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미치광이들의 비렬한 앙탈질

주체97(2008)년 11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는 말이 있다.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고약하고 못된 소리만 줴치고있는 리명박일당의 몰골을 이에 비유할수 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외교안보관계장관간담회》라는데서 《원칙없이 북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느니, 《<비핵, 개방, 3 000>기조원칙을 지키겠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통일부》장관 김하중이라는자도 《북이 비난》한다고 하여 《원칙을 바꾸는 일이 없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민족분렬과 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괴뢰역도들이 그 무슨 《원칙》이니 뭐니 하는것은 저들의 반역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북남관계를 전면적인 파탄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책임을 인정하고 온 민족앞에 사죄하기는 고사하고 도리여 억지를 쓰고 앙탈질을 부리면서 우리에게 도전해나오는데 대해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6. 15통일시대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모독하면서 북남공동선언들에 배치되는 그 무슨 《비핵, 개방, 3 000》이라는 반통일정책을 들고나와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되돌려세운것이 리명박일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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