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3rd, 2008

통일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

                                                                                주체97(2008)년 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새해공동사설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시작이 좋다. 겨레의 열의가 높고 투쟁기세 또한 하늘을 찌를듯 하다.

조국통일운동의 성과는 전적으로 그 주인인 우리 민족에게 달려있다.

우리 민족이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 빛나는 성과들을 이룩하자면 무엇보다도 통일의 주체인 우리 민족의 애국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통일력량을 강화한다는것은 광범한 각계각층의 겨레를 통일애국의 기치밑에 굳게 묶어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

통일력량의 위력은 곧 단결의 위력이다. 단결이 조국통일운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요인이라는것은 60여년에 걸치는 통일운동사를 통해 이미 확증된 진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략군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97(2008)년 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 《핵전파범인》, 《화페위조자》의 루명을 씌워보려고 별의별 랑설을 다 내돌려온 미국이 진짜핵전파범인도 화페위조자도 다름아닌 그들자신이라는것이 드러나 국제적비난,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년초에 미국언론들이 《북조선위조화페》설진상에 대하여 폭로하였다.

최근년간 미국은 우리 나라가 《위조화페》를 찍어낸다고 대대적으로 떠들었다. 미국은 모략적인 《위조화페》설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우리 나라가 어느 나라에서는 설비와 종이, 또 어느 나라에서는 인쇄잉크를 수입하여 미국딸라를 찍어낸다고 하면서 범인과 돈을 찍어내던 동판을 저들에게 넘겨달라는 소리까지 하였다.

물론 우리 공화국은 말같지 않은 미국의 허무맹랑한 소리에 입이 쓰거워 일일이 꼬집어 반박하지 않았다. 사실은 사실대로 드러날것이기때문이였다.

아닌게아니라 최근 미국신문들은 《북조선이 100US$짜리 미국화페를 위조하고있다》는 당국의 주장과 관련한 수사과정에 제기된 일련의 의문점들을 렬거하였다. 그에 의하면 문제의 위조화페종이가 미조페국이 리용하는것과 꼭 같다는것, 100이라는 수자에 미조페국에만 공급되는 특수잉크를 그대로 사용하였다는것, 더우기 의문스러운것은 위조화페가 다량화되지 않은것 등이다. 1989년이래 적발된 100US$위조화페액수는 5,000만US$인데 이것은 그토록 정교한 화페제작설비와 자재를 사들이는데도 부족한 액수라고 한다. 여기에는 《위조화페》량이 화페인쇄기구입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손해를 보면서 위조화페를 찍어낼수는 없다는 속말이 있는것이다.

미국의 여러 보도수단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미국이 제기한 《북조선위조화페》의혹과 관련하여 증언한 《증인》들이 믿을수 없고 그들의 진술도 맞지 않는다는데 대해 보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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