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5th, 2008
론 평 ▒ 국제적경계심을 자아내는 위험한 군국주의부활책동
주체97(2008)년 8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세기에 아시아인민들에게 막대한 피해와 재난을 들씌운 전쟁범죄로 하여 세계의 규탄대상이 되였던 일본이 오늘 또다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환거리로 되고있다.
그것은 일본에서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을 노린 군국주의부활책동이 강화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오늘 일본군국주의세력은 재침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은 법적으로 전쟁무력을 가지지 못할뿐아니라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일체 군사행동을 벌리지 않게 되여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법적제한조치를 무시하고 무제한한 군비확장, 무력증강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일본은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고있다.
원래 군국주의는 해외팽창을 위한 전쟁을 생존수단으로 하고있다. 미국이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책동을 적극 부추기고있다. 미국은 일본이 헌법을 개악하여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합법화하고 《미군지원》을 기동성있게 보장할수 있도록 《자위대》무력을 현대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본은 그에 추종하여 공격무력을 대대적으로 확보하고있다. 지난 시기 《자위》를 위한 《필요한 무장력보유》를 표방하던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전수방위》전략을 《공격》전략으로 바꾸고 그에 따른 현대적인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금강산지구 군부대 대변인특별담화
주체97(2008)년 8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7월 11일 금강산지구에서는 정체불명의 남조선관광객이 우리의 군사통제구역안에 불법침입하였다가 사살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우리는 지금도 사살된 관광객이 남들이 깊이 잠든 이른새벽에 무슨 목적으로 넘어서는 안될 경계울타리를 넘어들어왔는지, 또 군사통제구역안에 깊숙이 들어와 무엇을 하려고 하였는지도 모르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고경위가 어떠하든지 비록 당사자가 자기의 불찰로 불상사를 당하였지만 그가 같은 동포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미 유관부문을 통해 유감의 뜻도 표명하였다.
하지만 남조선괴뢰들은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것처럼 그것을 구실로 앞뒤를 가리지 않고 매일과 같이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내외의 여론을 오도하여왔다.
여기에는 리명박역도자신과 《통일부》관계자들을 비롯한 괴뢰당국자들이 앞장서고있으며 《한나라당》을 포함한 보수정당, 단체들이 합세하고있다.
7월 31일에도 괴뢰국무총리 한승수가 또다시 공식석상에 나타나 가소롭게도 우리더러 이번 사건의 책임자를 《처벌》하고 납득할만 한 《해명》을 하라고 력설하였다.
우리는 리명박패당이 적반하장격으로 우리를 걸고들며 계속 분주탕을 피우고있는 조건에서 할 말을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정치방식
해당 나라의 정치가 얼마나 좋은가 하는것은 그것이 기초하고있는 사상이 어떤것인가에 많이 달려있다. 사상에 의해 정치의 원리적기초와 방식이 규제되며 정치의 생활력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와 신뢰도 좌우된다.
선군정치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주고 평화와 번영을 담보해주는 위력한 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위대한 주체사상을 빛나게 구현하고있는데 있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는 현 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이다.
혁명의 총대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이 있다.
이것은 주체사상이 밝히고 력사에 의해 그 과학성과 진리성이 확증된 혁명의 원리이고 법칙이다. 이 원리를 구현한것이 바로 선군사상이고 선군정치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은 정의와 진보를 유린말살하려는 부정의와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는만큼 군사문제는 그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 강한 군력이 없이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