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6th, 2008

론 평 ▒ 반역정책이 낳은 부정부패사태

주체97(2008)년 8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에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의 부정부패행위가 련이어 드러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한나라당》의 상임고문이라는자가 《국방부》에 장비를 알선해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2억 3 000만원의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폭로되였다. 리명박패당의 내부에서 터진 이러한 권력형부정부패사건은 물론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도 역도의 처사촌이 어느 기업체의 리사장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겠다고 꼬여 수십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돈을 받아먹은 사건이 드러났다. 또한 30명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서울시 《의회선거》때 금품을 받아먹은 사건도 터졌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신문은 《어디부터 썩었기에 이런 비리 잇달으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리명박역도가 집권한지 몇달만에 집권세력내부에서 부정부패사건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이런 현상은 그 류례를 찾아보기 어려운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사태는 이렇듯 험악하다. 이쯤 되였으면 리명박패당이 우선 인민들앞에 사죄하고 사건들의 진상을 숨김없이 밝혀야 마땅하다. 그런데 뻔뻔스러운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은 어떻게 놀아대고있는가. 그들은 사건들이 있은것은 사실이지만 《실패한 사기사건》이라느니, 과거처럼 언론이나 야당이 들추어내기 전에 저들이 먼저 《검찰에 수사를 요구한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사태의 엄중성정도를 어떻게 하나 약화시키려고 책동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당의 선군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부이다

주체97(2008)년 8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과 혁명은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밑에 자랑찬 승리와 번영의 길을 걸어왔다.

전당, 전군, 전민이 승리자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벌려나가는 벅찬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4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신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심으로써 백두에서 총대로 개척된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근 반세기에 걸치는 선군령도사와 업적이 위대하여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가 끝없이 빛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고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여온 끝없는 영광을 가슴뜨겁게 새기며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뭉쳐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기사 ▒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는 나날에

주체97(2008)년 8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의 혁명무력을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 크나큰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력사의 그 나날에 있은 하많은 이야기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세계를 전하며 온 나라 군민을 선군혁명총진군에로 힘차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본사기자 김 준 혁    

 

모두가 영웅이 되라

몇해전 겨울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의 한 중대를 찾으시였다. 그 중대로 말하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7명의 공화국영웅들을 배출한 영웅중대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중대가 낳은 영웅들의 사진이 붙은 게시판앞에서 중대군인들이 준비한 시랑송모임을 보아주시였다. 중대군인들은 리수복영웅의 시를 읊고 노래를 부르면서 저마다 영웅들의 뒤를 이어 영웅이 됨으로써 영웅중대의 위훈을 더욱 높이 떨쳐갈 맹세를 다지였다.

그들을 사랑넘친 눈길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중대가 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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