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9th, 2009

정 론 ▒ 인민의 행복이 커가는 소리

주체98(2009)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고난의 눈보라를 헤치고 강성대국의 문어구에 들어선 천만군민에게 한없는 기쁨과 랑만, 희망을 안겨주며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행복의 《봄》소식들이 날에날마다 전해지고있다.

지난해에는 옥류관과 청류관, 대동문영화관이 멋들어지게 개건된데 이어 중앙동물원이 희한하게 변모된 소식이 온 나라 인민을 기쁘게 하더니 올해에는 또 우리 장군님께서 현대적으로 꾸려진 평양껌공장과 평양제사공장, 훌륭히 건설된 룡악산유원지를 찾아주신 소식으로 하여 인민의 마음 격정에 설레인다.

우리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며 하나하나 마련하시여 인민에게 통채로 안겨주신 이 고귀한 재부들, 거기에 깃든 뜨거운 사연들을 미처 다 헤아릴사이 없이 어버이의 사랑은 지금 이 시각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으니 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감사의 정 하늘땅에 가득 차넘친다.

뜻깊은 2월 류다른 감회를 안고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진 수도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리는 인민의 행복이 커가는 소리, 사회주의만세의 노래소리, 강성대국의 봄우뢰소리를 심장으로 듣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다그쳐나가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화를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오늘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는 대세로 되고있다.

인민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해 력사는 전진하고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앞길에는 밝은 전망이 펼쳐지고있다.

새해공동사설에는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립장이 다시금 천명되여있다.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조선혁명이 걸어온 전로정은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자랑스러운 투쟁의 력사로 일관되여있다.

세계에는 나라와 민족들이 수없이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전쟁반대,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한길로 전진하여온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은 누구보다도 평화를 사랑하며 귀중히 여긴다.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끊임없는 침략책동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반세기가 훨씬 넘는 오랜 세월 전쟁의 위험속에서 언제 한번 평화롭게 살아본적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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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부르는 망동

2009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1월 3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정치군사적대결상태해소와 관련한 지난 시기의 북남합의들을 전면무효화하며 서해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완전히 그리고 종국적으로 페기한다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인내와 아량에도 불구하고 리명박패당이 이전 시기의 북남합의들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뒤집어엎고있는 조건에서 부득불 취하게 된 조치이며 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단호하고도 주동적인 조치이다.

리명박패당이 조금이라도 현실에 대한 판별력과 지각이 있다면 우리의 준엄한 경고앞에서 저들의 반통일적책동을 돌이켜보고 민족앞에 사죄하며 이제라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

그런데 역적패당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은 우리가 취한 강경조치들에 대해 《북의 협박》이니, 《유감》이니 하다 못해 《국방부》의 호전광들을 내세워 《북방한계선은 50여년간 지켜온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이라느니, 《북의 침범시 단호히 대응할것》이니 하는 가소로운 망발들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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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사상의 철학적기초

2009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는 오늘의 격동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전당, 전군, 전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오늘 우리 당의 선군사상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로 위력떨치고있다.

선군사상의 독창성과 진리성, 위대성은 그것이 기초하고있는 철학적원리와 원칙의 독창성과 정당성, 과학성과 혁명성에 뿌리를 두고있다.

선군사상의 철학적기초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사상이다. 다시말하여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을 그 세계관적 및 방법론적기초로 하고있다. 선군사상의 모든 원리와 원칙, 내용들은 다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원칙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특히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군대는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의 원리가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는것을 깊이 인식시켜야 하겠습니다.》

선군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근본요구를 철저히 구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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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주통일시대를 빛내여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주체98(2009)년 2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민족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승리의 한길을 따라 전진하고있다. 그 어떤 반통일책동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는 조국통일위업의 도도한 흐름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민족자주사상과 특출한 애국애족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이 땅우에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온 겨레가 우러르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하늘땅이 열백번 뒤집힌대도 기어이 통일위업을 완수하실 철석의 의지밑에 모질게 휘몰아치는 반통일광풍을 길들이시며 민족자주통일위업의 진로를 열어나가고계신다.

전민족적인 경사의 날 2월 16일을 맞으며 온 겨레는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니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조국통일령도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지 두개의 조선은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조선민족은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입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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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식 ▒ 몸안의 독소를 어떻게 없앨것인가

2009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몸관리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몸안에 있는 여러가지 독소들을 제때에 없애는것이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인체의 과민, 기능쇠퇴, 암 등 질병은 몸안의 장기와 혈액 등이 여러가지 독해물에 오염되여있는것과 밀접히 관계된다.

례를 들면 유해가스, 먼지, 금속미립자, 유독성미량원소, 방사선복사 등과 관계된다.

그러면 몸안에 있는 유독성물질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가.

① 식용균류를 자주 먹어야 한다.

특히 검정귀버섯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해독작용을 하므로 이것을 많이 먹는것이 좋다.

② 돼지피를 자주 먹어야 한다.

돼지피는 몸안에서 펩신에 의해 분해된 다음 해독작용도 하고 밸벽을 윤활하게도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이러한 물질은 사람몸안의 먼지나 유해금속미립자와 화학반응을 일으킨 후 배설물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된다.

③ 신선한 과일즙과 남새즙을 자주 먹어야 한다.

신선한 과일즙과 남새즙은 혈액이 알카리성을 띠게 함으로써 세포속의 독소가 용해되여 배설물과 함께 몸밖으로 배출되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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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 정월대보름

주체98(2009)년 2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오랜 력사적기간 전해오는 민속명절들가운데는 음력 1월 15일 보름달이 뜨는것과 관련하여 쇠는 정월대보름도 있다.

옛 문헌인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우리 인민들은 벌써 삼국시기부터 약밥을 만들어먹으며 정월대보름을 쇠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정월대보름은 설명절 못지 않은 큰 명절로 되였으며 이에 따라 명절풍습도 다양하고 풍부해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은 대보름명절에 새해의 행운과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소박한 념원을 반영한 여러가지 흥미있는 의례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옛 기록에 의하면 정월대보름의 명절풍습에는 낟가리대세우기, 대보름달맞이, 두엄져내기, 홰불놀이, 과일나무시집보내기 등 여러가지 명절놀이가 있었다.

낟가리대세우기는 뜨락에 목화와 여러가지 곡식이삭을 매여단 장대를 세워서 풍년로적가리를 형상해놓고 아이들이 그 주위를 돌면서 노래를 불러 풍년을 축원하는 의례행사였는데 정월대보름전날인 14일에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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