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금강산지구 군부대 대변인특별담화
8月 5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8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7월 11일 금강산지구에서는 정체불명의 남조선관광객이 우리의 군사통제구역안에 불법침입하였다가 사살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우리는 지금도 사살된 관광객이 남들이 깊이 잠든 이른새벽에 무슨 목적으로 넘어서는 안될 경계울타리를 넘어들어왔는지, 또 군사통제구역안에 깊숙이 들어와 무엇을 하려고 하였는지도 모르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사고경위가 어떠하든지 비록 당사자가 자기의 불찰로 불상사를 당하였지만 그가 같은 동포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미 유관부문을 통해 유감의 뜻도 표명하였다.
하지만 남조선괴뢰들은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한것처럼 그것을 구실로 앞뒤를 가리지 않고 매일과 같이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내외의 여론을 오도하여왔다.
여기에는 리명박역도자신과 《통일부》관계자들을 비롯한 괴뢰당국자들이 앞장서고있으며 《한나라당》을 포함한 보수정당, 단체들이 합세하고있다.
7월 31일에도 괴뢰국무총리 한승수가 또다시 공식석상에 나타나 가소롭게도 우리더러 이번 사건의 책임자를 《처벌》하고 납득할만 한 《해명》을 하라고 력설하였다.
우리는 리명박패당이 적반하장격으로 우리를 걸고들며 계속 분주탕을 피우고있는 조건에서 할 말을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더욱 백배해진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
-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평화》는 곧 대결과 전쟁이다
-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
-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맞고보낸 130일간의 평양체류나날에 대하여-
-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만대에 빛나리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각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