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8th, 2009

공개서한 ▒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래일을 향하여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는 나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며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것입니다.

나는 온 나라 전체 선거자들이 나에게 높은 신임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언제나 우리 군인들, 우리 인민들과 함께 있으면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침으로써 전체 선거자들의 높은 신임에 보답할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대의원후보자는 한 선거구에만 등록하게 되여있으므로 나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333호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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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높이 백승떨쳐온 영광의 년대기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은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의 향도따라 백승떨쳐온 혁명이다.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전체 인민이 올해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신 35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밑에 혁명위업계승완성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펼치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위업이며 혁명이 전진하고 완성되여나가는 과정은 결국 수령의 혁명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다. 혁명운동사상 처음으로 이 고귀한 철리를 밝히시고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당과 혁명대오, 온 사회를 일색화할데 대한 전략적대강을 제시하신 절세의 위인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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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는 괴뢰경찰의 무차별적인 진압작전에 의해 당국의 강제철거소동에 항거하던 5명의 철거민들이 무참히 학살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벌어져 세상을 경악케 하고있다.

생존권은 인권의 가장 초보적이며 선차적인 문제이다.

그런데 리명박패당은 서울 룡산주민들의 생활터전을 강제로 빼앗고 철거민들이 생활보장대책을 요구한다고 하여 대규모경찰병력과 《특공대》까지 투입하여 최루액을 넣은 물대포를 쏘아대다 못해 그들을 잔인하게 불태워죽임으로써 극악한 인권유린자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를 요구하여나선 무고한 인민들을 참혹하게 학살한 리명박패당의 인간살륙만행, 인권말살행위를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번 룡산살인참극은 역적패당의 파쑈독재통치와 반인민적악정의 일단에 불과하다.

《경제살리기》니, 《서민을 위한 정치》니 뭐니 하고 민심을 기만하여 《정권》의 자리에 오른 리명박은 집권하자마자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개방으로 인민들의 생명을 우롱하였으며 그를 반대하는 대중적항거의 초불을 폭압무력을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역도의 독재공안통치로 남조선사회는 불안과 공포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고 부자들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일자리와 집을 잃고 생에 대한 희망마저 빼앗긴 수백만의 인민들이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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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합의의 체계적인 파괴자, 유린자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북남관계의 파국적현실에 대처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면서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발악하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성명에 대해 그 무슨 《정치적의도》니, 《협박》이니 하면서 그 무게를 덜어보려고 꾀하는 한편 《일방적페기》니 뭐니 하며 수작질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괴뢰군에 《경계태세강화》령을 내리고 그 누구의 《북방한계선침범》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떠들며 호전적광기도 부리고있다.

이것은 북남합의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유린, 파괴해온 저들의 반민족적죄악을 가리우고 사태의 진상을 외곡함으로써 내외의 규탄을 무마시키고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파렴치한 술책이다.

지난 시기 북남사이에는 서로의 사상과 제도존중문제, 비방중상중지문제, 무력충돌방지문제를 비롯한 정치군사적대결을 해소할데 대한 합의들이 채택되였다. 하지만 이러한 북남합의들은 어느것 하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바로 남조선당국이 력사적으로 이 합의사항들을 고의적으로 위반하였다.

1991년에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된 이후 집권한 김영삼역도의 죄악을 놓고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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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반통일분자들의 비렬한 행위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를 차단하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려고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패거리들이 그 무슨 《안전보장》이니, 《우려》니 하고 떠들며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가 제기한 우리와의 기사교류를 전면차단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기사교류는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사이에 이룩된 합의에 따른것이다. 쌍방은 지난해 10월 북남사이에 서로의 리해를 도모하고 화해와 협력, 통일을 앞당기려는 일념으로부터 인터네트를 통한 기사교류를 진행하기로 공식 합의하였다. 이것을 놓고 괴뢰당국이 《안전보장》이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여 문제시하며 기사교류의 승인을 《불허》하는 파쑈적망동을 부린것이다. 리명박패당의 책동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관계의 현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또 하나의 엄중한 동족대결행위이다.

6. 15통일시대에 북과 남의 언론은 마땅히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는것을 기본임무로 삼아야 한다. 북과 남의 언론인들이 공정성과 객관성, 진실성을 생명으로 하여 통일애국활동을 벌리는 과정은 불신과 오해의 분위기를 가시고 신뢰를 다지며 화해와 단합의 기운을 고조시켜나가는 과정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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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호전광들은 분별없이 날뛰지 말라

2009년 2월 1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의 안전에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위협을 가하고있다. 《핵문제》와 《급변사태》를 떠들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높이다못해 이제는 우리와의 전면전쟁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 사령관 월터 샤프는 8일 서울에서 그 무슨 강연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미군과 남조선군이 우리와의 전면전쟁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놓고있다는 폭언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에 대한 미호전세력들의 전쟁공갈책동이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에서의 새 전쟁도발을 위한 미군의 선견대, 현지침략무력이며 월터 샤프는 그 우두머리이다. 이런 자의 입에서 감히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운운하는 망발이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튀여나왔다는것은 미호전세력들의 제2조선전쟁도발계획이 바야흐로 실행직전에 이르렀다는것을 실증하는 명백한 증거이다.

현실적으로 그의 폭언은 조선반도주변에로의 무력집결과 전쟁계획완성, 군사연습소동 등 미군의 부산스러운 움직임들의 연장선상에서 나왔다. 미국은 친미사대매국노, 동족대결의 광신자들인 리명박일당이 집권한것을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할 절호의 기회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분주히 움직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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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

2009년 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더욱 강화하는것과 함께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혁명대오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의 정예화를 실현하는것이다.

군대를 강화하고 그를 본보기로 하여 우리 혁명대오를 정예화하는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선군정치의 기본요구이다.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를 체질화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가진 혁명집단이다. 그러므로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내세워 혁명대오전반을 정예화하는것은 곧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것으로 된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다음으로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민단합을 실현하는것이다.

군민단합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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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원자탄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무한대의 힘을 낳는 원천이다.》

2009년 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원자탄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무한대의 힘을 낳는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의 일심단결이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이라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은 지나온 그 어느 력사적시기에도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수많은 변혁과 기적으로 가득차있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은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있다.

우리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면서 사회주의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된것은 바로 수령, 당, 대중이 혈연적으로 굳게 뭉친 공고한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사회주의가 옹호고수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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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서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은 우리에 대한 《즉각 대응》이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미국《련합공군사령부》를 창설하며 북침핵전쟁계획인 《작전계획 5027》을 대신하는 새로운 《작전계획》을 완성할데 대하여 떠들었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에도 남조선강점 미제8군사령부가 남조선에 계속 주둔할것이라고 줴쳤다.

뿐만아니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새로운 《작전계획》을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때부터 적용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고있다.

남조선에서 북침핵전쟁도발을 위한 합동군사훈련과 무력증강책동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터져나온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의 호전적망발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남조선을 영구강점하려는 미국호전광들의 기도를 그대로 대변한 용납 못할 대결선언, 전쟁폭언이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조선정전협정체결의 당사자로서 그리고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장본인으로서 응당 자기 할바를 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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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사 ▒ 《장거리미싸일발사준비설》을 떠드는것은 우리에 대한 모독이며 도발이다

2009년 2월 17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이 우리가 마치도 《장거리미싸일발사준비》를 하고있는것처럼 떠들고있다.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른바 《정보자료》를 거들어 무턱대고 우리가《장거리미싸일발사준비》를 하고있다고 횡설수설하는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건설은 물론 평화적인 과학연구활동까지도 미싸일에 걸어 막아보려는 음흉한 책동이다.
  우리 나라에서 무엇이 날아올라갈지는 두고보면 알게 될것이다.
  우주개발은 우리의 자주적권리이며 현실발전의 요구이다.
  세계가 우주개척의 길로 나아가는 현시대의 추세에 맞게 날로 발전하는 우리의 첨단과학기술은 우주개발분야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가져오고있다.
  불순세력들이 우리가 그 누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도발적인 행동을 한다고 떠드는것도 그 자체가 바로 우리에 대한 모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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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악랄한 반통일파쑈폭거

주체98(2009)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각층 애국세력에 대한 리명박패당의 탄압책동이 날로 광기를 띠고있다.

얼마전 사법당국은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인 청년단체협의회(《한청》)를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보안법》에 걸어 끝끝내 《리적단체》로 판결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온 겨레의 한결같은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집요한 대결의식에 사로잡혀 남조선의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를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켜 무자비한 탄압을 가하는 리명박패당의 파쑈적만행앞에 실로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한청》에 대한 리명박《정권》의 탄압책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파쑈와 독재로 정치적잔명을 이어가는 추악한 역적무리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범죄이다.

《한청》은 남조선에서 청년들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고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과 반미자주화, 조국통일의 실현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합법적인 대중청년단체이다. 지금껏 이 단체가 한 일이란 북남관계의 발전과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바라는 남조선청년들의 의사와 지향을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활동이다. 《한청》이 파쑈당국의 탄압을 받아야 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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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의 징표

2009년 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어린시절부터 우리 말을 사랑하시였으며 민족어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애국심의 징표로 보시였다.

조선을 침략한 일제는 제놈들의 말을 《국어》라고 하면서 국립학교는 물론 사립학교들에까지 강제로 내리먹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2살나이에 다니시던 창덕학교에는 일본말을 하거나 배우는것을 하나의 자랑거리로 여기는 학생들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현상을 매족행위로, 나라잃은 식민지인민의 설음으로 보시고 창덕학교 학생들이 일본말이 아니라 조선말을 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어느날 아침 위대한 수령님께서 학교로 가고계시였는데 한 학생이 일본말로 인사를 하는것이였다.

그로 말하면 칠골에서 사는 학생이였는데 그의 부모들은 소작살이를 하였고 집에는 일본말을 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그는 일본말을 그리 잘하지도 못하였다.

그런데 그를 비롯한 일부 학생들은 일본말을 아는것을 큰 자랑이나 되는듯 일본말로 인사를 건네군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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