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5th, 2008

共同社説 ≡ 共和国創建60周年にあたる今年を祖国の歴史に記される歴史的転換の年として輝かそう

                                                                                           『ネナラ』の最近のニュース[ 2008-01-01 ]

チュチェ97(2008)年を迎えて、『労働新聞』『朝鮮人民軍』『青年前衛』は、共同社説「共和国創建60周年にあたる今年を祖国の歴史に記される歴史的転換の年として輝かそう」を発表した。

その要旨は次のとおりである。

きょうわれわれは、社会主義朝鮮の希望にみちた未来への大いなる抱負と楽観をもってチュチェ97(2008)年を迎えている。

偉大な朝鮮労働党の指導のもと力強く前進してきたわれわれの強盛大国建設偉業は、新たな歴史的段階に入った。先軍によって尊厳ある祖国の地に隆盛繁栄の輝かしい朝が訪れつつある今、わが軍隊と人民は勝利者の誇りと戦闘的気迫にあふれており、全国にかつてない創造と飛躍の気象が躍動している。

2007年は、わが党の先軍革命路線の偉大な生命力が如実に実証され、富強祖国の建設に大きな前進がもたらされた勝利の年であった。

昨年、われわれの思想と伝統の不動性、先軍朝鮮の政治的・軍事的威力はあまねく誇示された。

われわれは偉大な金日成(キムイルソン)同志の生誕95周年と朝鮮人民軍創建75周年を盛大に記念して、白頭(ペクトゥ)山から始まったチュチェの革命偉業をあくまで完成すべくわが党と人民のゆるぎない信念と、無敵必勝の最精鋭強兵に鍛えられた人民軍の威力を遺憾なく示威した。われわれの進む道は金日成同志が開いたチュチェの道、先軍の道であり、われわれの進軍目標は社会主義強盛大国であり、われわれの力は党のまわりに千万軍民が一つにかたく結束した一心団結である。

経済強国の建設で新たな飛躍が起きる展望が開かれた。

採掘工業、金属工業、化学工業、軽工業など人民経済の各部門で技術改造が大いに推進され、大規模水力発電所の建設が強力に進められて、国の原料・動力基地と一般消費財の生産基地が強固に築かれた。われわれの資源と技術に依拠する自立的な生産体系を確立していく過程で工業の主体性はいっそう強化された。社会主義経済建設において巨歩をしるした昨年の成果は、わが国の経済が大きな潜在力をもって力強く興起しているという確信を抱かせてくれる。

昨年、先軍時代の社会主義文化が見事に開花し、全国が戦闘的気迫とロマンに満ちあふれた。

人民軍と労働者のあいだで真の大衆文化芸術のモデルが創造され、朝鮮式の独特な音楽芸術作品が創作されたことは、社会主義文化発展の新たな全盛期を開いた貴重な成果である。全国に革命的な文化・情操生活気風がみなぎり、スポーツ部門では人民を喜ばせるすぐれた競技成果が達成された。

朝鮮半島と東北アジアの平和と安全を守り、自主の道へあくまで進もうとするわが共和国の原則的な立場と意志が力強く誇示された。先軍朝鮮の対外的権威がかつてなく高まり、わが国と善隣関係を結ぶ国が増えている。今日の情勢発展は、われわれが先軍の道を歩んできたことが至極正当であり、正義の偉業は必ず勝利することを示している。

昨年、政治と軍事、経済と文化、外交などの各分野で達成された誇らしい勝利と成果は、偉大な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同志の卓越した戦略戦術と鉄の意志、精力的な指導のりっぱな結果である。

敬愛する金正日同志は、先軍革命の勝利と成果にもとづき社会主義政治・軍事強国の威力を百倍千倍にうちかため、経済建設に新たな飛躍をもたらす革命的な方針を示し、全党、全軍、全人民を奮い立たせた。卓抜な政治実力と気高い祖国愛、民族愛で全同胞を感動させる歴史的出来事をもたらした敬愛する金正日同志の偉人像は世界を驚嘆させた。金正日同志の指導のもとにもたらされた今日の驚くべき現実は、わが軍隊と人民に強盛大国建設の勝利の日が遠くないという強い信念と楽観を与えている。

今年、2008年はわが祖国と革命の歴史に偉大な転換がもたらされる壮大な闘争の年、民族史的な慶賀すべき年である。

偉大な指導者金正日同志はつぎのように述べている。

「われわれは金日成同志の大志と偉業を継承して、わが国、わが祖国をさらに富強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年、われわれは栄えある祖国―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創建60周年を迎える。

わが共和国はチュチェ思想を具現した偉大な人民の国、尊厳ある不敗の社会主義強国であり、朝鮮人民の永遠の生と幸せのよりどころである。偉大な領袖金日成同志によるわが共和国の創建は、朝鮮人民を自主的で強い革命的な人民にし、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国家建設の新しい起源を開いた歴史的な出来事であった。共和国が歩んできた60年の歴史は、党と領袖の指導にしたがい創造と建設の英雄叙事詩をつづり、自主、自立、自衛の強国を築きあげた偉大な変革の年代記であり、反帝闘争の厳しい嵐の中で朝鮮式社会主義の優越性と不敗性を誇示してきた聖なる路程である。

わが共和国の歴史は、社会主義朝鮮の始祖であり建国の父である金日成同志の富強祖国建設偉業をりっぱに実現してきたわが党の不滅の革命実録によってりっぱにつづられている。偉大な金正日同志の先軍政治により、国の尊厳と国力が最高の境地に達し、民族史に未だかつてなかった一大隆盛と繁栄の全盛期が開かれた感動的な時期に共和国創建60周年を記念することになったのは、わが軍隊と人民のこの上ない光栄であり誇りである。

われわれは2012年に金日成同志の生誕100周年を迎えることになる。祖国の地に国力が強く、すべてが栄え、人民が何うらやむことなく裕福に暮らす社会主義強盛大国を建設することは、金日成同志の生涯の大望であり、偉業であった。先軍革命の烈火の中でかためられた強力な政治的・軍事的威力に依拠して経済と人民生活を高い水準に引き上げることによって、2012年には必ず強盛大国の大門を開こうというのが、わが党の決意であり意志である。(要旨全文)

                                                                                                                             [コリア インフォ]

사 설 ▒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2008년 1월 4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이 발표되였다.

사설은 지난해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에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10.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온 겨레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들을 뚜렷이 밝혔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조국통일의 길에 획기적인 국면이 열린 해였다.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력사적인 10월 북남수뇌상봉이 이루어지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된것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위업을 새로운 단계에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사변이였다.

지난해 10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온 겨레에게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숭고한 념원을 안으시고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들을 진행하시였다.

북남수뇌상봉과 10.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

삼천리강토에 위인칭송의 열풍이 또다시 휘몰아치고 겨레의 통일열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되는가운데 10.4선언의 리정표를 따라 조선반도에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길이 열려졌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승 리 의   광 장 에 서   만 나 자

                                                                                  주체97(2008)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뜻깊은 2008년의 자욱이 조국청사에 장엄하게 아로새겨지기 시작하였다.

새해공동사설을 붉은기로 추켜들고 전호를 박찬 병사마냥 공격출발진지를 용감무쌍히 떠난 일심단결대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른다.

이 필승의 대오엔 력사의 전진에 대한 믿음이 있으며 폭풍치며 달려갈 목적지가 있다. 혁명의 천만리길에 맺은 전우들의 피같이 진하고 총창처럼 굳센 맹약이 있다.

지난해가 저물어가던 어느날 한 뜻깊은 자리에서였다.

격랑치며 흘러간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2008년을 흥하는 해, 비약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하시며 새해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모두 일을 많이 하고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승리의 광장에서 만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승리의 광장에서 만나자!

참으로 그 얼마나 혁명적전우애와 전투적랑만이 넘치는 말씀인가.

우리는 또다시 본때있는 투쟁을 벌릴것이며 반드시 이길것이라는 확신이 가득찬 그 얼마나 값높은 삶의 호소인가.

이해가 시작되기 전에 벌써 전사들은 온 나라와 세상을 향해 울려퍼지는 백두령장의 신년사를 마음속으로 들었고 9월의 광장을 진감하는 승리자들의 발구름소리, 경축의 축포소리를 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핵전쟁광신자들의 잔꾀

                                                                                  주체97(2008)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이 련일 대대적인 《핵무기축감》조치에 대하여 광고하고있다. 미국가핵안보국은 랭전시기 수천개의 핵무기를 만들어낸 테네시공장과 수소폭탄을 만들어낸 캘리포니아실험실을 비롯하여 전국에 널려있는 600여개의 핵무기시설들을 페쇄하고 적어도 7200명의 로력을 축소한다고 발표하였다. 미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핵무기를 추가적으로 15%축감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는 미국의《안전과 동맹국들에 대한 공약을 담보》할수 있는 최저수준에서 핵무기고를 유지하려 한다느니, 이번 계획까지 실행되면 미국의 핵무기가 랭전말기수준의 4분의 1이하로 줄어들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국의 핵무기관련시설축소계획발표는 세계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잔꾀에 불과한것이다.

미백악관 대변인은 핵무기관련시설축소계획을 발표하면서 핵무기는 세계적규모의 잠재적위협의 관건적억제수단이며 미국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핵무기는 여전히 남아있을것이라고 떠들었다. 미국가핵안보국 국장은 핵시설축소계획에도 불구하고 핵폭발의 영향이나 새로운 핵탄두의 설계를 연구하는 쎈터 등 미국의 핵계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시설들을 그대로 두며 이 부문의 로력 3만명도 존속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핵무기관련시설 《축소》광고가 핵무기축소가 아니라 그 현대화를 노린것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미호전세력이 저들의 핵무기현대화책동을 동맹국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묘사하고있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미제가 핵무기를 현대화하는 길로 나가는것은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들의 범죄적인 세계지배야망을 손쉽게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그들은 힘의 정책을 강행하는데서 핵무기를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다. 핵몽둥이로 다른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 제압하며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것은 미제의 변함없는 정책이며 야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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