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체계개혁문제를 둘러싼 유미마찰

주체97(2008)년 11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날로 격화되고있는 가운데 국제금융체계개혁문제를 둘러싸고 유미사이에 마찰이 일고있다.

얼마전 벨지끄에서 유럽동맹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의 기본론점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책과 국제금융체계를 개혁하는 문제였다. 유럽동맹의 대부분성원국들은 금융위기의 책임이 미국의 그릇된 처사에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금융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회의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미국과 유럽동맹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수뇌자들이 모여앉아 국제금융체계를 개혁하는 문제를 토의하기로 하였다.

유럽동맹수뇌자회의결정을 아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지역 나라들이 환영하였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속에서는 그에 공연한 기대를 가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그도그럴것이 세계금융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인 미국이 회의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모든것이 허사로 될 우려가 있기때문이였다.

과연 미국이 응해나오겠는가. 여론의 초점이 여기에 쏠리였다.

이런 속에서 미국의 백악관대변인이 나서서 금융위기에 관한 긴급 수뇌자회의를 개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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