였다.

우리가 가는 앞길에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우리는 기어이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만방에 떨쳐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넋으로 살며 일할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보다 가속화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고 기어이 혁명의 승리를 쟁취하려는 굳은 신념과 의지로 만장약된 고귀한 투쟁정신이다.

피어린 사선의 언덕도 넘어야 하고 무수한 난관의 고비도 헤쳐나가야 하는것이 혁명이다.

혁명의 길에서는 모진 굶주림과 추위도 겪을수 있고 자기의 피와 살, 목숨까지도 바칠수 있다.바로 이길에서 열백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가는것이 혁명가의 본태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한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고 조국을 해방하고야말겠다는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굴함없이 헤치였다.

력량상 수십수백배나 되는 적들앞에서도 절대로 당황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용감하게 나아간 공격투사,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소리높이 웨친 신념의 강자, 천고의 밀림속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창조자들이 바로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백두에서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며 조선혁명의 초행길을 피로써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신념, 혁명투지, 혁명배짱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귀감이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불가능이란 없으며 이 세상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해간다

주체113(2024)년 10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평안북도의 피해복구전역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펼친 대건설전구들에 하루빨리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화성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살림집건설성과를 날로 확대하고있다.

 

영웅청년의 기개 떨치며 련일 혁신 창조
평안북도에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역에서 기적과 혁신창조만을 아는 우리 청년들의 힘찬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당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서북변에 인민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이들은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25일현재 백수십동의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으며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사회주의 내 조국땅우에 대를 두고 물려줄수 있는 귀중한 재부, 인민의 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의 전진기세가 날로 앙양되는 속에 건설장마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지휘조에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고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사상의 포문을 열고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불러일으키는 참신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온 건설장이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특히 건설감독을 맡은 성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모든 시공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장악평가사업을 잘하여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 없이 완성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건설장마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애국적열정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가 높이 발휘되고있다.

각 시공단위들이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립체전,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과 량강도려단, 평양건설위원회대대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짧은 기간에 맡은 살림집들의 골조공사를 전부 끝낸 이들은 건물들의 내외부미장에서도 련일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라선시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건설물의 질보장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맡은 살림집건설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곳 청년돌격대원들은 자기들이 뜨는 한삽한삽의 몰탈에도, 한㎡한㎡의 미장면에도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비낀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모든 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해제끼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청년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강원도려단과 함경남도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조국의 부름에 눈부신 기적창조로 화답할 열의 안고 용약 분기해나섰다.

이곳 지휘관들은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 중기계와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해나가고있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건설물의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며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유압식굴착기와 삽차를 비롯한 중기계들의 실동률을 부단히 제고하는 한편 시공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시간별, 교대별로 공사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은 함경북도려단에서도 타오르고있다.건설현장에 좌지를 정한 려단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시공조직을 설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치밀하게 하는 한편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발휘하며 청년돌격대원들을 힘찬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도급대대와 화대군대대, 어랑군대대의 청년건설자들이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그런 속에 건설장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련이어 창조되고 살림집골조들은 키를 다투며 솟구치고있다.

성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추켜들고 당의 뜻대로 조국의 서북변에 하루빨리 행복의 별천지를 일떠세울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피해복구전역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질보장에 모를 박고 계속전진, 련속공격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은 하나하나의 건설물을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완성하여 내놓을 의지를 백배하며 외벽타일붙이기와 구획도로공사, 원림경관조성사업 등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건설의 질을 보장하는것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마감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시공단위들에서 곳곳에 질과 관련한 표어와 속보판들을 더 게시하고 선동방송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한편 록음편집물, 해설선전자료를 품들여 만들어놓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시공지도를 맡은 지휘부의 일군들은 마감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질검사체계를 보다 엄격히 세우는 한편 검사과정에 나타난 부족점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으면서 시공단위들과의 련계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다.특히 공정별에 따르는 본보기를 선정하고 보여주기를 진행하여 모든 시공이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얼마전에는 타일붙이기에 들어가면서 시공에 필요한 공구들을 실속있게 갖추어놓기 위한 공사장적인 전시회를 조직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에서 시공방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지휘부에서는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검사기공구를 정확히 구비하고 지휘관들이 항상 그것을 가지고다니며 임의의 대상에 대한 시공검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건설물의 질보장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각 시공단위의 군민건설자들이 우리 인민에게 더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위대한 당의 구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이고 창조자들이며 관철자들인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대상건설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엄태복소속부대와 전용범소속부대에서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들이 병행되는데 맞게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동시에 건설장비들의 리용률을 제고하면서 모든 작업공정들이 치차처럼 맞물리게 하고있다.특히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시공과 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실정에 맞게 잘 조직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들도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부모, 우리 형제가 살 집을 꾸린다는 심정으로 수지창, 란간설치 등을 손색없이 결속한데 이어 절단기와 주입기를 실정에 맞게 창안도입하여 보도블로크깔기와 외벽타일붙이기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사회의 여러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도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갈 혁명적열정에 넘쳐 맡은 대상공사를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를 본받아 평양건설위원회려단 평진건설관리국련대, 봉화건설관리국련대에서는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공정별작업에서 기술규정과 공법상요구를 정확히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총화와 실적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하면서 마감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1려단, 제2려단을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의 건설자들도 맡은 대상에 대한 마감공사와 도로연석설치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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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을 우리식 발전전략으로 규정하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결단을 내렸다.

이것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고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무조건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의 뚜렷한 표시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배가된 혁명신념, 혁명투지와 강인하고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는 이런 뜻깊은 가르치심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인 우월성을 과시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앞날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성은 곧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성은 맡은 임무수행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의 발현이다.

일군들은 해당부문과 단위, 지역의 발전과 당정책관철을 직접 책임진 주인이며 담당자이다.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 자기 임무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당이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할 성스러운 사명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비상히 적극적이고 무한히 견실한 책임성높은 일군들을 요구하고있다.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무슨 일이나 통이 크게 결심하고 완강하게 내미는 일군의 기질은 바로 혁명앞에 지닌 자기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에서부터 나오는것이다.

책임지기를 두려워하는데서는 분명코 혁명성이 나올수 없다.

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책임을 두려워한다는것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없고 보신할 생각밖에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이것은 결국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로서 혁명성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기본척도로 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고 간곡히 가르쳐주고계시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쟁취하기 위해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혁명성은 또한 혁명임무에 대한 불요불굴의 투신이다.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을 지닐뿐만 아니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한 일군이 혁명성이 높은 일군이다.

일군들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완벽하게, 미흡한 점이 없이 수행하는 헌신적기풍을 체질화할 때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의 역할을 유감없이 수행한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 당이 중중첩첩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고있는 지금 당결정관철의 명맥을 지켜선 일군들의 사업에서 불요불굴의 투신이 따라서지 못한다면 아무리 당정책이 정당하여도 인민들의 실생활에 가닿지 못하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혁명성은 결코 일군이 되였다고, 높은 직위에 등용되였다고 하여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

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고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 맡은 임무수행에 자기 한몸을 내대며 투쟁하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투쟁기풍을 지닌 일군, 부문과 단위사업이 잘되지 않는데 대하여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는 투사가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일군들이 자신들의 혁명성을 더욱 배가하는데서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헌신적이고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조선의 첫 세대 공산주의자들은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넣었다.

지난날 항일유격대의 지휘관들이 섰던 위치, 주체혁명의 영광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전해주고있는 성스러운 앞자리야말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자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강조하시는 문제가 바로 일군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의 역할을 할데 대한 문제이다.

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어깨를 들이밀고 투신 또 투신해야 대중의 혁명열을 백배해줄수 있고 자기 단위의 사업을 기적의 룡마우에 태울수 있는것이다.

일자리는 내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분주히 돌아다니면서 일반적인 강조나 하고 형식적인 말로 자기 사업을 대치하는 일군은 열백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혁명성은 곧 불요불굴의 투신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안고 오늘의 격렬한 투쟁에서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 사람들이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비상한 투지를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어 현장들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게 하는 일군이 당이 바라는 혁명적인 일군이다.

《돌격 앞으로!》라는 말은 아예 잊어버리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깊숙이 들이밀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면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이렇듯 혁명성은 당에서 바라고 인민들이 관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데서,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맡은 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원칙적문제들가운데서도 근본의 근본은 바로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이고 복무정신이라고 간주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혁명성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세워가시는 혁명가의 위대한 귀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온갖 간난신고를 겪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시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눈물겨운 위민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신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은 시련의 시기에 더욱 뚜렷이 나타나는것이다.

력사의 도전이 거세여질수록,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일수록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전체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끝까지 지켜주고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신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의 운명을 두고 좀처럼 마음놓지 못하시여 재해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간 대지우에 인민의 리상향을 일떠세우실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뜨거운 해볕이 내려쪼이는 모래불우를 걸으시며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귀중한 지침들을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에서, 험하디험한 건설장들을 주저없이 찾고찾으시며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들을 완벽하게 일떠세우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일군들 누구나 깊이 절감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성에 있어서, 지니신 사명감과 복무정신에 있어서 경애하는 그이를 따를만한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그 위대한 귀감에 일군들모두가 마음과 보폭을 따라세울 때 부흥강국의 새시대는 빛나는 실체로 펼쳐진다는것을.

모든 일군들은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언제나 명심하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상한 책임감과 완강한 개척정신을 발휘해나감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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