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2th, 2008

第14回在日同胞大登山大会 北アルプス・立山 191人が参加

東京同胞山友会ホームページへ

2008年8月11日『朝鮮新報』(日本語版)より

残雪の中、雷鳥に目を細める 雨風にも負けず、一歩一歩

「来年、百名山制覇を目指す」

 20080811j009 第14回在日同胞大登山大会(主催=在日本朝鮮人登山協会、金載英会長)が3~4日の両日、富山県の立山(3015メートル)で行われた。17都道府県から191人の同胞登山愛好家らが参加した。

1年ぶりの再会に熱

 初日は地域ごとに現地へと向かった。関東の同胞らは、午前9時半、東京・新宿駅を出発。バスに揺られること6時間半、目的地に到着した。

「やっぱり登山は最高!」-大
自然の中では疲れも吹き飛ぶ

 宿泊先のホテルに一同が集い、まずは温泉で疲れを癒した。

 20080811j010 夜、宴会に先立ち、今年5月にセブン・サミットを制覇した在日同胞登山家の鄭義哲さん(36)による「エベレスト登攀報告会」が開かれ、プロジェクターで写真とともに登頂過程を振り返った。

 また、金会長が鄭さんのエベレスト登攀支援に関する活動報告を行った。

 鄭さんの登攀は、金会長を中心にした、在日と南の登山愛好家らの物心両面からの協力のもと成功した。

在日同胞登山家の鄭義哲さん
(写真中央)はみんなの人気者

 鄭さんは、「同胞とともに登れてうれしい。また、青少年と山を通して交流を深め、登山の知識や体験を与えられれば。(記事全文)

[Korea Info](日本語版)

론 평 ▒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반인륜적전쟁범죄

2008년 8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지난 6. 25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이 저지른 민간인학살만행의 진상들이 련이어 드러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지난 4일 남조선의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정리위원회)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입수한 6. 25전쟁과 관련한 미군의 문서와 기록을 통해 1951년 1월 20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발생한 《곡계굴민간인폭격사건》은 미군이 저지른것이며 이것으로 하여 200명이상의 피난민 대부분이 살해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950년 9월 10일 미공군이 월미도의 민간인지역을 의도적으로 초토화하면서 부녀자와 로인을 비롯한 최소 228명이상의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으며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의 민간인학살사건과 관련한 《학술회의》를 조직하고 미군의 민간인학살만행을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단죄하였다.

한편 지난 7월 5일 미국의 AP통신은 국립문서보관소 등 여러곳에 보관되여있던 비밀해제기록물들을 조사한데 기초하여 1950년 여름과 가을 남조선괴뢰군이 미국의 묵인밑에 최소한 10만여명의 민간인들을 정당한 기소나 재판과정이 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탄압은 만능이 아니다

2008년 8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남조선전역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 반정부투쟁에 대한 파쑈적인 공안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리명박패당은 괴뢰경찰들을 내몰아 지난 7월 24일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총파업과 《불법》초불시위를 조직했다는 구실밑에 《민주로총》위원장을 비롯한 이 조직의 핵심조직성원 3명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고 수석부위원장을 검거하였으며 남조선의 《광우병대책회의》지도부 성원 7명에 대한 체포소동을 벌리고있다.

괴뢰검찰도 지난 7월 21일 1999년 평양에서 진행된 《통일대축전행사》에 남측청년학생대표를 파견한것과 조국통일운동을 벌려왔다는 죄아닌 《죄》를 들씌워 《범청학련》 남측본부의장 윤기진에게 중형을 구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해나섰다.

심지어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투쟁을 야수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혔던 《백골단》까지 부활시켜 남조선사회에 과거 파쑈독재시대를 방불케 하는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나어린 학생들은 물론 종교계원로들에게까지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리명박패당의 탄압책동에 의하여 정의와 애국,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쇠고랑을 차고 남조선은 말그대로 과거 군부파쑈독재시기를 릉가하는 파쑈의 암흑지대, 인권의 동토대로 변해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교실 ▒ 동족의식

2008년 8월 9일 《통일신보》에 실린 글

현시기 동족의식을 바로 가지는것은 북남관계를 6. 15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동족의식이라고 할 때 그것은 피를 나눈 동족을 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한형제, 한혈육으로 보고 대하며 통일의 길에서 언제나 함께 손잡고 나가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을 말한다.

통일은 외세에 의하여 인공적인 분렬의 고통을 당하고있는 우리 겨레가 단일민족으로서 다시 하나가 되는 일이다. 그런것만큼 동족에 대한 옳은 인식과 관점을 가져야 서로가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로 나아갈수 있다.

동족의식을 버리면 초래되는것은 외세에 대한 의존과 굴종이고 동족대결의 가슴아픈 피해이다.

동족과 힘을 합쳐 통일로 나갈 대신 북을 《적》으로 여기고 《흡수통합》의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는 친미보수《정권》이 남조선에 새로 들어섬으로써 북남관계는 예측할수 없는 파국에로 질주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8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파쑈적인 《신공안정국》의 칼부림은 애국적청년학생들에게도 가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집권 3일도 안되여 윤기진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을 체포구속하였으며 7월 21일에는 그에게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의 중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에 앞서 15기 《한총련》의장을 체포하였으며 7월 12일에는 윤기진의장의 수배생활기간 그를 도와주었다고 하여 범청학련 남측본부 후원회 성원들을 《보안법》에 걸어 구속하였다.

뿐아니라 리명박패당은 미국산소고기수입을 반대하며 생존권을 지켜나선 각계층의 초불시위투쟁을 《한총련》과 《좌파세력》의《배후조종》으로 몰아대고 시위참가자들을 《친북세력》, 《빨갱이》라고 하며 무차별적인 폭행과 탄압을 가하는 비렬한 모략적수법도 서슴지 않고있다.

과거 《백골단》을 방불케 하는 《경찰관기동대》를 신설한 역적패당은 《검거실적》에 따른 보상금까지 내걸고 폭압력량을 거리로 내몰고있으며 지어 고등학교교실에까지 뛰여들어 《마녀사냥》식탄압을 벌리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신공안정국》의 폭압광풍으로 하여 남조선은 과거 군부독재시기를 무색케 하는 파쑈의 암흑지대, 인권의 불모지로 전락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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