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비핵, 개방, 3 000》은 대결기도의 산물

주체98(2009)년 2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리명박패당의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은 내외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쳐 총파산에 직면하였으며 매국역적들은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빠져들고있다. 반역패당은 극도의 통치위기에 처하여 리성도 분별도 잃고 헤덤비며 스스로 파멸의 함정만 더 깊숙이 파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을 받고 이미 휴지장이 되여버린 《비핵, 개방, 3 000》을 버릴념은 하지 않고 그 무슨 《원칙고수》니, 《태도변화》니 하는 따위의 잠꼬대같은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각본의 고안자를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려놓은것을 보면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이것은 역도가 아직도 동족대결의 악몽에서 깨여나지 못했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리명박일당이 《비핵, 개방, 3 000》따위를 들고 한짓이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빠뜨린것밖에 없다. 그런데 그것도 성차지 않아 대결정책의 고안자를 북남관계일선에 내세운것은 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적대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욱더 집요하게 대결책동에 매달리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이 추구하고있는 《비핵, 개방, 3 000》은 반민족적인 대결기도의 산물로서 그 반동성과 허황성은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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